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가 장성 ㈜명품과 편백 오일을 포함하는 ‘집먼지진드기 제거 조성물 특허기술’ 이전협약을 통해 집먼지진드기 천연살충제 상용화에 나섰다. 0.3~0.4㎜ 크기의 집먼지진드기는 주로 침구류에 서식하면서 아토피, 비염, 천식과 같은 알레르기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이전 특허기술로 만든 편백 오일은 진드기의 활동을 마비시킬 수 있는 페놀, 테르펜, 퀴논 화합물과 같은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면서도 인체에 해가 없어 친환경 진드기 기피제와 마비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연구진은 나노바이오센터가 보유한 초임계 및 나노분산 기술을 이용해 편백 오일을 생산하면 집먼지진드기 퇴치 효과가 뛰어나 기존 화학살충제에 비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분석했다. 장성의 대표 산림 자원인 편백나무와 관련한 농가의 소득 증대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박권수 대표는 “센터의 우수한 특허기술과 자체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충 기피제를 상품화하도록 연구해 전남의 새로운 소득 창출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주 나노바이오연구센터장은 “진드기 살충제 특허기술로 현재
(포탈뉴스) 부안군 지난 10일 남부안농협 경제센터에서 월동 먹노린재 등 돌발병해충 피해를 사전에 최소화 하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하여 돌발병해충 공동방제단 발대식을 성황리 마쳤다. 이날 행사는 부안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지역농협 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농업인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동방제단 결의문 낭독, 공동방제 사업 설명, 광역방제기·드론·동력분무기 병해충 방제기 전시 및 시연 순으로 이어졌다. 권익현 부안군수 격려사에서는 “우리는 지역농업을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돌발병해충 성공적인 공동방제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농약안전사용기준 준수와 공동 방제로 병해충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의하면 불청객 멸강나방의 경우 지난 3월 27일 포획트랩에서 40마리의 성충이 잡혔고 특히 올해 발생량이 과거보다 높아 큰 피해가 우려 되는 상황이여서 군 예비비 23.8백만원 확보하여 보안면 등 6개면 다발성 발생지역 170ha 중심으로 지난 10일 부터 오는 12일까지 공동 방제일을 설정하고, 해당 읍면 병해충방제단, 유관기관인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포탈뉴스)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역에 알맞은 품종을 선택해 적기 모내기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제지역 모내기 최적기는 신동진벼를 포함한 중만생종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중생종은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이모작 조생종은 6월 13일부터 19일까지이다. 모내기를 너무 일찍 하면, 온도가 낮아 초기생육이 지연되고, 헛가지가 많아져 통풍이 불량하여 병해충 발생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고온기 출수로 인해 호흡량 증가로 양분 소모가 많아지고 동할미(금간 쌀)가 늘어나 미질이 떨어지게 되며, 모내기를 너무 늦게 하면 충분한 영양생장을 하지 못하여 수량이 줄어들고, 출수가 늦어져 등숙 불량을 초래하여 쌀 품질이 떨어질 우려가 높다는 것이다. 이앙을 할 때 적정 식재 포기수는 3.3㎡당 50~70주, 포기당 본수는 3~4본으로 과도한 밀식을 피해야 하며, 모 심는 깊이는 새끼치기와 뜬 모, 쓰러짐 방지를 위해 2~3㎝가 되도록 해야 한다. 오상열 기술보급과장은“지역에 알맞은 품종을 적기에 이앙하면 수량 확보와 미질 향상에 유리하다며, 이앙최적기에 모내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육묘관
(포탈뉴스) 전라북도는 동계 사료작물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동계 사료작물은 수입 조사료를 대체할 작물로 각광받고 있으며,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큰 힘이 되고 있다. 전북도는 10일 올해 동계 사료작물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3,000ha가 증가한 2만5,300ha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동계 사료작물의 적기 수확 홍보와 고품질 사일리지 생산을 통해 축산농가 사료비 절감과 고급육 생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국내산 동계 사료작물 재배면적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5월 중순이 수확적기다. 1~2일간 건조를 통해 수분함량을 50% 내외로 맞추어야 가축의 기호성이 좋고 유통과 보관이 용이하다. 육성단계 한우 거세우에 국내산 양질의 조사료 급여는 반추위 용적과 체구 발달을 극대화하고 고급육 생산으로 이어진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2020년도 한우 거세우 고급육 생산비율을 비교한 결과 2019년도 24.4%에서 2020년도 33.5%로 1++ 등급 출현율이 9.1% 향상되었다. 아울러 올해에도 약 2만9,300ha에서 61만 톤의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해 축산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1,249억 원의 수입 조사료
(포탈뉴스) 제주시에서는 멸강나방 발생으로 인한 양축농가 경제적 손실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예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멸강나방은 초지 및 사료작물 봄철 수확시기에 맞춰 목초지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중국 등지에서 유입되어 국내에서는 매년 1~2회(5~7월) 정도 발생하며, 주로 애벌레가 사료작물(벼, 맥류, 옥수수, 귀리 등)을 갉아먹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멸강나방은 초기 발견과 대응으로 충분히 방제가 가능한 만큼, 관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공동목장, 한우단지, 개인목장 등 목초지를 대상으로 예찰방제 요령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긴급방제약품으로 엘산, 프레바톤을 추가 구입하여 현재 엘산 680병(112ha 방제분), 프레바톤 407포(134ha 방제분)를 비축한 상황으로, 멸강나방이 발생하였을 시 해당 읍·면·동에 배부함으로써 신속한 방제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는 “매년 기온이 상승해 예기치 못한 병해충이 조기 발생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농가에서도 멸강나방 발견 즉시 해당 읍·면·동 및 제주시로 발생상황을 신고해 줄 것
