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한국판 뉴딜2.0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광주 AI-뉴딜추진위원회’가 광주광역시에 정책 제안을 하는 것으로 올 한해 활동을 마감했다. 시는 17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조환익 공동위원장, 김광란 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장, 이유진 그린뉴딜총괄정책자문관, 박명준 한국노동연구원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에게 ‘2021년 위원회 운영성과보고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7월 출범 이후 매월 정례회의와 수시 전략회의를 진행하며 혁신적인 의견과 다가올 대전환 시대에 대응한 정책 등을 발굴하며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해 왔다. 특히 지역연구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광주의 강점을 살리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등 지역주력산업에 신기술을 융합한 비즈니스모델 발굴에 주력했다. 또한 최근 새롭게 떠오르는 ‘인공지능(AI) 메타버스 융합도시 광주’, 미래에너지인 수소를 선점하기 위한 ‘수소산업 표준도시’ 등의 분야에 있어 대기업 연계 및 관련부서 자문을 폭넓게 해왔다. 이날 전달한 2021년 운영성과보고서에는 그동안의 활동 내역과 함께 많은 논의와 고민 끝에 마련한 정책안 등이 담
(포탈뉴스) 대전시는 17일 대전시 과학기술위원회 개최하여 제5차 지방과학기술진흥종합계획(‘18-’22) ‘21년 추진실적 및 ’22년 시행계획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한 ‘22년 시행계획(안)에 따르면 2022년 제5차 지방과학기술진흥계획의 3대전략 9대 중점과제 분야 199개 사업에 3,71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며, 이는 ’21년도 2,727억 원에 비해 36% 증가한 규모이다. 재원별로 살펴보면 국비 1,543억 원(41.6%), 지방비 1,983억 원(53.4%), 기타 민간부문이 184억 원(5%)으로 ‘21년에 대비 지방비 재원은 62%로 늘어났다. 대전시는 내년에 ‘과학수도 대전’으로 도약하기 위한 대덕특구 재창조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을 중심으로 대전시와 대덕특구 협력사업을 가속화하여 4차산업혁명의 기술기반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올해 대전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과학기술진흥 분야에 대한 투자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도 2,538억 원에 비해 약 7.4% 증가한 2,727억 원을 투자했으며, 이는 연초 계획한 2
(포탈뉴스)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7일 금융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금융 창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 ‘제1회 금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한 이번 경진대회는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일환으로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조성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최근 소비패턴, 투자 형태·위험 성향 등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소비자 중심의 금융혁신이 대두됨에 따라 혁신의 마스터키인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전북도는 올해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하여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으로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및 혁신금융 스타트업을 육성하고자 도내 금융 빅데이터 개방·활용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첫해를 맞이한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기반의 금융시장 이해와 포트폴리오 분석, 운용 리스크 및 투자전략 수립 등 금융데이터 역량강화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교육생 등이 직접 설계한 자산운용 프로그램을 서로 겨뤄보는 장으로 이어졌다. 본 대회에 무려 175개 팀이 참여하는 등 자산운용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참가자들의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예선 서면심
(포탈뉴스) 안성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버스정류장, 공원, 체육시설, 복지시설, 시가지 일원 등 시민 이용이 많은 공공장소 950개소에 무료 와이파이를 설치하여 2022년 1월 중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성시에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는 총 1,500개소로 대폭 확대돼, 시민 모두가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무료 와이파이망을 통해 무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됨으로써 가계 통신비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공공 와이파이는 시민 다수가 접속해도 인터넷 사용이 안정적인 속도의 와이파이로 구축됐으며, 안성천 및 금석천 산책로, 안성맞춤랜드, 체육시설 등 시민 이용이 많은 장소에는 와이파이를 대폭 설치해 전파 음영지역을 최소화했다. 또한 안성시는 공공 와이파이 설치장소를 시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성시 홈페이지의 ‘생활지도서비스’를 통해서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 공공 와이파이 구축사업은 중앙부처와 연계·추진함으로써 구축비 전액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업자가 부담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고, 경기도 전체 사업 물량의 약 25%를 안성시에 설치하게 됨으로써 관내 많은 공공장소에서 무료 와
