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 유성구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아이와즈와 「洞 마을데이터 활용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가칭)유성구 洞 마을데이터 AI관리시스템 구축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민・관 협력모델 발굴을 위한 지식 및 인・물적 자원 공동 활용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모사업 참여 및 테스트베드를 적극 지원해 유성형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현안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구는 협약을 바탕으로 공동체, 사회적 자원 등 마을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공유하는 AI시스템을 구축해 마을역량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등 다양한 부서에 흩어져 있는 마을데이터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며 “유성구민 맞춤형 마을데이터 활용체계를 구축하여, 유성형 공공데이터의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포탈뉴스) 충북도는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충북 과학․소프트웨어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블루를 겪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일상에서도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소통과 참여를 극대화하면서도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과학을 만나다,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 과학특강, 과학문화포럼, 소프트웨어․과학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 일정에 맞춰 매일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된다. 특히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소프트웨어․과학교육은 14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명강사와 함께하는 소프트웨어 과학특강과‘충북의 과학문화와 CSR(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 상생방안’주제로 개최되는 과학문화포럼은 호텔락희 청주점에서 10월 8일에 개최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소프트웨어․과학체험은 충북SW미래채움센터와 대농공원 광장에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소프트웨어․과학체험은 교구를 활용한 인공지능체험, 축구로봇, 이동과학관 등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충북과학문화거점센터 누리집를 통한 사전예약자만 참여가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보리와 밀 등 맥류의 안전한 입모와 월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 맥류 씨 뿌림 시기는 이번 달 중순부터 늦어도 오는 11월 상순까지는 씨뿌리기를 마무리해야 한다. 씨 뿌리는 양은 지역이나 토양 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답리작으로 휴립광산파의 경우 1,000m2 당 밀과 쌀보리는 17kg, 겉보리는 16kg이다. 파종시기가 늦어질수록 양을 늘려 파종해야 한다. 이와 함께 씨 뿌림 전에 반드시 종자소독을 하여 종자로 전염되는 이삭마름병, 붉은곰팡이병, 깜부기병, 줄무늬병 등 병해를 예방하여야 하고, 보리 파종 후 3~4일 이내에 토양처리용 적용 제초제를 살포하여 잡초를 예방해야 한다. 보리와 밀은 습해에 약하므로 배수로 정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배수가 잘되지 않으면 겨울철에 비나 눈이 잦으면 동해를 받아 죽거나 초봄에 서릿발 피해를 받을 수 있다. 흙덮기 작업은 씨 뿌림 직후 흙을 덮어주거나 퇴비나 볏짚 등 유기물을 덮어주는 것이 습해와 동해예방, 생육후기 쓰러짐 방지에 효과가 좋으며, 3cm이내로 덮어 주는 것이 좋다. 파종 후 15일 이후에 흙을 덮어주게 되면 생육이 고르지 못해 수량 감소의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2,000여명의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결과 응답자의 94%가 강의수준과 교육방법에 매우만족(59%)과 만족(35%)을 표했다. 아울러 응답자 모두 ‘교육이 더욱 확대되어야 하고 앞으로도 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답했다. 해외전문가 초빙교육은 농업선진국의 신기술을 영농현장에 접목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원 농업기술교육센터(ATEC)와 국제적 협력체계가 구축된 12개국 15개 기관의 분야별 전문컨설턴트들을 초빙하여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한 경남 농업의 국제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다만 작년부터 발생한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하여 대면으로 추진하던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을 전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면서 대면교육에 비해 편의성이 떨어지고 농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점 해결이 어려워 졌다. 하지만 농업기술원은 비대면 교육을 특성을 살려 경남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던 교육을 전국 희망농업인으로 대상을 확장하였고, 최신 교육시스템 도입과 실시간 통역을 통해 좀 더 현실감 있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포탈뉴스) 구리시는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환경과 ‘게이미피케이션(게임이 아닌 분야의 문제 해결에 게임적 사고와 과정을 적용하는 일)’을 접목한 청소년 환경보드게임 개발과정 ‘지구를 E롭게 하는 플레이어들’을 운영한다. 모집 기간은 10월 6일부터 14일까지이고, 환경과 보드게임에 대해 알고 싶은 구리시 소재 학교에 재학하거나 거주 중인 중·고등학생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10월 16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 환경보드게임 개발과정 ‘지구를 E롭게 하는 플레이어들’은 환경보드게임 개발자 특강과 실습 등 실질적으로 보드게임을 개발하며 환경에 대한 인식, 지식 등을 갖출 수 있는 과정으로 기획되었다. 향후 청소년들이 개발한 환경보드게임은 환경전문가들의 검토와 디자인 전문가들의 손길을 거쳐 보드게임 교구로 완성되고, 완성된 제품은 교육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청소년들이 개발한 환경보드게임이 다양한 환경교육으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개발과정을 통해 우리 시의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미래를 생각할 수 있는 멋진 환경리더가 되어
