(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각종 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다양한 분석 아이디어와 사례를 발굴하고, 공간정보 이·활용을 확대하기 위해'공간빅데이터 경진대회'를 8월 29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자체 등의 현안을 해결하거나 행정·공공기관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21년 광주광역시 건축물 철거 현장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전국 건축물 철거 현장을 대상으로 사고위험도가 높은 현장을 분석하여 점검에 활용한 바 있으며,국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수요자 대비 버스정류장이나 버스 노선이 부족한 곳을 분석하여 지자체의 대중교통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지금까지는 공공 주도로 활용모델을 발굴해왔으나, 국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민간의 사례를 발굴하는 차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경진대회를 추진하게 되었다. (참가기간) 이번 경진대회 공고는 8월 29일부터 시작하여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다. (참가자격) 공간정보에 관심이 있거나, 새로운 문제를 해
(포탈뉴스) 행정안전부는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 운동(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 실천을 유도하고,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어린이 안전일기 쓰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등 1~3학년 학생이면 참여 가능하며, 주제는 여름방학 기간 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한 경험담 또는 앞으로 안전 실천에 대한 나의 다짐에 관한 이야기이다. 접수는 학교 단위로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자체 심사를 거쳐 추천작을 학년별로 3점까지(최대 총 9점) 제출할 수 있다. 사전 신청 없이, 9월 30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작품을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학교 추천작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작 총 30점(학년별 10점)을 선정하여 부상품을 제공하고, 그중 학년별 2명씩 총 6명의 학생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전 작품 규격 등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 및 국민안전교육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며, 수상자는 오는 12월에 개최되는 ‘안전문화대상’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 안전 일기 우수작은 안전
(포탈뉴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국제 달 탐사 프로젝트인 아르테미스 I 발사 실황을 8월 29일 밤 9시 10분부터 국립과천과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아르테미스 I는 앞으로 달에 장기간에 걸친 인류 상주 기지를 짓기 위한 여정의 시작으로 한국시간 밤 9시 33분(현지시간 오전 8시 33분)에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네버럴의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 할 계획이다. 미국은 1969년 달에 첫발을 내딛은 최초의 인류 달 착륙 프로그램이었던 아폴로 프로젝트 이후 약 50여년 만에 다시 달에 우주인을 보내기 위한 유인 달 탐사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국제협력 원칙으로 ‘아르테미스 약정’을 수립하였다. 우리나라는 2021년 5월 미국, 일본 영국, 호주등이 가입되어 있는 아르테미스 약정에 10번째 참여국이 되었으며, 이번 약정 서명을 계기로 한-미 양국간 우주 분야 협력이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21개국이 아르테미스 약정에 참여중이다. 지난 8월 초에 발사된 한국형 달 궤도선 다누리호 또한 NASA와의 협력으로 탐사선 궤도 및 관측장비인 Shadow Cam을 탑재하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7월 28일 개최한 디지털 신산업·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6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전파 규제 관련 산업계 요구에 대한 전파 규제 개선 방향을 약속대로 한 달 내에 회신하였다.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전파 규제 개선을 위해 간담회 이후로도 산업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이음5세대(5G), 반도체, 무선충전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요구사항을 면밀히 파악하였고, 이에 대한 전파 규제 개선 방향을 지난 8월 24일 기업에 회신하였다. 지난 간담회에서 제기된 이음5세대(5G) 단말 생태계 활성화 요구에 대해서는 관련 규제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실험국·실용화시험국을 통해 연구·개발, 서비스 상용화 등을 목적으로 이음5세대(5G) 주파수를 단기간 이용할 수 있는 제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전파응용설비 허가·검사에 긴 시간이 소요되어 어려움을 겪는 반도체 분야에 대해서는 검사방식 개선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아울러, 무선충전 분야의 경우 지난 8월 9일 무선충전 기업 간담회에서 제기된 무선충전기 실증기간 이후 상용화에 대한 어려움을 고려하여 무선충전설비
(포탈뉴스) 청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제2차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서 국비 7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청주시 스마트교통분석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국토란 현실세계의 객체를 디지털세계에 복제해 국토자원의 3차원 공간정보데이터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 공모에는 디지털트윈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교통, 환경, 행정 인허가 등 5개 분야에서 지역의 중대한 현안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사업을 발굴했으며, 청주시는 교통분야 ‘스마트교통분석시스템 구축사업’을 제시해 선정됐다. 청주시는 2023년 10월까지 국비 7억 원, 지방비 7억 원을 투입해 대중교통의 배차시간, 운영횟수, 노선정보, 인구이동정보 등을 활용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최적의 교통체계 확보를 위해 스마트교통분석시스템 구축사업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스마트교통분석시스템은 현재 청주시에서 필요한 대중교통 시뮬레이션 분석도구를 제공하며, 3차원 디지털트윈 가상도시에서의 정책실험을 통해 실세계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특히 시내버스노선 개편에 대한 수천 가지 경우의 수를 과학적인 수치계산을 통해
