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김은아)은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에 대한 물리적 위험성을 분석하고 안전대책을 제시하는 '화학사고 예방 및 원인규명 위험성평가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분체조건(공기 중 부유 및 바닥과 설비 표면 등의 퇴적)에 따른 발화 및 화재폭발의 위험성 평가, 제약공정 취급 분말.플라스틱.활성탄 등 분진의 종류에 따른 화학물질의 특성과 사고발생 원인을 분석했다. 보고서는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 △공정의 분체조건에 따른 발화 및 화재폭발 위험성평가 △제약 공정 취급 분말의 화재·폭발 위험성평가 △플라스틱 분진의 정전기 착화 위험성평가 △활성탄 분진의 화재·폭발 위험성평가 주제로 구성됐다. 이밖에도 각 물질과 관련된 화학사고 원인규명을 위한 사고사례, 물리적 위험성 시험 및 분석, 예방대책 등에 대한 기술정보도 제공한다. 해당 내용은 공단 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는 화학사고 원인조사 및 산재예방사업과 관련하여 화학물질의 물리적 위험성 시험 및 평가를 수행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현장조사를 비롯하여 시험장비를 활용한 화재·폭발 특성, 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우주교육센터를 설립하여 도전적 미래 우주기술 교육‧연구를 담당할 대학교 5곳을 최종 선정하여 발표했다. ①우주 수송기술 분야에 부산대학교, ②우주 통신기술 분야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③우주 탐사 및 자원활용 분야에는 인하대학교가 선정되었으며, 자유공모 분야는 ①‘고신뢰성 저비용 저궤도 위성군 소요 위성시스템 핵심기술 연구센터’를 제안한 경상국립대학교와 ②‘미래 우주항법 및 위성기술 연구센터’를 제안한 세종대학교가 선정됐다.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8일까지 진행된 사업공모에는 총 14개 대학교에서 분야별 미래 우주기술에 대한 다양한 과제들을 제안하였으며, 평균 2.8: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에,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분야별 비대면 온라인 발표평가를 실시하였으며,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 대상 대학교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교들은 분야별 미래우주교육센터를 설립하고 석‧박사 과정 학생들에게 미래 우주기술에 대한 집중 교육을 실시하여 국제적으로 우주분야를 이끌어 나갈 핵심 전문인력으로 양성한다. 또한 연구기관, 우주 산업체와 협력하여 현장 실무 교육 및 취업 지원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이하여 기초과학의 중요성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4월 11일부터 4월 15일까지 ‘기초과학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흥주간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 이하 ‘IBS’)이 주관한다.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 기초과학의 해’를 맞이해 ‘2022 기초과학의 해, 세상을 바꾸는 기초과학’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상, 포럼, 강연, 세미나, 퀴즈쇼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4월 11일, IBS 과학문화센터에서 열리는 기초과학진흥주간 개막 행사에서는 기초과학 유공자 시상, 기초과학 진흥 포럼이 진행된다. 이날 학계‧연구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발전과 과학강국으로 나아가는 길'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①‘기초과학과 함께 하는 슬기로운 과학생활’, ②대국민 강연 ‘세상을 바꾸는 기초과학’, ③온라인 축제인 ‘봄날의 과학산책’, ④국민 참여 온라인 퀴즈쇼 ‘세상을 바꾸는 기초과학 퀴즈’ 등이 진흥주간 기간 동안 주요행사로 진행된다. 국립중앙과
(포탈뉴스) 데이터 분석 역량을 키워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 350명을 모집한다. 행정안전부는‘2022년 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사업’참가 희망자를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모집하여 선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에서 34세 이하 청년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 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데이터 분석 청년인재 양성 사업은 최근 공공·민간분야에서 데이터 활용역량이 중요해지고 있음에 따라, 청년들에게 데이터 분석 교육과 공공기관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8,802명의 청년이 모집에 지원하여 청년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1,585명이 청년들이 공공기관에 배치되어 활동했다. 이번 모집에 참여한 청년들은 각 권역별 모집인원에 맞춰 기초 역량평가와 서류·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참가자의 거주지 여건을 배려하여 전문교육과정 수강지역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최종 선발된 청년들은 수준별 맞춤형 사전교육을 통해 기본역량을 다지고 약 40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
(포탈뉴스) 허태정 대전시장(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은 8일 22년 지방기능경기대회 9개 종목 수상자들을 시상했다. 허태정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기술인들이 대전에서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숙련기술인들의 안정적 생활과 대우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 부천산업진흥원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유망아이디어 기술화지원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유망아이디어 기술화지원사업은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로봇기업 등을 중심으로 아이디어의 기술화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아이템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천산업진흥원은 기술멘토링, 전문교육, MVP(최소기능제품, Minimum Viable Product), 특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향후 참여기업에 대해선 부천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및 벤처펀드와 연계해 후속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유망아이디어 기술화지원사업에 참여할 로봇기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4월 12일까지 모집·접수한다. 한편, 부천산업진흥원 정영배 원장직무대행은 “해당사업의 선정으로 로봇관련 지원사업에서 배제되었던 초기 로봇기업들에 대해서 지원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좀 더 많은 로봇기업들이 창업에 성공하고 데스밸리를 극복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부천산
