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오산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각종 도시문제를 전문가 및 시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국토도시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양 기관은 지난 10월 데이터기반 도시공공서비스 연구 분석과제 발굴, 공모사업, 스마트시티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 등 혁신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공공 빅데이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첫 번째 공동 수행과제는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지역 도출 모델’ 구축이다. 최근 학교 주변 및 생활도로, 통학로 등에 어린이 교통사고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민식이법 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에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가 의무화 되었으나 구체적인 설치 지침은 없는 실정이다. 시는 ‘AI특별교육도시’ 및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써 4차 산업의 핵심기술인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한 리빙랩 기반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정책 모델을 함께 정립해 나가고자 이번 과제를 경진대회 과제로 발굴했다. 대회는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진행되며,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최대 5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가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 또는 팀은 대회 공식 온라인 플랫폼인 COMPA
(포탈뉴스) 경기도 토지정보과 공간정보팀 드론업무 담당자 황효진, 백승용, 김연태 주무관이 지난 9일 시흥 드론교육훈련센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개최한 ‘2020년 제2회 산업드론 챔피언십’ 조종기량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산업드론 챔피언십 ‘조종기량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여행에 갈증을 느끼는 국민들에게 대리만족을 줄 수 있는 드론영상을 공모해 10팀을 선정 후, 현장에서 결선을 통해 드론 조종자들의 드론조종역량을 국제규칙에 따라 평가해 명실상부한 탑건을 선발했다. 경기도는 지난달 27일까지 공모한 1차 예선 심사 드론영상으로 ‘경기테마여행’, ‘경기청정계곡’ 영상을 제출해 최종 10팀에 선정됐고, 2차 결선심사 조종평가에서 드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황효진 주무관 등 3인은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로, 드론을 이용한 고해상도의 영상 촬영·편집·가공을 통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한 정책결정 지원, 접근 불가능한 지역에 대한 안전 점검 등 다양한 공공분야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606건의 정사영상(공중에서 수직으로 내려다본 영상을 가공한 것) 및
(포탈뉴스) 외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공동으로 12월 10일 오후 주한외교단, 국제기구 대표 등을 온라인으로 초청하여 '2020년 주한외교단 정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주재 113개 외교공관 중 70여 개 국가에서 100여 명(대사 28여 명 포함)의 외교관이 참석하였으며, 외교부와 과기부는 장․차관을 포함해 관련 국장 등 간부들이 직접 우리나라의 주요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정책 등을 발표하고 외교단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등 현안을 극복하면서 국제사회가 풀어가야 할 과학기술 관련 이슈들을 확인하고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과기부 최기영 장관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극복,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대면 서비스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과학기술 발전과 국제 협력을 강조하였다. 코로나19 진단, 역학조사, 치료제 개발 및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서비스 등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바이오 경제 경쟁 심화, 감염병․기후변화 등 극심한 환경변화에 대한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국제 협력과 과학기술과 정보통신기술의 활용과 국가 간 협력은 필수요소이며,또한
(포탈뉴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쌍둥이자리 유성우의 최대 활동시간인 12월 13일 저녁 9시부터 14일 새벽 4시까지 유성우 관측영상을 실시간으로 온라인 중계한다고 밝혔다. 매년 12월 초부터 중순 사이에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월의 사분의자리 유성우, 8월의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와 더불어 연중 3대 유성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별똥별로도 흔히 부르는 유성은 유성체를 이루는 작은 먼지나 입자가 지구 대기와 충돌하면서 순간적으로 밝게 빛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지구가 혜성이나 소행성의 궤도를 지날 때면 평상시보다 많은 유성이 집중적으로 떨어지는데 이를 유성우라고 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862년 처음 관측되었으며 소행성 3200 파에톤(Phaethon)에 의해 활성화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구가 파에톤의 공전 궤도에 진입하는 12월 4일경부터 유성의 활동이 활발해지기 시작해 13일과 14일 사이 최대로 발생하고, 17일까지 이어진다. 긴 궤적을 그으며 순간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유성은 하늘이 어둡고 사방이 트인 곳이라면 특별한 장비 없이 맨눈으로 누구라도 쉽게 관측할 수 있다. 유성은 아주 짧은 시간 번쩍이며 나타났
