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순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1세기 스마트 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용 드론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오는 10일부터 2022년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순창군 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농업인으로 운전 면허증 2종 보통 또는 신체 검사증명 소지자라면 오는 1월 14일부터 1월 20일 까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계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군은“선발기준에 의해 선정된 교육생 40명이 오는 2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을 실시하여 교육생 전원이 드론 현장 활용을 위한 전문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농업용 드론 교육비 지원으로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드론 사용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농업 생산성 향상에 큰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군 관계자는 “드론 자격증 취득사업을 통하여 미래농업을 선도해나갈 전문농업인 양성뿐만 아니라 농업 분야 병충해 방제, 종자 파종 등 농촌의 고령화 및 여성화에 따른 일손 부족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
(포탈뉴스) 전북도는 도내 3개 시군(정읍, 남원, 무주)에서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을 통해 하수처리장 스마트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은 기존에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되는 하수와 처리장 내 공정별 각종 수질 데이터를 실험실에서 1일 1회 분석해 왔으나 앞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정밀계측기와 센서 등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정확하게 분석・진단하게 된다. 그동안 운영자 경험에 의존하던 운영방식에서 탈피해 축척된 빅데이터를 활용한 최적의 의사결정 지원과 자동계측 및 제어시스템 구축으로 안정적인 방류수 수질 확보와 에너지를 절감에 기여하는 지능화 사업이다. 전북도는 ’21~’23년까지 총사업비 116억원을 투입하여 정읍 하수처리장(58,600㎥/일, 44억원), 남원 하수처리장(50,000㎥/일 41억원), 무주 구천동 하수처리장(8,500㎥/일, 31억원) 등 3개(전국 13개 중 3개, 23%) 시설에 대해 스마트 하수처리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금년도에는 ’21년 설계 완료한 무주 구천동 하수처리장에 대해 상반기 중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정읍과 남원 하수처리장도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하는
(포탈뉴스) 대구시는 지역 게임·메타버스 기업 대표, DIP·TP 관계자, 메타버스 전문가 등 16명이 모인 가운데 VR, AR 등 게임콘텐츠 사용환경 변화,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에 따른 지역 게임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1월 7일 시청별관에서 개최했다. 지난 신축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주력 신산업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특히, 지역 게임기업 매출액은 연평균 66.9% 증가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월등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주목받기 시작한 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보완하고 확장시키며 나아가 사회·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게임산업도 기존 온라인, 모바일 기기 중심에서 로블록스, 제페토와 같은 메타버스 플랫폼, 스팀 등 새로운 플랫폼이 성장함에 따라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간담회는 메타버스, NFT, 블록체인과 같은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수요에 맞춘 현장실무형 교육과 채용중심형 기업인턴 과정으로 설계되는 휴스타(HuStar)와 혁신 아카데미가 지역 게임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 생태계 구축과 미래차 핵심기술 특화 육성 등을 통해 미래차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구조를 신속히 재편하고, 인천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인천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종합계획(‘22~’26)'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 종합계획은‘미래자동차 기술혁신 선도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5대 추진전략과 25개 중점 추진과제를 도출하고, 2026년까지 총 1,104억 원(국비, 민간 포함)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5대 추진전략은 ▲커넥티드카 산업 특화육성, ▲자율주행차 기술개발 선도, ▲부품기업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 ▲미래차 부품기업 혁신성장 지원, ▲미래차 산업 육성 지원체계 구축이다. 