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안산시는 21일 상록청소년수련관 대덕과학관 리모델링 준공식을 열고 시설 라운딩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화섭 시장과 박은경 시의장을 비롯해 박성한 해동과학문화재단 부이사장 등 모두 20여명이 참석해 리모델링 준공과 개소를 축하했다. 지상 2층 연면적 418.52㎡ 규모의 대덕과학관은 1층 체험실, 2층 디지털 돔 영상관 등이 갖춰져 있으며, 지역 청소년과 창의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 최초로 민·관이 함께 2006년 9월 설치한 과학전문 시설이다. 이번 대덕과학관 리모델링 공사는 지난해 해동과학문화재단의 공모사업인 ‘이공계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시설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시는 공모선정으로 확보한 3억 원을 투입해 ‘스타워즈’를 모티브로 ‘작지만 강한 과학관’을 형상화했으며, 과학관 내부 디자인은 노출 콘크리트 형식으로 작업하고 천고를 높여 확 트인 느낌을 준다. 또한, 기존 벽으로 구분된 강의실은 폴딩도어로 구역을 나눠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3D프린터를 복도에 설치해 누구나 3D프린터를 체험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등 방문객들이 과학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21일 미래 곤충산업 연구의 중심이 될 유용곤충연구소의 개소식을 ‘곤충, 건강한 미래 먹거리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개최했다. 유용곤충연구소는 경상남도 곤충산업의 거점 센터로서 유용곤충 연구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 및 곤충산업 발전의 계기를 제공하고자 지난 1월 4일 유용곤충담당에서 승격 출범했다. 농업기술원은 1914년 진주잠업전습소 발족으로 곤충 관련 업무를 시작한 이래, 2012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의해 식·의약·사료분야 지역곤충자원산업화지원센터 유치, 곤충유래 항비만 소재, 미백화장품, 반려동물 사료, 곤충 식품 선호도 향상 기술 등 다양한 연구 성과를 도출했다. 유용곤충연구소는 이러한 가시적 성과 등을 승계하여 경남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주도할 계획이다. 이번 개소식에는 곤충산업의 부흥 및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도 함께 진행되었는데,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곤충산업에 대한 많은 사람의 관심을 유도하였다. 이영한 농업기술원 유용곤충연구소장은 “미래 먹거리의 중심에 곤충이 있으며, 곤충산업의
(포탈뉴스) 해남군 만희농장이 전국1호 한우 동물복지축산농장으로 인증받았다. 북평면에 위치한 만희농장은 2008년 한우 2마리로 시작해 현재 147마리까지 사육규모를 늘리며, 고품질의 한우를 서울 소재 백화점에 납품해 연매출 1억원 이상 고소득을 올리고 있다. 2017년 깨끗한 축산농장, 무항생제축산물·유가축산물 인증, 2018년 HACCP 인증, 전라남도 동물복지형 녹색축산농장 지정에서 단계를 높여 동물복지축산농장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만희농장은 철저한 기록관리와 체계적인 사양관리로 고품질 한우를 사육하는 한편 축사에서 나오는 퇴비를 발효시켜 토양에 환원시키고, 그 토양에서 생산된 볏짚을 조사료로 사용하는 등 자연순환 농법을 구현하고 있다. 김소영 대표는 지난 2014년 고향으로 귀농해 순천대 마이스터 친환경 한우 과정을 수료하는 등 후계농업경영인의 길을 걷고 있으며, 지난해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람과 자연, 동물이 상생하는 농장을 목표로 가족과 함께 축산업에 종사, 귀농 7년만에 전국 1호 한우동물복지축산농장이라는 큰 성과를 이뤘다. 동물복지축산농장은 쾌적한 사육환경, 가축의 스트레스 최소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시행하는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에 진주 로데오거리, 양산 젊음의거리, 삼천포 중앙시장 등 3개 상권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선정된 3개 상권에 총 3억 8천만 원을 투입하여 상점 위치, 취급제품 및 지역 명소, 재난 상황 알림 등을 종합 안내하는 ‘전자 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을 상권당 10~15개 정도 제작·설치한다. 상권에 설치되는 ‘전자 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은 상점의 정보뿐만 아니라 재난, 재해 알림 및 코로나19 관련 정보 등 소상공인의 영업과 직결되는 공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된다. 도는 ‘전자 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 설치로 상권을 찾는 방문객에게 상권을 홍보하고 정보를 제공하여 지역상권 활성화 및 매출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직 시범 사업인 만큼, 사업 추진의 장·단점과 확대 추진을 위한 피드백을 자체 분석할 계획이다. 