(포탈뉴스) 울주군은 5일 군청 잔디공원에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실증의 하나인 산불 감시 드론 시연을 시행하였다. 산불감시시연은 계류형 드론(SKYEYE-150)으로 울주군청 잔디공원에서 고도(150~200m), 8시간, 반경 5km~10km 감시하며, 감시영상을 설치현장에서 제어하는 시연과 원거리 현장공무원(핸드폰), 사무실 공무원(컴퓨터)에서 실시간 감시 실증이다. 시연에 투입되는 계류형드론은 유선드론으로 지상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비행의 시간 제약이 없는 것이 특징이고, 반경이 10km까지 감시가 가능한 드론으로 4기정도면 울주군 전체를 감시할 수 있다. 그리고, 산불 또는 이상 징후 발생 시 관측한 위치의 좌표값을 전송하는 방식으로 위치를 지도에서 바로 알 수 있어 보다 신속한 현장 출동이 가능하다. 산불감시드론의 시연은 5일과 10월 13일 상북면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2차 실증 후 실제 산불감시 기간인 11월 ~ 5월까지 산림공원과와 협업해 산불감시업무에 업무에 적용하고 효과가 있을 경우 향후 드론관제시스템과 함께 도입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시연을 통해 울주군 산불감시 업무혁신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과 드론특
(포탈뉴스) 임실군이 지난달 30일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를 임실시장 일대에 시범 시행하였다. GPR 탐사는 지하에 매설된 지하시설물의 정밀한 위치를 추적하는 데 사용되며, 노후된 상‧하수관에서 새어 나온 물 때문에 발생하는 땅속 동공을 사전에 발견하여 지반 침하 사고(싱크홀)를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D, 3D GPR 장비에 대한 설명 후 임실시장 인도 및 차도에 매설된 지하시설물의 탐사를 실시하였다. 시장 앞 인도 부분의 기존 전자유도방식 지하매설물 탐사방식으로 확인하지 못하였던 상수도 관로의 위치를 확인하였다. 군은‘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임실읍의 도로, 상‧하수 지하시설물 DB 구축을 통하여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상‧하수 노후관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심 민 군수는“임실읍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각종 사업으로 추진된 지하시설물 사업의 심도 깊은 관리를 위하여 군과 유관기관(한전, 한통, 가스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하시설물 D
(포탈뉴스) 모빌리티 특화 전문랩인 의왕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MECA LAB)은 개관 기념행사로‘지속가능 모빌리티 솔루션’을 위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지난 1일 개관한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은 제조 창업을 확산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여, 의왕시를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해 포일어울림센터 5층에 조성됐다. 이번 온라인 비대면 세미나는 주관기관인 ㈜클리오디자인의 주최와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의 주관으로 이근(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박기철(홍익대학교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교수), 유보라(BOMARKET 대표), 윤정채(KLIO DESIGN 실장)의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경향’, ‘자율주행과 서비스 디자인’, ‘Local Life Mobility’, ‘지속가능한 디자인’에 관한 주제로 참가자들은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에 대해 토의했다. 세미나는 디자인 전문가, 관련 산업 재직자 이외에도 학생 및 취업준비생과 일반시민 등 총 90명이 사전 신청을 통해 유튜브 라이브로 행사에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메이커 스페이스 메카랩 관계자는 “모빌리티 전문가뿐 만 아니라 예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재난안전산업분야 신기술을 보유한 지역기업 및 예비 창업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1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의 결선심사를 지난달 3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재난안전산업 신기술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총 33개의 공모작이 접수됐으며, 1차 심사를 통해 14개의 결선 진출작을 선정하고 전문 심사단 7인과 시민 심사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선심사가 이뤄졌다. 3시간에 걸친 PT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11건의 입상작을 선정했으며, 영예의 대상에는 인트플로우㈜(대표 전광명)가 제안한 ‘전염성 질병 관제를 위한 열화상 AI기반 버스・지하철 체온 모니터링 플랫폼’을 선정했다. 이 제안은 코로나19에 따른 대중교통 이용자의 발열대상자 검출 시 다수를 대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가능한 시스템으로 대중교통 방역의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돼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등 수상자들에게는 광주시장상 표창과 더불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여 지원과 함께 국비지원사업 연구과제 후속 참여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이번 결선심사는 전문가의 현장심사와 일반
(포탈뉴스) 예천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산업) 건물 등이 혼재된 지역과 마을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를 설치해 주민 참여형 에너지 자립 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으며 올해 예천읍 전 지역에 태양광 263개소, 태양열 64개소를 설치 중에 있어 에너지 비용이 절감되는 경제적 효과가 기대된다. 2022년에는 감천면, 보문면, 호명면, 유천면 4개 지역에 국․도비 22억 원을 포함한 총 35억 원 사업비로 태양광 295개소, 태양열 67개소, 지열 33개소, 풍력 1개소를 설치하고 2024년까지 예천군 전 지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김학동 군수는 “지역 에너지 균형 발전과 군민 에너지 복지 실현에 집중해 군민들이 더 많은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포탈뉴스)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은 지난 9월 29일 중앙동 2층 회의실에서 이·통장들 대상으로 스마트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언택트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제는 스마트 기기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으며, 목적은 이․통장이 마을 업무를 수행하는데 효율적으로 스마트 기기(태블릿PC)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라이즈업 파트너스 장선미 대표가 진행하였으며, 내용은 스마트 이통장넷 활용, 줌 활용, 어플(카톡,밴드) 설치 등을 교육하였다. 여주시 미래정보담당관은 금년 여러번의 차시(1차,2차,3차)를 두어 12개 읍면동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이통장 스마트 정보화 교육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여주시]