시는 5대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25개 중점과제 추진을 통해 2030년까지 기업 수 885개사(↑257개사/41%), 매출액 17조5천억 원(↑3조2천 억원/23%), 고용 30,512명(↑8,561명/39%)의 중장기 목표를 달성하고, 자동차 산업구조를 미래차 중심으로 재편해 인천 자동차산업의 기술고도화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전략별
(포탈뉴스) 충북농업기술원은 최고품질 벼 생산, 저탄소 농업, 드론 활용기술 확대 등 식량분야 현안해결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한 결과 노동력은 80% 절감되고, 농가소득은 20% 증가되는 성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2021년 식량분야 기술보급사업 주요 성과는 △외래품종 대체 최고품질 벼 거점단지 육성(2개소, 242ha) △식량작물 종자 채종단지 조성(2개소, 33ha)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재배단지 육성(7개소, 73.5ha) △탄소중립 대응 온실가스 저감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1개소, 2ha) 등이다. 추청(아끼바레), 월광(고시히카리) 등 외래 벼 품종은 오랫동안 맛 좋은 쌀로 홍보되어 많이 재배되고 있지만, 실상 병해충과 도복에 약한 단점이 있다. 이에 충북농업기술원은 밥맛 좋고 도복에 강한 국내육성 품종 재배를 독려하여 재배면적 비율을 2018년 65.3%에서 2021년 78%까지 끌어 올렸다. 특히, 청주시는 참드림 품종 재배단지를 조성하고‘초정약수 참드림 쌀 골드’브랜드를 출시해 농가소득이 20.3% 증가하는 성과를 냈으며 소비자 대상 식미평가에서도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괴산군에서는 벼농사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간단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제주화장품공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회 연속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CGMP’ 인증을 받았다. 제주화장품공장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화장품공장 가운데(민간기업 제외) 최초로 2015년 9월 CGMP 인증을 취득했고, 2018년에 이어 최근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실시한 갱신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국내에서 CGMP 인증을 받은 곳은 약 175개소로, 규정에 따른 기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도내에서는 제주화장품공장을 포함해 4개소가 인증을 받았다. 제주화장품공장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187개 제품에 대한 화장품 제형(레시피)을 개발해 도내 화장품 기업에 기술이전을 해왔다. 또한, 410개 제품·564만 개 이상의 화장품 생산을 지원해 국내는 물론 미국과 유럽, 동아시아 지역 수출을 위한 맞춤형 제품개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지난해 8월 ISO-22716(국제 화장품 품질인증) 갱신에 이어 CGMP 갱신 인증을 통해 우수하고 안전한 제주 화장품산업의 위상을 더욱 탄탄하게 확보하게 됐다”고 소감을
(포탈뉴스) 장흥군 정남진천문과학관에 전남에서 가장 크고 성능이 뛰어난 천체망원경 시스템(800mm RC)이 설치됐다. 정남진천문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지방과학관 역량 강화사업에 선정돼 ‘정남진천문과학관 천체망원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천체망원경은 구경 800mm의 리치-크레티앙식 주망원경(Ritchey-Chrétien telescope, RC)과 구경 600mm 나스미스식 반사망원경 외 보조망원경 5대(반사2, 굴절2, 태양망원경)다. 일반적으로 천체망원경은 구경이 커질수록 빛을 모으는 집광력이 좋아진다. 구경 800mm 반사망원경은 사람 눈의 약 13,000배, 기존 주망원경(600mm)보다 2배의 집광력을 가져 평소에 어두워서 보지 못한 성운, 성단 등의 천체를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다. 또한 다이렉트 드라이브 모터, 앱솔루트 엔코더 장착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국제우주정거장(SS)을 관측하고 인공지능 음성인식 및 원격시스템을 활용한 대학연구시설과의 협업으로 광(光)공해 연구, 태양계 밖 외계행성 탐사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흥군 관계자는 “천문과학관의 고성능 천체망원경시스템 도입으로
