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새 정부에서 공언한 ‘디지털플랫폼정부’구현에 메타버스 수도 경북 조성을 목표로 내건 경북도가 앞장선다.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디지털 패권 국가, 디지털 플랫폼정부를 천명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도 메타버스 등 디지털 전환이 핵심 화두로 논의되는 가운데 메타버스를 선점하기 위한 경북도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경북도는 19일 도청에서 최성광 민관합동 메타경북추진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실국 1시군 1단체 88개 메타버스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한편,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강성조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보고회를 이끌었다. 이에 앞서, 지난 4일까지 메타경북 정책자문단은 실국, 시군, 단체 등에서 발굴된 88개 메타버스사업에 대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업성(돈 되는 메타버스) ▷대중성(사람이 몰리는 메타버스) ▷적합성(디지털로 통합하는 메타버스) ▷시급성(우선순위) 등을 감안해 전략자문을 실시했다. 대표사업으로 ▷(플랫폼) 메타버스 대구경북 신공항 및 4대 한류 프로젝트 ▷(교육‧체험) 지자체 최초 MR(혼합현실)기반 메타버스 교육‧체험센터 ▷(인재양성+취업연계) 메이저 기업‧대학 등과 협업을 통한 메타버
(포탈뉴스) 대전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시모니터링 분야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여 도시계획, 개발제한구역관리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공지능 기반의 도시변화 모니터링’사업은 육안에 의존하던 기존 방식대신 인공지능 분석기법을 도입하여 행정업무를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새로 도입하는 인공지능(AI) 판독은 인공지능기술을 항공사진 이미지 분석 및 추적에 적용하여 지형지물 변동과 같은 도시변화를 탐지한다. 국내에서는 2020년 국립공원공단에서 국립공원 환경변화추적에 도입했으며 지자체는 대전시가 최초로 도입하는 것이다. 그동안은 판독사가 연 1,300매(2019년 기준)의 항공사진을 판독안경, 3D판독기를 활용해 육안으로 판독해 왔으며, 판독사 개인별 판독기술과 노하우 등의 차이로 판독과정에서 일부 누락이 발생하기도 했다. 수작업으로 인해 판독에만 4 ~ 5개월간 소요되었다. 반면에 이번에 도입하는 인공지능은 연도별 항공영상에 대한 이미지 패턴 분석하고 추적을 통해 도시변화를 탐지하게 되며, 균일한 조건식에 의한 판독으로 누락방지와 판독오류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시는 판독과정의 60%에 해당하는 1차 판독은
(포탈뉴스) 충남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인공지능(AI)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19일 도에 따르면, 인공지능 융합 지역특화산업 지원은 정부 디지털 뉴딜 대표 과제 중 하나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 산업 생산 공정을 혁신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에 따라 도는 충남과학기술진흥원(원장 김광선)과 함께 인공지능 전문기업 및 인력 육성 등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육성은 경험이 있는 리더기업 4곳과 경험이 부족한 4개 지역 기업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지역 기업이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지역 기업에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컨테이너 화물 적재 최적화 등 12개 솔루션을 생산 공정별로 적용한다. 도는 이를 통해 기업 생산성을 7% 이상 향상시키고,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2023년 충남지식산업센터 내에 인공지능 실증랩을 설치한다. 지역 기업이 다양한 데이터를 가공‧학습하고, 인공지능 해결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를 제공한다는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를 신규 공인전자문서센터로 지정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전자문서센터란 다른 기업ㆍ기관의 전자문서를 대신 보관하고 증명을 수행하는 자를 의미한다.'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상 요구되는 인력ㆍ기술능력, 시설ㆍ장비 등의 요건을 갖추어 안정적으로 전자문서 보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인정된 경우 과기정통부 장관으로부터 공인전자문서센터로 지정받게 된다. 공인전자문서센터에 전자문서를 보관하는 경우, 보관기간 동안 문서 내용이 변경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어 무결성이 보장되며 이를 증명서로 발급받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문기관을 통해 주기적 점검을 시행하여 분실ㆍ도난 및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하므로, 종이문서를 폐기하고 전자문서로 보관하고자 하는 기업ㆍ기관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전자문서 보관을 활성화하고 불필요한 종이문서 보관을 줄이기 위해, 일정 요건에 맞춰 종이문서를 전자문서로 변환(스캔 등)한 뒤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할 경우 원본 종이문서를 폐기할 수 있도록 전자문서법을 개정(’20.12월 시행)한 바 있다. 또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포탈뉴스) 그간 외국 기술에 의존하던 철도 신호 기술이 완전 국산화된다. 국토교통부는 기존 열차제어시스템에 세계 최초로 철도 전용 무선통신망을 적용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을 4월 19일부터 전라선(익산~여수EXPO역, 180km 구간)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KTCS-2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국토교통부가 국가 R·D과제로 개발한 기술로, 영업실적 및 운영기술 확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2018년 7월 전라선을 시범노선으로 선정하여 올해 4월까지 모든 검증 절차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였다. KTCS-2는 세계 최초로 철도 전용 무선통신망(LTE-R)을 기반으로 개발한 열차제어시스템으로, 해외 신호체계와 호환이 가능하도록 유럽표준규격을 준용하였다. 기존 외산 신호시스템(ATC)에 비해 안전성은 약 6배 향상되면서, 선행 열차와의 운행 간격은 최대 23% 이상 감소되기 때문에 현재보다 열차 수송력은 1.2배 이상 증가하게 된다. 또한, 외산자재를 사용하는 외산 신호 시스템에 비해 개량비용은 약 50% 절감이 가능하고, 연간 유지보수 비용도 최대 50억 이상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KTCS-2는 기존 방식
