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기상청은 11월 4일 유럽기상위성센터(EUMETSAT)와 제8차 기상협력회의를 개최하였다. 기상청과 유럽기상위성센터 양 기관은 2006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래 2년마다 기상협력회의를 개최해왔으며, 이번 제8차 회의는 기상청이 주관하여 영상회의로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를 통해 양 기관은 각 기관의 중장기(20~30) 계획을 기반으로 △초분광 적외탐측기 개발 협력 △온실가스 검증과 △위성기반의 산불탐지를 위한 기술교류 등에 관해 향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기후위기 감시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위성의 역할 △개발도상국 대상 위성자료의 지원 확대방안 △자료서비스 개선방향 △기상분석에 인공지능 기술 접목에 대하여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기상청은 이번 회의에서 향후 기상위성 개발에 있어 유럽의 선진 위성개발 기술을 습득하게 되었고, 위성 기반의 전지구적인 기후변화 감시를 위하여 협력하였다. 필 에반스(Mr. Phil Evans) 유럽기상위성센터장은 “한국 기상청은 비교적 짧은 기상위성 개발의 역사 속에서도 빠르게 위성 원격탐사 기술발전을 이루어냈다.”면서 “여기에 더해 이번 회의에서 합의된 기상위성 기술이
(포탈뉴스) 환경부는 산업용 요소 또는 요소수를 차량용 요소수로 제조하여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대기환경 및 국민건강 영향에 관한 검토를 거쳐 11월 셋째 주 초에 그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산업용 요소와 요소수 시료를 확보하여 성분을 시험·분석 중이며, 실제 자동차에 주입하여 오염물질 배출 농도 등을 분석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시료의 성분 분석과 실제 자동차 시험을 거친 후 그 분석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경부는 요소수 제조·유통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여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추진 중인 요소 수급 대책에 적극 협조하고, 요소수 매점매석 금지 등 시장안정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환경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정보통신기술 산업 변화상을 통한 미래사회 정보통신기술 전망 및 향후 정책 방안 등을 논의하는 「2022 정보통신기술 산업전망 학술대회」를 11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2일간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했다. 올해 21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대전환, 혁신을 통한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정보통신기술 현황 및 전망을 통한 우리 정보통신기술의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학술대회 1일차인 11월 4일(목)에는 기술‧사회‧경제 등 국내·외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①미래전망, ②주요 현안·유행, ③2022 정보통신기술 전망 등 3개 분야 총 8개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풍요의 미래(Abundance)』공동저자이며, ’주의 깊게 봐야 할 7대 기술 거장(CNN 선정)‘으로 알려진 싱귤래리티 대학교 캐서린 미루눅 교수의 ‘2022 정보통신기술 혁신’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인구정책 및 예측 전문가로 알려진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의 ‘인구 변동과 정보통신기술의 수요’를 비롯하여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흥종 원장이 ’세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전기차 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4개 사업이 모두 임시허가로 전환되는 쾌거를 거뒀다.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제주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비롯한 전국 7개 지방자치단체 2차 특구 15개 사업의 안착화 방안 심의·의결 결과에 따른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이날 회의에서는 7개 지자체 15개 사업 중 5개 사업이 임시 허가로 전환됐다. 특히 제주가 추진하는 4개의 특구 사업(①충전시간 단축을 위한 충전인프라 고도화 ②점유공간 최소화를 위한 이동형 충전서비스 ③활용성 증대를 위한 충전인프라 공유 플랫폼 ④충전데이터 기반의 전기차 특화진단 서비스)이 모두 승인된 것은 전국 지자체를 통틀어 유일한 사례로 기록됐다. 안전성을 충분하게 입증한 사업에 주어지는 임시허가는 법령개정 이전까지 부여된다. 실증 특례가 특정 지역 등에 한정되는 것에 비해 임시허가는 전국 대상 사업이 가능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임시허가 기간은 12월 6일부터 2023년 12월 5일까지 2년으로, 기간 내 관계법령이 개정되지 않을 경우 2년 자동 연장된다.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은