(포탈뉴스)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가 6일 서부경남에 위치한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을 방문하여 경남 항공우주산업 발전전략을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현장방문은 경남혁신도시(진주)에 소재한 ㈜anh스트럭쳐, 사천의 ㈜아스트, 한국항공서비스(주),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순으로 진행되었다. ㈜anh스트럭쳐는 유럽항공안전청(easa)으로부터 항공기의 구조물과 객실 실내장식 형식 설계변경, 수리 분야에 업체 독자적 승인이 가능한 국제적인 자격(설계조직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한 기업이다. 주요사업 분야는 항공기 구조설계·해석, 항공기부품 시험평가, 우주발사체 추진제 탱크 설계·해석 및 제작, 항공기 인테리어 부품 제작 등이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국토부 공모)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33번 국도의 물류 수송 및 비행항로 실증 △산사태 예측, 유해물 감시 실증 사업을 추진하는 등 드론산업의 실용화 촉진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스트는 b737, b747 등 항공기 구조물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코로나로 인한 항공 중소기업의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장기 수주물량을 확보하는 등 항공산
(포탈뉴스) 울진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의 변화를 선도하는 신기술 조기 확산 및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을 위해 21개 사업에 사업비 31억 원을 투입하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 무인항공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시범 등 식량작물분야 6개 사업, 울진체리 생산 안정화 비가림 재배단지 조성 등 경제작물분야 10개 사업, 원예작물 우량모종생산 거점농가 육성 등 미래농업분야 5개 사업 등이 있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기간은 도비와 군비사업은 오는 21일까지, 국비사업은 2월 3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사업별 신청 요건을 갖춰 각 읍·면 산업부서 및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변화하는 농업농촌을 선도할 성실하고 적극적인 농업인들이 많이 신청하여, 새로운 소득작목의 성공적인 정착과 신기술 조기 확산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이 한 단계 제고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 포항시는 6일 대구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대구은행 및 KT와 공공∙민간 데이터 융합을 통해 빅데이터 산업 육성, 데이터 생태계 조성, 시범사업 발굴 등을 위한 ‘빅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항시 빅데이터산업 육성 및 생태계 조성 협력 △데이터 활용 공공 서비스와 공익사업 추진 △지역경제 동향분석과 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포항시 유동인구 및 관광 데이터 분석으로 활성화 방안 협력 △데이터 정보공유 및 데이터 협력체계 구축 등 빅데이터를 매개로 한 포괄적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상호협력을 위해 먼저 포항시가 내년에 예정하고 있는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맞춰 각 기관이 보유한 공공∙민간 데이터의 연계와 교류방안을 협의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핵심 민간 데이터 활용이 가능해졌다”며, “이를 공공 데이터와 연계·융합해 포항시 데이터산업이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빅데이터 협의체를 활용한 실질적인 협력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농업미생물을 공급받은 농가를 설문조사한 결과, 만족도 92%의 호평을 얻었다고 밝혔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미생물배양실 321㎡에 멸균배양기 등 전문 기자재를 갖추고 미생물비료 공정 규격 이상의 품질을 갖춘 농업미생물을 생산하고 있다. 이를 2L 소포장 비닐팩으로 공급해 농업인들이 우수한 품질의 농업미생물을 편리하게 사용하도록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2월부터 감귤, 만감류, 블루베리, 옥수수 등 재배 농업인 514명에게 고초균, 광합성균, 유산균 및 효모균 4종의 농업미생물 121톤을 공급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농업미생물 공급 이후 농가 활용현황 및 공급 서비스 만족도 등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미생물 공급 농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조사결과, 92%의 농가가 농업미생물 공급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농업미생물 사용 목적은 토양개량(36.6%), 작물 생육촉진(22.3%), 수세강화(17.7%) 순으로 나타났다. 