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영광군은 지난 14일, 비대면 관광안내 시스템인‘관광정보 자동안내 챗봇 시스템’개발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챗봇(ChatBot)은 온라인 대화를 뜻하는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인공지능과 시나리오 기반의 자동 대화 메신저를 말하며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홍보 방법이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챗봇들이 개발되는 추세이다. 영광군 관광정보 자동안내 챗봇은 5월 중 카카오톡 영광군 관광안내 채널 및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관광지·특산품·축제·맛집·숙박시설 등 영광군 관광과 관련된 500개 내외의 시나리오를 탑재하여 관광객들이 궁금한 키워드 입력 시 자동안내 답변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문화해설사 예약, 관광홍보물 신청 페이지와 연계하여 부가 기능도 수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챗봇 도입은 그간 평일 근무시간에만 전화를 통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상세한 안내도 어려워 관광객들이 불편을 겪었던 관광안내 체계를 채팅을 통해 365일 24시간 어디서든 쉽게 안내받을 수 있게 대폭 개선하며 관광객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영광군 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
(포탈뉴스) 울진군은 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관리실에서 연간 4,600여 점 이상의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토양 관리에 필요한 맞춤정보를 농업인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토양검정을 받고자 하는 농가는 검정 받고자 하는 농경지의 동서남북 및 중앙 등 5지점에서 흙 표면의 이물질을 제거한 후, 지표에서 20cm 깊이까지의 흙을 채취하여 음지에서 건조한 후 500g 정도를 시료봉투에 담아 농업기술센터로 가져가면 되고, 시료봉투는 각 읍면사무소나 농업기술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토양검정 적기는 작물 재배가 끝난 직후부터 다음 작물을 정식하기 최소 1개월 전까지로, 농한기에 미리 비료 사용처방서를 발급받으면 바쁜 영농철에 친환경 인증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다음 작물에 필요한 비료나 퇴비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을 위한 농경지 환경보전과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친환경농산물인증 필수 항목인 비료사용처방서를 울진군 농업인에게 무료로 발급하고 있고, 귀농인 등 신규농업인들에게 토양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재배작물 선택에 기여하고 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양검증을 통해 토양의 양분상태를 측정하
(포탈뉴스) 울주군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2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2022년 농업용 드론 전문인력 양성 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교육은 농업용 드론 조종자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국토교통부 인증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해 이론교육과 모의비행, 실기비행, 실기자격 시험으로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이다. 드론 교육 신청대상자는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울주군 거주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사경력과 영농규모 등 교육생 선정 기준표에 의거해 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3월 초에 교육생을 선정해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용 드론 교육을 운영하며, 세부 교육기간 및 일정은 선정 후 희망 교육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울주군 농업정책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는 2월 28일 도착분까지 인정된다. 울주군 관계자는“농업용 드론 전문인력 양성 교육 지원사업이 농촌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 및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 울주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실험실 기술에 기반한 과학기술 창업 축제, 실험실 창업 페스티벌 '랩 스타트-업(Lab Start-up)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과기정통부 실험실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에 도전한 창업팀 168팀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국민과 투자기관으로부터 평가받는 자리이다. “실험실 기술, 청년 창업으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대국민 모의투자대회, 창업 아이템 경연대회 결선, 창업가 강연 등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국민 누구나 직접 모의 창업기업 투자자가 되어 유망한 실험실 창업 아이템에 가상 투자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고,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실험실 창업팀 6팀의 창업 아이템 경연대회(IR 피칭) 결선 무대와 성공 실험실 창업가 2인의 강연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민 투자자, ▲성장 사다리, ▲연결 플랫폼 등 세 가지 소주제로 나누어 진행된다. [국민 투자자] ‘국민 투자자’에서는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여러 분야에서 모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 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2월 14일부터 데이터 이용권(바우처)과 플래그십 사업 등 ’22년도 주요 데이터 활용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 `20년 7월부터 추진해 온 ‘디지털 뉴딜’ 사업의 성과가 국민 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데이터 댐’을 통해 축적한 양질의 데이터를 여러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19년부터 추진해 온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이 데이터를 활용하여 비즈니스 혁신 및 신제품·서비스 개발 시 필요한 데이터상품 또는 가공서비스 비용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2,680건(총 예산 1,241억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수요기업의 상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빅데이터 플랫폼과 상호 연계를 통해 추가로 금융, 유통소비, 통신 등 8개 분야 380여 개 상품을 등록하여, 양질의 데이터를 수요기업들이 자유롭게 구매·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또한,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의 