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트윈대전 구축을 위한 주민참여단 및 전문가 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단 및 전문가 자문단은 지역주민 및 공간정보, 도시계획, 빅데이터 전문가 등 106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에 추진중인 디지털 트윈 기반의 지능형 재난 예측 플랫폼 구축 실증사업을 지원한다. 주민참여단은 도로에서의 사고, 재해를 유발하는 포트홀, 크랙, 시설물 파손 및 폭염, 폭설, 상습결빙지역, 강수, 하천범람 등 각종 재난 상황을 실시간 커뮤니티에 제공하는 활동을 통해 공간정보 데이터를 직접 생산하게 된다. 전문가 자문단은 디지털 트윈 기술 및 플랫폼 구축, 인공지능 기반 시뮬레이션 구현, 디지털 트윈 기반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공간정보 데이터 활용방안 연구 지원 등 디지털 트윈대전 구축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발대식에서 “행정기관이 추진하는 사업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포트홀, 결빙지역 등 생활 속 안전 분야 데이터를 만든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하며, “대전시는 지역 주민과 공간정보, 빅데이터, 도시계획 분야 학계 및 연구원 등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
(포탈뉴스) 2022년 7월 10일부터 17일까지 총 8일 간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개최된 제33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International Biology Olympiad, IBO)에서 한국 대표단 학생 4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했다. 세계 64개국 248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 이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은 김주찬(세종과학예술영재고3), 정예찬(경기과고2), 함주현(서울과고3) 학생이 은메달, 전서연(경기과고3)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여, 국가 종합 14위에 올랐다. 대회 성적은 실험평가와 이론평가를 각 50% 씩 반영한 총점으로 평가됐으며, 실험평가는 생화학, 생물정보학, 동물학 및 생물계통학, 식물생리학의 4개 분야별 1시간 30분씩 총 6시간에 걸쳐 이뤄졌고, 이론평가는 생물학 전반에 걸쳐 골고루 출제된 100개의 문항이 제시되어 6시간 동안 이뤄졌다. 또한 올해부터 세계 각국의 학생들이 조를 이뤄 탐구를 진행하는 그룹 프로젝트가 별도로 실시됐는데, 전서연 학생(경기과고3) 그룹이 전체 2등, 김주찬 학생(세종과학예술영재고3) 그룹이 전체 3등을 차지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전라북도가 조달청 혁신제품인 “플라즈마 고속 살균장치” 3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도 수산기술연구소에 따르면 ‘2022년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업’에 플라즈마 고속 살균장치 3대가 선정돼 1억7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플라즈마 고속 살균장치”는 플라즈마 기술과 미세 버블믹싱 기술이 융합된 하이브리드 고도산환 처리 장치로 양식장에 공급되는 물속의 미세 살균을 별도의 약품 투여 없이 살균하는 첨단 친환경 제품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플라즈마 고속 살균장치” 3대 중 2대는 수산기술연구소 내 수산연구과(고창)와 민물고기연구센터(완주)에 각각 설치해 박대·패류·미꾸라지 등 종자생산에 시범적으로 사용 후 결과에 대한 모니터링 등 성능점검을 할 계획이며, 나머지 한 대는 민간양식장인 AD수산(부안, 대표 이두현)에 설치해 외부 보충수 살균력, 내부 배출수 미생물 조성변화 비교, 고형물질(부유·침천) 제거력 등에 비교 시험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AD수산은 무환수 흰다리새우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혁신제품과 관련 道 연구소와 공동협력하기 위해 지난 7.13(수)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조달청
(포탈뉴스) 전라북도와 전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파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2년에 걸쳐 국비 15.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은 국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산업에 혁신을 가져올 메타버스 플랫폼 생태계를 활성화 하기 위한 과기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①메타버스 도시 ②생활·경제형 메타버스 ➂산업융합형 메타버스 ➃메타버스 디바이스 ➄자유공모 등 총 5개 분야를 선정했다. 전라북도는 「메타버스 도시」 분야의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 사업으로 “지역 문화관광 르네상스를 위한 헤리티지 투어리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사업”을 제안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한옥마을을 테마로 전북·서울·경북을 연계해 주요 관광명소를 통합해 가상세계 속에서 관광·쇼핑 등이 가능한 지역특화 메타버스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국을 대표하는 한옥마을을 보유하고 있는 전라북도·서울특별시·경상북도 등 3개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선정됐으며 2년간 국비 46.7억, 지방비 34억, 민간 17.8억 등 총 98.5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전북 사업은 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
(포탈뉴스) 광주 서구가 비대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을 기반 으로 하는 ‘스마트 공유주차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그동안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오고 있으나 이런 정보들이 주민들에게 충분히 안내되지 않아 주차장 이용률이 낮은 상황이었다. 이 ‘스마트 공유주차 플랫폼 서비스’ 사업은 서구에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의 위치, 주차가능 면수 및 전기충전소 정보 등을 웹페이지와 앱을 통해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주차장 이용률 제고와 효율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얻어지는 주차장 이용관련 정보를 수집하여 향후 주차정책 계획수립과 효율적인 주차장 운영관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여 서구만의 특색있는 모빌리티 이용 정책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 플랫폼 서비스 이용은 안드로이드 마켓 또는 앱 스토어에서 ‘서구주차해온’을 검색하여 앱을 설치와 회원가입을 한 후 차량을 등록하면 이용 가능하며, 서구에서 시행 중인 주차요금 감면 등록도 가능하다. 단, 주차요금 감면 대상자는 관련 서류 및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수단을 소지해야 한다. 