김현미 도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3개 상권 모두 경남도를 대표하는 ‘거리, 시장’인 만큼 유형별 특성에 맞는 전자 광고판(디지털 사이니지) 도입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상권 디지털화의 전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뇌과학분야에 다양한 우수성과 창출을 위해 2006년부터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동 사업을 통해 최근 3년(2018~2020년)간 발표된 492건의 SCI 논문 중 인용지수 상위 10% 이상의 논문은 51건(10%)에 이르고,정부 지원금 10억원 당 출원특허 효율도 3년 평균 3.5건으로 국가 연구개발사업 평균인 1.9건 보다 1.8배 앞서는 등 우수한 성과가 도출되었으며, 최근 국제적으로 괄목한만한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동 사업을 통해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권순기) 김명옥 교수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 쓰일 수 있는 천연단백물질 유래의 9개 펩타이드 신물질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의 병리학적 특징인 신경세포의 에너지 대사저하에 주목하여, 뇌조직에서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아디포넥틴과 상동성을 가진 물질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알츠하이머병의 원인을 뇌 에너지 대사 저하 관점에서 접근하여 기전 규명 및 치료방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으로 인정받아 4월 13일 세계적인 학술지인 ‘Molecular Neurodegeneration’(분자 신경퇴화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4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그간 협업해온 ‘AI기술을 활용한 자동 자막·수어방송 자동변환 기술’ 시연회를 개최하였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과 오용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관, 장애인단체 대표, 관련 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한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개발한 ‘음성-자막변환기술’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장애인방송 시청 지원 감성표현 서비스’ 기술이 시연되었다. ‘음성-자막 자동변환 기술’은 인공지능(AI)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모바일기기(스마트폰‧태블릿PC 등)의 음성을 자막으로 자동 변환 후 화면에 표시해 주는 것으로, 청각장애인들이 인터넷 동영상을 감상할 때 자막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장애인방송 시청 지원 감성표현 서비스’ 기술은 시·청각장애인의 미디어 접근권 향상을 위해 ① 청각장애인에게 시·공간의 제약 없이 아바타 수어로 음성·자막을 변환하여 제공하는 기술과 ② 다양한 감정을 음성으로 변환하여 시각장애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화면해설방송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과기정통부와 방통위는 ‘19년부터
(포탈뉴스) 화성시는 관내 농가에 원예 작물재배 신기술을 알려줌으로써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원예사랑방’은 농업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원예작물을 대상으로 재배기술 및 농업경영 정보를 알려주는 현장컨설팅이다. 대상품목은 2021년 농업기술센터에서 7대 주요 신소득 작목으로 선정한 아스파라거스, 멜론, 딸기, 토마토, 고추, 양파, 엽채류 등 원예작물이다. 시는 20일부터 아스파라거스 재배농가 방문을 시작으로 5월 11일에는 멜론,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딸기 등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과 그에 따른 문제 해결방법, 작물재배 기술컨설팅을 실시한다. 화성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원예·특용작물 분야에 대한 기술경쟁력 강화는 물론 신품종, 신기술을 현장에 신속히 보급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미영 기술보급과 과장은 “원예·특용 작물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해결되고 농촌의 활력증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신 영농 신기술을 확대 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전라북도가 전국 첫 암소개량 사업에 이어 가축시장 부모 소 확인 검사 지원 등 연이은 대한민국 최초 타이틀로 국내 한우 시장을 이끌고 전북한우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전북도는 올해 전국 최초로 한우개량 정책 일환으로 ’가축시장 부모 소 확인검사 의무화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부모 소의 일치율은 80%에 미치지 못한다. 이로 인한 한우의 정확한 이력 관리 어려움으로 전북도는 올해부터 도내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한우의 부모 소 확인검사를 의무화하도록 규정하였다. 