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3일, 제주도 일대에서 전파진흥주간의 마지막 날 행사로 「와이파이 6E 실증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과기정통부 전파정책국장,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전략국장,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개의 와이파이 6E 실증과제 시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0월, 과기정통부는 세계에서 2번째로 6㎓ 대역을 와이파이 6E로 공급하고 주파수 공급이 시장 조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증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간의 결과물을 확인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다. 와이파이 6E는 6㎓ 대역(5,925∼7,125㎒)까지 이용하는 와이파이 표준으로 기존 와이파이 대비 최대 5배 빠른 속도와 1.5배 이상의 동시접속자 수용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5세대(5G) 28㎓를 활용한 지하철 와이파이 성능개선 실증」에서도 활용된 바 있다. 먼저 한라수목원 가상현실 주제공원에서 8K 가상현실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시연이 진행되었다. 와이파이 6E는 초고속 통신 속도를 활용하여 더 생생한 가상현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최근 확장가상세계가 급부상함에 따라 활용성이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어서
(포탈뉴스)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부문 인재육성과 연구개발에 있어 세계 최고의 고등교육기관 중 하나인 카네기멜런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USA)가 하남시 미군공여지에 조성될 데이터산업 클러스터에 핵심교육연구기관의 역할로 참여한다. 최종윤 의원(경기 하남시)과 김상호 하남시장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콜번을 4차산업혁명시대형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연구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1년 간 카네기멜런 대학교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카네기멜런대학교는 향후 조성될 클러스터에 AI 부문 최고급 인재육성을 위한 대학원 학위과정 개설과 글로벌산학협력 연구개발에 참여키로 했다. 카네기멜런대학교는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18년 대학순위에서는 컴퓨터 공학과 인공지능 분야 모두에서 1위에 랭크 되었으며, 영국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2021 세계대학순위에서 컴퓨터 공학 분야에 MIT, 스탠포드 대학교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등 컴퓨터 공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성과로 유명하다. 최종윤 의원은 “미래산업의 승패는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데이터사이언스 경쟁력을 갖
(포탈뉴스) 광양시가 2021년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정부24앱을 활용한 ‘전자증명서·전자문서지갑 이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전자증명서란 행정 공공기관에서 발급하는 각종 증명서, 확인서 등을 전자적인 형태로 발급한 서류를 말한다. 전자문서지갑은 전자증명서를 관련기관 방문 없이 개인이 정부24앱 등에서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 열람·제출할 수 있는 전자증명서 유통수단이다. 행정안전부가 2019년부터 디지털 정부 혁신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시스템은 현재까지 주민등록 등·초본 등 100종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토록 구축됐으며, 2021년 말까지 가족관계증명서, 기업확인서 등 200종을 추가해 총 300종으로 확대 운영할 전망이다. 시는 해당 서비스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종이증명서 출력과 제출로 인한 번거로움과 이동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시민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자증명서가 발급되고 활용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포탈뉴스) 청송군은 ㈜한국사프란 차경일 대표와 함께, 주왕산면 부일리에서 ‘금보다 비싼 향신료’라 불리는 사프란을 노지 재배에 성공하여, 올해 11월에 사프란 3,5kg을 생산했다. 이번 재배에 성공한 차경일 대표는 사프란의 향과 색에 반해 4년 전부터 사프란 재배를 위한 연구를 계속하다 재배조건이 까다로운 사프란 재배에 적합한 장소를 찾아 전국을 물색한 끝에 비가 적고, 생육기(9월~11월) 일교차가 커 꽃 개화 시기가 긴 청송군 주왕산면 일대에 사프란 구근을 심어, 올해 11월에 첫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향신료 사프란은 크로커스라는 중동지역이 원산지인 붓꽃과 구근식물의 꽃에서 3개의 암술만을 떼어 건조시킨 것을 말한다. 1g의 향신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150여 포기의 크로커스 꽃송이에서 400~500여 개의 암술을 일일이 수작업으로 채취하여 여러 단계의 특수한 건조단계를 거쳐야 완성된다. 