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28일 이천시 14개 읍면동 관계자 회의에서 오는 가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이천쌀밥 명인전 개최와 읍면동 먹거리부스 운영, 읍면동의 날 행사를 최종 결정했다. 이천쌀밥 명인전은 전통 화덕에 장작불로 이천쌀밥을 지어 맛을 평가받는 대결 형식의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8년 이후 약 6년 만에 시민의 곁으로 돌아온다. 추진위원회는 시민의 변함없는 사랑에 힘입어 이천쌀밥 명인전을 다시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한층 더 풍부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2024년 이천쌀밥 명인전은 오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에서 이천시 각 읍면동 총 14명 대상, 토너먼트 형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최고 명인으로 선정된 참가자는 이천쌀밥 명인의 영예를 안게 된다.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2024년 가을,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이천시 농업테마공원(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 순천시립합창단은 지난달 27일 순천교도소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사랑으로 드리는 노래'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 혜택을 누리기 힘든 재소자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재소자들의 교화와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합창단은 무대에서 합창, 혼성 이중창, 남성 이중창, 솔로 등 다채로운 조합으로 가곡, 가요, 애니메이션,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선보였다. 재소자들은 합창단의 밝고 희망찬 노래도 듣고, ‘고향의 봄’, ‘찐이야’등 아는 곡들을 따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순천교도소 조병주 소장은 “수용자들을 위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해 준 시립합창단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교정 및 교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순천시립합창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순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앞으로도 국가정원, 조례호수 공원, 문화소외지역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 신용백 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장이 1일 팔당특별대책지역 내 하천정화활동 등을 통해 수질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 본부장은 지난 2017년∼2020년까지 사무국장을 역임한 후 현재까지 본부장을 맡아 활동하면서 수도권 시민들의 식수원인 한강 상류의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 이천시 주민대표이기도 한 그는 지난 2021년 1월 본부장으로 맡으면서 체계적인 조직 운영으로 회원들과 함께 이천지역 내 각 사회단체 등의 참여를 이끌어내 적극적인 수질 보호를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신 본부장은 ‘환경은 후손에게 잠시 빌려 쓰는 것이기에 잘 활용하고 보호해서 물려줘야 한다’는 집념으로 기성세대는 물론 미래의 주인인 학생들에게 관심과 의식을 고취 시켰다. 특히 관내 주요하천인 복하천·신둔천·청미천 등에서 민·관·군 합동으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팔당 상수원 수질보전에 앞장섰다. 신용백 본부장은 "맑은 하천을 만들기 위한 이천의 각 사회단체 등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정화활동 등이 가능했었다"며 "수도권 시민이 안
(포탈뉴스) 순천시는 지난 29일, 초등학생(16명)과 중학생(1명)으로 구성된 ‘순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아동이 살기에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공식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동과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 ▲임원단 선출 ▲아동참여위원회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위촉된 아동참여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순천시의 정책, 사업, 환경 등을 모니터링하고, 아동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시키기 위해 아동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에 참여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게 될 것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받은 순천시는 아동참여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아동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구로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 이천시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28일 2025년도 주민자치회 사업 선정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함을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앞 민원실에 설치했다. 주민자치회는 마을의 실정을 잘 알고 있는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마을의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주민대표기구이다. 주민의견 수렴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11일간 진행되며, 중리동에 필요한 사업을 중리동 주민(주민등록상 거주자 및 중리동 소재 직장인 등 생활주민)이라면 누구나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중리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 의견을 반영하여 분과별 주민자치회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며, 2024년 중리동 주민총회 개최 시(8월 29일, 목요일 예정) 2025년도에 시행될 주민자치회 사업 선정을 위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중리동 주민의 다양한 의견를 적극 반영하여 2025년도 사업을 계획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내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주민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체계적인 자치계획을 수립하여 한