또한 의무화와 함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지역축협 및 생산자단체와 협력하여 친자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 지원에 나섰다. 12억 원의 신규예산을 확보해 검사에 소요되는 비용의 50%를 행정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50%만 가축시장 운영기관과 농가에서 부담하면 된다. 확인검사 비용은 두당 2만 원 남짓으로 농가는 5천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친자 검사가 가능하다. 앞서 전북도는 그동안 수소 위주의 한우개량 정책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암소개량 사업으로 눈을 돌렸다. 이른바 ’좋은 암소 선발·관리 사업‘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파프리카 뿌리이상비대병 경감기술 및 저항성 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경남지역 수경재배를 하는 파프리카, 토마토에서 뿌리이상비대병이 최초로 확인되었고, 원인균인 아그로박테리움(Agrobacterium)을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분리, 동정하였다. 병원균 발생 경로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 없지만 토경, 유묘, 양액, 점적기(드리퍼) 등에서 존재하는 것을 해외 논문에서 확인하였다. 수경재배 농가들 사이에서 ‘Crazy root’ 또는 ‘Hairy root’라고 불리며 확산하고 있는 뿌리이상비대병은 1993년 영국 내 수경재배 오이에서 최초로 발생했으며 이후 네덜란드, 벨기에, 러시아, 일본 등에서 발견되었다. 아그로박테리움(Agrobacterium) 세균에 의해 야기되며 병원성 기작은 Ri plasmid가 지닌 T-DNA가 식물 염색체에 삽입되어 식물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뿌리가 비대해진다. 비대한 뿌리로 인해 뿌리활착이 잘 되었다고 착각할 수 있지만, 영양생장 기간이 길어지고 생식생장으로의 전환이 늦어지면서 착화, 착과수를 감소시켜 농가에 경제적 피해
(포탈뉴스) 부산시는 「4월 과학의 달」과 「제54회 과학의 날인 4월 21일」에 즈음하여 유관기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체험행사 및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과학기술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1일 부산시와 산하기관, 부산시교육청, 지역 과학관 등 16개 기관이 참여한「부산과학기술문화 확산 추진기관 협의회」를 서면으로 개최하여, 기관별 행사·우수사례 등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소통·홍보 및 네트워크를 강화한 바 있다. 먼저 부산시와 (사)부산과학기술협의회에서는 부산지역의 명물을 과학적 원리를 활용해 소개하는 프로그램인「우리동네 과학도 품다」를 4월부터 월별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자치구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과학잔치로서, 4월은 강서구 명물인 대저 토마토를 주제로 하여 4월 24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오늘 10월 중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 예정인 제20회 부산과학축전도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4월부터「역대 축전 참여 사진공모전」등 사전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본행사 개최에 앞서 붐업 조성에 나서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다. 특히 과학의 날인 4월 21일은「학교 밖 과학 꿈나무 육성 국가 프로젝트 : 생활과학
(포탈뉴스) 양주시는 19일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 37106) 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영국표준협회(BSI)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조학수 부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송경수 BSI 한국법인 대표, 신광호 LH 스마트도시개발처장, 주한 영국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스마트시티 국제인증(ISO 37106)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주관하고 영국표준협회(BSI)에서 심사하는 스마트시티 국제인증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와 커뮤니티 모델’을 기반으로 도시 전체의 스마트시티 성숙도를 종합 평가하는 국제표준이다. 국제표준 인증심사는 국가표준 제정기구인 BSI에서 ▲도시비전, ▲시민중심, ▲로드맵, ▲인프라 관리 등 4개 원칙을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도시 간 협업, 스마트도시 개발, 인프라 관리 등 성숙도 수준 평가 분야 22개 항목에서 평균 레벨3(성숙) 이상을 획득, 인증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스마트시티 국제표준 인증을 받게 됐다. 특히 지능형교통시스템, CCTV 선별관제 시스템, 광대역 자가통신망 구축 등 첨단기술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시민