데이터 격차를 해소하고자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큰 전환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전환 대응 강화를 목표로 2022년 충북 자동차산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동차산업은 전기․수소차, 자율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차 시장으로 급속히 변화 성장함에 따라 충북도는 우진산전, 광림, 에버다임, 성우모터스, 대창모터스 등 607여 개 도내 자동차기업이 미래차 전환에 능동적이고 선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선도기술 연구개발, 경쟁력 고도화, 핵심부품 제작, 마케팅 지원 등 전주기 지원을 통해 산업부, 국토부, 경찰청이 함께 추진하는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교육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공모사업에 미래자동차 인력양성 사업이 선정되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금년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자동차산업 기술혁신 기반구축 ▲차세대 모빌리티산업 대응 기업경쟁력 강화 ▲미래 모빌리티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미래 자동차산업 기술혁신 기반 구축사업으로 전장부품의 기능안전 확보를 위해‘미래차 전장부품 기능안전 및 신뢰성 기반구축
(포탈뉴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화백당에서 메타버스 문화관광 추진전략 간담회를 열어 문화관광체육부와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조한석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분석팀장을 비롯해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문화재단, 경북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지난 6일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라는 목표 아래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존 조성 등 4대 분야 20개 중점과제를 발표했다. 특히,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메타버스 관광특구, 황룡사(신라왕경)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 메타버스 예술플랫폼 구축, 메타버스 가상서원 구축, 디지털기반 세계유산 통합플랫폼 구축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문체부의 올해 메타버스 콘텐츠 육성 사업 중 도에서 추진 가능한 사업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지원 방안과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나눴다. 또 메타버스 산업동향 및 메타버스 성장과 미래, 활용분야 등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실시해 직원
(포탈뉴스) 무주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 11일 무주를 방문한 전북농업기술원 박동구 원장과 군수실에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농업 전반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농업기술원 박동구 원장은 “과수화상병은 사과 · 배에 발생하는 세균병(국가관리 검역병)으로 일단 감염이 되면 확산 자체가 빠르고 치료제도 없어 과수원 전체를 폐원해야 한다”라며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과 과수원 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해 반딧불사과의 명성을 잘 지켜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무주군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정기적 예찰과 화상병 방제 약제 공급(3회)등의 활동에 주력하고 있으며 2월 말 경에는 행정 명령을 내려 더욱 적극적으로 방어해 나갈 방침이다. 과수화상병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지난 1월 새해영농교육(7회, 460명)을 추진한 바 있으며 현수막과 전광판, 리플릿, 문자발송 등을 활용해서도 과수화상병 예방법을 공유해 나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친환경기술팀 황재창 팀장은 과수원 청결관리를 비롯해 출처가 불분명한 묘목 식재 금지, 경작자가
(포탈뉴스) 영주시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79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보호대책, 침해대책 등 3개분야 13개 지표를 진단해 양호(90점 이상), 보통(70~90점 미만), 미흡(70점 미만)의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3개 분야 8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해 총93.88점으로 개인정보 관리수준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만점 획득 지표로는 △개인정보 파일 관리 △개인정보 영향평가 수행△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역할 수행 △개인정보 처리방침 및 정보주체의 권리보장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및 목적 외 이용·제공 절차준수 △개인정보 처리업무 위탁에 따른 개인 정보 보호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및 재해·재난 대응 절차 수립 △고유식별정보의 처리현황 파악 및 암호화 이행이다. 시는 2017년부터 개인정보 접속기록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개인정보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개인정보보호 인식 향상을 위한 전직원 교육 실시 및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운영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을 향상시켰다.
(포탈뉴스) 인천 시민은 누구나 디지털배움터에서 무료로 SNS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버스를 호출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 지역 현안 이슈 등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이러한 지능정보화 우수 성과를 담아 전국 지자체 최초로'2019~2021 인천 지능정보화백서'(부제: 인천에 디지털 꽃이 피었습니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백서에 수록된 4개 분야(사례 30건)는 ▲시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소통 행정(7건), ▲더욱 빨라지고 똑똑해진 인천 데이터 행정(9건), ▲따뜻하게 다가가는 정보 복지와 행정서비스(7건), ▲전국 최초·최고의 인천 스마트시티(7건) 등이다. '참고' 디지털 소통 행정 분야 중에서 전국에서 가장 잘 운영 중인 온라인 시민청원인 ▲인천은 소통e가득 시민참여 플랫폼의 경우는 온라인 청원제도 운영 지자체 중 답변건수 1위이며, 4,640건 청원등록에 영상답변 55건, 서면답변 1,302건으로 사이트 방문자 수가 개설 전보다 146배 증가하는 등 시정에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온라인 토론의 장으로 정착했다. 인천 데이터 행정 분야 중에서 일하는 방식을 데이터기반으로 확 바꾼 ▲업무정책포털은 단순 반복업무를