(포탈뉴스) 지난 8월 2일 김해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A(82)씨가 심근경색 증세로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아리아 살려줘!“라는 음성을 인공지능(AI) 스피커 ‘아리아’가 인식하여 담당센터와 보안업체로 긴급문자를 발송했다. 이를 가장 먼저 확인한 센터담당자가 즉시 연락을 취하여, 곧바로 119로 연계해 쓰러진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인공지능(AI) 스피커 ‘아리아’의 응급호출 기능과 담당자의 발 빠른 대응으로 A씨는 무사히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이후 A씨는 “당시 갑자기 힘이 빠지고 구토증세로 인해 너무 당황했지만 옆에 있는 아리아가 생각이 나 구조요청을 하게 되었다며, 덕분에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어 참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최근 독거노인의 고독사 문제가 계속 대두됨에 따른 예방책으로 김해시는 (재)김해시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구산사회복지관에 ICT케어센터를 설치하여 2019년 9월부터 "스마트홈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홈 시범사업"은 인공지능(AI) 스피커 ‘아리아’를 사용하는 경상남도의 스마트복지사업과 ‘IOT사물인터넷’을 사용하는 김해시의 안심생활지원사업을 연계하여 독거노인의 안전
(포탈뉴스)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딸기 생산과 생산량 증대를 위해 지역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꽃눈분화 검경을 실시한다. 꽃눈분화 검경을 통해 딸기 모종의 꽃눈분화 진행정도를 확인하고 정식적기를 판단하는데, 만약 꽃눈이 미분화된 모종을 일찍 심게 되면 꽃눈 형성이 늦어져 수확적기에 수량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꽃눈분화 검경 후 정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김제 딸기재배 농가는 꽃눈분화 검경을 위해서 외부전문기관에 3회 이상 방문해야 하는 등 불편함을 겪고 있었지만, 기술보급과 특화작목팀은 농가불편 해소와 관내 딸기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21년부터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꽃눈분화 검경을 원하는 농가는 9월 2일, 5일, 7일 3일 동안 딸기 모종 3~5본을 가지고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 방문하면 딸기 정식적기를 확인할 수 있다. 기술보급과 이승종 과장은 “딸기 가격이 가장 좋은 11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생산량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므로 꼭 꽃눈분화 검경 후 모종을 정식할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 충남도는 26일 도청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 주재로 ‘충청남도 수소산업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수소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지원을 이끌어 갈 충남 수소산업위원회의 위원을 위촉하고 베이밸리 등 주요 수소 정책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 수소도시 추진 상황 보고, 토론 및 개선과제 발굴 등을 진행했다. 수소도시는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여 도시경제, 시민 생활의 근본적 변화를 꾀하는 것이다. 위원회는 수소 배관, 연료전지, 충전소, 모빌리티, 안전관리센터, 그린수소 생산시설 등 보령수소도시와 당진수소도시의 현황을 살피고 추진 정책 등을 점검했으며, 민간 기업과의 연계 방안 등도 논의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토론을 통해 환황해권 수소산업을 선도할 수소 협력 지구(클러스터) 및 수소도시 조성 등 수소산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개선·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도는 이날 수렴한 의견과 제안을 취합·검토해 베이밸리 메가시티 등 수소 관련 사업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당연직인 전형식 정무부지사가 위원장을 맡고 유재룡 미래산업국장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에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제17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본선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국표원은 우주 탐사를 비롯한 최신 기술에 대한 국내외 관심을 반영하여 “우주 탐사 로봇의 성능평가 방법(고등부)”,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성 표준(중등부)”을 본선 과제로 제시하였으며, 참가 학생들이 작성한 영문 국제표준안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상인 국무총리상은 우주 탐사 로봇에 대한 수준 높은 이해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한 국제표준안을 제시한 Meta You!팀(고등부, 중국)이 수상했으며, Narada팀(고등부, 인도네시아)과 Remon Hammer팀(중등부, 한국) 등 4개 팀이 금상인 산업부장관상은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세종대학교 문승빈 교수는 “아직 표준화가 이뤄지지 않은 새로운 분야에 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우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고 평가하고, “특히, 우리나라 미래 핵심산업으로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안전성 표준은 국제표준화를 검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참여 학생들이 우주 탐사 로봇 표준화를 고민하면서 위험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청주시의‘스마트 교통 분석시스템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디지털 트윈국토 시범사업은 3차원 지형지도, 행정정보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자체 행정업무 효율화와 지역현안 해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가 주요사업이다. 국토교통부는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각 지자체에서 신청한 사업에 대하여 민간 전문가의 서면·발표평가를 통해 전국 7개의 지자체를 최종 선정했고, 우리도는 지난해 진천군이 선정된데 이어 올해도 청주시가 선정되어 7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청주시의‘스마트 교통 분석시스템 구축사업’은 청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교통체계 분석·예측, 시내버스 노선 최적화, 공용 주차장 최적지 선정 등의 효율적인 교통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기획된 디지털 트윈 기반의 공간정보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도로 신설 등에 따른 교통 변화를 사전에 예측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도출할 수 있어 주민불편 해소와 행정업무 효율성 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 공모 선정의 배경에는 충북도가 2020년