(포탈뉴스) 앞으로 화성시 공영주차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화성시는 8일, 관내 모든 유료 공영주차장과 공원주차장에 ‘통합주차관제시스템’을 구축하고 한 달간 시범운영 후 오는 5월 본격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통합주차관제시스템은 지난 5월부터 올해 3월까지 국비 13억 2천만 원, 시비 8억 8천만 원 총 22억 원이 투입됐으며, 업체별로 분산됐던 주차관제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주차요금 자동감면 ▲주차요금 사전결제 ▲무정차 결제 ▲주차장 위치 및 주차가능 대수 정보 제공 등이다. 특히 화성시 통합주차포탈에 시민이 다자녀, 성실납세자, 자원봉사자, 전기차 등 자신의 감면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자동으로 입차 차량 정보가 조회돼 간편하게 감면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경차, 저공해차, 국가유공자, 장애인 차량은 별도의 감면정보 등록이 필요없다. 또한 화성시 통합주차포탈에 회원으로 가입하면 출차 전에 자신의 PC 또는 모바일로 주차요금을 미리 결제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등록까지 마치면 별도의 정산 절차 없이 신속한 출차도 가능하다. 최원교 교통지도과장은 “이번 통합주차관제시스템으로 시민들이
(포탈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실시간 유전자진단기술(RT-PCR)을 통해 사과와 배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과수화상병 감염 나무를 찾아 사전 제거 작업을 실시해 확산 차단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상병은 고위험 식물검역병으로 잠복기가 길어 감염이 된 후에도 2∼5년 후 증상이 나타나는 등 그동안 예찰과 방제가 매우 어려워 발생 과원은 매몰하고 있다. 실시간 유전자진단기술(RT-PCR) 활용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숨어있는 화상병균을 찾을 수 있어 보다 효과적으로 방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원은 작년에 발생한 농가의 과원 등 화상병이 숨어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위험과원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고위험과원에 대한 RT-PCR 검사는 개화 전(4월 중순)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나무는 사전 제거하고 과원은 고위험 관리과원으로 구분하여 적과작업 등 농작업을 다른 과원과 철저히 격리재배하여 추가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김정화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은 “사전진단기술이 본격적으로 확대되면 정밀하게 화상병 제거 작업을 할 수 있다”며 “현재 개발 중인 유용한 방제기술과 연계해 과원의 경제적인 수명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2년 농공단지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공모사업’에 김제 서흥 농공단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공단지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사업’은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대규모 농공단지 중 노후화, 인구유출 등으로 활력이 저하된 농공단지에 스마트그린 인프라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조성, 에너지 사용효율화, 근로조건 개선 등으로 누구나 일하고 사업하고 싶어하는 장소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21년 국토부의 전주 탄소국가산단 스마트그린 국가시범단지 공모선정에 이어, 2022년 농식품부 농공단지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시범사업이 선정되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분야에서 전국적인 우위를 점하게 되었다. 공모 선정된 김제 서흥 농공단지는 ‘23년까지 총 27억 원을 투입하여 스마트그린 기술도입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제 서흥 농공단지는 1990년에 조성되어 현재 39개 기업이 입주해 571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며 김제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나, 교통인프라가 노후되고, 안전·그린인프라가 전무하여 여건 개선이 시급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최근 3년간 8건의 교통사고가
(포탈뉴스) 울주군과 울산원예농협은 7일 드론을 활용한 꽃가루 수분작업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오전 11시 울주군 두서면 구량리 송정마을 강성중씨(63) 배 과수원에서 열린 시연회에는 이선호 울주군수와 김철준 울산원예농협 조합장, 이정한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장, 배 작목반 등이 참석했다. 울주배의 개화시기에 맞춰 실시된 시연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꽃가루 수분작업 전용 드론을 활용한 살포방식으로 이뤄졌다. 울주군 등은 올해 드론을 활용한 시범사업에 6개 과수원(두서면 2, 청량읍 2, 서생면 2)을 선정, 작업을 실시한 후 착과량과 인건비 절감액 등을 고려,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드론을 활용한 인공 수분작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배꽃 개화 시기에 맞는 살포로 착과율 증대와 편리성,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 해결,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의 소득창출 향상 효과 등 과수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배 인공수분으로 농가소득 증대가 예상된다”며 “이번 드론활용 시범사업 실시 후 배의 착과 상태 등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 울주군]