(포탈뉴스) 특허청과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2022 캠퍼스(campus) 특허 유니버시아드(universiade)’가 4월 19일부터 대회 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기업 등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대학(원)생들이 사업화·연구개발(R·D)전략을 수립하는 대회로, 기업에 꼭 필요한 지식재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내 대학(원)생은 개인 또는 팀(3명 이내) 자격으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올해는 구글코리아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새롭게 참여했으며, 총 30개의 기업 등이 정보 공유 서비스(클라우드), 미래 이동 수단(모빌리티), 이차전지 등 유망기술에 대한 41개 문제*를 출제했다.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500만원, 국무총리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200만원이 수여된다. 또, 대회 수상자에게는 후원기업에 대한 취업 우대 혜택도 주어진다. 최다수상자를 배출한 대학에는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장상(상금 200만원), 최다응모대학에는 한국발명진흥회장상(상금 200만원)이 수여된다. 상위 수상자 12팀 지도교수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등 포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2021
(포탈뉴스) 특허청은 최근 한류열풍의 주역인 연예기획사의 상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국내 주요 연예기획사의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등 신사업 분야 상표 출원이 최근 10년간(‘12~’21) 연평균 14%로 증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주요 연예기획사의 상표 출원동향을 분석한 결과, 먼저, 디지털 분야 출원동향을 살펴보면, 첨단기술과 케이(K)팝을 접목한 융합형 콘텐츠가 확산됨에 따라 가상현실 소프트웨어, 디지털 음원, 가상·증강 현실(VR·AR) 및 무인기(드론) 등 상표출원이 최근 10년간(‘12~’21) 연평균 3%로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17~’21) 이전 5년(‘12~’16)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디지털 방송통신업 및 사회관계망 서비스업 관련 상표 출원은 ‘12년부터 ’21년까지 연평균 25%로 크게 증가하였는데, 최근 5년간(‘17~’21) 이전 5년(‘12~’16) 대비 3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등 가상공간을 통한 콘서트·팬 공동체(커뮤니티) 확대를 반영한 업계의 사업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최근 10년간(‘12~’21) 온라인스토어 관련 상
(포탈뉴스) 강원도와 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오는 19일에 춘천세종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강원도 과학기술문화 활성화 포럼'을 개최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원도,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는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에 강원연구원이 응모, 선정되어 도내 과학문화 대중화와 지역 간 과학기술문화 수혜 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강원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박상용)는 도내 과학문화 인프라와 강원도 첨단과학기술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높게 평가 되어 전년도 실적평가에서 전국 10개 지역 과학문화거점센터 중 ‘우수(전국 1위)’ 를 차지했다. 이번 포럼은“과학문화 활성화, 미래 융합 과학기술 그리고 강원도”를 주제로 도내 과학기술문화 저변확대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유관기관 및 전문가 간 긴밀한 소통·협력의 장으로, 도민들이 과학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김석중 강원연구원 원장 직무대행의 개회선언 후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환영사,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의 축사 이후 기조연설,
(포탈뉴스) 고양산업진흥원은 고양시 ICT(정보통신기술) 및 콘텐츠 기반 창업·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고양 ICT·콘텐츠 기업 지원사업’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4개 분야(▲ ICT·AI 선도기업 지원, ▲ ICT 기술개발지원, ▲ ICT 마케팅지원, ▲ 콘텐츠 마케팅 지원)이며, 모집 규모는 70개사 내외이다. 지원 대상은 본사 소재지가 고양시인 ICT·콘텐츠 기업으로 지원 규모는 기업당 500만원부터 최대 5,100만원 이내이며, 기업당 1개 사업 분야만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5월 11일(수) 1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진흥원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양시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신규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부 모집 내용과 접수 방법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고양시 창업·중소기업의 성장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포탈뉴스) 국립대구과학관은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상설전시관을 무료 개방하고,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과학 행사, 교육, 체험 등을 진행한다. 우선, 과학의 날(4.21)이 포함된 4월 19일부터 24일까지 상설전시관 및 꿈나무과학관(아이들월드, 모빌리티움)을 무료로 개방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1층 중앙홀에서 진행되는 과학문화 체험행사는 ‘우주와 우주여행’(4.21~5.8)을 주제로 운영되고, 주말에는 사이언트리홀에서 클래식과 연극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강연, 퀴즈쇼, 게임으로 구성된 비대면 교육행사인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 – 탄소야 저리가!’(4.23)는 메타버스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자율주행자동차를 타보고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4.23)도 마련되어 있다. 꿈나무과학관 앞 정문주차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무인 자율주행 자동차를 전문가와 함께 타볼 수 있고, 당일 체험을 진행하는 어린이에게는 미니 자동차 청소기가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국립대구과학관 천지인학당에서 진행되는‘캔 위성 조립 체험’(4.30)은 음
