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유통되는 목재는 꽃, 잎, 나무껍질 등 수종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가 없는 상태에서 거래되기 때문에, 목재의 단면만을 보고 수종을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 DNA 분석으로 정확한 수종을 식별할 수 있지만, 목재에서 DNA 분석에 적합한 DNA를 추출하는 데 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목재에서 고품질의 DNA를 효과적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기술은 목재 DNA를 추출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기존 2일에서 2시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을 뿐만 아니라, 방부 및 난연 처리된 가공 목재까지 분석이 가능하다. 이번 특허 등록은 목재 수종 및 원산지 식별을 위한 DNA 분석의 핵심 기술인 목재 DNA 추출과정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특허기술은 국내에 수입·유통되는 목재의 합법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본격 시행되고 있는 「합법목재교역 촉진제도」를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합법목재교역 촉진제도」는 목재류를 수입하는 경우 생산 국가, 벌채지, 수종 등에 관해 합
(포탈뉴스) 의정부천문대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및 성인을 대상으로 ‘천문관측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문관측 동아리는 천문학과 자연과학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하고 있으며,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8시~9시 30분)에 운영할 예정으로 1기수 당 6번의 이론과 실습 강좌로 진행된다. 총 3기수를 운영하며 천문학 설명, 망원경 조립 분해 실습, 천체관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1기는 현재 모집중이며, 2기와 3기는 각각 6월, 9월에 모집할 예정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이달 26일까지 2021년도 경남곤충대학 교육생을 시군농업기술센터 추천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경남곤충대학은 4월 23일 개강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16회, 102시간) 운영한다. 4개 세부과정(식용곤충, 환경정화곤충, 체험곤충, 양봉)으로 진행되며 과정별 8명씩 총 36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자는 거주지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의 추천을 받은 곤충 또는 양봉 경력 3년 이내(사육예정 포함) 농업인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집합교육을 축소하고 농촌자원인적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수업(e-러닝)과정을 포함하여 진행할 예정이기에 온라인(비대면) 교육이 가능한 교육생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도 내 곤충산업 핵심 경영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과정은 산업곤충의 이해와 전망, 곤충 관련 행정 절차, 곤충 관련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곤충 활용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종합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전년도 졸업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전 과정에 곤충을 직접 사육해보는 실습과정을 포함했다. 손창환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미래 식량인 곤충산업의 부가가치는 무궁무진해,
(포탈뉴스) 경상북도와 안동시는 지난 12일‘안동형 씨암소 수정란이식 지원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서면 업무약정을 체결했다. 한우 번식우 개량기반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가의 생산성 증대와 고급육 생산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본 사업은 안동지역 내 우량 한우 씨암소(엘리트 카우)를 활용하여 수정란을 생산하고, 생산된 수정란을 저능력 번식우(대리모)에 이식하여 우량 송아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첫 해인 금년도에는 안동한우 번식우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총 80두의 저능력 암소를 대상으로 우량 수정란을 이식하여 유전능력이 우수한 송아지를 생산하는 것이다. 본 사업 추진을 위하여 경북도 축산기술연구소는 안동시 한우농가들이 보유하고 있는 번식우들 중 유전능력이 우수한 우량 씨암소 3두를 공란우로 선발하고 초음파 장비를 활용한 OPU(Ovum pick up, 생체난자흡입술)로 채취된 난자와 유전능력이 최상위인 보증씨수소(KPN) 정액으로 실험실내에서 수정란을 생산하게 된다. 생산된 수정란은 대상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되며 생산된 수정란의 일부는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유전자원 보존 및 한우개량을 위한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OPU 수정란
(포탈뉴스) 경기도는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과정 10기 수강생을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되는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과정 10기는 최대 12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강생으로 선발되면 ▲개발지원금과 공용 개발공간, 개인용 개발 장비 지원과 ▲개발분야(기획,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1:1 멘토링 ▲창업 컨설팅 ▲게임 서비스 분야에 대한 교육이 지원된다. 과정 종료 후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팀에게는 개발 전문성과 생존력 확보를 위해 1년간 추가 입주지원과, 개발지원금 그리고 마케팅·QA(제품 출시 전 검수) 등 후속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경기게임아카데미 스타트업과정은 2020년 19개 기업의 창업과 23건의 게임 출시를 지원했다. 수료기업은 지난해 여러 게임대회와 게임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7기 원더포션의 산나비는 제12회 새로운경기 게임오디션 Top3와 2020 BIC(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루키 부문 ‘최고의 아트상’을 수상했으며 네오위즈와 퍼블리싱 계약(개발사의 게임을 받아 유통, 운영 계약 )을 체결했다. 2기 엔투엔즈의 다이스세이버는 2020 인디크래프트에 출품해 사용자의