(포탈뉴스)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5일 오후 2시 설악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정기회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지대상자 지원 심의와 함께 「2022년 설악면 마을복지계획」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하였다. 특히「2022년 마을복지계획」세부사업 중 ‘찾아가는 말벗 서비스’와 관련하여 ㈜효돌의 AI돌봄로봇(효돌이) 시연회가 실시되었다. 이는 변이바이러스 등 코로나 19 확산추세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스마트 복지서비스로 사업을 선회하여 추진하기 위함이었다. 시연회에서는 효돌이를 실제로 사용하는 어르신들의 유튜브 영상과 효돌이 체험이 있었다. 특히 효돌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면 “쓰다듬어 주시니까 기분이 날아갈 것 같아요”, 손을 만지면 “보고 싶었어요.” 라고 말하며 대상자의 정서를 관리하기 위한 능동적이고 상황에 맞는 대화를 하는 것에 위원들은 큰 관심을 보였다. 유진상 부위원장은 “시설에서 모시고 계신 치매 어르신이 우울증으로 말없이 하루 종일 앉아만 계시는데, 효돌이가 계속 말을 걸으면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놓을 수도 있겠다” 라며 치매 개선
(포탈뉴스) 수원시 공직자들로 구성된 ‘수원시 메타버스 정책연구단’이 ‘Korea Metaverse Festival & K-Metaverse Expo 2021’에 참관해 메타버스(Metaverse) 정책·기술 등을 확인했다. 메타버스 정책연구단은 지난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엑스포를 찾아 정부의 메타버스 정책과 사업을 확인하고, 5G 기반의 메타버스 서비스 플랫폼과 국방·교육·의료·게임·전자상거래 등의 확장현실(실감공간 구현기술) 콘텐츠 등을 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이번 엑스포는 메타버스 관련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국내·외 메타버스 관련 기업·학계·산업계 등이 참가해 300여 개의 전시관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기술·서비스 등을 소개했다. 수원시 메타버스 정책연구단은 이날 확인한 메타버스 사업·기술 등을 반영해 ‘수원시 메타버스 사업계획안’을 수립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정에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해 시민들을 위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정책·기술적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
(포탈뉴스)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AICON 광주 2021’ 컨퍼런스가 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이용빈 국회의원, 장휘국 광주광역시 교육감, 정순애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헌터 킴 플로리다 오세올라 카운티 경제진흥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테이프 커팅으로 시작된 행사는 AI 생태계 스토리를 홀로그램 퍼포먼스로 구현한 개막공연, 개회사, 하버드대 엣지 컴퓨터연구소의 비제이 자나파 레띠(Vijay Janapa Reddi) 교수의 기조강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AICON 광주 2021’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세상의 AI, 빛나는 이곳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AI 기술 동향을 살펴보고 산업융합 과정에서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행사장 1층 전시홀에서는 50여개 인공지능 관련 기관·기업이 참여한 전시회, 40여개 기업이 참여한 채용박람회, 10개 스타트업
(포탈뉴스) 특허청은 12월 15일 오전 11시 특허청 회의실에서, ‘AI가 발명자가 될 수 있는가(AI 발명자)’를 주제로 한호주 간 양자 회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8일 열린 「AI 발명자 보호 국제 컨퍼런스」의 후속조치로서, 다른 나라와는 달리 AI를 발명자로 법원에서 최초로 인정한 호주와 함께 AI를 발명자로 인정할지와 AI 관련 심사정책에 대해 실무자 간 서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우리 특허청은 지난 8월부터 산업계·학계·법조계 전문가가 참여하여 운영한 「AI 발명 전문가 협의체」의 논의 결과를 공유하고, AI 기술을 특허로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소개했다. 호주 특허청은 AI도 발명자가 될 수 있다는 연방법원 판결에 대해 공식 입장이 정해진 것은 아니나, 현재 AI를 발명자로 인정하기 위한 특허제도의 변화가 필요한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과 호주는 향후 AI 발명자 인정 여부를 포함하여 AI 관련 특허 정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AI가 발명한 기술에 대한 특허보호 기준이 국가마다 다르면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국제적으로 상호 조화된 AI 발명자 보호
