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한국과 함께 연구개발 활동 중인 글로벌 연구자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한국의 연구환경·경력경로 정보를 제공하는 ‘Global Research Network Seoul 2020’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글로벌 연구자와 한국의 유대를 강화하는 대표 성과교류회로서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http://GRNS2020.or.kr)으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개최의 장점을 살려 가상전시공간을 통한 연구성과 교류, 한국 연구동향에 대한 석학 및 동문 강연, 우수 연구성과 발표, 한국의 경력경로 탐색 세션으로 구성하였다. 가상전시공간은 국내 벤처기업((주)나인브이알)의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웹과 모바일(‘Multiverse’ 앱 다운로드)로 접속할 수 있으며, 가상공간 내에서 아바타가 기술분야별(ICT/공학/자연과학/생명과학/의학) 전시관을 돌아다니며 전시된 101개의 연구 포스터를 보고 다른 아바타와 대화를 하거나 전시물에 메시지를 남기는 등 교류 할 수 있다. 한국 석학·동문 강연에서는 미국 미시간대학교 교수(테뉴어)에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 일환으로 국민들이 매일 매일 일상을 함께하는 전국 시내버스에서 무료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와이파이를 세계 최초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가계통신비 경감, 통신 접근성 강화 등을 위해 16개 지자체(제주도 자체 구축)와 함께 2018년부터 올해 10월까지 3년에 걸쳐 시내버스 와이파이 구축을 추진하였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원욱 의원)와 공동으로 버스 와이파이 전국 구축 성과보고회를 2020.12.14일 개최하고, 전국적인 무료 데이터 시대 개막을 알렸다. 국민들은 2019년 5월에는 4천2백대, 올해 1월부터는 전국 2만7천여대에서 출퇴근, 등하교, 시장․주민센터 방문 등을 위해 탔던 버스 안에서 무료 데이터를 맘껏 이용할 수 있었고,올해 3차 구축 사업이 완료된 11월부터는 전국 총 35,006대 모든 시내버스에서 편리하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8개월(2019.5월~2020.10월) 동안 버스 와이파이 이용현황을 보면 우리나라 국민 전체가 8번 이용한 것과 맞먹는 누적 4억2천만명이 이용하였고, HD급 고화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사업인 ‘데이터 댐’에 대한 국민의 인식 확산과 성과공유를 위해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2020 데이터 진흥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데이터 관련 유관기관*들이 공동 주관하며, ‘디지털 뉴딜의 혁신엔진, 데이터 댐’을 주제로 컨퍼런스, 데이터 댐 성과보고회, 시상식 등 9개의 세부행사가 4일간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데이터 진흥주간은 매년 3,000명 이상의 참관객과 100여개에 이르는 데이터 관련 기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현장행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 전시관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7월에 발표한 디지털 뉴딜 정책의 중심축인 데이터 댐 사업을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데이터를 통한 삶의 변화를 체감 할 수 있도록 사업 성과와 혁신적인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행사 첫 날인 12월 14일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산업 전반의 데이터 비즈니스와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와 「데이터 서비스
(포탈뉴스) 대구광역시와 도로교통공단은 14일 오전 대구시청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윤종기 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융복합 교통 인프라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해, 전국에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가 가장 잘 갖춰진 대구시와 공단이 연구·개발하고 있는 교통인프라 기술을 공동으로 실증하고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됐다. 첫 번째 시범사업으로 달성군 국가산업단지 일원 교차로 30개소에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시스템을 구축한다. 교차로에 설치된 교통신호제어기의 교통신호 정보를 자율주행차에 전송하는 방식인데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은 일반운전자나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한 매우 중요한 정보다. 시범사업에 대구시와 도로교통공단은 실시간 교통신호정보의 안전운전 지원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지난 10월 수성알파시티 내 1개 교차로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일반운전자 반응과 자율주행차의 안전운전에 대한 효과를 확인했다. 