(포탈뉴스) 강원도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공공서비스, 이커머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서비스 플랫폼 ‘나야나’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강원도는 18일 11시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에서 최문순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야나’를 출시했다. ‘나야나’는 행정안전부 공공마이데이터 87종을 활용하여 농어업인수당, 육아기본수당 등 비대면 보조금 서비스와, 정책참여(설문조사), 공공시설 이용 신원인증, 이커머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춘천시 일상회복지원금도 ‘나야나’를 통해 5부제로 신청·지급한다. 강원도와 참여 주체 간 역할 분담과 협업을 통해 당초 2년 이상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던 개발기간을 11개월로 크게 단축했다. 나야나 개발에는 국비 9억5천만 원, 도비 25억4천만 원, 민자 16억6천만 원으로 총사업비 51억5천만 원이 투자됐다. 도는 행안부 묶음정보정의서 개발, 더존비즈온은 앱운용 시스템 구축, 아이콘루프는 신원인증 기술 등을 분담하여 개발기간을 단축했다. ‘나야나’는 지난해 6월 비대면 민원 서비스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5천만 원을 확보하였고, 같은 해 7월 도와 행안부는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사업
(포탈뉴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4월 18일부터 5월 13일까지 고추 모종이 남거나 부족한 농가의 정보를 수집하여 연결해 주는 고추 모종은행을 운영한다. 고추 육묘 중 병해충으로 인해 고추 육묘에 실패하거나, 정식이 활발히 진행되는 4월에서 5월에 정식 후 저온으로 인한 피해 농가가 매년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응하여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추 모종은행을 운영을 통해 고추 모종이 필요한 농가와 남는 농가의 정보를 연결해 주어 안정적인 고추재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고추는 정식 후 기온이 0℃ 이하로 유지되면 동해 피해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4월 정식시 일라이트 부직포를 활용한 부직포막덮기재배를 유도하여 온도를 높여주거나 5월 이후 만상을 피해 정식하도록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기술지원에 나서고 있다. 임숙자 영양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고추 정식을 계획 중인 농가에서는 일기예보를 확인하여 일정을 조정해 냉해 및 저온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양군]
(포탈뉴스) 경기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내 연구개발(RnD)사업에 대해 중앙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과 도 자체 시스템을 연동한다. 올 하반기부터 이를 적용할 예정인데 연구개발 자금의 투명한 집행과 연구자 편의 증진이 기대된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18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연구개발사업관리시스템(G-PMS)-중앙부처 연구비통합관리시스템(RCMS) 상호 간 연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수행기관들이 보다 편리하게 연구개발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2020년부터 ‘공정하고 투명한 연구개발(R·D) 지원체계 구축’의 하나로 도 자체 연구개발과제관리시스템(G-PMS)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 시스템을 통해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공고 및 평가, 협약, 변경, 성과관리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 전문기관으로, 지난 2019년부터 중앙정부 연구개
(포탈뉴스) 강화군이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를 적기 못자리 설치 기간으로 정하고 기간 내 못자리를 설치 완료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에 나섰다. 군은 최근 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영농시기를 앞당겨 농작업을 서두르는 농가가 있으나, 저온 피해 예방 및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적기 영농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육묘는 ha당 300상자, 파종량은 상자당 120~150g으로 적정 모수를 확보해야 하며 육묘기간 중 고온으로 인한 뜸묘, 입고병 예방을 위해 적정온도로 관리해야 한다. 정부 벼 보급종은 미소독 종자이므로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벼알마름병 등의 예방을 위해 반드시 소독해야 한다. 벼 종자를 적용약제 희석배수를 준수한 30℃의 물에 24시간에서 48시간 소독하거나, 볍씨온탕소독기를 이용해 60℃의 물에 10분간 소독 후 냉수 처리한 다음 싹을 틔워 파종하면 방제효과가 높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못자리를 조기 설치할 경우 생리장해 등이 우려되니 적기에 못자리를 설치해 실패 확률을 낮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강화군]
(포탈뉴스)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천안SB플라자에서 개원 1주년 원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진흥원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심층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욱 원장은 “진흥원은 그동안 조직체계 정비와 사업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고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어려움도 있었지만, 임직원들이 합심해 슬기롭게 극복해 왔고 짧은 기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4월 16일 설립된 진흥원은 천안시 8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기반 산업 육성 및 천안시 미래 성장 먹거리 발굴·기획, 성장사다리 구축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산업 고도화와 경제성장 기여해왔다. ‘과학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12개사에 22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25건의 사업화 결과를 도출했으며, ‘천안지역 중소기업 실용화 및 기술개발·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은 시제품 제작 8건, 시험분석 10건, 공정개선 5건, 제품개선 3건의 성과를 보였다. ‘퇴직경영자문단의 천안지역기업 컨설팅 데이’와 ‘기업 스마트 혁신지원단’을 통한 90회에 걸친 경영·기술 애로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