농업미생물 사용 농가의 주 작목은 감귤(33.1%), 만감류(30.9%), 원예작물(12.0%), 키위(7.4%) 등으로, 원예작물보다는 과수 재배 시 미생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공기술 이전·거래 플랫폼인 미래기술마당(ETechS)의 공공기술 데이터베이스를 대폭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반 검색 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새롭게 개편하여 1월 5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미래기술마당(ETechS) 개편배경] 미래기술마당(ETechS)는 대학·출연(연) 등이 보유한 사업화 유망기술과 기업이 도입하길 희망하는 수요기술 정보를 제공하여 공공기술 사업화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14년부터 운영해왔다. 사업화 유망기술마다 기술소개서(SMK)를 탑재하여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해왔으나, 직접 공공기술을 발굴하다보니 등록된 공공기술의 수(8천여 건)가 충분치 못하였으며, 단순히, 단일 키워드 입력을 통해서만 기술 검색이 가능하여, 기업이 원하는 기술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검색 기능 고도화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되었다. [미래기술마당(ETechS) 주요 개편내용] '국내 모든 공공기술에 대한 일괄(One-stop) 검색시스템 구축' 각종 정보 시스템(RIPIS, KIPRIS, NTIS 등)과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연계하여 특허를 보유한 국내 모든 공공기술(11만여 건)에 대한 정보(기술개요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4일 농업인교육관에서 2021년 농촌지도사업 주요성과를 보고하고 새해 영농 계획을 설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이날 농업인단체 및 품목별연구원 임원 50명을 대상으로 2021년 농촌지도사업 10대 성과보고회를 열고 관련 내용을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게시했다. (10대 성과) ▲극조생 감귤품질 대전환 ▲아람콩 재배실증 성공 ▲초당옥수수 3기작 재배기술 정립 ▲시설감귤 자동 관비·관수 시스템 현장 적용 ▲생분해 비닐 피복 실증 ▲디지털 시설농업 교육장 완비 ▲유관기관 협력 농기계 교육훈련 시스템 구축 ▲지역농산물 백향과 부가가치 향상 창업지원 ▲제주향토음식 스토리집 발간 ▲비대면 교육 시스템 구축 2021년에는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영농현장에 접목해 청정제주 구현에 노력하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했다는 총평을 내렸다. 이날 성과보고와 함께 기상과학원 주상원 원장을 초빙해 ‘기후변화와 제주농업’이라는 주제로 특별교육을 진행하고, 2022년 새해 영농계획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상원 원장은 “지난해 여름 폭염, 늦은 태풍, 따뜻한 가을로 변덕스러운 날씨가 나타났다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2022년 고품질 노지감귤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감귤원 간벌 사업 추진에 나선다. 시는 4억원을 들여 201㏊의 감귤원에 대한 간벌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희망농가에는 ㏊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1월4일부터 3월31일까지 농·감협 조합원인 경우 소속 농·감협으로, 비조합원은 감귤원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토지대장 또는 농지원부 등 감귤원 소유권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야 하고, 대상자로 확정된 농가는 4월까지 간벌을 실시하게 된다. 신속한 진행을 위해 농협 제주지역본부에서는 간벌작업단을 구성하고, 농가는 작업단과 간벌 대행계약 및 작업비 수령 위임장을 작성해야 한다. 농가는 1/2, 1/3, 1/4 간벌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나, 줄단위 간벌만 지원하고 솎음(점) 간벌은 지원이 불가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지 감귤원의 수간거리 확보를 통해 작업능률 향상과 효율적인 병해충 방제 및 고품질 감귤 생산을 위해 1/2 간벌사업에 감귤재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324농가 128.4㏊에 2억 5000만원을 지원한바 있다.
(포탈뉴스) 하남시는 각종 시정 문의를 24시간 답변해주는 인공지능(AI) 상담사 챗봇 서비스인 ‘하남챗봇’을 1월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챗봇’은 채팅과 로봇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반의 대화형 메신저 서비스를 말한다. 이로써 시민들은 스마트폰만 소지하고 있다면 챗봇을 통해 ▲분야별 행정정보 열람 ▲체육시설 예약 ▲코로나19 안내 등의 서비스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남챗봇’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등록하면 누구나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톡 친구목록 화면의 검색창(돋보기 모양)에 ‘하남챗봇’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채팅창 하단에 자유롭게 질문을 입력하거나 채팅창에서 제공되는 메뉴를 선택하면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