특히 세계적으로 극히 일부지역에만 재배되어 희소하며, 향신료 및 식염료로서 선호도가 높고, 생산에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어 1g에 50,000원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다. 사프란은 식용 또는 약용으로도 이용하는데 식용으로는 스페인 음식인 빠에야, 리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산업협회와 함께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위한 정보보호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올 한 해 산업계 종사자들의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2021 정보보호산업인의 밤’ 행사를 12월 2일 롯데호텔 월드(잠실)에서 개최하였다. ‘안전한 디지털 전환, 정보보호산업이 뒷받침합니다’를 주제로 정보보호 산·학·연이 함께 모여 ‘디지털뉴딜’, ‘케이(K)-사이버방역’ 등 2021년 정보보호 산업계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2년 정보보호산업의 새로운 도약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보보호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정보보호 대상(3점)·공로상(1점)·사이버보안 도전잇기(챌린지) 우승 상장(1점) 및 유공자 표창(20점)을 수여하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정보보호산업 전망 학술회의’, ‘인공지능 기반 보안 제품 개발 사업 성과공유회 및 발표회’, ‘비대면 서비스 보안 시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여 정보보호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정보보호산업 전망 학술회의’에서는 하나은행과 한국중부발전, 이스트시큐리티가 정보보호 모범
(포탈뉴스) 창원시는 2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함께 「한-캐 인공지능(AI) 공동연구센터 운영사업」(이하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 사업)의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3차년도 사업 시행에 앞서 실증기업의 추진 상황 점검 및 현안 공유의 장을 마련하였다. 「한-캐 인공지능 공동연구사업」은 창원시가 한국전기연구원(KERI), 캐나다 워털루대와 손을 잡고 창원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공장 내 제조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하여 딥러닝 등 제조 AI 고도화 기술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공장 내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고 생산성을 향상하는 등 제조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할 수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창원시 관계자와 한국전기연구원 사업책임자 및 참여연구원, 워털루대 위탁연구 관계자, 참여기업 책임자와 실무자가 참석하였다. 성과발표에 앞서 창원시 인공지능분야 추진현황 소개에서는 최근에 도입한 ‘인공지능 투명페트병‧캔 자동수거기’설치 사업을 포함하여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인공지능 사업을 홍보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어진 성과발표에서는 1차년도 사업의 경우 ▲‘태림산업’은 자동차 조향장치의 조립 ▲‘카스윈’은 공작기계 스핀들의 고장 진단 ▲‘신
(포탈뉴스) 부천산업진흥원(부천로보파크 전시관)은 전국 과학관에서 개발한 재미있고 독특한 과학 전시품을 모은 국립중앙과학관의‘2021 국립과학관 개발 전시품 순회전시’를 2021년 12월 3일부터 2022년 1월 23일까지 개최한다. 본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금년 11월에 개최한 ‘전국 과학관 개발 전시품 공동 전시회’이후 진행되는 순회전시로 우수한 과학관 전시품을 지방 과학 관련 기관에 전시함으로써 국민의 과학문화향유 및 지방과학관의 전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5개의 국립과학관(중앙, 대구, 광주, 부산) 및 유관기관((사)한국과학관협회) 전시품 개발 담당자들이 출품한 19점의 과학 전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기어의 움직임을 통해 변속기의 원리를 알 수 있는 국립대구과학관의 '변속기의 원리', 광전효과를 이용하여 전기를 형성하여 불빛을 켜고 끄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국립광주과학관의 '빛으로 빛을 켤 수 있을까?>, 자연에서 볼 수 있는 로그나선을 확인할 수 있는 (사)한국과학관협회의 '자연 속 로그나선' 등을 전시한다. 2부에는 머싱러닝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2021 한국관광 데이터랩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현업 우수 사례를 발굴해 관광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학술연구기관 등에서 응모한 29건을 대상으로 내용의 논리성 및 창의성, 업무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졌다. 도 디지털융합과 빅데이터팀은 ‘슬로우로드 서비스를 위한 기반자료 구축’ 사례를 통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며 여행하는 우회길(슬로우로드) 안내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모델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는 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제주관광공사, 티맵모빌리티, 제일기획과 업무협약을 맺고 ‘목적지까지 빠른 길을 안내한다’는 길 안내 서비스의 고정관념을 깬 슬로우로드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범운영 중이다. 