(포탈뉴스) 정부는 12월 10일 국무총리 주재 제11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개최하고, 가상융합경제 선도국가 실현을 위한 「가상융합경제 발전전략」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였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을 포괄하는 가상융합기술(XR)이 우리 일상의 변화와 산업구조의 혁신을 이끌며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부상 중이다. 가상융합기술(XR)은 현실과 가상세계를 연결하는 매개기술(인터페이스)로 디지털 전환을 촉발하는 한국판 뉴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제조·의료·교육·유통 등 다양한 분야로 가상융합기술(XR)이 확산되어 2025년 전세계 약 520조원(4,764억달러) 규모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가상융합기술(XR)은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등 디지털기술과 접목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이동성이 극대화된 지능적 가상융합기술(XR) 서비스가 가능해져 산업전반으로의 활용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세계 최고수준의 디지털 인프라를 발판으로 경제사회 전반에 가상융합기술(XR) 활용 확산을 지원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66회 전국과학전람회 시상식을 12월 9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하였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인구의 저변 확대와 전 국민의 과학화를 위해 1949년에 개최된 제1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올해로 66회째를 맞이하는 가장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과학경진대회이다. 영예의 대통령상은 학생부에서 「위도에 따른 달의 모양 변화-관찰자의 시선을 적용한 원리 이해 프로그램 개발」을 출품한 ‘우리은하대표’ 팀(윤세현, 이유진, 전영서 학생/대전갑천중학교)이,교원·일반부에서는 「SW융합 산소 및 이산화탄소 기체생성 및 반응 실험장치 개발」을 출품한 ‘STEAM’ 팀(복내초등학교 박은영 교사, 나주중앙초등학교 양우철 교사)이 수상하였다. 국무총리상은 학생부에서 「물떙땡이의 맞춤형 생존전략과 로봇 적용에 대한 탐구」를 출품한 강근우 학생(여수종고중학교)이, 교원·일반부에서는 「가시광 통신 실험장치 개발 및 적용」을 출품한 ‘바우돌리노’팀(대전동신과학고등학교 윤석민 교사, 대전과학고등학교 곽혜정 교사)이 수상하였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출품작들이 짧게는 1년, 길게는 2~3년 동안 한 가지 주제를
(포탈뉴스) 소방청은 지하매설식 비상소화함, 위치기반형 피난안내시스템, 스마트 스프링클러 등 3개 품목을 2020년도 하반기 신기술·신제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방용품 신기술·신제품 선정은 우수 안전제품의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까지 총 27회 개최되었다. 그동안 피난안내 영상음향 차단장치 등 39건이 인정받았다. ‘지하매설식 비상 소화함’은 보도나 차도의 밑에 매설하는 소화장치로 상부 덮개, 두루말이 호스(호스릴), 공기압 실린더, 배수장치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식 소화전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에도 설치할 수 있고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위치기반형 피난안내시스템‘은 피난안내도에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구조대상자에게는 도면을 전송해주고 상황실과 관리자에게는 구조대상자의 위치를 전송하는 기능을 갖추었다. ‘스마트 스프링클러‘는 화재 발생 시 먼저 작동한 스프링클러 헤드에서 살수 된 물로 인해 인접한 헤드의 감열부가 열을 감지하지 못해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는 문제점을 개선했다. 배관이 나누어지는 부분에 압력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해 압력이 높아지면 주변
(포탈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건국대학교 연구팀이 가축 질병 제어에 기여할 수 있는 「천연물질 기반 항균 및 세균독소 펩타이드 대량생산기술」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그간에는 항균 및 세균독소 펩타이드의 생산비용이 높아 대량 생산이 어려웠고, 산업적으로 활용성 있는 유전공학 기술개발도 부족했으나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연구팀이 펩타이드 생산에 있어 획기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생명공학적으로 변형된 녹색형광단백질*과 증식 속도가 빠른 대장균을 이용한 데 있다. 연구팀은 펩타이드와 녹색형광단백질을 결합한 물질을 대장균에 삽입하여 펩타이드 대량 생산에 성공하였으며, 실험실 수준의 발현·정제기술을 발효조(Bioreactor) 수준에서도 적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산업적 활용 가능성을 높였는데,자체 개발한 기술을 적용했을 때 기존 대비 10배의 생산효율을 보였고 비용도 약 33% 절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국내뿐 아니라 국제 특허(미국, 유럽, 중국)도 출원하는 등 높은 수준의 연구성과를 얻었고, 이를 인정받아 2020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되었다. 연구팀은 개발한 기술을 활용해 젖소 유방염 치료 연고 시제품을 개발하였고,
(포탈뉴스)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녤년 대전 인공지능 주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금년 5월 대전시가 마련한‘대전 인공지능 전략’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인공지능(AI)을 쉽게 이해하고, 산업에 AI를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했다. 14일 월요일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AI기반 지능형 도시 대전구축 발표(동영상) ▲미래채널 MyF 황준원 대표의‘우리 생활 속 AI’강연이 진행된다. 15일에는‘데카르트 AI 컨퍼런스’를 통해, 인포리스 최진혁 대표가 기업 관점의 인공지능(AI), ETRI 손영성 박사가 연구자 관점의 인공지능(AI)를 짚어보고, 대전시 김영빈 스마트시티과장이 대전시 인공지능 활성화 정책을 발표한다. 16일에는 ‘산업 인공지능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KAIST 장영재 교수, 마키나락스 주성호 책임연구원, 리벨리온 박성현 대표, 한국원자력연구원 유용균 박사 