(포탈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실내 배송 로봇 기술을 활용한 도심 배송 문제 해결이라는 스마트 혁신 기술 발굴 국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국가 공모사업’의 리빙랩(LivingLab)형 부문에서 지난 6일 최종 선정됨과 동시에 국비 1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7일 밝혔다. 기업 주도형과 함께 공모한 리빙랩형은 생활공간에서 문제를 탐색하고 연구 실증해 나가는 혁신모델을 의미한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신청한 뒤 서류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이번에 최종 선정됐으며 리빙랩 부문에는 IFEZ를 포함해 전국의 광역·기초자치단체 등이 응모했다. ‘IFEZ 라스트 딜리버리 시민주도형 리빙랩’이란 부제가 붙은 실내 배송 로봇 기술을 활용한 도심 배송 문제 해결은 인천경제청이 자율 주행 기반의 서빙·배송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내 로봇을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등에 설치하고 시민과 기업 등과 함께 내년 4월까지 실증하는 것이 골자이며, 국가위탁기관과 함께 사업계획 보완절차를 거쳐 협약 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즉, 주문된 제품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도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제주도의 ‘재난과 안전에 효율적 대처를 위한 3차원 데이터 기반 스마트 소방 현장 예방 대응서비스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 프로젝트 사업은 신기술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발굴로 행정효율성 증대, 국민 삶의 질 제고, 신기술 수요 창출 등의 목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문기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17억 6,000만 원)에 이어 올해 총 18억 6,600만원(국비 15억 6,600만 원, 지방비 3억 원)을 투입해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제주도 미래전략국과 소방안전본부가 협업하는 이번 사업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시설물 정보 부재와 기형적 건물 구조로 소방대원의 경험과 도면에 의존해야 하는 현장 대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건물 실내·외 위험물 정보를 3차원으로 입체적으로 구축해 재난·안전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업은 △건축물 실내·외 위험시설물 데이터 및 실제상황 기반 소방대원 및 도민 가상 안전체험 서비스 △모바일 시설물 안전관리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청년 및 구직자(재직자 포함)를 대상으로 실제 기업 업무와 연계할 수 있는 기업 실무형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주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전 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사업을 유치했으며, 올해부터 2년간 18억 5,000만원(국비 14억 5,000만 원, 지방비 4억 원)을 투자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운영기관인 ㈔제주산학융합원은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의 복합교육과정(160시간), 코딩교육과정(960시간), 실제 기업과 협력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협력 프로젝트 과정(240시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장은 제주 첨단과학기지 단지에 위치한 제주산학융합원 내에 있다. 오는 4월 하반기부터 ‘인공지능 데이터분석 입문과정’과 ‘온라인 코딩교육’, ‘블록체인과 비즈니스 융합과정’이 실시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4월 21·22·27일이다. 이외에도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4. 7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과 함께 민·군 우주기술 협력의 일환으로 소형 위성 발사체 스타트업 2개사(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이노스페이스) 현장을 방문했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와 이노스페이스는 소형 위성 발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액체(메탄) 연료 기반 로켓 엔진을, 이노스페이스는 액체와 고체 로켓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두 스타트업 모두 대규모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였고, 3년 이내 발사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신생 민간 우주 기업들이다. 스타트업 연구원들은 시험장 확보를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방사청은 연구원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국과연, 기품원과 함께 스타트업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모았다. 국과연 국방위성체계개발단 김경근 책임연구원은 “국방 시험장을 스타트업이 활용한다면 그동안 수행하기 곤란한 많은 시험들이 해소될 것”이라며 스타트업 지원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강구할 것을 피력했다. 방사청 우주지휘통신사업부장(고위공무원 정규헌)은 “발사체 시험장 확보가 어려운 국내 발사체 스타트업에게 국과연과 기품원이 보유하고 있는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국내 메타버스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유망콘텐츠 개발, 해외 진출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메타버스 전문기업으로 본격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1월 범정부 합동으로 발표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의 체계적인 이행의 일환으로 향후 메타버스 산업을 주도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기업들은 메타버스를 중심으로 기존 사업의 전환이나 바깥 테두리 확장을 꾀하고 있으나, 국내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들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한 과감한 투자가 어려운 상황이기에 본 사업이 이들에게 사업화 및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타버스 전문기업 육성사업’은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사업(60억원 규모)’과 ‘글로벌 역량강화 지원사업(119억원 규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융합형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가상융합기술(XR)을 포함한 메타버스가 다양한 분야에 융합·확대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여 산업·기술 융합형 ▲메타버스 선도콘텐츠 제작·사업화 지원, ▲메타버스 전문기업 육성을 체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