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뛰어난 드론 조종 실력을 가진 시군으로 논산시와 태안군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논산시와 태안군은 행정에서 드론 활용도를 높이고, 공무원의 드론 조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9일 태안UV랜드에서 개최한 ‘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각각 정밀조정 분야와 수색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에서 30개팀 76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두 분야 모두 우수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린 부여군을 비롯해 총 7개 시군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논산시가 최우수상, 서산시·부여군·홍성군이 우수상을 수상한 정밀조정 분야는 경기장에 설치된 코스별 비행(사각→삼각→원주→선회비행)을 통해 실력을 겨뤘다. 수색분야는 도가 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구축한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드론 조종자’와 ‘드론 관제센터 운용자’ 간 실시간 촬영 영상 공유 및 음성통화 등 합동수색 방식으로 임무 수행능력을 평가했다. 이 분야에서는 최우수 태안군을 비롯해 부여군·서천군·예산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재성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드론담당 공무원의 기술 능력을
(포탈뉴스) 성주군은 7월 2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성주군 관내 포도작목반 회원 및 샤인머스켓 신규 재배 희망 농가 8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포도(샤인머스켓) 재배기술 기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포도육성팀 김태현 지도사를 초청하여 샤인머스켓의 품종특성 등 기본사항과 주요 재배기술을 교육하여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신규 샤인머스켓 재배농가의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샤인머스켓은 2014년 국내에 생산‧수입판매 신고가 되었고 다른 품종보다 높은 가격(현재 4만원/2kg 정도)에 판매되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현재 성주 관내에는 87농가가 33ha(약9만9천평)의 샤인머스켓을 재배하고 있고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샤인머스켓을 재배하고자 하는 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샤인머스켓이 성주군 제2의 특산물이 될 수 있도록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 청송군은 청소년수련관에서 7월 22일 ~ 8월 17일까지 총 5회기로 창의융합 캠프 “놀이로 배우는 과학, 세상을 향한 청소년의 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의융합 캠프는 청송군 거주 초등1학년 ~ 초등 6학년 210명을 대상으로 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참여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현실로 이루어내는 과학적 경험을 통해 다가 올 미래를 향한 긍정적 상상력을 증대하고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창의융합 과학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다양한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성장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균형 있고 통합적 사고능력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송군]
(포탈뉴스) 고창군이 지난 20일 친환경 브랜드 쌀 육성을 위한 ‘생산단지 농가조직 위탁교육’을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고창군 친환경 브랜드 쌀 10개 생산단지 40여 농가들이 참석했다. 우리원식품 전양순 대표가 쌀 생산 리더·회원농가의 애로사항 등 질의응답을 통해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유기농 벼 재배과정 및 유기농자재 자가제조 등 교육이 진행됐다. 올해 브랜드쌀 육성교육은 모두 6차례에 걸쳐 선진지 견학과 현장순회 교육, 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군은 우렁이 농법 지원과 친환경 인증면적 확대로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고창쌀의 품질 고급화로 농가소득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친환경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해 친환경 쌀 생산단지 농업인의 땀과 노력이 제 값을 받아 고루 잘 사는 풍요로운 농어촌이 되어 농업인 모두가 행복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고창군이 운영중인 CCTV통합관제센터가 군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안심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빈틈없는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예방, 신속한 범인 검거, 실종자 발견, 쓰레기투기, 각종 재난 대응 등에 효율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고창군 통합관제센터는 2015년 1월 155개소에 313대로 시작했다. 올해 7월 현재 365개소 1169대의 CCTV를 관제요원 11명이 4조 2교대로 365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특히 실제 실종 치매어르신을 찾고, 뺑소니, 차량털이를 검거하는 등 범죄 해결 일등 공신으로 군민들을 소리없이 지켜주고 있다. 군은 올해도 총 2억3200만원의 예산으로 생활 도로방범 등 87개소에 설치해 긴급한 상황이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군민 안전 인프라를 구축했다. 또한 9900만원 예산으로 마을방범 CCTV를 32개소에 80대를 설치 완료하여 농산물 절도 및 도난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AI 선별관제 시스템을 확대 구축해 효율적인 관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