국가산업단지에 테스트베드 환경이 구축되면 지역 자동차 관련 기업들이 안전운전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모델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선점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포탈뉴스) 방송통신위원회가 AI알고리즘 기반 추천서비스의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통한 이용자 권익증진을 위해「AI알고리즘 추천서비스 투명성 제고를 위한 기본원칙」(가칭) 마련을 추진한다. 지능정보기술 확산에 따라 AI알고리즘 기반 추천서비스의 사회적 영향력 증대와 함께 여론의 양극화, 확증편향과 차별 등 역기능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AI알고리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여 이용자의 권익을 증진하고 인터넷 생태계의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기준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해외에서도 AI알고리즘 추천서비스의 역기능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서비스 법’(Digital Service Act, EU), ‘알고리즘 책무성 법안’(Algorithmic Accountability Act, 미국) 등 관련 법제도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방통위는 AI알고리즘 기반 추천서비스의 건전한 발전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계, 연구기관, 법조계 등의 전문가로 협의회를 구성하고 국내외 사례분석 등을 통해 초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초안에 대한 심층적 의견수렴을 위한 시민단체·업계·학계 대상 정책간담회, 공청회를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3일 ‘소리 내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 즉,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국가표준(KS) 제정을 완료하고, 국제표준화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국가표준은 TV와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음향성능 측정방법 2종이 14일 제정 고시된다. 이와 함께 지난 11월 27일 국제표준화 기구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에서 TV용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신규제안(NP)이 채택되는 등 국제표준 선점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OLED 세계시장의 약 90%를 점유(’19년 기준) 중인 우리나라는 그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 산업의 수출 증대와, 관련 국내 산업 생태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디스플레이 스피커는 디스플레이 자체가 진동판 역할을 하여 직접 소리를 내게 하는 기술이다. TV에 적용되면 외부 스피커 없이도 입체감 있는 사운드와 시각·청각이 일치되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고, 스마트폰에 적용되면, 스피커홀이 없는 혁신적 디자인과 보다 명료한 통화가 가능해 진다. 제품화 가능한 음향 성능을 구현하려면 얇은 화면이 필수적이기 때문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목함지뢰 등 비금속 지뢰를 탐지할 수 있는 신형 지뢰탐지기(지뢰탐지기-II)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군이 보유한 지뢰탐지기(PRS-17K)는 90년대 후반 도입되어 노후화되었으며, 목함 지뢰 등 비금속 지뢰탐지가 불가능했다. 이로 인해 군 지뢰제거 작전 시 또는 장마철 유실지뢰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었다. 지뢰탐지기-Ⅱ는 핵심기술인 지표투과레이다(GPR)를 적용하여 국내 최초로 비금속 지뢰탐지가 가능하도록 개발되었으며, 금속탐지 측면에서도 기존 대비 탐지율과 탐지 깊이 등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다. 2015년 9월부터 한화시스템 주관으로 개발에 착수하여 2020년 12월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였고, 2022년부터 육·해·공군, 해병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된 지뢰탐지기-Ⅱ는 배치 즉시 현장 투입이 가능하여 장마철 유실지뢰로 인한 민간인 인명피해를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DMZ 유해발굴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연구개발 간 국산화율 100%를 달성하여 국내 기술의 우수성을 입증하였고 이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해외 장비 대비 동등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우수 방위산업물자 및 핵심기술 연구개발에 기여한 개발자들을 선정하여 2020년도 연구개발 장려금을 수여하였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장려금 제도는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방산업체, 전문연구기관, 군 정비 부대 또는 군 조달 부대에 종사하는 기술인력이나 우수한 방산물자 및 그에 관한 핵심기술을 연구 개발한 자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번 연구개발 장려금은 각 군 및 기업, 학계, 정부출연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군·산·학·연 부문과 국방과학연구소를 대상으로 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부문(이하 국과연 부문)으로 나눠 각각 금상 5천만 원, 은상 3천만 원, 동상 2천만 원, 장려상 1천만 원 등 총 5억 9천만 원 규모의 장려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2020년도 영예의 금상은 군·산·학·연 부문에서는 ㈜빅텍의 「잠수함용 전자전 (Electronic Support, ES) 장비 연구개발」, 국과연 부문에서는 「전략표적 정밀타격을 위한 무기 개발」이 선정되었다. 