(포탈뉴스)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가 365일 24시간 민원응대가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의 챗봇 서비스 ‘까봇’을 1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까봇’은 오산시 캐릭터인 ‘까산이’와 ‘챗봇’의 축약형으로 자동차등록 관련 전반에 대한 민원상담이 가능하다. 자동차등록뿐 아니라 이륜차, 건설기계, 의무보험, 검사, 취‧등록세 안내 등 120여종의 질문에 대해서 실시간으로 답변 받을 수 있다. 그간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대기민원 및 전화상담 과부하로 전화응대가 바로 안 되거나 업무시간 외 문의사항 등 민원 불편사항을 개선하고자 지난 10월부터 챗봇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민원인들이 자주 묻는 질문을 토대로 모바일, 웹으로 실시간 즉시 상담 가능하도록 했다. ‘까봇’을 통해 차량등록 민원상담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 홈페이지 우측 상단에 ‘까봇’ 아이콘을 클릭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한편,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9월 29일부터 홈페이지 내 당일 부여되는 자동차번호를 게시하여 시민에게 편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산시 차량등록사업소 이정묵 소장은 “챗봇 구축을 통해 비대면 상담 확대 및 365일 24시간 유연한
(포탈뉴스)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와 한팀이 되어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서 ‘2025년 아시아 · 오세아니아 생화학 분자 생물학회’를 부산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2025년 아시아 · 오세아니아 생화학 분자 생물학회’는 아시아 · 오세아니아생화학분자생물학연맹(이하 FAOBMB, Federation of Asian and Oceanian Biochemists and Molecular Biologists) 주최로 2025년 5월 20일부터 4일간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며, 관련분야 주요 인사 등 내·외국인 4천여 명이 벡스코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회 유치에는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의 노력은 물론, 현재 국제생화학분자생물학연맹 한국대표이자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위원장 및 FAOBMB 한국유치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김준 교수와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위원회의 노력이 컸다. 특히, 올해 9월 FAOBMB 회장에 선출된 김 교수는 홍콩 등 경쟁도시를 제치고 부산 유치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2년 창립된 FAOBMB는 최근 생화학 및 분자 생물학이 기초생명과학, 의학분야 및 생명공학과 같은
(포탈뉴스) 고양시가 오는 20일 대덕생태공원 내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의 문을 연다.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은 덕양구 덕은동 대덕생태공원 내 총 면적 6,020㎡로 조성됐으며 2,400㎡(120m×20m) 규모의 활주로와 드론탐지관제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비행장에서는 관련 기관의 비행 승인 및 촬영 허가를 받은 7kg 이하 드론을 최대 120m 상공까지 날릴 수 있다.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화·수요일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상시실기시험장과 기업 테스트베드 공간으로 활용하고, 목·금·토·일요일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다. 미리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신청해야 하고, 동 시간대 비행 가능한 최대 드론 수는 고정익 2대, 회전익 6대로 제한돼 있다. 20일 오전 9시부터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 또는 고양시 통합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관리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달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주최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상설실기시험장 공모에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이 최종 선정됐다. 업무 협약 후 내년부터 드론 실기시험장으로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양