(포탈뉴스) 경기도가 불공정 범죄 척결을 위해 도입한 첨단 과학수사 기법이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도는 지난 2016년 ‘형사소송법’ 개정 이후 문자·사진·영상 등 디지털 자료에 대한 증거능력이 인정되고 법률 위반사범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증거 인멸로 인해 혐의 입증이 어려운 상황이 빈번해짐에 따라 2019년부터 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내 ‘디지털 포렌식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 포렌식 센터’는 지난해까지 불법 사채, 부동산, 사회복지 비리, 유가 보조금, 다단계 등 23개 범죄 분야에서 하드디스크, USB 메모리, 블랙박스, CCTV, 휴대전화 등 총 183개의 증거물을 분석해 사건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고 범죄 혐의를 입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해부터는 ‘디지털 포렌식 센터’의 고도화 작업을 진행하며 관련 소프트웨어의 추가 도입, 유지관리 등을 통해 첨단 과학수사 분야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휴대전화에 보관된 디지털 정보의 중요성이 점점 높아짐에 따라 모바일 포렌식 도구를 추가로 도입해 이미 사용 중인 도구와 교차분석을 통해 디지털 단서의 증거능력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국
(포탈뉴스) 경기도는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이언스 스타’ 추진기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이언스 스타’는 과학기술정통보통신부에서 지역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도는 추진기관 3곳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추진기관은 오는 10월까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기과학교실(심화과정) ▲방문과학교실(단기과정) ▲경기과학축전 참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관별로 2,000만원 내외로 운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반과 네트워크, 교육 콘텐츠 등을 보유한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협회, 법인 등이라면 지원가능하며,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사업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경기도 임문영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청소년들이 과학을 쉽게 접근하고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미래의 사이언스 스타를 육성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 춘천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가 국토부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됐다. 데이터센터, 물에너지 집적단지, 생태주거 단지 등을 통해 수조원이 투자되는 이 사업은 기반조성에만 3,179억원이 투입될 예정인데, 투자선도지구 지정으로 규제특례, 재정지원, 세제·부담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시정부와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도가 공동 추진 중인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관계부처 협의 및 국토정책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근 투자선도지구로 지정 승인됐다. 수열 클러스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시정부는 3개 팀으로 구성된 ’데이터산업과‘를 신설했고, 유력 데이터기업 등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여왔다.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는 소양강댐의 심층수를 이용하는 수열에너지와 데이터센터가 어우러진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춘천시 동면 지내리 907번지 일원 78만5,000㎡ 부지에 국비 304억, 지방비 197억 및 한국수자원공사 2,678억 등 총 3,179억원(클러스터 조성 3,040 / 진입도로 체계개선 139)의 예산이 투입된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최초로 나노종합기술원(원장 이조원)에 12인치 반도체 테스트베드(‘12인치 테스트베드’) 구축을 완료하고, 3월 17일부터 국내 산·학·연 이용자에게 공식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반도체 생산용 소재․부품은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규제에 따라 우리나라에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킨 대표품목이다. 일본 수출규제 이전에도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은 대기업 생산환경과 유사한 12인치 테스트베드가 국내에 없어, 대기업 납품에 필요한 수준의 평가결과를 획득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었다. 이에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은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해외 테스트베드를 이용하거나, 종기원의 8인치 장비를 활용한 기초평가 수준에서 만족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2019년 8월 종기원을 반도체 소부장 12인치 테스트베드 운영기관으로 지정하고 청정실과 핵심장비 구축, 장비안정화 작업을 신속히 추진하여 2021년 3월 17일부터 공식서비스를 개시하게 되었다. 향후 국내 반도체 소부장 기업들은 종기원의 12인치 테스트베드를 활용하여 반도체 핵심소재 성능 테스트를 신속
(포탈뉴스) 통계청은 통계정보를 국민들이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생활권역 통계지도」, 「총조사 시각화 지도」 등 2종 시각화 콘텐츠를 개발하여 3월 16일부터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통해 서비스한다. 동 서비스는 정부기관·학술연구기관의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이용자도 통계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 보다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생활권역 통계지도」는 공공·상업시설 등 관심 시설이나 지점부터 차량으로 일정시간(5분/10분/15분/20분) 내 도달 가능한 공간적 범위를 바탕으로 생활반경 내 인구·사업체 등 통계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며,정부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통계청 국민디자인단*이 기획단계에 참여하여 국민의 아이디어와 목소리가 반영되었다. 또한, 「총조사 시각화 지도」는 인구주택총조사, 농림어업총조사 등 총조사 공표자료를 지도와 그래프로 구성하여 직관적으로 통계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한편, 류근관 통계청장은 이번 신규 콘텐츠 서비스를 계기로 통계가 보다 친숙하게 국민들의 일상에 활용되기를 기대하며,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통계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국민 중심의 통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포탈뉴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와 함께, 이들을 격리 치료하기 위한 시설인 음압병동에 대한 특허출원이 지난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음압병동은 내부 기압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시켜 병동 내의 공기나 비말 등에 포함된 바이러스가 외부로 배출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내부 공기는 필터 등으로 정화해 안전하게 배출하는 시설로서 감염병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필수 의료시설이다. 