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주시와 출연기관,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들로 꾸려진 미래전략포럼단이 최근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직접 체험해보며 메타버스 활용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주시는 23일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8월중 전주시 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 전주시 미래전략포럼단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현재 비대면 포럼에 집중하고 있다. 이날 30여 명의 포럼단원들은 메타버스 플랫폼에 펼쳐진 가상 회의공간에 각자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로 참여해 색다른 회의를 진행했다. 이들은 메타버스 관련 최근 이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한편 지자체와 공공기관 차원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향후 시는 다음 달 메타버스 전문가와 함께하는 강연도 가질 예정이다. 전주시 기획조정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화상회의 앱인 줌(ZOOM)과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 등을 활용해 미래전략포럼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면서 “최근 트렌드
(포탈뉴스) 안양시는 전국최고의 스마트 안전도시를 지향하며 재난안전 분야에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시는 올 초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관내 전역 무선 IoT통신망(사물인터넷)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2천320여개 센서를 연계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으로 미세먼지, 수도누수, 신호등, 가로등, 폭발물 탐지 등의 분야에 적용, 4차산업혁명시대 스마트 재난안전도시로서의 명성을 드높인다. 국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무선 IoT통신망 구축은 안양시가 전국 최초다. 시는 올해 3월 IoT통신망을 활용한 미세먼지 관리시스템을 구축해했다. 버스정류장에 장착된 측정기를 통해 수집된 미세먼지 데이터가 청소차량과 살수차량에 통보되고, 이를 접한 살수차량은 농도가 기준치 이상이거나 높게 나타나는 지역으로 출동해 도로를 물로 적셔 미세먼지 농도를 떨어뜨리는 방식이다. 미세먼지 측정기가 설치된 버스정류장 40곳은 교통량과 유동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지역이다. 이 측정기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습도, 온도, 자외선지수 등을 실시간 측정, 상태에 따라 파랑(좋음)·녹색(보통)·노랑(나쁨)·빨강(매우 나쁨) 4가지 색상을 표출해
(포탈뉴스) 전북도가 스마트 축산농가 개선을 위해 한 발 더 다가선다. 전북도는 23일 비접촉식 돼지 체중 측정기를 오는 12월 말까지 양돈농가 36개소에서 시범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사용되는 제품은 전주시 소재 ㈜일루베이션에서 만든 ‘비접촉식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다. 3D 카메라를 활용한 돼지 체중 측정기로, 기존의 스톨 저울로 일일이 측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ICT 장비를 통해 접촉하지 않고 체중 측정이 가능하다. 전북도는 지난 6월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1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약 3억 원 상당의 비접촉식 돼지 체중 측정기를 무상으로 받은 바 있다. 전북도는 이들 제품을 도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은 양돈농가 중 36개소를 선발해 시범 사용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혁신제품의 정확도, 측정 시간, 노동력 감소 등을 평가한 후 최종 양돈농가에 소유권을 이전 및 지속적으로 활용토록 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기업 성장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도내 혁신제품 생산기업의 초기 판로 확보 등 기업 성장을 돕고 양돈농가에 신기술 축산장비 보급으로 소득향상을
(포탈뉴스) 동해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집중호우에 따라 농가 지역을 중심으로 작물 생육상태 파악 및 병해충 긴급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예찰은 식량·원예·과수분야별 병해충 발생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상황에 따른 농가 맞춤형 병해충 방제법 및 생육 지도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벼의 경우 논 물빼기와 함께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등에 대비한 약제 살포로 적극적 병해충 방제가 이뤄지도록 조치하고, 채소 시설하우스는 빗물 방지와 내부 온도가 30도를 넘지 않게 관리하며, 일조량 부족에 의한 잿빛곰팡이병 예방을 위한 지도 교육을 실시한다. 또, 사과·배 과수원은 배수로 정비와 함께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발생하는 사과 겹무늬썩음병과 배 흑성병 등을 발생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함께, 이번 달 말까지 예보된 잦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 관리 요령 등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도 지속적으로 지도한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재까지는 집중호우 이후 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고 있으나, 장마철과 폭염으로 생육부진 등이 발생할 수 있기에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도 수시로 포장상태를 점