(포탈뉴스) 국립중앙과학관(관장 유국희)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학문인 수학을 주제로‘수학체험전’을 5월 10일 부터 5월 23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수학체험전의 주요 프로그램은 수학체험콘텐츠 만들기, 수학강연, 문화공연, 참여형 이벤트 등으로 진행한다. 수학체험콘텐츠는 ①전국 중·고·대학교의 수학동아리, ②유관기관, ③국립중앙과학관 수학체험콘텐츠 등 총 46개(학교 40개, 유관기관 1개, 국립중앙과학관 5개)의 체험재료를 행사 전용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집으로 보내주어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수학강연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궁금해 하는 수학공부 방법 및 수학을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초・중등 EBS 수학강사 및 수학 팟캐스터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 ‘수학이 어려운 이유’(EBS 중등수학 변창현 선생님), ‘수학을 제대로 공부한다는 것은’(EBS 중등수학 손석민 선생님), ‘수학실력을 깨우는 질문 전략’(EBS 초등수학 정소현 선생님) 강연은 5월 10일 09:00부터 5월 23일 18:00까지 청취 가능 ▶ 수학 팟캐스터(적·콩·무)의 ‘적분이 콩나물을 사는데 무슨 도움이 돼?’는 실시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美 우주작전사령부(CSpOC)의 추락 메시지를 통해 ‘창정-5B호 잔해물‘이 금일 11시 30분경에 인도 남서쪽의 인도양에 추락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6일 과기정통부는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창정-5B호 잔해물’이 국내에 추락할 가능성이 없다고 예측한 바 있다. 그리고 5월 8일에는 실제 추락보다 약 20여 시간 앞서 추락 예측시간을 11:40 기준으로 오차범위 ±2시간을 제시하고, 추락 가능성이 있는 예측 궤도를 선제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천문연 전자광학감시네트워크 5호기로 확인한 결과 잔해물이 3~4초에 약 한바퀴씩 회전하면서 추락해 당초 예상보다 빨리 떨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이는 당초 예측 오차범위에는 포함된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대전 서구는 공공빅데이터 플랫폼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의 대민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서비스되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써, 행정안전부 2020년 공공데이터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추진되었다. 이 플랫폼은 대전 서구에 산재하여 있는 행정 데이터를 누구나 직관적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인구, 교통, 공공행정, 경제 등 분야별 총 162종의 위치 정보 및 통계 차트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민간 빅데이터인 유동인구 확보로 서구 지역ㆍ시간ㆍ요일별 현황을 시각화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창업 및 경영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거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를 통해 더 많은 고품질의 데이터들을 서비스할 예정이며, 주민들과의 데이터 소통 창구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포탈뉴스) 경기도는 생활 속 과학을 주제로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하는 과학동아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우리동네 과학클럽’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통보통신부에서 지역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과학연극 제작 등 타 분야와 융합한 문화 콘텐츠 활동, 과학원리 이해를 돕는 교구 제작, 과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기업, 대학교 동아리 및 동호회, 클럽 등 만19세 이상의 경기도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며, 총 6개 팀을 지원할 예정으로 팀별 최대 3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접수는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되며 사업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최종 지원 클럽으로 선정되면 올해 7~9월 3개월 동안 활동한다. 임문영 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도민 스스로 과학적 사고를 통해 생활 속 문제의 해결방안을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이와 상관없이 과학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가지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광주 서구가 이달부터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 PVC 카드 자동발급기를 도입‧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증은 일반 종이 코팅 형태로 되어 있어 신청 후 발급까지 20여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고, 인위적인 위‧변조의 가능성이 높아 발급과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었다. 이에 서구는 보안성과 편의성을 갖추기 위해 자동차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플라스틱(PVC) 카드로 발급하는 스마트 발급시스템을 도입하여 발급시간을 5분으로 단축시키는 한편 홀로그램을 내장해 위‧변조를 방지하도록 했다. 이로써‘건설기계관리법’개정에 따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적성검사가 재도입돼 면허증 발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무처리 속도를 높이고 민원대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작년 말 기준 서구의 지게차, 굴착기 등 건설기계 등록대수는 5,300여대 이며,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자는 7,100여명으로 적성검사와 함께 작년에만 1,100여건의 면허증이 발급됐다. 서대석 서구청장은“이번 건설기계 면허증 발급시스템 도입을 통해 구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앞으로도 구민들의 민원 불편사항을
