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고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폭위 위원 49명을 대상으로 26일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날 울산교육청 소속 김완승 변호사는 학교폭력 심의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학교폭력 사실관계 인정과 학교폭력 판단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안내했다. 학폭위는 학교폭력 예방 · 대책,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 교육, 선도 ·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조정 등을 심의하는 교육지원청 내 법정위원회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교원, 학부모, 경찰, 전문가(변호사, 상담사)로 구성된 제3기 학폭위를 출범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복지이음단원 3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취약계층 학생의 온전한 성장을 위해 상담 관련 유경험자, 퇴직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교육복지이음단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이음단원들이 학생들과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나도 괜찮아, 너도 괜찮아(I’m Ok, You’re Ok)’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학생의 특징과 소통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이날 이음단원들은 에니어그램 성격 이론을 활용해 자신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과 원만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연수에 참여한 한 이음 단원은 “이음 학생들의 다양한 성격 유형을 이해하고, 각 학생에게 맞는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배우게 돼 정말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특정 행동에 대한 어른들의 올바른 이해가 뒷받침될 때 더욱 효과적인 지원이 가능하다”라며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26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강북 지역 초등학교 12곳을 직접 찾아가 다문화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상황을 점검(모니터링)한다. 이번 점검은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이고, 다문화 학생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점검은 학교 방문과 서면 점검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교 방문은 참여 학생 수가 많은 초등학교 12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담당 장학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교 담당자와 면담하고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살펴보면서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나머지 학교 36교는 자체 운영 점검표를 제출해 서면으로 점검한다. 담당 장학사는 제출된 자료를 분석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올해 강북 지역 초등학교 48교에서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사와 학생을 1대 1로 연결(매칭)해 한국어 등 개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26일 하반기 장학생 선발요강 심의를 위해 ‘2024년 제5회 인재양성추진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의 주요안건은 ‘2024년 하반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 선발요강’으로, 이날 의결된 하반기 장학금 지원(안)은 지역인재·성적우수 전형을 통해 175명의 함평군 지역 대학생에게 등록금 실납부액 전액을 지원하고, 소득분위 등의 요건을 충족한 대학생에게 예산의 범위 안에서 생활비 1백만원의 학업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자세한 선발요강은 27일부터 함평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주소지 소재 읍·면사무소에서 10월 1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 장학생 최종 선발 공고는 함평군 인재양성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수인재를 위한 지원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가장 값진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주민과 기관 · 사회단체의 아낌없는 성원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서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자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한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한 지원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소속 장학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북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교육부 상담(컨설팅)을 두 번째로 받았다. 교육부에서 위촉한 조직 · 복지 전문가 2명(대학교수, 고등학교 교장)이 상담사(컨설턴트)로 참여해 1차 상담에 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단 장학사들과 함께하며 지원단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상담을 2회(대면 1회, 비대면 1회) 추가 진행하고,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기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현장에 안착시킬 계획이다. 황재윤 교육장은 “모든 학생이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학생맞춤형 통합지원 체제를 더욱 발전시켜, 학생 성장과 행복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단 3차 협의회를 열고 학생맞춤형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에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단 14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울산교육청은 관련 사업 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출범했다. 추진단은 교육청과 교육지원청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위기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청 내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담 창구로 학교 · 교육지원청 사례 공유, 해결 방안 모색, 업무 조정, 종합 지원 등 실제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추진단은 지난 3월과 6월 두 차례 협의회를 열어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의 진행 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문가인 서울 성수중 김영삼 교장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청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부서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복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6일 경남 고성군 일원에서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과 사무국 직원, 임원, 각 종목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체육회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시의 재정적 여건 악화로 종목단체에 대한 지원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로 협심하여 체육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결속을 다지고, 창원시체육회 관계자들의 그간 노고 격려와 ‘체육진흥 비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26, 27일(2일간) 고성국민체육센터, 오션포레클램핑장, 공룡박물관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개회식 장소인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참석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창원시 체육발전을 선도하는 체육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은 “체육회 관계자들의 다양한 질책과 고견을 통한소통으로 창원시 체육발전을 선도하자”며 “통합워크숍이 임원 간, 각 종목단체 간의 화합 도모와 결속력 증대를 가져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명래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워크숍이 창원시 체육의 장기적 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26일 양산시 청소년회관에서 관내 위탁부모 2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가정위탁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맡아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는 보수교육으로 위탁아동에게 긍정적이고 안전한 양육 환경을 제공하고 위탁가정 아동의 자립준비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들은 “교육을 통해 좋은 양육자의 역할과 가정위탁 및 자립지원 지원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10월 17일에는 웅상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웅상지역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가정위탁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수정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위탁부모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가정위탁지원센터와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양산시]
