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올해 5월부터 추진 중인 ‘인공지능(AI) 기반 생물자원 활용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국제적 멸종위기종 판별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국제적 멸종위기종’은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종의 국제 거래에 관한 협약(CITES)’에 등록된 종을 뜻하며, 이들 종의 불법적인 유통을 막기 위해서는 빠르고 정확하게 종을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에 국립생물자원관은 ‘녹색융합기술 인재 양성 사업’의 하나로 올해 5월부터 김창배 상명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멸종위기종 판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진은 먼저 환경부에서 관리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 중에 하나인 앵무새를 신속,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아마존앵무 27종의 경우 형태적으로 서로 유사하여 수입 현장에서 종 판별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여 ‘딥러닝 기반 객체인식 모델’을 이용하여 노란청구아마존앵무, 파란뺨아마존앵무, 연보라빛아마존앵무 등 27종을 판별했다. 이들 27종을 관련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
(포탈뉴스) 강원도농산물원종장은 전국최초로 곤충스마트팜 ICT 능동환경제어시스템 개발한데 이어 곤충사육자동화공정 프로세스 개발을 완료하여 곤충전문산업화지원시설 내에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대체단백질 및 첨단산업 소재로 곤충 수요가 늘면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산체계와 산물이력관리 등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해 곤충사육자동화공정 R&D사업을 추진,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농산물원종장 잠사곤충팀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곤충산업 첨단기술이용 현장사육기술 개발’, ‘곤충스마트팜 개발’등을 진행하여 ICT 무선환경정보센서 및 스마트곤충사육플랫홈 등에 대한 4건의 관련특허를 확보하였으며 최근에는 농촌진흥청과 함께 산업곤충 대량사육공정 표준화모델과 더불어 곤충산물의 클라우드 유통플랫홈 모델에 대한 연구도 진행 중이다. 농산물원종장 석영식 잠사곤충팀장은 “금번 개발된 곤충사육자동화공정 프로세스개발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산업곤충의 품종육성 및 스마트대량 생산체계 구축’의 결과로 운영시뮬레이션에 의하면 인력절감 및 생산비 절감효과가 탁월하여 도내 잠사곤충농가 및 기업에게 신속히 기술이전하여 곤충을 이용한 건강기
(포탈뉴스) 울진군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벼 보급종은 오는 12월 17일까지, 옥수수는 12월 24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벼 품종은 해담 1,600kg, 삼광 46,000kg, 백옥찰 10,000kg, 동진찰 1,600kg로 신청 단위는 20kg이며, 공급가격은 공공 비축미 수매가격 확정 후 12월 말에 결정될 예정이다. 옥수수는 찰옥수수(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종실사료용(드림옥, 강일옥), 팝콘용(오륜팝콘)으로, 공급가격은 찰옥수수 26,000원/1kg, 종실사료용 21,000원/2kg, 팝콘용 35,000원/1kg이다. 특히, 2021년산 벼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됨에 따라 공급받은 종자는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위반되지 않도록 약제를 적정 방법으로 사용해야 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부 보급종은 발아율, 순도검사 등을 거쳐 엄선된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돼 일반 종자보다 품질이 우수하고 증수 효과가 높다”며“보급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내년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적기에 신청할
(포탈뉴스) 울진군은 31일까지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 춘기 공급분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추가 신청 받는 씨감자는 『수미』품종이며 내년 2월 씨감자 파종 전에 공급할 계획으로, 희망 농가는 기한 내에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가 공급량은 10.8톤(543박스/20kg)이며, 공급가격은 20kg 박스당 28,000원으로 강원도산 32,960원에 비하여 85% 수준으로 저렴하다. 울진산 보급종 씨감자는 기본종에서 보급종까지 증식 단계가 강원도산 8단계에 비하여 3단계로 단축되어 종서 활력이 높고 바이러스 등 병해충 발생이 적다. 