잠수함용 전자전(ES) 장비 기술은 미국 등 극소수 국가만이 보유한 기술로 적 항공기, 함정, 레이더 등에서 방사되는
(포탈뉴스) 김해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0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서 「치매 조기진단을 위한 AI기반 치매위험도 예측 모델」개발로 행정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기반 행정의 다양한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를 목적으로 2016년부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빅데이터 분석으로 디지털 뉴딜을 이끈다!”는 주제로 행정‧공공기관 대상에서 국민, 공무원으로 그 대상을 확대하여 공모전으로 개최하였다. 공모전에 참여한 165개팀은 1차 서면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20개팀은 12월 10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발표심사로 최종 순위 결정전을 펼쳤다. 온라인 평가는 전문심사위원 7명과 100명의 국민평가단이 참여해 실시간 평가로 진행되었다. 시는 주민등록, 공동주택, 통계청데이터를 융‧복합하여 김해시 22만가구에 대해 ‘AI 학습용 라이프 스타일 데이터’를 구축하고, 치매진단검사 데이터 27,974건을 활용하여 치매 위험요인을 분석, 잠재적 위험도가 있는 우선 검진 대상자 5천7백여 가구를 도출하였으며, 지역 공간 특성별 치매환자 수를 분류, 노인의 생활공간인 1키로 격자단위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패트리어트 PAC-3 직격형 유도탄과 성능 개량한 지상 운용장비를 공군에 최종 인도하였다고 밝혔다. 패트리어트는 한국형 미사일 방어체계의 핵심 무기체계로, 최근 증가하는 탄도탄 위협에 대응하고자 미 정부·업체와 긴밀히 협조하여 최초 계획('21년 9월) 대비 약 10개월을 앞당긴 '20년 11월 성능개량을 완료하고 공군으로 장비를 인도하였다. 공군이 운용하던 패트리어트 유도탄(PAC-2)은 적 탄도탄을 파편으로 요격하기 때문에 요격 후 탄두를 완벽하게 무력화하기 어려워 낙하물로 인한 지상의 2차 피해가 우려되었다. 반면, 이번에 공군으로 인도된 유도탄(PAC-3)은 직격형으로 탄도탄 탄두를 직접 요격하여 2차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신형 유도탄이다. 또한, 패트리어트 지상장비의 성능을 개량하여 레이더 탐지거리가 약 2배 증가하고 정보처리 능력 및 통신장비의 성능이 대폭 향상됨에 따라 기존보다 더 많은 표적을 동시에 탐지·추적하고 교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었다. 방위사업청은 2015년 3월부터 패트리어트 성능개량을 진행해 왔으며, 국내업체가 이에 참여하여 유도무기 관련 기술 습득 및 국내 방산 업체의 부가가치 유
(포탈뉴스)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월 9일 ‘홍천 오미자 기능성 분석 및 건강식품 개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홍천군 대표 특용작물인 홍천 오미자의 특성을 활용한 특성화 전략 및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을 통한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용역을 맡은 신한대학교 R&D사업단은 오미자에 함유된 시잔드린(Schizandrin 뇌산화스트레스에 대한 항산화효과 등), 폴리페놀(polyphenol 중금속 독성을 완화 등) 등의 효능에 대해 보고했다. 또 다른 지역과 비교해 홍천 오미자의 탁월한 주요 미네랄 성분, 항산화효과 등에 대해 보고하고 오미자 막걸리, 오미자를 첨가한 젤리타입 건강식품, 오미자 버터 스콘 등 총 6종의 오미자 개발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오미자를 첨가한 젤리타입 건강식품은 호평을 받아 특허출원을 진행 중이며, 오미자 젤리를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보완된 최종 상품도 선보였다. 박승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등 호흡기 질환으로 국민 건강이 위협받는 시점에서 면역력 강화에 좋은 홍천오미자 건강식품을 개발하게 됐다”며 “국민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농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가 광역지자체와 협력해 인공지능(AI) 헬스케어 분야 사업을 공동 기획한다. 광주광역시는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초광역협력 프로젝트 발굴 지원 사업’에서 ‘초연결 AI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53개 사업이 신청해 서류와 발표 심사 등 3차 심사를 거처 최종 13개 사업이 선정됐다. 각 프로젝트에는 전액 국비로 5000만원의 연구기획 비용이 지원된다. ‘초연결 AI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은 광주시가 주관하며 부산시와 경기도가 참여한다. 