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의정부시는 의정부천문대에서 오는 11월 온라인 천문학박사 특별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현재 천문연구원에 재직 중인 박사님들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호기심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특별강연으로 11월 19일, 11월 26일 두 번 진행하며 1회 20명씩 총 40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다. 11월 19일에는 정태현 박사의 '우리 은하와 블랙홀', 11월 26일에는 안상현 박사의 '우리별자리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접수는 11월 6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수강생의 도서관 아이디로 신청하며 선착순 모집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 (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이 국제 메탄 감축 협약에 발맞춰 농업회사법인 ㈜비옥비와 축산분뇨 바이오 발효공법 기술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옥비는 축산 농가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와 분뇨 악취를 획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회사로 6년간 연구와 시험을 거쳐 악취, 오염, 침출수 문제를 플라스마와 나노 기술로 해결하는 공법을 개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옥비의 새 공법에 미생물재단의 G4000 바이오팜 종균과 천연효소·미네랄 등을 첨가해 축산분뇨를 악취 없는 완전 발효 고급퇴비로 만들게 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2021년 11월 1일 파리에서 열린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2030년까지 메탄가스를 30% 감축하겠다고 발표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이 개발한 미생물 종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축산농가의 악취민원 해소 및 자연생태순환 농법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 아시아 최초로 전북 순창군에 농축산에서 식품산업에 이르는 미생물자원을 통합·관리할 유용미생물은행이 구축된다. 순창군은 지난 10일 투자선도지구 내 예정부지에서 유용미생물은행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순창군의회 신용균 의장과 순창군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유용미생물은행 건립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순창군 민속마을내 7,847㎥의 부지에 3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연면적 7,954.87㎥ (지상4층) 규모로 오는 2023년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유용미생물은행은 실물자원을 수입, 보존하고 유전체 데이터 기반 융복합 기술 개발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유용미생물은행은 유전체 분석장비, 자원보존시설, 세포실험실 등 연구시설장비 구축을 통하여 분야별 생물자원의 분양 및 데이터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융복합 기술개발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유용미생물은행은 아시아와 국내 최초로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만성질활 등의 기저 질환을 치료할 미생물에 대한 연구 시설을 목표로 구축되는 사업으로 1단계로는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10일 경남조종면허시험장 및 안정항로 일원에서 무인선박의 3단계(완전무인화) 해상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해상실증은 무인선박의 다중센서 장애물 인식시험, 유․무인선 협력항해, 수동‧자동 이접안 시험 등을 진행하였으며, 완전 무인화 자율운항 실증으로 기본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는 무인선박의 상용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0년 1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실증특례를 받아 운영 중인 국내 최초 스마트(무인)선박에 대한 실증구역이다. 기존에는 ‘모든 선박은 선원이 탑승해야 한다’는 「선박직원법」 제11조에 따라 무인선박의 테스트가 불가능했지만, 경남 무인선박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이 규정을 한시적으로 유예받으면서 특구로 지정된 해역에서는 선원이 탑승하지 않아도 무인선박의 테스트 수행을 할 수 있다. 특구사업자(LIG넥스원, KRISO, 한화시스템 등)는 지난해 안전요원이 탑승한 채로 1, 2단계 실증을 진행했으며 올해 8월 말 무인화 테스트(3단계 실증)를 시작으로 이번 해상 실증에 성공해 완전 무인화를 완료하였다. 아울러 경남도는 세계 무인선박 시장 선점을 목표로
(포탈뉴스) 고성군은 고령친화도시운영 실행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어르신들의 정보격차 해소와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정보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많은 일상생활에서 키오스크(비대면 정보전달 무인단말기) 사용이 일상화됐지만, 어르신들의 사용에는 어려움이 많아 노년층의 사회적 소통 역량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손용숙 강사를 초청해 대면교육으로 진행했으며, 어르신들의 속도에 맞춰 알려드리기 위해 휴대전화로 실습하거나 보조 인력의 추가 설명이 있기도 했다. 특강 내용은 △문자 수·발신 △사진 찍기와 발송 △인터넷 검색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 활용 등으로 진행됐다. 최혜숙 복지지원과장은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에서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이 교육을 대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활기찬 생활을 이어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 외에도 노인대학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가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고성군]