(포탈뉴스) 평택시는 지난 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및 웹 GIS 시스템 용역』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 보고회는 부시장, 자문위원, 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본 용역은 「자연환경보전법」제34조의2에 근거하여 2019년 10월 착수했으며, 평택시 전역을 대상으로 생태현황(사계절 토지이용과 토지피복현황, 식생도, 동・식물서식 등)을 조사 후 기본주제도와 비오톱유형도, 비오톱평가도에 따라 보전가치 생태등급을 구분해 작성했으며, 작성 결과에 따르면 평택시의 농업지역이 약 37%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시가화건조지역, 수역, 산림의 순서 분포이며, 동・식물은 7개 분야 총 80개의 식생군락, 포유류는 총 8과 12종, 양서・파충류는 총 3과 10종, 법정보호종 13과 28종으로 확인됐다. 또한, 도시생태현황지도 구축에 따라 각 지역의 자연환경보전 및 복원, 생태적 네트워크의 형성, 생태적인 토지이용 및 환경관리를 통해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시관리의 기초자료로서 각종 토지이용, 개발계획의 수립・시행, 환경성 검토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포탈뉴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3일 로봇분야 세계 최대기업인 유니버설로봇사 및 주요 파트너사 4곳이 참여한 가운데 “UR 네트워크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50%를 자랑하는 유니버설로봇사와 국내대학 최초 ‘유니버설로봇 공인인증 교육센터’를 운영하는 로봇캠퍼스가 로봇 및 AI산업 분야 맞춤형 인력 양성 및 산-학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로봇캠퍼스는 참여한 파트너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산‧학 네트워크 구축과 맞춤형 인력 양성의 발판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는 취업 로드맵 설계의 기회를 제공한다. 협약 내용은 ▲ 산업체 맞춤형 교육 및 채용 ▲ 우수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날 행사는 이연보 로봇캠퍼스 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UR사 및 4개 파트너사의 기업 소개와 사업 현황 발표, 대학의 연구성과 발표, 업무협약 체결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재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래밍 한 협동로봇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 중에서 특히, 지난 10월 전국경진대회 수상과 학술지에 논문이 게재되는 성과를 거둔 로봇자동화과 학습동아리 ’RBRV’팀이 구현한 ‘간병로봇’을 직접 선보여 참석한 관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 연구원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발사조사위원회’를 발족하여, 오늘(11월 3일)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가 누리호를 개발하는 과정 중 실시된 비행시험이었던 점을 고려하여, 발사조사위원회는 누리호 연구개발의 주축인 항우연 연구진을 중심으로 누리호 개발을 자문해온 전담평가 위원들과 외부의 새로운 시각을 반영하기 위한 민간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구성되었다. 현재 항우연 연구진들은 추적소(나로우주센터, 제주, 팔라우)에서 계측한 2,400여개의 비행 데이터를 정리하여 세부적인 조사·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금일 발사조사위원회에서는 누리호의 실시간 비행 상황을 파악한 주요 원격수신정보(Quick Look Message)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주요 원격수신정보에 따르면 누리호는 1단 및 2단 비행 시 추진제 탱크 압력과 엔진이 정상 운용된 것으로 보여지나, 3단 비행구간에서 산화제 탱크의 압력이 저하되면서 엔진 추력과 가속도가 낮아져 엔진의 연소가 정지된 것으로 나타나 있다. 현재 3단 산화제 탱크 압력이 저하된 원인으로는 산화제 탱크 및 배관/밸브의 기밀이나, 산화제 탱크 압력을 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3일 16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그랜드볼룸)에서「2021 세종과학기술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0년도에 과학기술유공자로 지정된 9인에 대한 대통령 명의 증서 수여와 유공자의 업적을 기리고 돌아보기 위한 헌정강연이 진행되었다. 헌정강연에서는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과 이정동 서울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서 유공자 지정의 의의와 유공자들의 업적, 국가 사회적 기여 등에 대해 강연하였다. 2020년 과학기술유공자 9인의 업적은 다음과 같다. [자연분야, 3인] 고(故)국채표 중앙관상대 전)대장은 한국의 기상학과 기상예보의 기반을 마련한 기상학자로, 한국에 맞는 태풍진로 예상법(국(鞠)의 방법)을 창안하여 국제적 명성을 얻었다. 