(포탈뉴스) 창원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경남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19일 밝혔다. 정부의 가스터빈 경쟁력 강화 로드맵의 체계적 이행을 위한 가스복합 발전 분야 등과 관련한 석박사급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지역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 공모사업에전국 4개 시도가 신청해 경남 창원시가 15일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8월 에너지융복합단지 가스복합발전 지역으로 지정됐고, 지역 내 에너지 관련 협력 업체가 밀집되어 산학연이 체계적으로 구축돼 에너지산업 관련 전후방 산업에 고급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최적의 산업생태계 여건을 갖추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에너지 클러스터 인재양성사업은 총 사업비 82억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5년간 창원대와 경상대, 경남대 등에서 200명 이상의 가스복합발전 관련 수요기업 맞춤형 지역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에너지산업 인력 수급의 안정화를 도모함은 물론 창원을 국내 가스복합발전 산업 인력 공급의 거점지역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다. 산학연 컨소시엄 구성으로 참여한 이번 공모사업은 창원시, 경남도, 진주시, (재)경남테크노파크, 창원대학교, 경상대학교, 경남대학교, 두산중
(포탈뉴스) 파주시는 올해 3~4월 평균기온이 최근 5년간 평균기온보다 1.6℃이상 높게 지속되고 있고, 4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1.9℃가 높아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의 개화시기가 평년대비 10일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배는 만개가 완료됐고 사과는 4월 25일 전후, 포도는 5월 20일 전후로 만개가 완료될 것으로 추정된다. 시는 올해는 다른 해에 비해 과수 개화시기가 빨라, 갑자기 찾아오는 저온에 의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주요 과수별 저온한계온도는 ▲사과 -1.7~-2.5℃ ▲배 –1.7~-2.8℃ ▲복숭아 -1.1~-1.7℃다. 저온피해를 입을 경우 수정불량이나 낙과가 발생해 과수 수확량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저온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기 전에 방상팬과 미세살수장치를 활용하거나 연소자재를 태워 과수원 내부 온도를 상승시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저온피해 예방시설이 없는 농가는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는 곳에 울타리를 설치하고, 차가운 공기가 빠져나가는 곳의 방해물을 제거해야한다. 또한 저온피해 예상 1~2일 전에 땅속 30cm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물을 주고, 과
(포탈뉴스) 파주시가 모든 마을버스에 ‘LED 도착정보시스템’ 설치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LED 도착정보시스템은 버스 외부에 표시되는 행선지와 내부의 도착정류장 안내판으로 구성돼 야간에 버스식별을 용이하게 하며, 청각장애인 등 교통약자에게는 시각적으로 정류장 도착 및 행선지 등의 안내 문구를 제공한다. 파주시는 1억 9천여만 원의 사업비로 기존 LED를 교체하고 LED 도착정보시스템이 없던 차량에는 새롭게 설치하는 등 마을버스 133대 차량에 LED 전광판 194개를 설치했다. 장문규 파주시 대중교통과장은 “앞으로도 마을버스의 시설개선을 적극 지원해 대중교통의 한 축인 마을버스가 ‘시민의 발’로 거듭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포탈뉴스) 이천시는 경기도콘텐츠진흥원 주관 2021년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 콘텐츠를 활용하려는 시·군, 공공기관과 이를 공급할 도내 중소기업을 연계해 공공분야 VR/AR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지난 2월 수요조사를 거쳐 공모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는 총 26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응모했으며, 이천시(기획예산담당관)를 포함한 8개 기관이 각각 도비 1억씩을 지원받게 된다. 이천시가 공모한 ‘이천시 VR/AR을 활용한 국제일루전페스티벌 문화체험 구축사업’은 앱을 통해 현장에서 즐기는 오프라인 콘텐츠이용도 가능하고, 집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싶은 관람객을 타깃으로 체험 가능한 온라인 콘텐츠로 기획됐다. 이천시는 4월말까지 사업계획을 확정,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2021년 이천국제일루전페스티벌과 연계한 관련 프로그램을 출시할 계획이며, 앱을 통해 축제 및 이천 즐기기와 함께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 내 상점과 연계한 사업을 구상하고 있어 가상과 현실을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