(포탈뉴스) 고흥군은 본격적인 유자 수확철을 맞아 과실을 적기에 수확하여 유자 품질을 향상시키고, 유자나무 수세를 강화하여 동해 피해를 경감하고자 현장 기술 지도에 나선다. 유자는 표피가 70~80% 착색되었을 때 과즙과 향기가 풍부하고 저장성도 우수하므로 11월 하순까지 수확을 마무리해야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된다. 수확시기가 너무 늦어지면 과실에 부피과가 생겨나 품질이 나빠지고, 수확 후 나무에 충분한 영양분을 저장하지 못해 나무가 연약한 상태로 겨울철 저온을 만나게 되어 동해 피해에도 매우 취약해진다. 군 관계자는 “지난 겨울 동해 발생으로 수세가 약해진 유자나무가 많으므로 조기에 과일을 수확하고 수확 후에는 엽면시비 및 물주기를 자주하여 수세를 회복시켜줄 것과 지제부위에 수성페이트나 짚멀칭을 반드시 해주어 올해 겨울 동해 피해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포탈뉴스) 영광군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지난 9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한우경영 청년농 육성을 위한 거점지역 워크숍을 개최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추진하는 청년농 육성을 위한 거점지역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이번 워크숍은 한우경영 청년농 10명을 대상으로 육성 방향 및 정책을 공유하고 청년농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우 청년농 육성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분야별(사양, 경영, 번식, 질병 등) 컨설팅 운영 방안을 협의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자가배합 TMR 교육 ․ 축사로 이용 교육 ․ 경영개선 교육 등 집합교육을 진행하고 각각 농장의 유전능력 데이터를 분석하여 개량 방향을 컨설팅하는 등 현장 개별방문을 병행하여 진행하게 된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경영 청년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개별 농장마다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전국 i-TOP 경진대회’와 ‘서울시 장애인정보화제전’에서 각각 수상자를 배출했다. 먼저 지난달 2일 실시된 ‘전국 i-TOP 경진대회’에서 구로장애인전산교육장 회원 김지윤 씨(37‧남)가 정보기술 분야에서 회장상을 받았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전국 i-TOP 경진대회’는 전 국민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고 계층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정보화 경진대회로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이 후원한다. 컴퓨터 활용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대회 분야는 총 7개로 구성되며 분야에 따라 참가 자격이 구분된다. 지난달 30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서울시 장애인정보화제전’에서는 구로장애인전산교육장 회원 8명이 출전해 3개 부문에서 3명이 입상했다. 수상자는 ▲문서작성 부문 금상 김선우 씨(43‧여) ▲PC정보검색 부문 은상 김선영 씨(40‧여) ▲엑셀 부문 은상 박일현 씨(47‧남)다. 시상식은 6일 강남세움복지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정보화제전은 올해 19회째로 사단법인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서울시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다.
(포탈뉴스) 전라북도와 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제15회 온라인 전라북도 과학축전이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과학축전 누리집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과학축전은 10일 전북도청 공연장동에서 송하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전라북도의회 최영일 부의장, 지역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전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막식은 전라북도 과학축전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며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환 전북교육감의 환영사, 최영일 전북도의회 부의장의 축사, 제1회 전북과학기술인 시상, 개막 퍼포먼스 공연,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의 특별강연으로 열렸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전을 개최하지 못하였고 올해에도 개최가 어려웠으나 도민들이 보여주었던 뜨거운 과학축전 열기를 다시 살리기 위해 온라인 형식으로 과학축전을 기획했다. 과학축전 사전홍보와 참여 독려를 위해 과학축전 누리집에서 10월 25일부터 진행된 체험키트 사전 신청에 도민과 학생들의 참여로 신청 당일 7,348개 체험키트가 마감되며 다시 열리는 과학축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온라인으로 진행
(포탈뉴스)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는 11월 10일 수요일 서울가든호텔에서 한국국방우주학회와 공동으로 “국방우주역량 강화를 위한 국방우주정책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이하여 우주개발 전반에 걸친 혁신적인 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민·군 협력을 통한 우주력 발전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며, 이러한 우주 안보 전략환경의 변화와 국방우주역량 강화의 효율적인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국방우주학회를 비롯한 유관 연구기관과 공동행사로 기획되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에는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국방대학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될 계획이다. 본 학술회의는 식전행사로 김종철 국방대학교 총장의 개회사, 정한범 한국국방우주학회장의 환영사, 민홍철 국회 국방위원장과 서욱 국방부장관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며, 이어지는 라운드 테이블 토론에서는 국방대학교 정한범 교수의 사회로 박영득 한국천문연구원장,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김기근 국방과학연구소 국방우주기술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오후 1세션은 최기혁 한국우주과학회장의 사회로 이승용 국방부 미사일우