(포탈뉴스) 함양군 4-H연합회은 지난 7일 수동면에 소재한 공동학습포장에서 블루베리 학습포 운영을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함양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하며 미래 함양농업을 책임질 소명의식 함양, 심신단련, 리더십 배양 훈련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들로 5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동학습포 운영은 4-H과제교육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함께 재배하며 농업기술을 학습하고 공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2019년 체리, 2020년 초당옥수수에 이어 올해에는 총회에서 블루베리를 재배 작목으로 선정하였으며, 금회 6~7년생 묘목을 구입하여 회원들이 공동작업을 통해 재배 및 관리를하고 6월경 수확한 뒤 11월경 전정작업 및 관리까지 실시를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공동학습포 운영이 끝난 뒤 묘목은 블루베리 재배에 관심있는 회원에게 나눔행사를 하여 많은 회원들이 블루베리를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함양군4-H연합회 김유준 회장은 “공동학습포 운영은 4-H회의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신기술 등을 접목하여 변화하는 농업에 대응하여 미래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포탈뉴스) 광주 동구가 인공지능(AI)기반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인공지능기반 헬스케어 서비스’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사업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지역혁신 창업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5억 원을 확보하고, 광주광역시와 전남대병원, 한국마이크로의료로봇연구원 등이 공동 참여해 ‘인공지능 헬스케어 선도도시’ 구축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동구는 인공지능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참여자 5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서비스 참여자는 40만 원 상당의 유전자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유전자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향후 발병위험 항목(37개 항목 이상)에 대한 예측 서비스 및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서비스 참여를 원하는 구민들은 매주 수·목 동구창업지원센터 2층 AI 헬스케어 서비스 추진단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포스트코로나시대 미래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는 인공지능 기반 헬스케어 사업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인공지능기반 헬스케어 사업 선도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소규모 농가비중이 높은 경남의 상황에 따라 미니파프리카를 확대 보급하고, 기존 파프리카 산업의 과잉공급에서 오는 위기상황을 극복함과 동시에 새로운 소득 작물 발굴로 농가 소득증대와 수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파프리카는 주로 1차 가공한 상태로 레스토랑이나 급식소 등에서 상업용 식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신선한 상태의 샐러드나 생과상태로 가정에서 소비되는 양도 우리나라에서는 상당한 것으로 최근의 소비 트렌드에서 분석하고 있다. 특히 1인 가정이 늘어나면서 한 번에 1~2개를 소비할 수 있는 적당한 크기(20~60g)의 당도가 높은 미니파프리카에 대한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미니파프리카 종자가격은 고추의 10배, 파프리카의 2배(금값의 3배)에 달하기 때문에 국산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글로벌 경기의 장기 침체현상으로 소비가 생산량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함에 따른 가격 하락까지 더해져(2010년 3.6$→2020년 2.9$/kg) 소규모 농가의 어려움은 배가 되어 왔다. 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이러한 파프리카 위기상황을 대비해 2008년부터
(포탈뉴스) 안성시는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생산비와 노동력 절감을 위해 ‘벼 드문모심기’ 재배 기술을 확대 보급하고자 7일 서운면 송산리에서 안성시쌀연구회원들을 대상으로 벼 드문모심기 시연회를 가졌다. 드문모심기는 단위면적당 필요한 육묘상자 수를 절감하는 재배기술로 ▲ 육묘상자 당 볍씨 파종량을 280~300g(관행 130~180g) 내외로 밀파하여 모본수를 적게 하여 드물게 심는 것으로 ▲ 이앙 시 재식본수는 3~5개(관행 10~15개), 재식밀도는 3.3㎡ 당 50~60주(관행 70~80주)로 줄여 모판 개수를 관행대비 1/3~1/4로 줄일 수 있다. 시는 드문모심기를 할 경우 생산비(육묘+이앙비용)가 7만7500원/10a(관행 14만1000원/10a)으로 관행대비 약 6만3500원/10a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날 직접 시연에 참여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벼 드문모심기는 생산비와 노력을 절감할 수 있는 획기적인 농업 신기술로, 적극 확대 보급하여 농업인들의 수고를 덜고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관계부서에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포탈뉴스) 곡성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공모에 선정돼 2억 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의 핵심은 IT 기술을 활용해 건강증진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전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능성과 효과가 주목 받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등 다양한 건강측정기기를 제공받게 된다. 기기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는 건강관리 어플을 통해 곡성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 전문인력과 공유된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 전문인력은 대상자와 언제든 쉽게 소통하며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곡성군은 준비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나 연말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목표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들이 해당되며, 본인 소유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곡성군은 고령독거인 또는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외)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고령자들을 우선순위로 약 6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서 건강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서비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