(포탈뉴스통신) 양산시는 26일 양주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지역 문화체육 복합공간으로의 출발을 알렸다. 강변로 322(남부유수지 내)에 건립한 양주문화체육센터는 2019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연면적 2449.16㎡, 지상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139억원이 투입됐다. 배드민턴, 농구, 탁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체육관(735㎡), 가변형 150여 석 규모의 실내 소공연장과 160여 석 규모의 야외공연장, 각종 GX 활동이 가능한 주민자율공간 등의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양주문화체육센터는 지난 8월 양산시 시설관리공단 본부가 센터 내로 이전한 뒤, 시범운영을 거쳐 9월 2일부터 정식 개관해 운영 중이다. 또 건물 뒷편에는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고, 특히 요즘 중장년 층의 이용 수요가 높은 그라운드골프 종목을 즐길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연습장이 지난해 말 조성 돼 운영되고 있으며, 인근 주거지와의 접근성이 높아 실버 생활체육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주동 지역에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을 즐기는 공간으로의 역할과 함께 다양한 행
(포탈뉴스통신) 사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유기동물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 최대 모바일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인 ‘포인핸드’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기동물 플랫폼 도입으로 사천시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들은 실시간으로 포인핸드 앱의 '추천 입양동물'에 우선적으로 노출된다. 특히, 입양 희망자들은 앱에서 사전 입양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어 입양 절차가 더욱 간소화된다. 추천 입양동물로 선정된 개체에 대한 건강 상태, 활동성, 사회성, 친화도 정보와 함께 파보, 코로나와 같은 질병 정보 등 입양 희망자에게 세부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앱은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기록하며, 애플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포인핸드’를 쉽게 설치할 수 있다. 한편, 시는 2024년 9월 기준 48%의 입양률을 기록하며 경남에서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올리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입양률(25%)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로 입양비 지원과 임시 보호 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입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김성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공동으로 기획한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 예술 체험 프로그램에 울산 지역 초·중·고 학생 2,037명이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7일과 30일, 울주군 상북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와 남구 울산대공원에서 각각 진행된다. ‘움프(UMFF)’는 울산울주세계산악영화제(Ulju Mountain Film Festival)의 줄임말이다. ‘함께 나누는 움프극장’은 청소년 심사위원들이 선정한 우수 영화를 학년별 수준과 주제별로 엮어 영화 수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운영돼 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에게 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화예술 감수성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영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문화예술 분야의 관심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자연을 배경으로 한 예술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울산교육청은 영화 관람, 예술 체험에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유보통합추진 태안지역실무협의체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유보통합은 0세부터 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 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는 유아교육 및 보육을 통합하는 국가 정책으로 이번 협의회는 태안지역 유보통합을 위한 공식적인 첫 만남이었다. 오늘 협의회에는 충남교육청 유보통합추진2팀, 태안교육지원청, 태안군청의 각 부서 담당자 12명이 참여하여 교육부 유보통합 실행계획 안내, 충남교육청 유보통합 추진 상황 및 계획 설명, 유보통합 행재정 이관 관련 의견 청취 등을 통해 유보통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유보통합추진 태안지역실무협의체 단장인 임유철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1차 협의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태안의 유아교육과 보육사업이 안정적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충남교육청 이문형 팀장은 ’아직 후속 법률 제개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유보통합 추진의 동력이 갖춰지지 않아
(포탈뉴스통신) 부산 사상구는 지난 23일 양산 숲애서(웰니스 힐링시설)에서 부산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의 아동학대 현장 대응 인력 21명을 대상으로 소진(번아웃)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사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아동분과 사업의 하나로 아동학대 현장 대응업무특성상 감정 소모 및 스트레스 증가에 따른 소진 발생이 높아 이를 해소하고 유관기관 간의 고충을 나누며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날 참여자들은 △퍼스널칼라 진단 △숲 속 걷기 명상 △해먹 명상 △물바람 목욕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하면서 업무연찬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병길 구청장은“이런 기회를 통해 아동학대지원 실무자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지고 서로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여 아동학대 대응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사상구]
(포탈뉴스통신) 백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 2024 백양문화예술회관 청년작가전 '미래의 거장들 : 깨어난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부산진문화재단은 부산지역의 출신의 발달 장애 청년작가의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작가의 문화 창작 활동의 범위를 확대하여 지역대표 작가로서 자립·육성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했다. 이번에 참여하는 9명의 작가(박재영, 박준수, 신현채, 심승보, 윤진석, 윤효준, 임이정, 조태성, 황성제)는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에 소속된 '블루아트' 전시 청년작가들로 청와대, 서울 예술의 전당 등 주요 전시공간 및 비엔날레에 초청되어 전시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수상 경험이 있는 작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전시는 회화 및 팝아트 장르로 구성되어 있으며 9월 30일 오후 2시에는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발달장애 작가들의 가장 가까운 부모들의 설명을 통해 마음으로 그린 작품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별히 이번 전시에는 작가별 전시에 맞춘 엽서를 제작하여 백양문화예술회관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시 방문의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 부산진문화재
(포탈뉴스통신) 부산진구는 지난 24일 충남 공주시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제4회 디지털 지적의 날’ 행사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지적의 날’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제정일(’11. 9. 16.)을 기념일로 지정하여 국토의 디지털화로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지적재조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와 사업의 활성화 및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부산진구 토지정보과 김동현 주무관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따른 도시계획 불부합 문제 해결을 위한 ‘지적재조사 도시계획 불부합 및 변경 절차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해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등록된 경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여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하여 이웃 간의 경계 분쟁을 줄이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토지소유자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