또한, 2021년 품종별 감자 자체 생산시험 결과 울진산 씨감자는 강원도산에 비하여 15%가량 높은 수량성을 나타내므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울진산 씨감자는 조직배양부터 채종포까지 오염관리와 바이러스 검사가 철저히 이루어진 우수 종서이므로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 김천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천시쌀연구회 회원과 관련공무원 등 40여명과 함께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한 ‘2021년 벼 재배 종합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2021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드문모심기 전시판 및 ‘김천시 브랜드 쌀 금물쌀’품종선발을 위해 시험 재배한 4가지 품종의 벼와 쌀을 평가회장에 전시해 참여 농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김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저비용 고소득 농산물 생산과 농산물 품질 향상을 통한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기술을 보급하고 적극적인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벼농사 새기술‘드문모심기 시범사업’과‘금물쌀 브랜드 쌀 품종선정’을 위해 5개 지구, 100ha를 지정하여 1억 원을 투입하여 사업을 실시했다. 2022년도에는 지역 공동브랜드인‘김천 금물쌀’대표 품종으로“영호진미”선정하고 고품질 브랜드 쌀로 유통을 활성화 해나갈 계획이다. 정한열 기술지원과장은 평가회에서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병해충발생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를 확대 보급하고, ‘일품’중심의 획일화된 재배로 야기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정 품종 재배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에스(GS)건설과 치악산국립공원 3차원 고정밀지도 정보(DB)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12월 1일부터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공개한다. 고정밀지도란 디지털 지도 중에서도 수cm 이내로 위치 정확도가 높은 지도로 최근 자율주행차와 로봇의 밑바탕이 되는 기술이며, 공공데이터 개방 시 관련 산업·학계·연구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번 '고정밀지도'는 국립공원공단과-지에스건설이 민관협력을 통해 치악산국립공원을 대상으로 구축했으며, 양 기관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관련하여 상호 협력가능 한 부분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이번 고정밀지도 데이터의 제작에는 지에스건설이 보유한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사용됐다. 스팟은 장애물이나 험악한 지형에도 이동이 가능하다. 양 기관은 10월 21일부터 8일간 스팟에 고정밀 센서 '라이다'를 설치해 치악산국립공원 둘레길 3구간(약 1.4km)에서 3차원 공간정보를 확보했다. 취득된 3차원 데이터는 8GB 크기의 고정밀지도 정보(DB)로 가공되어,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된다. 구축이 완료된 고정밀지도 정보는 과학적인 국립공원 관리를 위해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의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GIS(지리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구축 용역’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5월 11일 착수 ~ 11월 5일 완료)은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도민과 민원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을 통해 구축된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GIS 데이터베이스는 제주특별자치도 공간포털 및 토지이음 토지이용계획열람 시스템에 적용돼 건축계획심의 대상구역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로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창민 도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구축사업 완료에 따라 기존에 도민과 민원인들이 관련 부서에 일일이 전화로 문의하는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면서 “해당 지번을 입력하면 건축계획심의 대상여부를 쉽게 알 수 있어 민원 편의 증진 및 효율성 향상, 신뢰 있는 건축행정이 실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 및 청정제주 구현을 위해 ‘제주형 뉴딜 영농현장 적용’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농산물 생산·유통·소비 시장이 급변하고, 농업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 농업 위협 요인이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영농현장에 접목해 청정 제주를 구현하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린뉴딜 사업으로 청정·친환경 농업기술 확산에 주력했다. 