(포탈뉴스) 동대문구는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취약계층의 정보 활용능력 향상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이용한 실시간 온라인 정보화교육을 진행한다. 구는 코로나19로 구민정보화교실 휴관이 장기화됨에 따라 불편을 겪고 있는 구민들을 위해 자택에서도 교육이 가능하도록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시작했으며, 향후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면 신청을 받아 대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대문구 ‘구민정보화 교육’은 지난 3일 첫 강의를 시작했으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PC, 인터넷, 스마트폰, 카카오톡, SNS, OA(사무자동화) 등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라 구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실용적인 과목들로 구성됐다. 강의는 월·수 과정과 화·목 과정으로 나뉘며, 각 과정은 1회당 2시간 30분씩 월 8회 진행된다. 동대문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유튜브 ‘동대문구 구민교육장’ 채널에 접속해 교육을 들을 수 있다. 강의 시간에 맞춰 접속할 경우 실시간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수강 시기를 놓치거나 복습이 필요한 경우에도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실시간 온라인 방송 후 그 달 말까지 영상을 게시해 둘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오는 3월부터 5·18기념공원 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설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관리한다. 광주광역시는 5·18기념공원에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과 5G기술을 적용해 구축한 지능형관리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능형관리시스템은 광주시와 LG유플러스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MEC기반 5G 공공부문 선도 적용’ 국가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말 5·18기념공원에 미디어월, 스마트폴 및 지능형 로봇을 설치하고 모바일 엣지 컴퓨팅을 이용해 관리하게 된 시스템이다. 먼저, 미디어월은 폭 10m, 높이 3m 규모의 반투명 유리로 제작됐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대표적인 영상자료 중 버스 위 태극기를 흔드는 시민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5·18광주민주화운동, 광주의 사계절, 시정홍보 등 콘텐츠 총 28편을 제작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월과 스마트기기 간 실시간 양방향 데이터 전송 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현장에서 프로포즈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시 찾고 싶은 펀시티(Fun-City), 광주의 야간경관 명소로 운영한
(포탈뉴스) 곡성군에서는 부산물자원화센터에서 생산한 1등급 가축분퇴비 공급이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금번 공급물량은 총 신청물량 54만포(20kg) 중 봄철 공급분 43만포(80%) 분량이며, 3월까지 영농현장에 공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톤백 살포분 8만 포대에 대해서도 농가가 희망한 시기에 맞춰 영농현장에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 공급되는 퇴비는 자연순환 농법으로 만들어지는데, 관내 가축분뇨와 부자재인 톱밥, 미생물, 버섯 배지 등을 배합한 품질 좋은 퇴비로 지난 2012년부터 지역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군에서는 올해 퇴비 공급 시 파레트 적재단위를 70포에서 50포로 변경 시행하고 있으며, 희망자에 한 해 영농현장까지 운송 후 살포까지 해주고 있어 농촌 고령화 및 여성농업인 증가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편, 군에서는 매년 더욱 품질 좋은 퇴비를 생산하고자 한국표준분석 연구원에 의뢰하여 유기물 함량, 유기물 대 질소비, 수분, 부숙도 완성 등에 대한 정기적인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1등급 이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질 좋은 퇴비로 땅심을 살려 우리 군 농업에
(포탈뉴스)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금년 맥류 생육재생기를 2월 12일로 판단하고, 웃거름 시용, 배수정비, 보리밟기(답압), 잡초방제 등 맥류관리를 당부했다. 월동작물인 보리와 밀 등 맥류는 월동기 뿐만 아니라 생육을 다시 시작하는 생육재생기도 잘 관리해야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웃거름 시용은 생육재생기 후 10일 이내 요소를 10a당 10kg 정도로 뿌려주어야 하는데, 생육이 좋은 포장은 1회,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2회에 걸쳐 나누어 주는 것이 좋으며, 사료용 청보리는 일반보리에 비해 30%정도 더 주어야 한다. 습해나 동해를 입어 황화현상이 심한 포장은 요소 2%액을 10a당 100리터씩 2~3회 엽면시비하여 생육을 촉진시켜 줘야 한다. 또한 비료를 시용한 후 보리 밟아주기를 해주면 봄철 가뭄이 계속될 때 뿌리의 한해와 건조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잡초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아울러 맥류는 습해에 약한 작물이므로 배수로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배수로를 관리해야 한다. 습해가 발생하면 뿌리의 양분 흡수가 떨어져 노랗게 변하고 심하면 죽게 된다. 기술보급과 이승종 과장은 “생육재생기 이후 웃거름 시비를 해야 맥류의 영양생장이
(포탈뉴스)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화상병 발생 전 감염 의심주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제거하기 위해 민관 합동 예찰단과 전문인력을 투입해 과수 화상병 감염주 사전제거를 2월 3일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과수 화상병 발생 현황에 따르면 발생 2~3년 차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2월 20일까지 작년 발생과원 2km 반경 내 있는 과원(63호, 51㏊)을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화상병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시료를 충북농업기술원으로 보내 RT-PCR 검사를 거쳐 확진된 나무는 제거할 계획이다. 3월에는 한 주의 감염주도 놓치지 않기 위해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와 작물보호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같은 방법으로 관내 위험 과원을 돌며 재차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예찰 전문 요원을 고용해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연말까지 관내 사과, 배 590농가, 557.3ha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과수 농가들에게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 소독(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 △화상병 유사 궤양 증상 가지 40~70cm 아래 절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