(포탈뉴스) 이천시 새마을운동 호법면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8일 호법복지관에서 지역 농산물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호법면 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와 이천시 보조금으로 지원받은 농산물꾸러미(이천 쌀 10kg, 돼지고기, 계란 등/200만원 상당)를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호법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호환, 전경혜)는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호법면 새마을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 나눔 행사를 개최한 새마을협의회 회장님 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로 나눔 행사를 하는 것에 더 의미가 크다.”며, “우리 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포탈뉴스) 순천시는 7월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은 사전 신청을 받아 야외광장,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공공장소에 전문 생활체육지도자가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체육활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순천시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 20명의 넘치는 열정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성원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는 총 94개소, 1,500여명의 시민이 함께했고, 하반기는 99개소, 1,64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종목은 요가, 체조, 탁구, 게이트볼, 배드민턴, 그라운드골프 등 다양하며, 사전 신청된 10명 이상의 소모임에 종목별 전문 지도자가 배정된다. 한편, 진행중인 찾아가는 생활체육교실 수업 일정은 순천시체육회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 순천시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약 4,000매 가량의 3천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1인 1회 참여 가능하며, 1만 2천원이상 결제해야 한다. 또한 3번째, 6번째 주문하는 먹깨비 회원들에게 각각 2,000원 쿠폰을 별도로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먹깨비 사용자뿐만이 아닌 가맹점주를 위해 매달 주문 수 기준 상위 30개소에 대하여 50,000원의 배달료를 지원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경제적부담을 덜어주고자 2022년 7월 도입된 전라남도 민간 협력형 공공배달앱이다. 민간배달앱에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6.8% 부터 15%) 대비 국내 최저 주문 중개수수료(1.5%)로 이용 가능하며, 별도의 입점비나 광고료도 없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정에서 편하게 이용하고, 가맹점에는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시민들께서는 중개수수료 등으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살리고, 맛있는 음식도 먹을 수 있는 ‘먹깨비’를
(포탈뉴스) 순천시는 최근 기온이 따뜻해지는 여름철을 맞아 수족구병이 급증하고 있다며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5~9월 사이에 유행하는 수족구병은 최근 한 달 전국적으로 약 2.3배 증가(5월 4주 14.8명 → 6월 2주 34.1명)했고, 주로 영유아(0~6세)가 전체 환자의 90.2%를 차지했다. 수족구병은 콕사키바이러스와 엔테로바이러스 등에 의해 발생하는 장바이러스 감염 질환으로, 주로 여름과 가을철에 흔하게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이 있고 확진자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 전파되며 오염된 물이나 수영장에서도 전파될 수 있다. 수족구병은 증상 발생 후 7 부터 10일 내에 대부분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 환자에게서는 뇌간 뇌척수염, 신경원성 폐부종, 폐출혈, 심근염, 심장막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영유아가 주로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어린이집 등)은 올바른 손씻기 및 소독관리 등 예방수칙 준수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급증하는 수족구병은
(포탈뉴스) 순천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타지역 청년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남형 청년마을 2박3일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단체 청순농부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시그널’이라는 컨셉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외지 청년들에게 농업과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기회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일차에는 오리엔테이션과 바비큐파티를, 2일차에는 농촌활동인 뜬모작업과 치맥파티, 그리고 캠프파이어를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3일차에는 남파랑길 트래킹과 로컬 미식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농촌시그널’ 프로그램은 전국 각지에서 청년 330명이 몰려 30명을 선발할 정도로 프로그램 인기를 실감했다. 특히, 수도권에서 경험하지 못한 고쟁이 바지를 입고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뜬모 작업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우리지역 천혜의 자연을 맛 볼 수 있는 화포 해변 트래킹으로 외지 청년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한 참가자는 “농업과 힐링을 결합한 프로그램이고, 정원이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지역보다 매력이 있어서 신청했다”며, “귀중한