(포탈뉴스) 부천시가 공공 생활권역에서 시민 누구나 균등한 데이터 접근이 가능하도록 Wifi6환경의 공공 와이파이 시범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시는 국토교통부(김흥진 국토도시실장) 주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서 B-Net(Bucheon Network) 구축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부천시 면적의 25%를 목표로 공공와이파이 시범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추진·확대할 계획이다. * ‘21년 1단계 순차 시범 서비스 오픈 계획(안) 심곡천변 → 원미동 일원 → 부천 북부역 광장 → 상살미 마을 → 중앙공원 →송내역(환승센터 포함) → 고강동 은행단지 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기간인 2022년까지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시범 운영을 통해 공공 와이파이의 연결 안전성과 보안이슈, 대역폭 확보 및 보장 등을 보완・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10월 1일 심곡천변을 시작으로 순차적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부천 공공와이파이'가 연결된 모든 곳에서 최초 한번 설정으로 자동연결이 가능한 보안접속 환경을 제공하였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와이파이 접속화면에서 ’PublicwifiSecure@Bucheon’을 선택 후 ID와 비밀번호 입력란에 buch
(포탈뉴스) 완도군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가 지난 9월 28일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과 완도 수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제품에 대한 기술 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전복과 해조류를 소스와 함께 비벼 먹을 수 있는 ‘전복 해초 무침’과 전복과 결명자를 혼합한 고소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인 음료 ‘아이 러브 전복’, 도톰한 완도산 광어를 활용하여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매콤한 완도 광어 조림’을 개발했다. 세 가지 제품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내 지식재산심의위원회의 기술 이전 심의를 통과하여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과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식품 업계에 따르면 국내 간편식 시장 규모는 2022년 5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 간편식 제품의 유형이 다양화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양식 수산물 단순 가공과 소비 한계를 이번 기술 이전과 간편식 제품 개발을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밝혔다. 양희문 다시마전복수산영어조합법인 대표는 “해양센터 개발 제품의 기술 이전을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9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항공정비사 인력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항공정비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경남도,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 한국항공서비스(주)와 한국폴리텍대학(항공캠퍼스) 등 항공정비학과가 있는 도내 6개 대학이 참여한다. 한국항공서비스 주식회사는 지난 2017년 한국항공우주산업 주식회사(이하 KAI)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정부 지정 항공MRO 업체로 선정되면서, 보다 전문적으로 항공MRO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KAI, 한국공항공사 등 7개 기관이 공동 출자하여 설립한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KAEMS는 전문 강사진과 시설·장비를 교육생에게 제공하고 실제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과 실무 교육을 맡게 된다. KAEMS 관계자는 성적이 우수한 수료생은 채용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등 도내 대학에서는 교육생 모집과 함께 이론·실습교육에 참여하고 교육과정 학점 인정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도, 사천시, 경남테크노파크는 교육에 필요한 사업비 등 운영에 관한 지원을 맡기로 했다. 항공MRO 산업은 첨단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9일 사천시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에서 항공기 복합재 부품 시험평가 연구동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준공식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 송도근 사천시장, 조현준 도 산업혁신국장, 경상남도의회 도의원,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KAI, 한국화이바, 디엔엠항공 등 항공기업 대표 50여 명이 참석하였다.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사, 기념사, 환영사, 축사, 공로상 및 감사패 수여, 테이프 자르기, 연구동 현장 시찰 순으로 진행되었다. 항공기 복합재 부품 시험평가 연구동은 연면적 2,675㎡,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준공되었으며, 향후 항공 중소기업의 복합재 부품 기술개발과 직수출 지원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연구동에는 시험평가 및 설계‧해석 소프트웨어 등 31종‧43대의 장비가 구축되어 복합 재료뿐만 아니라 금속, 세라믹 등 다양한 소재에 대한 △역학시험 △화학시험 △비파괴시험 △환경시험 △복합재 및 부품 설계‧해석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이 항공 복합재 부품 세계시장 확대를 위해서는 원자재에 대한 각종 시험평가가 필요하나, 그간 도내 기업들은 지원시설, 장비, 전문인력 및 인증 기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