특허청(청장 김용래)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음압병동 관련 특허출원 동향을 분석한 결과, 2011년부터 2019년 동안 연평균 2~3건에 머무르던 특허출원이 코로나19 펜데믹이 시작된 2020년 총 63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 9년간(‘11~‘19년) 출원된 건을 다 합친 것(23건)에 비해서도 2.7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압병동 기술유형별 특허출원 현황을 살펴보면 이동·조립식 음압병동 관련 출원이 54.7%(47건)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서 병실 내부기압을 제어하는 공기조화 관련 출원이 22.1%(19건), 필터, 약품, 자외선 등을 이용하여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하는 공기정화 관련 출원이 19.8%(17건), 병실의 원격제어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친환경·자율주행 등 미래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며 급속한 미래차 기술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산업기술인력 수요전망에 따르면 2028년까지 미래차 전문인력은 친환경차 7만2000명, 자율주행 1만1000명, 인프라 구축 6000명 등 8만9000 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지역의 기아와 빛그린산단에 건설 중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등 완성차 기업, 중소 부품기업에 필요한 미래차 기술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우선,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 로 구축 중인 부품개발・인증・전장・자율주행 등 179종의 특화장비를 기반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정하는 ‘대・중소상생형 공동훈련센터’를 그린카진흥원에 개소하는 등 부품기업과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구축했다. ㈜호원, ㈜씨엠텍 등 지역 부품기업 70곳과 협약을 맺고 지난해 기업수요 재직자 전문인력 280명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부터 14개 분야의 전문 교육과정을 운용해 매년 50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집중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연구개발 전문가
(포탈뉴스) 울릉군은 2021년부터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ICT기술을 활용한‘상수도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 2월 환경부 기본계획이 확정되어 2022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며, 2021년 19억원의 사업비가 확보되어 현재 시설공사를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되는 등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최근, 타 지자체의 수돗물 적수 발생 및 유충사태로 인해 상수도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안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울릉군은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스마트 미터링, 실시간 수압계 및 자동 수질측정 장치 등 구분된 10가지 기술을 적용해 상수도 공급과정을 실시간 확인하는 한편, 상수도 사고발생 사전 방지, 사고발생 시 신속한 위기대응 및 재발 방지가 가능한 선진화된 시스템을 완비할 계획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스마트 관리 인프라 구축과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병행해 주민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하겠다. 상하수도사업은 국비가 절대적인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비확보를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쾌적한 수질환경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다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개방형 혁신을 통한 에너지신산업 고도화 선도거점 구축을 위해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1층에 2022년까지 신규 오픈랩을 조성한다. 오픈랩은 기업들의 협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개방형 연구실이다. 광주시는 2018년부터 전남도와 공동으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오픈랩을 조성해 개방형 혁신 네트워크 공간을 구축하고 기업들의 협업플랫폼 제공 및 청년 취·창업 프로그램 운영, 기술개발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신규 오픈랩이 조성되면 지역 기업들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뿐 아니라 광주 안에서도 기존 오픈랩에서 받는 각종 지원 사업을 누릴 수 있게 돼 기업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에 있는 기존 오픈랩과 신규로 조성되는 오픈랩간 상생·협력을 통해 양 시도의 에너지신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게 된다. 신규 오픈랩은 광주 첨단지구에 조성되며,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85억원(국비 50억·지방비 21억·민자 14억원)을 투입해 각종 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 매출액 115억원 증대, 2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포탈뉴스) 양평군에서는 올해 보급종 벼종자 공급이 3월 말까지 이뤄짐에 따라 키다리병 등 종자전염병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철저한 종자소독실천을 당부했다. 볍씨 소독시기는 못자리 설치 10일 전 쯤이며, 양평지역의 못자리 적기는 외기 평균기온 16℃이상인 4월 15일 이후로 설치해 저온 등 못자리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보급종 벼 종자는 소독종자와 미소독종자 두 종류로 보급되며, 소독종자는 소독약이 묻혀 나오기 때문에 30℃ 물에서 48시간 침종소독 하고, 친환경종자는 온탕침법으로 소독한 후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면 키다리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벼 온탕침법은 볍씨를 60℃ 물에 10분간 담궈 찬물에 식혀 종자를 소독하는 방법으로, 이후 2차로 30℃ 물에서 친환경자재를 사용해 48시간 소독을 한 후 세척, 침종, 최아, 파종하면 97% 이상의 방제효과를 볼 수 있다. 볍씨 온탕소독기는 일정한 수온을 유지시켜 종자를 균일하게 소독할 수 있는 편리한 기계로 온탕소독기는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지역농협 각 지점(양평농협, 양서농협 서종지점, 청운농협, 지평농협, 용문농협, 용문농협 단월지점 등)에서 보유 중이다. 사용을 원하는 주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