(포탈뉴스) 서울시립과학관은 초고령화 사회와 4차산업시대를 대비한 청소년 과학진로박람회, ‘SML’를 12월 18일~19일 양일간 과학관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SML’은 서울시립과학관 진로교육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미래직업 탐색과 진로나 꿈꾸는 분야에 대한 경험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멘토-멘티 사이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위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SML(Science Mentoring Lounge)’는 ‘건강, 메타버스, 에너지, 로봇·우주’ 4개 분야에서 (1) 전문가 특강과 (2) 메타버스 속 다양한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한 진로탐색활동, (3) 분야별 4~5인(총 17명)으로 구성된 멘토들과의 집중멘토링을 포함해 각 분야별 3시간으로 준비된다. 예비고1(중3)부터 고등학생이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각 프로그램별 1만원이다. 선정된 초고령화 사회와 미래 산업 4개 분야의 전문가의 특강을 통해 분야별 연구 현황과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청소년들의 과학진로 탐색의 견문을 넓힐 예정이다. 진로박람회장은 팬데믹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메타버스 안에 마련하였다. 각 분야별 주제와 관련된 영상 속 퀴즈풀
(포탈뉴스) 영광군은 올해 8월부터 e-모빌리티 이용 및 안전시설 설치사업을 시작하여 전용차로 2개 노선, 우선도로 4개 노선 총 연장 3.11km를 준공했다. 급증하는 PM이용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e-모빌리티 선도도시로서 운행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이다. 최근 영광군의 상황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오비이락’이라고 할 수 있다. e-모빌리티 전용도로가 개설되는 시점에 킥보드 공유업체가 입점하여 킥보드 100여 대가 영광을 들쑤셔 한바탕 소란이 빚어진 탓이다. 영광군은 도로교통법 규정 등을 주제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이용 캠페인」을 꾸준히 실시하여 안전한 영광군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e-모빌리티 전용 도로설치는 전남도의 블루트랜스포트 정책기조에 부응하여 발빠르게 19억의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e-모빌리티 안전 시설 뿐만 아니라 영광읍 주요 시가지 도로를 재포장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전동킥보드, 세그웨이 등 PM 뿐만 아니라 노약자․장애인 전동휠체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교통이동권을 보장하는 사회적 약자 배려 기반시설로도 충분한 의의가 있다. 다만, 열악
(포탈뉴스) 광양시가 전라남도 디지털 뉴딜 제1호 사업인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개소식’을 12월 14일 중마동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가졌다. 행사에는 김경호 부시장, 진수화 광양시의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소식과 함께 지원협의체 출범식, AI 콘텐츠 체험, 세미나 등이 개최됐다. 지난해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로 선정된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은 한국판 뉴딜 핵심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 혁신인재 양성사업이다. 2023년까지 총 79억 원(국비 55억 원)을 투입해 SW 개발자 지원을 위한 지역거점 인프라를 구축하고, AI와 블록체인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광양커뮤니티센터에 구축(1,084㎡)됐으며,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1층과 2층 사이에는 교육장, 2층은 회의·강의를 위한 프로젝트실, ICT콤플렉스 등의 시설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전남도민이면 누구나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교육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수료생은 취업 연계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작년부터 최근까지 911명이 비대면으로 AI와 블록체인 교육을 수료했으며,
(포탈뉴스) 태안군이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테마파크 조성을 마무리짓고 미래 산업의 중심 도시로 발돋움한다. 군은 14일 남면 양잠리 일원에서 가세로 군수와 도·군의원,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UV랜드(드론 테마파크)’ 준공식을 열고 첨단 드론 산업도시로의 비상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에서는 감사패 전달과 가세로 군수 등의 축사, 테이프 커팅, 기념식수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 드론을 활용한 배달과 곡예 비행 등 다양한 드론 비행 시연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태안군UV랜드는 남면 양잠리 1271-4번지 일원 11만 5703㎡ 면적의 부지에 조성된 드론 등 무인기 전용시설로, 군은 총 사업비 95억 원(도비 50%, 군비 50%)을 들여 지난해 8월 착공해 이날 준공의 결실을 맺었다. 1523㎡ 면적의 무인조종 멀티센터를 비롯해 400m 길이의 활주로, 광장, 1만 6800㎡에 달하는 드론 교육장이 자리했으며, 국제대회 규격의 드론 레이싱 서킷과 포장·비포장 트랙을 모두 즐길 수 있는 RC 자동차 서킷, 멀티콥터 이·착륙이 가능한 헬리패드 등이 조성돼 있다. 또한, 각종 대회 등 이벤트 장소로 활용이 가능한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