(포탈뉴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33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데이터 수요를 발굴하고, 기업, 기관 등이 인공지능 도입을 위해 필요한 데이터의 구축과 개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대전교통공사와 함께 한국과학기술원 및 인공지능 전문기업 4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철도 시설물의 상태 인식 학습데이터 구축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 사업으로 시는 기상상태, 조도 등 환경조건을 고려해 선로(레일, 이음매, 체결장치, 구조물)의 마모, 파손 및 전차선 애자의 균열, 손상 등 철도 분야에 대부분을 차지하는 시설물의 이상상태에 대한 인공지능 학습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시 컨소시엄은 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도시철도 점검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점검시스템은 철도 시설물의 이상 현상을 탐지·예측해 유지보수담당자에게 알려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빈 시 과학산업국장은 “최근 열차 궤도이탈 사고가 발생해 열차를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미래 기동무기체계의 기동성과 생존성 향상을 위해‘수소연료전지 추진체계 및 경량·고강도 장갑 확보 워크숍’을 7월 20일 방위사업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조현기 기동사업부장 등 방위사업청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육군본부 및 기동무기체계 관련 민간연구소와 방산 업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방위사업청은 기동무기체계의 수소연료전지 추진체계와 경량·고강도 장갑의 확보전략과 로드맵을 소개하였고,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한국재료연구원, 관련 방산업체는 수소연료전지와 장갑 분야별 기술개발 과제 등의 진행상황을 발표 ·공유하였다.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현재의 기동무기체계는 점차 친환경 전기에너지 기술과 원격제어·인공지능 관련 기술 등과 결합하여, 무인화·고성능화·소형화 추세로 발전할 것이며, 수소연료전지는 미래 기동무기체계에 핵심적인 새로운 동력장치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 특히, 군사적 측면에서는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한 추진체계를 기동무기체계에 적용할 경우 디젤엔진에 비해 월등히 낮은 소음으로 인한 정숙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며, 이는 향후 스텔스 전차, 다양한 탑재체계의 활용 등 전차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0일 국내 합성생물학 분야 산·학·연 역량을 결집하고 민간 중심의 합성생물학 발전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한국 합성생물학 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고서곤(정부), 박한오(산업계), 이상엽(학계), 김장성(연구계) 한국 합성생물학 발전협의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산·학·연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협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출범식은 합성생물학을 통해 바이오연구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속도와 스케일, 불확실성의 한계를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발전협의회는 합성생물학 관련 정책자문, 국내외 연구 및 협력 활성화,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 합성생물학 육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발전협의회에는 합성생물학 발전협의회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추진위원회와 분야별 세부논의를 위해 기술·산업분과, 교육·네트워크분과, 정책·제도 등 3개의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위원으로는 고서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정부),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산업계),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학계), 김장성 생명연 원장(연구계)이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20일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내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서 세계 최초로 첨단융복합의료기기인 마이크로의료로봇 공동 임상용 GMP시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마이크로의료로봇개발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학영 국회의원,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보건복지부, 광주테크노파크, 한국로봇산업협회, 광주의료산업발전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이크로의료로봇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5월 보건복지부 공모에 광주시가 선정된 국내 최초 마이크로의료로봇 임상시제품생산 기업 지원시설로 개념설계와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이날 착공식을 갖게 됐다 이 센터는 광주첨단국가산업단지내 광주테크노파크 2단지에 부지 7494m2, 연면적 6162m2,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총사업비 309억원(국비 182억원, 시비 77억원, 민자 50억원)을 투입해 마이크로의료로봇 폼목허가 지원을 위한 임상 GMP 시설과 시험‧평가 시설, 기업 입주공간 등 신속한 시장진입을 위한 기업지원 플랫폼이다. 마이크로의료로봇개발지원센터가 구축되면 광주시에는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의료로봇의 R·D에서부
(포탈뉴스) 거창군 주상면은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1차 항공방제를 지난 17일과 19일 이틀간 도평마을 외 16개 마을 152ha에 실시했으며, 2차 방제는 다음달 8월에 실시할 계획이다.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는 농업인의 개별 약제살포 작업의 어려움과 농촌인구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벼 병해충 적기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과 수확량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드론 항공방제는 벼 병해충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등 농가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은 벼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에 앞서 방제지역 인근 양봉농가 벌통관리, 비닐하우스 환기창 관리 및 축산농가 등의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 방제를 안내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창군]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20일 오전 11시 도로교통공단, 진해경찰서, 창원산업진흥원과 창원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교통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창원시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으로 