공공데이터 개방·품질관리 등의 업무수행을 위해 제주도에 배치된 2021년도 행정안전부 공공 빅데이터 청년인턴(일경험 수련생)들이 주도적으로 데이터 처리 및 분석 실습에 참여한 점도 특징이다. 윤형석 도 미래전략국장은 “빅데이터로 지역 현안을 해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상 세계 플랫폼 제페토에 ‘헬로 제주(Hello Jeju)’맵을 구축하고 2억 명이 넘는 전 세계 잠재 소비자와 만난다. 제주도는 ‘헬로 제주’맵에 제주해녀학교와 불턱(불 피우는 곳)을 세우고 해녀사진을 전시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전 세계 사용자들은 바다, 돌담, 돌하르방 등 제주의 자연 속에서 제주다움도 만끽할 수 있다. 돌담으로 둘러싸인 제주 귤밭을 둘러보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친환경을 넘어 제주 관광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필(必)환경 활동도 할 수 있다. 사용자는 제주 바다 속 쓰레기를 치워 청정 제주(Clean Jeju)를 만들고, 제주 정낭을 뛰어넘는 활동을 마치면 빨간 모자를 쓴 크리스마스 돌하르방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12월 중순부터 제주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한 제주관광 홍보관 맵을 순차적으로 열어나갈 예정이다. 제주의 주요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한 4개의 맵을 구축해 사용자가 제주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가상공간을 구현하고, 제주 관광사업체 홍보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도내 시군 공무원 127명을 대상으로 ‘2022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단위 현장강사 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도단위 현장강사 교육은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정시책과 작목별 핵심기술 등을 보급하고, 새해 영농계획 수립을 위해 매년 시군에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담당할 시군 현장강사 공무원을 육성하기 위한 전문교육이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안전하고 효과적인 교육추진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공통과정)과 소규모 집합교육(전문과정)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지난 1일 공통과정에서 농촌진흥청 최소영 지도관의 ‘2022년 농촌지도사업 추진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슬기로운 귀농귀촌생활, AI와 미래농업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2일과 3일 집합으로 이루어지는 4개 전문과정은 식량작물, 원예, 축산, 농촌자원이며 과정별 신기술 교육과 품목별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 및 대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응한 농촌지도사업 추진방향 등을 교육한다. 식량작물과정은 농산물안전분석실의 역할 및 이해, 벼 주요병해충 예찰 및 방제, 벼 재배기술
(포탈뉴스) 영주시는 농촌진흥청 주관 전국단위 ‘2021년 디지털농업 현장평가회’를 풍기온천리조트에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 ‘디지털농업’이란 시설이나 노지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해 원격,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 관리할 수 있는 농업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회는 지방농촌진흥기관을 4차 산업혁명의 농업 현장 거점센터로 육성해 디지털 영농기술 보급체계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경북농업기술원 및 전국 농업기술센터 스마트 디지털농업분야 담당자들이 참여해 지역의 우수사례 발표, 경북의 우수기관 견학 및 향후 발전 방안 등의 정보를 교류했다. 호남이나 경남에 비해 디지털농업분야 초기단계인 영주시는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향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농업 인프라 구축 등 한걸음 더 진보된 재배환경을 통해 농촌 인력 부족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할 방침이다. 장성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농업현장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농업이 대세다”라며 “영주시는 농업인들의 보다 효율적인 생산활동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현장에 접목할 수 있도록 최선의