(포탈뉴스)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13일 GIS기반 통합방재시스템 구축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IS기반 통합방재시스템 구축사업은 서구가 2019년 6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7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초 지자체 업무환경에 적합한 재난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본 시스템 구축으로 재난 유관부서들이 재난상황 발생정보를 실시간 공유하고 처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신속한 상황관리와 부서간 협업대응이 가능케 되었으며 ▲재해통계DB 구축 ▲재난대응매뉴얼 전산화 ▲예경보시스템 통합 등 보유 재난자원에 대한 통합관리체계 구축으로 재난대응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구청 관계자는“자체 재난관리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일선 업무 담당자의 업무부담 경감과 함께 재난업무 수행에 있어 큰 변화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보완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여 기초 지자체 대표 재난관리시스템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포탈뉴스) 태안군이 추진 중인 해양치유센터 건립 사업이 태안해안국립공원계획 변경 승인으로 급물살을 타게 됐다. 군은 남면 달산리 일원에 건립 예정인 해양치유센터 조성을 위한 공원계획 변경 신청이 20일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됨에 따라 오는 11월 공사에 착수하는 등 본격적인 건립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태안 해양치유센터 사업대상지인 남면 달산리는 국립공원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국립공원에 설치 가능한 시설을 제한적으로 열거한 자연공원법 시행령 제2조의 ‘공원시설’에는 해양치유시설이 명시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군은 자연공원법 시행령의 ‘공원시설’에 ‘해양치유시설’을 포함시키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가세로 군수를 필두로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했으며, 군민의 절반에 육박하는 3만 991명이 서명을 통해 동참하는 등 범군민적인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후, 군은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이 어려울 경우에 대비해 환경부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기존 ‘체육시설’ 부지를 활용해 해양치유센터를 조성키로 협의하면서 새로운 전환점을 이끌어냈다. ‘체육시설’은 자연공원법 시행령 제2조의 ‘공원시설’에 명시돼 있어 국립공원에 설치가 가능한
(포탈뉴스) 동해시는 동해별누리 천문대를 9월 1일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해별누리천문대는 지난 2020년 강원도자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3억원(도 744,000천원 / 시 556,000천원)을 들여 지난해 9월 착공, 올 7월 준공됐다. 영동권 최초로 건립된 동해별누리 천문대는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부지 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 전시관, 2층 천체투영관, 3층 주관측소 및 보조관측소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개장 전 8월 한 달 동안 지역 내 단체, 학교장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정식 운영되는 별누리천문대는 평일에는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매월 격주 토요일에는 시민들을 위한 개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9월 한 달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천체 관측 뿐만 아니라 만들기 체험, ‘우주비행사’ 특강 등 다양한 개관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임정규 가족교육과장은 “이번 동해별누리천문대 건립으로 영동권 청소년들의 천문관측 체험 활동 기반을 구축하게 됐으며, 청소년들에게 천문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
(포탈뉴스) 철원군은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이 8월 19일,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바이오 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양 기관은 ▲남북 접경지 주요 감염병(ASF, HPAI, 구제역, 살인진드기 등) 대응 병원성 미생물 진단 및 방역기술 개발 ▲공동 연구개발 및 국책과제 기획 ▲기타 양 기관 협약 목적에 적합한 각종 사업의 추진 및 지원 등 미래 신성장산업의 육성과 강원도 바이오 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하기로 하였다.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SKAI)은 국내 유일 항체연구 공익연구소로서 2009년 설립 이래 타깃 항체 발굴 및 생물학적 매커니즘 규명, 기능성 항체 선별과 성능향상, 산⦁학⦁연 중개연구 등으로 효과적인 항체 개발기술을 확보하였다. 한편,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은 작년 6월 이래 철원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관내 22개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 바이러스병 조기방제를 위한 무료 바이러스 신속 정밀진단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는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