고(故)윤능민 서강대학교 명예교수는 수소화금속 이용 유기합성 분야를 선도한 화학자로, 선택환원반응 연구분야에서 개척자적 연구성과와 후학 양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고(故)임덕상 미 펜실배니아대학교 전)교수는 대수기하학분야의 변형이론을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수학자로, 1959년 ‘Homology 대수'에 관한 난제를 해결하여 세계수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생명분야, 2인]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분야 산·학·연 관계자가 함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의 활용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 활용협의회’ 제2회 회의를 11월 3일, 대전광역시청에서 개최하였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로 추진 중인 ‘데이터 댐’ 구축의 핵심 사업으로 ‘25년까지 1,300여종의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개방을 추진 중이며, 체계적인 데이터 축적·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21.6.18일 대규모 데이터 추가 개방과 함께 동 협의회를 출범하였다. 이날 협의회에는 LG, 카카오, 현대자동차, 딥노이드, 비바앤에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인공지능 서비스를 직접 개발‧활용하고 있는 주요 대기업, 중소·새싹기업, 유관기관 등 12개 기업·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지난 6월 데이터 추가 개방 이후의 주요성과·활용사례 등을 공유하고, 데이터 활용을 더욱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확산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우선 과기정통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정보원은 데이터 추가 개방 후 약 3개월간의 실적·성과 분석을 통해 이전 대비 인공지능 중심지의 일평균 접속자수 2.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3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국내 통신사, 5세대(5G) 단말 및 장비사, 연구개발연구자 등이 참석한 「5세대(5G) 기반 장비·단말 부품 수요 연결의 날(매칭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 연결의 날 행사는 5세대(5G)기반 장비·단말 부품에 대한 정부과제 기술개발 진행현황을 공유하고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5세대(5G) 기반 장비·단말 부품 기술개발 사업’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5세대(5G) 기반의 장비ㆍ단말 등에 사용되는 광송신 모듈, 인덕터 등 주요 부품에 대한 기술경쟁력을 확보하여 중소기업의 기술 자립도를 제고하고 세계 선도자로 도약하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되었다. 본 행사에서는 기술개발 성과물에 대한 수요연계 방안을 발표하고, 연구개발과제 수행기관에서 기술개발 추진현황 발표 및 결과물에 대한 별도 전시도 함께 꾸려졌다. 특히 전시칸에서는 공급기관과 수요기관 간 연결 서비스를 진행하고 기술개발 결과물에 대해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5세대(5G) 기반 장비·단말 부품 수요 연결의 날」은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결과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 기반 지역혁신 성장모델을 논하기 위한 「지역미래혁신토론회(포럼)」를 출범하고, 11월 3일 수요일 오후 2시에 고서곤 연구개발정책실장 주재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은 과기정통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그리고 지역의 대표적인 과학기술전담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중앙과 지역, 연구와 현장,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지역 혁신 및 과학기술 분야 여론주도자 8인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포럼에서는 총 5회에 걸쳐서 주제별로 지역혁신에 관한 최신 연구 및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지역 과학기술 정책・사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간 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을 위한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방의 소득 및 인구 유출이 심화되고, 지역의 자생적 성장기반이 취약해지면서 ‘지역소멸’이 현실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지역의 위기에 직면하여 혁신의 기반이 되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도 강조되고 있으며, 과학기술 자원과 기반을 활용하여 지역이 자생적으로 회복・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역과학기술정책 방향을 새롭게 모색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오늘 포럼은 ‘지역과학기술정책의 추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시설작물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시설과채류 및 과수 탄산가스 공급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식물은 광합성을 위해 이산화탄소(CO2)를 흡수하기 때문에 외부와 차단된 시설하우스 내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낮은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저온기에는 온도 관리를 위해 하우스 환기를 최소화하고 밀폐 관리하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농도는 더욱 낮아진다. 