수집되는 통신 빅데이터 기반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의 활용 및 스마트 신호체계 구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교통분야 스마트시티 조성·운영에 필요한 교통데이터 제공, 창원시 교통데이터를 활용한 신호체계 개선, 스마트시티 조성에 따른 인프라 구축 지원, 스마트시티 운영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시는 관내 전 구간의 교통데이터와 주요 정체구간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제공하며, 도로교통공단과 진해경찰서는 해당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신호체계를 운영하여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류효종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이번 교통분야 업무협약을 통해 창원시 도로 곳곳의 교통정보를 수집하게 되었으며,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과 진해경찰서에 공유함으로써 이용자가 체감할 수 있는 도로교통
(포탈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은 지난 6월, 몽골국립교육대학교(총장 Altangoo Ochirbat)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연구·교육 분야의 공동사업 발굴과 해외 생물다양성 연구 개발을 위한 인력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자연사 분야 공동연구 사업 발굴 및 전문 인력 교류 △ICT 메이커교육, 천체관측 교육 등 교육 분야 프로그램 공동 개발 △몽골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대회 추진 등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2019년 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경진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다. 이번 MOU 재협약을 통해 자연사 분야 공동 연구사업의 발굴 및 인력교류를 강화하고 중단된 협력 사업들을 지속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몽골의 국가자연보호구역 생물다양성 연구조사 사업의 신규 발굴을 위해 현지 연구진과의 사전 협력 워크숍을 실시하고, 국립대구과학관에 신규 조성되는 자연사 전시관과 연계한 양국 자연사 자원의 교류 협력 방향을 상호 모색하였다. 국립대구과학관 백운기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되었던 양 기관의 협력을 재개하기로 한 점과 양 기관의 전
(포탈뉴스) 함양군은 ICT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서비스를 확대 실시하고 상시 돌봄이 필요한 홀로어르신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한다. ICT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사업은 복지·보건 분야를 결합한 통합서비스로 홀로사는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편의 제공 및 말벗 서비스 등의 정서지원 뿐만 아니라, 생활감지센서를 이용한 건강상태 모니터링, 응급상황 발생시 케어매니저나 119구급대, ADT캡스로 연계되어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스마트 복지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복권기금으로 150세대 지원하던 것을 올해 상반기부터 AI(인공지능) 스피커, IoT(사물인터넷)센서, AI상담사 주2회 안부전화까지 가능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150세대를 더해 총 300세대까지 확대 시행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통합돌봄서비스는 돌봄 공백을 메우는 역할을 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외된 홀로어르신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돌봄 시스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양군]
(포탈뉴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에서 우리 토종닭 종자를 연구⦁개량하고 영양군에 보급⦁생산하기 위한 지역특화사업인 산란용 토종닭 사업 설명회가 7월 20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영양군은'산란용 토종닭사업'조기 선점을 위해 [2022년 토종닭농가소득사업시범농장건립사업]에 총사업비 246백만원(도·군비)을 반영하여 시범농장건립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청송영양축산농협은 시범농장건립을 위한 부지확보 및 가금연구소와 축협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보급된 토종닭의 산란율(80~90%) 평가를 위한 종계 1개소(1,100수) 및 실용계 1개소(3,200수)에서 연구 사육 중에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금연구소는 우리 토종닭 국산 종자를 개발하고 안전하게 생산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국내 유일 가금연구 국가기관으로써 산란율과 달걀 품질 개선을 목표로 순계를 개량하고 교배조합 시험을 수행하고 있으며, 청송영양축산농협은 가금연구소와 MOU를 통한 우수 유전자원의 개량의 산물인 산란용 토종닭을 보급 받아 지역특화사업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청송영양축산농협의'별빛찬란(卵)'은 토종축산물(농림축산식품부)인증을 받은 친환경계란으로 깨끗한 축산, HACC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중소 가스터빈 부품기업의 제조기술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경남 에너지융복합산업단지(진해연구자유지역)에 가스터빈 제조기술지원 센터를 구축하여 고온 부품의 품질평가와 제조 공정별 성능 검증 절차서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2026년까지 5년간 국비 90억 원을 포함하여 총 191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경상남도를 중심으로 (재)경남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한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한국재료연구원, 창원대, 두산에너빌리티, 아스펜스, ㈜성일터빈이 공동연구 개발기관으로 참여하며, 창원시에서도 지방비를 분담해 사업추진에 힘을 보탠다. 가스터빈은 고온·고압의 연소가스로 터빈을 가동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동력 장치이다. 1,500℃ 이상의 가혹한 운전조건을 견디는 초내열 합금소재 기술과 복잡한 형상의 고온부품을 구현하는 정밀주조 기술 등 여러 공정분야에서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여 무엇보다 신뢰성 검증이 중요하다. 경상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스터빈 품질성능평가시스템 장비 구축과 소재·부품 실증 지원으로 현장애로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