(포탈뉴스) 고양시는 19일 고양시청 열린회의실에서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과 고양시 드론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재준 고양시장과 최낙훈 SK텔레콤 스마트 팩토리 CO(컴퍼니)장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드론앵커센터 입주 기업 지원 ▲드론 통신 관련 소재·부품·장비 개발 상호 협력 ▲드론 관련 신사업 모델 공동 발굴 ▲ 상생 플랫폼 구축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은 무선 통신이 가장 중요한 기술 중 하나다. 안정적인 통신 기술에 따라 끊김 없는 영상 송출이 가능하고, 충돌·추락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드론용 관제·제어 통신 시스템을 상용화했으며 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충북소방본부, 강원도청, 부산시 등 공공기관 약 60여 곳에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작년 기준 국내 드론 기업은 81개로 조사됐으며 대기업 계열사를 제외한 대다수는 영세한 기업들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양시와 SK텔레콤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중소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고양시 드론앵커센터에서는 3D프린터, 레이저커팅기, 시험성 장비, 풍동 장비 등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입주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서형진 방위사업청 차장을 단장으로 국방부, 합참, 방사청,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국방분야 우주 업무를 담당하는 전 기관이 참여하는 우주 방위사업 발전 전담팀을 본격 가동한다. 지난 5월 미사일 지침 종료 이후 국방 분야 우주개발의 가속화 여건이 조성되었으며, 향후 10년간 국방 분야에서만 총 16조 규모의 우주 개발 투자가 예상된다. 우주 방위사업 발전 전담팀(TF)은 안보전략 차원에서 국가 우주개발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우주 방위사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법/제도 △추진체계 △조직·인력 등 마련을 준비한다. 앞으로, 우주 방위사업 발전 전담팀(TF)은 국방분야 우주 관련 유관기관 협업을 기반으로 우주 방위사업 종합계획 마련, 우주 방위산업 육성 방안 모색, 우주 관련 대외 메시지 관리 등 업무를 총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관련기관 의견을 종합해 제도, 기술, 산업, 시설·인프라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는 『우주 방위사업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여 관련 업계와도 공유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방위사업청은 8월 11일 개최된 제8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위성 산업화
(포탈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어수봉)은 중소기업에서 재직하는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에 대한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을 확대 지원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 디지털전환 가속화에 따라 중소기업에서도 소프트웨어 분야 인력 수요가 급증했으나,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구하기 어려워, 자체적으로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는 요구가 커져 왔다. 이에 정부는 지난 6. 9. 「민간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대책」을 수립하고, 추경 예산(57억원)을 확보하여, ‘소프트웨어(SW) 분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을 확대 지원하게 된 것이다.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은 소프트웨어 개발.구축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자 직무과정’과 ‘일반 소프트웨어 활용 직무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되고, 내.외부 전문가와 함께 소프트웨어 개발·구축.활용과 관련된 기업의 문제해결(Project) 중심으로 기업맞춤형 훈련과정 개발하며, 훈련실시와 관련된 비용을 최대 1년간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소프트웨어 분야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에는 벤처.소프트웨어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중소기업