지하수 보존을 위한 완효성 비료 및 시설감귤 관비재배 실증, 미세플라스틱 저감 생분해 비닐 피복 실증, 기후 온난화 대응 탄소 저감을 위한 자연에너지 활용 난방비 절감 시범사업 등 총 3개 사업․17개소에 청정·친환경 농업기술을 확산했다. 디지털뉴딜 사업으로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농업 현장 문제를 해결했다. 비대면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온라인 영농기술 및 체험교육 9개 과정․23회로 농업인 접근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스마트팜 농업인교육장을 마련하고 제주형 시설원예 스마트팜 시스템을 보급했다. 안전망 강화 사업으로 안전·치유·상생을 연계하는 소통 활성화를 도모했다. 치유 프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동부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 안전성 향상을 위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동부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비 7,200만 원을 투입해 △농작업 위험요소 분석·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농업인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동부농기센터는 올해 초 공고를 통해 ‘동부레드향연구회’을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후 안전관리 전문 컨설팅(나사렛대학 손병창 교수)과 농작업별 동작분석 및 주요작업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안전장치 보완 농기계 2품목 3종, 허리보호대 등 45종 안전보호구를 보급했다. 또한 농작업 위험요인 개선을 위해 안전수칙판 설치, 공구 정리정돈 시설 및 농약보관함 설치 등 안전 작업 환경을 갖췄다. 전문가 안전 시연교육 5회, 농작업 안전관리 역량 자체교육 5회,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 등 농업인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의식 향상도 유도했다. 사업 결과, 농작업 안전관리 수준 20.8% 향상, 작업단계별 위험성 69.4% 감소 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작업 및 농작업장 관리, 위험물 관리 등 안전관리 수준이 사업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축산연구소에서 개발한 암소의 수태율 개선에 도움이 되는 반추위 비분해성 베타카로틴, 일명 ‘코팅베타카로틴제’가 수의․축산분야 국제저명학술지 ‘애니멀’(Animal, IF = 3.24) 12월호에 게재된다고 밝혔다. 베타카로틴은 식물체에 존재하는 천연색소로서 가축에 급여할 경우 암소의 번식기관(난소 및 자궁)에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소를 비롯한 암가축에 수태율개선에 도움을 준다. 기존 베타카로틴은 소의 반추위 미생물에 의해 상당량 분해되어 그 효능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에 반해 코팅베타카로틴제는 반추위를 우회하여 소장에서 흡수되도록 설계되어 기존 베타카로틴제보다 효과가 높아진다. 경남도 축산연구소는 4년간(2017-2020)의 연구 끝에 코팅베타카로틴제를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지난해 8월 특허등록을 마치고 이후 민간기업에 기술이전하여 상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도 축산연구소 이성훈 박사(제1저자)에 따르면, “비코팅베타카로틴제에 비하여 코팅베타카로틴제를 먹인 소에서 혈중 베타카로틴농도가 1.7배 더 높았다. 수정란이식을 위한 저수태 한우 대리모 199두를 선정하여 수태율 검증시험을 실시한 결과, 급여군(34%)이 비급여군(2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유용곤충연구소는 곤충분 재활용을 통하여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에 동참하고, 곤충산업의 다각적 수익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곤충을 사육하면서 발생하는 곤충분은 연간 흰점박이꽃무지 1,750톤, 장수풍뎅이 464톤, 갈색거저리 130톤 정도로 단독 비료로서 활용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식용곤충이 가축으로 분류되면서 비료 공정규격에 가축분 퇴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이에 경남농업기술원은 경상남도 농정국 축산과와의 협업을 통해 곤충산업 활성화 TF를 구성하고 곤충농가의 요청을 적극 수용하여, 곤충분의 농업적 가치 제고와 활용방안을 개발하였다. 먼저 식용곤충 중 활용성이 높고, 분의 발생량이 많은 흰점박이꽃무지분은 유기물 50%, 질소 1.7% 이상으로 비료효과가 우수하고 중금속 함량이 낮으며 냄새가 나지 않아 가정용, 도시농업 등 고급비료로 활용가능성이 높다. 실제를 상추를 대상으로 기준량 및 배량 처리 시 각각 8.4%, 14.9% 수량증대 효과를 얻었으며, 고추, 상추, 무, 시금치, 고추 등 5가지 작물의 피해시험에서 단독 비료로써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 하였다. 현재 흰점박이꽃무지분의 비료공정규격 신규설정을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은 시설 온실 내 재배작물의 선제적 병해 진단을 위해 ‘정보통신 기술(ICT) 활용 인공지능 기반 딸기 병해 진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딸기는 온실 내·외부 환경과 양액 관리에 따라 생육환경이 변화되면, 병해발생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한다. 