서구는 이달 내로 실시간 주차가능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21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우주발사체 성공과 향후 기술 및 산업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술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조선대학교와 (사)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회 주관으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의 성공적 발사를 기념하고 누리호에 실린 조선대 연구팀이 개발한 큐브위성 ‘스텝큐브-2’의 연구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2022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의 부대행사로, 큐브위성 개발을 주도한 조선대를 비롯해 중대형위성 및 초소형 위성분야 전문기업인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나라스페이스, 카이로스페이스가 주제발표를 한 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먼저, 주제발표에서 ▲오현웅 조선대 교수는‘지역을 넘어 우주로 향한 도전’ ▲이정규 나라스페이스 박사는 ‘국내 우주 스타트업의 위성개발 현황’ ▲신경우 카이로스페이스 대표는 ‘큐브위성 영상기술 기업사례’ ▲조상제 한화시스템 상무는 ‘산업체 수요 우주전문인재 육성 방안’ ▲황홍연 LIG넥스원 박사는 ‘국내 우주 전문 인재육성 방안’을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은 (사)한국과총의 최용국 회장이 좌장을 맡고 강현욱 전남대 교수, 김재수 조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견우와 직녀가 만난다는 칠석을 맞이하여 ‘견우직녀별’ 관측 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서귀포천문과학문화관(서귀포시 1100로 506-1)에서 운영한다. 견우와 직녀가 1년에 한 번 만난다는 칠석(七夕). 견우와 직녀가 서로 사이가 좋아 일을 게을리 하자 옥황상제가 크게 노하여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살게 했다. 견우와 직녀는 서로를 그리워하며 지냈는데 이를 안타깝게 여긴 까마귀와 까치가 하늘로 올라가 다리(오작교)를 놓아주었고 그 날이 바로 칠석이다. 견우성은 독수리자리의 알타이르(α별, Altair)로 알려져있지만 옛날 천문 관측 자료에 따르면 염소자리 다비흐(β별, Dabih)로 기록되어 있고 직녀성은 거문고자리의 베가(α별, Vega)이다. 두 별 사이에는 실제로 은하수가 펼쳐져 있다. 올해 칠석은 8월 4일(음력 7월 7일)로 견우와 직녀가 잘 보이는 날 약 한 달간 ‘견우직녀별’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견우와 직녀뿐만 아니라 은하수 주변의 여름철 별자리도 함께 관측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포탈뉴스) 공주시는 옥룡동 도시재생 지역에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도시재생 사업과 연계한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현재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 중인 옥룡동 일대를 대상으로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까지 스마트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상황관제와 LED 안심 보행길 서비스를 통해 CCTV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버드나무 1길 주변 방범을 강화하고, 스마트 버스쉘터와 횡단보도 서비스를 적용해 공공시설과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과 보행안전을 개선한다. 또한, 스마트 주차정보 서비스와 미세먼지 안심쉼터를 통해 사업 대상지 내 공영 주차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스마트 안심쉼터 구축하여 시민들의 정주 여건이 한층 개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행 도시정책과장은 “도시재생에 다양한 스마트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사
(포탈뉴스) 김해시는 경상남도가 지원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지역특화형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4차 산업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를 활용해 산업․문화․역사 등 지역의 특화자원에 기반한 메타버스 생태계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체 공모사업비 2억 9000만원 중 1억 9000만원(66%)을 김해시가 가져오게 됐다. 김해시는 웹툰과 율하 카페거리를 접목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응모했으며 관동동 소재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이자 경남 유일 웹툰 제작사인 ㈜피플앤스토리가 추진기업으로 참여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웹툰과 지역이 결합한 ‘율하 툰빌(Toonvill)’ 메타버스를 구축하게 된다. 다양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오프라인과 효과적으로 연계․활용하기 위해 카페, 식당, 공연장 등 다양한 상권이 집결해있고 김해 내에서도 특히 젊은 지역인 율하 카페거리를 배경으로 선정했다. 도내 청년 비율 1위로, 2022년 경상남도 청년친화도시에 선정된 김해시가 이번 메타버스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중심이 된 미래 도시를 만드는 일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포탈뉴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23일부터 8월21일까지 다양한'전시연계 프로그램'과 정규교육과정'과학관 바캉스'를 통해 관람객에게 특화된 전시해설, 체험, 교육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조선시대 과학을 현대인의 시각으로 이해하기 쉽게 소개하는‘백 투 더 조선시대’,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기후변화 등에 따른 식량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농업기술을 소개하는‘과학맛집지도’, 전시장에서 즉석으로 전시물에 얽힌 과학원리 이야기를 듣고 이해하는 ‘게릴라 전시해설’등 상설전시관에서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전시해설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전이나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사람과 지구의 모든 생명체가 아름답게 공존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공동기획한 전시특별이벤트‘사라져가는 곤충, Maybe...e’, 빛, 소리 등 어렵고 딱딱한 생활 속 과학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과학원리체험콘텐츠’, 곤충생태 주제로 자연생태계 이해와 어린이의 생태 감수성 자극을 활용한‘꼬물꼬물 생태 클레이 아트’와 ‘뚝딱뚝딱 자연물 만들기’, 기획전 '바이러스의 고백'과 연계한 바이러스에 대한 기초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전국에서 공학에 관심이 있는 중·고교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여학생 공학주간(GEW, Girls’ Engineering Week): 공학소녀 페스티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안혜연, 이하 WISET)이 주최하고 전국 