(포탈뉴스) 순천시는 2022년 7월부터 1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2024년 5월말 기준 2,303명이 15억원의 혜택을 봤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은 근로자가 질병·부상으로 입원한 경우 동일 질병에 대해 대기기간 3일을 제외 후 입원 및 외래진료일수 최대 90일까지, 올해 최저임금의 60%인 하루 47,560원, 최대 4,280,400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근로자 또는 순천시 소재사업장 근로자이고, 순천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는 순천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상병수당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자영업자, 플랫폼노동자, 예술인도 신청이 가능하다. 7월부터는 취약계층 근로자(특수고용직,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일용근로자 등)의 상병수당 대상 적용을 위해 취업자 기준을 완화하고 상병수당 보장기간을 120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상병수당 신청접수 및 문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 상병수당 운영팀에서 안내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상병수당이 부상·질병으로 소득감소의 어려움을 겪을 수
(포탈뉴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7월 1일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원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폭력 NO, 안전한 사회 YES’라는 주제로 성인지교육의 필요성,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개념,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성폭력과 가정폭력의 피해에 대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제대로 이해하고 직장과 가정에서 폭력예방을 실천해야 함을 강조할 예정이다. 폭력예방 교육은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4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교육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에도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2시간 실시한 바 있다. 김동관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이 향상되어, 직원 간에 배려하고 존중하는 양성평등의 직장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 순천만국가정원은 2024년 새롭게 선보이는 문화콘텐츠인 ‘두다톡’이 어린이 현장 체험활동 등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두다톡’은 EBS가 제작한 탐색 애니메이션 시리즈 ‘두다다쿵’의 인기 캐릭터에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 인형극으로, 현장에서 전문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통해 어린이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정원모험 이야기를 나누며 생소할 수 있는 순천만국가정원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더해주는 체험형 콘텐츠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인형극 관람 후에는 키즈가든 일원에서 현장체험 코스로서 ‘작은 정원사의 모험’을 주제로 한 스탬프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 미션 완료하면 ‘두다다쿵’ 캐릭터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투어는 키즈가든, 노을정원, 도시숲 일원 7개 스팟을 탐험하는 코스이며, 코스 중간에는 ‘두다다쿵’ 주인공들의 실물모형 캐릭터 포토존으로 조성돼 있다. 디지털 인형극 ‘두다톡’은 순천만국가정원 마지막주 월요일 정기휴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포탈뉴스) 순천시는 2024 순천상생토크(시민과의 대화)를 2천5백여명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3일 남문터 광장에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업 방안’을 주제로 시작한 2024 순천상생토크는 현안, 계층, 읍면 권역 등 각 분야별 주제 중심으로 총 15회를 개최했고, 6월 27일 농업 분야 대화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이번 대화는 읍면동 중심으로 진행됐던 기존의 틀을 깨고 원도심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 중요 현안과 청년, 장애인, 문화‧체육, 노인, 아동‧보육, 농업 등 다양한 시민들의 이야기를 집중 청취했다. 장소 또한 남문터광장, 장애인회관, 육아종합지원센터, 농업인센터 등 현안, 계층 관련 현장, 시설에서 진행됐다. 시정보고는 최소한으로 하고, 건의건수와 시간제한 없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총 300건의 현장 건의를 접수했다. 원도심 활성화에서는 상가번영회의 반값 임대료 선언과 함께 애니메이션 특화거리 조성, 빈집‧빈점포 활용 방안, 차없는 거리 운영, 전통시장 특화 방안 등의 시민 아이디어가 제안
(포탈뉴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28일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상반기 연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위기학생의 발굴부터 신청·접수·진단·지원·관리까지 학생 개인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체계이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의 성공적인 현장 적용과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관계자, 학교 담당자,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수는 세 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오전에는 교육지원청 내부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책 안내와 의견 공유가 이루어졌고, 오후에는 학교 담당자와 지역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이해 연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 교육지원청 내부 영역별 담당자 간 소통 강화, 학교와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등이 다루어졌다. 연수에 참가한 교육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