이 진단 시스템 개발로 병해발생 시점부터 진단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되면, 신속 정확한 병해 진단과 제때 방제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전북대학교(컴퓨터공학부 이준환 교수)와 함께 개발한 이 진단 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딸기 병해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사용자에게 병해발생 위치와 진단 결과를 보여준다. 온실에 병해가 발생했을 때 스마트폰으로 병해 진단 서비스에 접속해 병해 부분을 촬영하고 위치정보를 입력하면, 농촌진흥청 스마트팜개발과 클라우드 서버에 있는 인공지능 모델로 정보가 전송돼 곧바로 병명이 표시된다. 사용자가 병명을 클릭하면,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포털 ‘농사로’와 연계돼 발병 원인과 주요 조치 방법을 알려준다. 연구진이 이 진단 시스템을 딸기 병해에 적용한 결과, 딸기에서 발생하는 주요 병해 6종을 판별하는데 92.6%의 정확도를 보였다.
(포탈뉴스) 장성미래농업대학이 14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며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을 위한 필수 교육기관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했다. 지난 25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4기 장성미래농업대학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졸업식에서 유두석 장성미래농업대학 학장은 아열대학과 24명, 스마트농업학과 23명, 총 47명의 졸업생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했다. 증서 수여 후 스마트농업학과 최동식 대표, 아열대학과 김준영 대표 등을 포함한 우수 졸업생 9명에 대한 공로상 시상도 이어졌다. 올해 장성미래농업대학은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 유치에 발맞춰 아열대학과를 신설하고 아열대작목 도입 및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현장학습을 추진했다. 또한 4차산업 시대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농업학과를 개설하고 청년 농업인을 중심으로 스마트팜 활용 및 친환경 농업 실천을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1년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교육생분들의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그동안 익힌 영농지식을 널리 전파하여 잘 사는 부자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2008년 농업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지난 26일부터 장애인 이동성 보장과 편의증진을 위한 ‘장애인주차구역 불법주정차 무인 단속시스템’을 시범운영한다. 이번 무인단속시스템은 연수구청과 옥련2동 행정복지센터 장애인주차구역에 총 15기를 구축했고 12월 중으로 연수3동 행정복지센터에 2기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기술을 활용해 24시간 무인 작동하고 장애인주차구역에 진입하는 차량번호를 인식해 장애인등록차량 유무 판독 후 장애인등록차량이 아니면 적색등 점등 경고알림 등으로 불법주정차 차량이 자진 이동하도록 계도하는 시스템이다. 불법주정 차량에 대한 촬영정보를 바탕으로 과태료 부과도 가능하며 3개월 시범운영 종료 후 과태료 부과도 검토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주차구역에 불법주정차량 회차율 등 사업 효과를 검증하고 주민 반응을 살펴 무인 단속시스템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연수구]
(포탈뉴스) 고양시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최한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상설 실기시험장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험장은 내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11월 30일 개장하는 대덕생태공원 내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은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받은 결과 드론실기시험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고양시에 한강이북, 경기북부에서 유일한 드론 실기시험장이 생기게 된다. 시는 12월 중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내년부터 시험장을 본격 운영한다. 시는 드론 실기시험장 유치로 드론시험 응시자의 불편 해소, 경기 북부 지역 및 수도권의 드론 자격증 수요 대응, 드론문화 저변 확대와 드론 산업 발전 증진, 드론 전문인력 양성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은 11월 30일 개장해 같은 날 드론 아트쇼를 포함한 개장식을 개최한다. 고양대덕드론비행장은 이후 12월 20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