4개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양성 사업단과 수도권 3개 대학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교 여학생의 공학 분야 진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메타버스가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하며 전국 3천명 이상의 중‧고등학교 여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16개 대학에서 미래 유망 과학기술과 직업에 대한 체험과 실습, 특강 및 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별 프로그램은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공학 체험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여학생공학주간 메타버스를 통해 진로 진학 강연, 전공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이벤트를 실시간 체험할 수 있으며, 여학생공학주간 메타버스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접속이 가능하다. 공학주간 내 특히 주
(포탈뉴스) 2022년 7월 6일부터 16일까지 총 11일 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개최된 제63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nternational Mathematical Olympiad, IMO)에서 한국대표단 학생 6명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였다. 104개국 589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여, 총점 208점으로 국가 종합 2위를 달성하였다. 특히, 금메달을 수상한 최우진(서울과고2) 학생은 42점 만점 중 40점을 획득하여 개인 12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배준휘(서울과고2), 이규동(서울과고2) 학생은 2021년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 및 김동현(서울과고3) 학생은 동메달을 획득했던 2020년 대회에 이어 올해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대회는 7월 11~12일 이틀에 걸쳐, 하루에 3문제씩, 수학의 대수, 기하, 정수론, 조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6문제가 출제되어 문제당 7점 만점으로 채점되고, 올해는 문제 난이도가 예년에 비해 다소 낮게 출제되어, 금, 은, 동메달 커트라인은 각각 34, 29, 23점으로 예년에 비해 높은 점수로 정해졌다. 올해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가 AI 4차산업 선도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역 인재양성에 팔을 걷어 붙였다. 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들에 대한 석‧박사급 AI 관련 고급인재를 양성하고, 청년들에게 취업과 연계한 실무형 AI 인재육성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18일 숭실대학교와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숭실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지역 내 기업의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혁신교육·연구를 통해 고급 연구 인력을 키우는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에 지난 6월에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 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숭실대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국비와 구비를 포함해 2029년까지 8년간 총 172억원(국비 150억, 구비 15억, 숭실대 7.5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지역 내 기업 재직자에게 AI 석·박사 과정학비 지원 및 교육하는 ‘재직자 석‧박사과정 지원(학비의 90% 지원, 최대 1천만원)’ △대학 연구진과 기업이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지역산업 수요기반의 프로젝트 개발’ △청년을 AI 등 전문인력으로 양성해 취업으로 연계
(포탈뉴스) 대전시는 의료용 항체를 활용하는 의약품 및 의료기기 개발 기업의 기술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세포주 기반 의료용 항체 신속제조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세포주 기반 의료용 항체 신속제조 지원사업’은 대전테크노파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보유한 최첨단 장비·시설 및 공정기술을 활용하여 제품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제품고급화, 특성분석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첨단 배양·정제, 특성분석 장비 및 기술을 활용하여 항체 시료 생산 및 생산 공정 개발 기술지도, 단백질 의약품의 시험·평가·인증 등 단백질의약품, 항체를 활용하는 체외진단기기 분야 등 총 20건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전광역시에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 중 하나 이상을 둔 중소기업이며, 각 사업별 해당 산업 분야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로 신청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대전TP 홈페이지, 대전기업정보포털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7월 25일 18시까지 대전기업정보포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참여기업은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8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10월까지 과제를 수행하
(포탈뉴스) 김문근 단양군수가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 4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재단은 정관에 의거 현재 공석인 이사장 선출을 위한 임시 이사회를 개최했으며, 이사들의 추천에 따라 김문근 단양군수가 재단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백종무 대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일래 성신양회(주) 단양공장장, 심용석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장, 정구일 ㈜태경BK 대표, 이은용 한국석회석가공협동조합이사장, 조계홍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장 등 이사들이 참석했다. 김문근 군수는 “최근 연구소는 잇단 국책사업 수주를 통해 연구사업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지역 주민들과 향토기업이 거는 기대가 크다”며, “특히, 민선 8기 인수위 과정에서 보고받은 CO₂(이산화탄소) 활용 저탄소 연료화 기술개발 사업은 향후 친환경 발전과 지역 산업을 이끌 주축이 될 아이템으로 군 차원에서도 관심이 높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군수는 “나아가 기존 연구개발뿐만 아니라 군정 전반에 관한 정책제안도 수행하는 단양의 씽크 탱크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