(포탈뉴스)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기’가 마침내 특허를 따냈다. 소방헬멧 부착형 핸즈프리 무선송수신기는 화재나 구조 등 긴급한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무전기를 조작하는 번거로움 없이 양손을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장비다. 헬멧에 부착된 통신 기기와 연동해 음성인식만으로 무선통신이 가능하다. 경기도는 지난해 5월 특허를 출원한 ‘소방 헬멧용 통신 장치 및 이의 음성 신호 전송 방법’이 최근 특허청에 특허 등록됐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는 2018년 6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소방대원 안전확보 장비 개발에 착수했다. 장비 개발에 성공한 도는 지난해 5월 소방헬멧 무선송수신기와 각종 재난현장에서 우수한 통신 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잡음(노이즈) 제거 기술, 음성인식 기술에 대해 특허출원을 신청한 바 있다. 특허 등록에 따라 관련 기술을 활용한 무선통신장비 등 장비분야에 비약적인 발전과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도는 앞으로 2차 시제품을 제작해 현장대원 시법운영을 거쳐 기능을 보완한 뒤 내년 6월 중 고성능 완성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조창래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재)제주테크노파크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인 디지털트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지털트윈은 기존 육안, 2차원적 분석을 벗어나 3차원으로 현실세계를 최대한 반영하고, 디지털 시뮬레이션 기반으로 다양한 현안 문제들을 맞춤형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제주도는 디지털트윈 기술을 최근 거주인구 및 관광객의 급속한 증가에 따른 개발과 보전사이의 갈등 문제를 해결하는데 적용할 계획이다.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주의 핵심 자원인 자연환경에 대한 2차원 분석에서 벗어나 현실을 최대한 반영해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업무의 양적·질적향상을 꾀하고, 객관적인 평가 지원으로 통해 행정의 효율화 및 신뢰성을 확보한다. 이번 사업은 크게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첫 단계로 디지털트윈에서 활용할 기반 데이터 마련을 위해 환경에 대한 3차원 데이터를 신규 구축하고, 기존 보전지역GIS 및 도시계획 도면 등 공간정보 및 기존 인허가 행정 데이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정제작업이 진행된다. 두 번째 단계로 행정활용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관리보전지역, 환경영향평가, 신재생에너지 인허가 관련된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마늘 생장점 배양 무병종구 생산 후 재배농가 보급을 통해 경남지역 마늘 생산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올해 경남 지역의 마늘 재배면적 및 생산량은 각각 5,732ha, 80,609톤으로서 전국 광역단체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마늘은 대부분의 품종이 종구를 이용한 영양번식을 하는데, 마늘 재배 농가가 종구 구입을 위해 소요하는 비용(종구비)은 전체 재배 비용의 30% 정도를 차지할 만큼 높다. 또한 매년 동일 종구를 재배하면 종구 내 병원균 및 바이러스가 축적되어 해가 지남에 따라 생산성이 점차 감소하는 문제를 일으킨다. 경남지역 주산지인 창녕, 남해에서는 주아재배와 우량종구 자율교환을 통하여 마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중국 등으로부터 수입하여 종구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약 400억 원에 상당하는 비용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양파연구소는 지난 2019년부터 ‘마늘 무병종구 생산 및 증식 사업’을 수행해 왔다.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예산 30억 원을 투입하여 조직배양실과 종구 건조·저장고를 설치하고 실험 장비를 구입하였으며, 종구 증
(포탈뉴스) 경상남도가 18일부터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접수예약 스마트폰 앱’을 정식 배포한다고 밝혔다. 특별교통수단이란 이동에 심한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휠체어 탑승설비 등을 장착한 차량이다. 2019년 7월 장애등급제 폐지 등으로 이용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특별교통수단 이용수요가 꾸준히 증가했다. 이에 경남도는 특별교통수단의 접수예약 편의성 확대를 위해 앱을 개발했다. 안드로이드 폰 이용자는 구글 ‘Play 스토어’, 아이폰 이용자는 애플 ‘앱스토어’를 실행한 후 검색창에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을 검색해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고객용’을 설치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특별교통수단 회원으로 등록 완료한 자에게 제공되며, 회원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경상남도 특별교통수단 고객용 앱’을 내려받아 약관 동의,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인 인증이 완료된 앱 이용자는 시작화면에서 콜센터 전화걸기를 이용해 회원 등록 시 승인된 지역정보를 기준으로 본인이 직접 콜 신청을 할 수 있고, 대기자 현황 조회도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존에 저장된 콜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