(포탈뉴스) 외교부는 11.30일 조선호텔에서 「2021 글로벌 기술외교포럼」을 개최하였다. 유튜브로 생중계된 이번 포럼은 ‘글로벌 기술외교 동향과 한국 기술외교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총 3개 세션에서 각각 △미․중 갈등 下 기술의 국제정치화 현상 △신흥기술의 발전과 외교적 함의 △아세안(ASEAN) 국가와의 기술외교 확대방안을 논의하였다. 민원기 과학기술협력대사는 개회사를 통해 과학․기술․혁신 역량이 국가경쟁력과 삶의 질을 결정하는 이 시대에 모든 국가들이 기술 발전의 혜택을 공유할 수 있도록 기술외교를 추구해야 할 시기임을 강조하고 이번 포럼이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미래 글로벌 기술외교의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하였다. 피터 글루크만(Peter Gluckman) 국제과학자문위원회 회장(前 외교부과학기술자문네트워크 의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한 축사에서 과학 외교가 관계 구축 및 연성 권력의 문제에서 글로벌 환경의 현존하는 위험을 다루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많은 문제들이 기술을 통해 해결되기도 하지만, 기술에 의해 많은 문제들이 야기되고 있는 상황을 ‘기술의 역설’이라고 표현하면서, 기술의 부적절하고
(포탈뉴스) 최종문 외교부 2차관은 11.30일 오전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과학기술외교정책, △데이터·정보통신·인공지능, △우주, △탄소중립 총 4개 분과 신규 자문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최 차관은 우리나라의 주요국 간 기술패권 경쟁 하 코로나19 등 감염병, 기후변화, 신 우주(New Space) 시대 등 주요 글로벌 이슈 대응에 있어 과학기술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 자문위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기술에 대한 보다 폭넓은 이해와 전문성을 갖추어 외교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하면서 자문위의 적극적인 협조와 정책 자문활동을 당부하였다. 외교부 「과학기술외교자문위원회」는 지난 6월 공식 출범과 함께 전체회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4개 분과별 자문위원들을 모두 위촉(총 20명)하고 개최되는 첫 번째 회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되었다. 위원장에는 장용석 과학기술외교정책분과 위원장(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추대되었으며, 자문위원들은 과학기술․정보통신 거점공관을 활용한 기술별․국별 중점 협력 분야 및 전세계적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바이
(포탈뉴스) 경산시 출연연구기관인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1일 기술원 교육장에서 관내 대학 공학부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3D프린터 활용 교육을 하였다. 이번 교육은 기술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3D프린터 운영 장비를 활용하여 3D프린터 장비의 이해, 시연 교육, 장비 활용 출력 실습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학생들이 3D프린터를 활용한 제조 구현과정을 접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경북IT는 평소 지역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과정 운영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박성환 경북IT 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 수업뿐 아니라 대외적인 교육 참여 기회가 줄어들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대학생들에 생산 공정과 연계된 배움의 기회 확대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홍미숙 전략사업추진단장은 "오늘 교육이 관내 대학생들에게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된 거 같아 기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 평소 내실 있는 기관 운영을 통하여 각종 과제수행 및 기업지원 등 지역 경
(포탈뉴스)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바이오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2021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코로나 확산으로 2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지역 병원, 대학, 정부출연연구소, 기업 등 바이오분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바이오산업 발전 유공자표창, 대전 바이오산업 성과 및 추진계획, 바이오벤처 기업 성과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년 동안 지역의 바이오산업 발전 및 산학연병관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한 프리시젼바이오 김한신 대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흥채 책임연구원, 대전 을지대학교병원 정지훈 교수 등 7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서 2021년 대전시 바이오산업 육성사업 현황 및 과기정통부·산업부 공모 선정, 바이오산업 육성 조례 제정 등의 올 한해 대전시와 바이오산업 종사자들이 이루어낸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대전형 바이오창업원 구축’, ‘대전 국제 바이오박람회’, ‘충청권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 등 2022년 새롭게 추진할 사업들에 대한 설멸을 듣고 내년도 사업추진 의지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국내 바이오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