(포탈뉴스) 속초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트윈 우수 서비스 발굴을 위한 ‘2022년 디지털 트윈국토 지자체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디지털 트윈국토’란 가상공간 속에 현실의 국토를 3차원 모델로 구현하고 다양한 행정·속성 정보를 연계해, 복잡하고 다양한 도시문제를 시뮬레이션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기술을 의미하며, 이번 시범사업 공모는 지난 6. 24부터 7. 25까지 약 한 달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속초시는 디지털 트윈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서면평가(1차), 발표평가(2차) 결과에서 “계절적 영향과 지역의 특성을 적극 반영한 사업계획이 독창적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7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속초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IoT센서 기반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 플랫폼을 구축하고, 통계 및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한 분석시뮬레이션 기능을 개발하여 속초시가 안고 있는 다양한 도시문제(교통정체, 주차난, 악취, 재난 등)를 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관광도시를 구현하고, 스마트시티 조성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8월 25일 대전 컨벤션센터(DCC)에서「제3회 수소경제와 한국의 수소기술 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수소경제를 구축하고 에너지기술 세계 패권을 주도할 수 있도록 수소기술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2020년 9월부터 개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 개최되며, 수소 분야 국내ㆍ외 연구자들과 기업인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표에 참가한다. 수소에너지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핵심수단일 뿐 아니라 각국의 에너지안보를 강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는 세계 수소 수요가 2030년에 약 1억톤, 2050년에 5.5억톤 규모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유럽, 일본, 미국 등 수소 선도국에서는 수소의 안정적 확보 및 공급을 위한 정책을 잇따라 발표하고 수소 기술 확보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특히, 영국은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전체 석유 수요의 8%에 달하는 러 원유 수입을 단계적으로 중단하면서 ’30년까지 10GW의 수소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6천억 원을 투자한다
(포탈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아태지역 식물검역전문가 및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를 초청하여 국제식물보호협약(IPPC)에서 마련한 식물검역 국제기준 개정안 논의를 위해'아시아 태평양지역 워크숍'을 인천 송도에서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개최한다. 올해 워크숍은 한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및 아시아 지역 12개국 전문가들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 관계자 30명이 참석하여 식물검역 국제기준의 개정안을 검토하고 아태지역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검역본부가 국제농림협력사업의 하나로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워크숍은 국내 개최 1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개도국 지원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워크숍(영상)으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대면 참가 방식으로 전환하였으며 대면 참여가 어려운 국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워크숍에서 검역본부는 식물검역 국제기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인 '과실파리 기주상태 결정’, ‘식물위생용어집’, '식물 위생수입규제제도 지침' 등을 중심으로 참가국들에게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포탈뉴스) 우리 재래 닭 같은 가금 유전자원을 멸종 위기로부터 영구 보존할 수 있는 생식세포 동결 보존 연구가 활기를 띨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은 재래 닭 ‘오계’의 정액을 동결하기 위한 보존액(동결 보존액)에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발린(valine)을 첨가한 결과, 정자의 생존성이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가금류의 난자인 달걀을 동결 보존할 수 있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살아있는 가축(생축) 위주로 보존하던 가금 유전자원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같은 가축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재래 닭‘오계’의 동결정액을 녹인(융해) 후 정자 운동성을 높이기 위해 동결 보존액에 다양한 물질을 첨가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발린을 동결 보존액에 10mM 첨가했더니 첨가하지 않았을 경우보다 융해 후 정자의 운동성이 13.25%p, 직진성은 4.97%p, 빠른 직진성은 5.30%p 높게 나타났다. 또한, 정자 첨체의 온전성을 비교한 결과, 발린을 첨가했을 경우 92.83%로 나타나 발린을 첨가하지 않았을 때(78.67%)보다 14.15%p 높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탄소중립을 위해 ‘포플러 생육 증진을 위한 기능성 미생물 발굴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의 원인이 되는 탄소의 배출량과 흡수량을 같아지게 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며, 나무는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주요 탄소흡수원으로 알려져 있다. 포플러는 사시나무속(Populus)에 속하는 모든 수종을 통칭하며, 다른 수종에 비해 생장이 빨라 탄소 저장 능력이 뛰어나고 단기간에 많은 양의 바이오매스를 생산할 수 있는 수종이다. 연구는 식물체 내에 존재하는 식물 내생 미생물 및 식물이 생육하는 토양에 존재하는 토양미생물이 식물의 생장 및 발달 전반에 걸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착안하였다. 포플러의 생육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능성 미생물을 발굴하여 포플러에 처리함으로써 포플러의 생육을 증진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최근 기능성 미생물을 활용한 식물의 병해충, 건조 등의 환경 스트레스 저항성, 생장 촉진 등에 관한 연구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기능성 미생물 연구는 작물 중심의 농업 분야에서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나 산림 분야에서는 그 연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