초광역 연계를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헬스케어서비스 플랫폼을 조성하고 이를 통한 데이터 공유, 제품개발, 시장 진출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며 세계적인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유니콘 기업을 육성한다는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오는 21일까지 사업 추진 기관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기획을 총괄하는 광주전남연구원과 광주테크노파크,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내년 5월까지 사업기획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주요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급변하는 대내외 정책 환경 속에서 경제·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미래전략 논의를 위해 「디지털 경제·사회 미래전략 포럼」을 구성하고 12월 11일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의 목적은 코로나19 위기와 디지털 대전환, 디지털 뉴딜 추진 등 급변하는 대내외 정책 환경 속에서 미래 사회 변화 방향을 통찰하고 경제·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디지털 전략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포럼에서는 디지털 대전환이 미래 경제·사회에 미칠 영향과 시대적 변화 요인을 파악함은 물론, 전 국민이 디지털 기회의 수혜자가 되고 향후 고신뢰·저갈등 사회로 안내할 수 있는 정책방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자 한다. 포럼에는 다양한 시각을 가진 전문가들과의 폭넓은 논의를 위해 기술·경제·공공·사회 분야의 국내 주요 학회들과 전문연구기관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첫 회의는 과기정통부 제2차관이 주재하였으며, 한국통신학회, 한국산업조직학회, 정보통신정책학회, 한국행정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정치학회 등 국내 주요 학회의 (차기)학회장들과 연구기관으로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국회미래연구원 등이 포럼 구성원으로 참여
(포탈뉴스) 대구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센터와 지역산업기반 ICT융합기술 고도화 연구개발(R n D) 실증을 위해 대구시 북구청 공용 실외 주차장에 스마트주차시스템을 시범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구청에 설치한 스마트주차시스템은 주차장 내 차량 진입 시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카메라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주차장 빈자리 및 주차 위치를 알려 주는 시스템이다. 본 시스템은 대구지역 기업인 ㈜신라이앤씨와 ㈜딥비전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개발한 영상처리 기반 차량 번호판 인식과 차량 재식별(re-identification) 기술을 활용해 시범 구축됐다. 스마트주차시스템 구축으로 민원업무를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이 빈자리를 찾기 위해 주차장을 몇 바퀴씩 돌아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되며, 향후 서비스 예정인 스마트주차 앱을 통해서도 주차 가능한 자리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주차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주차시스템은 CCTV 영상처리 기술을 적용해 주차면에 센서를 설치한 기존 시스템 보다 센서 설치와 유지관리 비용이 절감되고 주차장 내 도난, 차량화재 등에 대한 사고
(포탈뉴스)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고 있는 ‘콘삭스’를 제작한 춘천 기업이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사회혁신센터 입주기업인 더뉴히어로즈가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 국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는 오스트리아 트라운키르헨시의 환경재단인 에너지글로브에서 1999년 제정했다. 매년 세계 지구환경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해당 국가에서 가장 뛰어난 프로젝트를 제출한 기관 및 단체에 ‘국가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180개국에서 1,500개팀이 프로젝트를 제출했으며, 대한민국의 수상자는 더뉴히어로즈로 결정됐다. 춘천 기업인 더뉴히어로즈는 2012년 12월 설립됐으며 옥수수 당분으로 섬유를 제작, 이른바 ‘콘삭스’를 생산하고 있다. 콘삭스는 제조 및 유통과정에서 환경과 소비자의 피해, 자원 낭비를 최소화하는 패션을 지향하고 있다. 환경과 소비자에게 해를 끼치는 것을 넘어 인간적인 작업환경, 빈곤문제의 해결, 지속가능한 공동체와 인류애의 창출 등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윤리적 패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더뉴히어로즈는 아프리카 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