(포탈뉴스) 고양시가 9일 한국항공대학교(총장 이강웅),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과 고양시 UAM산업 발전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서면 체결했다. UAM은 흔히 드론택시로 불리며 사람을 태우고 하늘을 날 수 있는 무인이동체를 지칭한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등에서 기체를 개발 중이며, 2025년이면 사람이 탑승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날 체결한 협약을 통해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강웅 항공대학교총장,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은 ▲UAM관련 공동연구 및 사업협력 ▲UAM전문인재양성 및 항로개발 ▲UAM인프라 구축 협력 ▲ UAM산업 동향 파악 및 상호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3자 협력에 따라 시는 부지선정 및 주민수용, 항공대는 항로개발 및 전문인재양성, 건기연은 인프라설계에 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늘 12월에 대덕드론비행장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22년 하반기 드론앵커센터 준공과 함께 UAM산업까지 뛰어들어 명실상부한 4차산업 선진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고양시]
(포탈뉴스) 서울시는 新산업 동력체 드론을 활용한 도시문제 해결 및 타 기술을 융복합한 스마트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제4회 서울특별시 드론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대표 기술로서 다채로운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창출하고, 미래 신성장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후 비대면 서비스로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시범 서비스들이 도입되고 있고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과 더불어 국내 주요기업 역시 드론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드론을 통해 급변하는 포스트 코로나 환경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여 미래 발전 방향을 준비하고자 이번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서울시 드론활용 경진대회는 2018년에 시작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그동안 당선된 17개 수상작에 대한 개선 제안도 가능하다.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2021.10. 27. ~ 11.26. 접수기간 내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모신청서와 정책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한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해 총 6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지난 5일 대정읍 신도리에서 서부농업기술센터와 마늘 주산지 농협을 비롯한 관계자, 제주마늘연구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늘 생산 전과정 기계화를 위한 파종기 시연회를 개최했다. 파종기 시연회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고, 경영비 상승과 재배면적 감소로 위기에 처한 마늘 농업을 기계화로 헤쳐나가기 위함이다. 마늘 파종은 1일 1ha 작업할 경우 인력 이용시 20여명의 인원이 필요하여 인건비 200만원 이상이 소요되나, 기계를 이용하면 30여만 원 인건비(3명)로 가능하여 70% 정도의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날 시연회는 1,650㎡ 포장에 3개 업체 파종기를 이용하여 품종별(남도, 대서, 홍산)로 구분하여 파종 시연하고 칼집비닐 멀칭을 진행하였다. 내년 5월까지 재배 후 수확기와 건조기, 선별기에 대한 시연회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시연회 결과에 따라 내년 마늘 생산 전 과정 기계화를 위한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마늘 생산 전과정 기계화는 인건비 급등 대책을 위해 필수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며 농업인이 실정에 적합한 기계를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설익은 만감류 출하 사전 억제 통한 안정적 가격 형성을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만감류 출하 전 사전검사제를 시행한다. 신청 대상은 12월 31일 이전 만감류(한라봉, 천혜향)를 수확 및 출하하는 농가이며 신청장소는 조합원은 소속 농·감협 유통사업소, 비조합원은 감귤농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농가가 신청하게 되면 검사기관에서는 당도와 산도를 검사하여 검사 결과에 따라 출하 가능 여부를 판단해 농가에게 통보하게 된다. 상품 품질기준은 한라봉의 경우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 함량 1.1% 미만, 천혜향의 경우 당도 11브릭스 이상, 산 함량 1.1% 미만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과일 소비시장에서의 평가는 맛에 달려있으며 맛의 품질에 따라 가격 편차가 뚜렷한 만큼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 통해 신맛이 강한 설익은 만감류 출하를 억제하고 완숙 출하를 할 수 있도록 바란다”라며 “만감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해 152명 농가 대상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를 실시하였다. [뉴스출처 : 제주도 서귀포시]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국내 최초 민간전용 항공전자기기술센터 개소식이 9일 진주 상평산단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종원 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조규일 진주시장, 김세종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원장,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 항공전자기기술센터는 항공부품과 체계에 대한 기술개발과 시험인증을 위한 시험대(테스트베드)를 구축하여 국내 항공기업의 수출 지원과 항공전자기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항공 핵심기술 자립화와 항공산업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주관하고 경남도, 진주시가 참여하여 총사업비 253억 원을 투입해 5,000㎡ 부지에 연면적 3,461㎡ 규모‧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완공했다. 국내 항공기업들은 그간 항공 분야 극한전자기 환경 검증을 위한 시험평가 기반이 국내에 없어 고액의 해외 검증 비용을 감수해야 했고, 이로 인한 부품과 기술 국산화가 지연되어 기업 성장에 걸림돌이 되어왔다. 이번 개소로 시험평가가 국내에서 가능해지면서 개소 이전 대비 약 70%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해외 시험평가기관에 핵심기술시료를 발송하지 않게 되어 기술 유출위험으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