이로 인해 작물 광합성률은 떨어지고 생산량이 감소하게 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비 2,580만 원을 지원해 시설딸기 및 만감류 3개소에 ‘시설과채류 및 과수 탄산가스 공급 시범’ 사업을 추진하여 LPG 연소식 탄산가스 발생기 설치를 마쳤다. 이산화탄소를 인위적으로 공급해 작물 광합성 작용을 촉진 시키고 수량 증대와 품질향상을 도모하겠다는 계획이다. 지원된 LPG 연소식 탄산가스 발생기는 품질 좋은 탄산가스를 발생시키며 동시에 보조 가온 효과가 있다. 또한 작물이 광합성을 가장 왕성하게 하는 오전 10시경 이산화탄소 농도를 500~600ppm으로 유지해 광합성을 촉진시킨다. 참고로 작물(딸기)의 적정 이산화탄소 농도는 500~600p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화학비료 사용량 감축의 일환으로 마늘에 대한 완효성비료 농가실증 시험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완효성비료는 비료 알갱이를 코팅해 비료 성분이 일시에 녹지 않고 천천히 녹아 나온다. 생육기간 내내 작물에 흡수되며 일반 화학비료 대비 질산성질소 등 토양 양분의 유실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제주지역에서 마늘은 1,584ha에 걸쳐 재배되는 주요 작물로 생육기간이 8~9월부터 이듬해 5~6월까지 이어지는 긴 작물이어서 비료 사용량이 많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지난해부터 제주지역 토양 조건에 알맞은 완효성비료를 선발하여 마늘에 대한 사용 효과를 검토하는 실증 시험을 추진해왔다. 완효성비료 선발시험은 농가에서 현재 사용하는 완효성비료 종류별 효과 지속기간을 검토하기 위해 토양 수분 조건에 따른 질산성질소 용출 정도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로 마늘주산지인 대정지역 농가포장에서 △완효성비료 △유기물이 함유된 3종복합비료 △일반 화학비료인 2종복합비료 등을 처리하여 마늘 생육에 미치는 효과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시험 결과, 토양 적습조건에서는 완효성비료 종류별로 질산성질소 용출 속도에 큰 차이가 없었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 이틀에 걸쳐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교육’을 실시한다.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 대강당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는 농촌진흥청 박정화 지도관, 국립농업과학원 조록환 연구관 등 4명의 강사가 초빙되어 6차 산업과 농촌관광 및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사례 및 농산물을 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농업 현장에서 6차 산업을 활용한 활발한 활동으로 인정받고 있는 슬로푸드 이강삼 대표와 별아띠천문대 별아띠 대표가 직접 농산물 가공사업과 농촌 융복합산업 성공사례를 강의함으로써 농산물 생산에만 집중하는 농업이 아닌 가공식품 판매, 농장을 통한 관광활용 등을 통해 농촌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도록 교육이 진행된다. 도 농업기술원 양재쌍 미래농업교육과장은 “농촌 융복합산업의 전문가들이라 할 수 있는 강사진들의 수준 높은 강의와 현실감 넘치는 실제 성공사례들을 교육생 본인의 농장에 녹여내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경상남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는 지역 내 대학 관련 사업 및 자원을 공유하기 위하여 정보관리시스템과 성과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정보관리시스템은 울산·경남지역 내 ▲연구인력(800명) ▲연구장비(3,800개) ▲공모사업정보(150개) ▲민간기업(2,045개) 현황을 DB화하여 4개 모듈로 구성하였고, 지역 내 기업·교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용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정보 와 지식을 공유한다. 성과관리시스템은 지역혁신사업의 성과지표 ▲연간 핵심성과지표 수립 ▲월 또는 분기 단위 예산집행 모니터링 ▲기업기술지원 지수 현황 파악 ▲추진현황에 대한 대시보드 등 정보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사업 참여 인력에게 제공한다. 이번 정보관리 및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으로 당해연도 우수성과 사례 공유, 지역 내 정보의 순환, 수요자 요구에 부합한 DB제공이 가능해져 대학·기업의 연구·기술개발 및 학생들의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의 체계적인 성과 관리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에서는 시스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성과관리 담당자(핵심분야 사업단장 등 60여 명)를 대상으로 지난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