등이 참여해 AI산업에 대한 주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된다. 17일에는 녤Kaggle Learning DAY’가 개최되어 구글의 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플랫폼인‘캐글(Kaggel)’에 대한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가 수소경제 시대에 맞춰 늘어나는 수소전기차의 편리한 충전을 위해 기술개발과 광역수소충전소 설치 등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전기차 다차종 동시충전을 위한 광역수소충전소 핵심기술 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수소 모빌리티 인프라의 핵심기술 개발 선도와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에 수소충전소는 50기가 구축·운영 중인데 충전소 1기당 수소전기차 1대 충전하는 시스템 구성으로 인해 수소전기차가 집중되는 시간에는 적게는 2~3대, 많게는 10대 이상 충전을 위해 대기하는 관계로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에 광주시가 추진하는 광역수소충전소 핵심기술 개발사업은 충전소 1기당 수소전기차 1대 충전에 따른 긴 대기시간, 충전소 고장 점검에 따른 충전소 이용불편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충전소 1곳에서 4~6대의 수소전기차를 고속으로 동시 충전할 수 있는 광역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4년까지 총사업비 161억원(국비 108, 시비 12, 민자 41억원)을 투입해 한국자동차연구원과 유관기관이 다차종 동시충전,
(포탈뉴스) 제주별빛누리공원에서는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초저녁 남서쪽 하늘에서 목성과 토성의 대근접 현상을 관측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21일 오후 6시경 목성과 토성이 보름달 크기의 1/5 정도까지 가장 근접할 것이라고 하였다. 태양계에서 가장 커다란 행성인 목성과 아름다운 고리가 있는 토성의 공전주기는 각각 12년과 30년으로 이들 행성은 20년에 한 번씩 근접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근접 천문현상은 고배율의 망원렌즈를 통해 목성의 위성들이 일렬로 놓여 있는 모습과 토성의 고리를 동시에 관측을 할 수 있다. 또한, 남쪽 하늘에 있는 달의 운석 구덩이와 머리 위에 떠 있는 붉은 화성까지 관측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별빛누리공원은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현장 관측행사 대신 온라인(유튜브-별빛누리공원 채널)을 통하여 목성과 토성의 대근접 상황 등을 중계할 계획이다. 단,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오면 관측 중계는 취소가 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시민들이 12월 밤하늘 별들을 보면서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경북 김천혁신도시에 지역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경북 ICT이노베이션스퀘어’가 12월9일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차관, 송언석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충섭 김천시장이 영상축사로 참여한 가운데, 네이버TV를 통해 송출되었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한국형 뉴딜 중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핵심인재 10만명 양성을 위한 과제 중 하나로, 지역 산업계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확산하여 혁신 성장을 이끌어낼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기존의 서울 ICT이노베이션스퀘어('19.3~)를 확대하여 4개의 지역거점*을 구축했으며, 2025년까지 전국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핵심실무인재 3만 7천명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지역에서는 지역 ICT이노베이션스퀘어(Hub) 1개소와 이와 연계하여 운영되는 복수의 인공지능 복합교육 공간을 구축했다. 지역 이노베이션스퀘어(Hub)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개발과 테스트를 위한 장비·서버 및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기기를 제공하고,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9일 오전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공지능 관련 기업체 관계자, 지역기업 등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제6차 인공지능 산업육성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지난 5차 포럼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이번 6차 포럼은 2단계 격상으로 온라인(YouTube)으로 진행됐다. 포럼은 인공지능 융합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인재·기술·정보 등 상호 교류를 통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장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정례화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박병훈 티쓰리큐㈜ 대표가 ‘AI 이제 실천이다’이라는 키워드로 뉴노멀 시대, 쉬운 인공지능 실천 전략을 3부에 걸쳐 발표했다. 1부에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시간 지능화, 엣지(Edge) 컴퓨팅, 서비스형 플랫폼 등 인공지능 발전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서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성공을 위한 ‘AI as a Service’(인공지능을 클라우드에서 구현해서 제공하는 서비스) 플랫폼 기반의 쉬운 인공지능 활용전략을 강조했다. 마지막 3부에서는 활용사례로 ‘Befor
(포탈뉴스) 김천시는 9일 김천혁신도시 내 지텍크리스탈파크에서 ICT 이노베이션콤플렉스 온라인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현 코로나 상황으로 네이버 TV를 통해 진행된 이번 개소식은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개회사 및 김충섭 김천시장과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송언석 국회의원과 장석영 과기부2차관의 축사로 진행되었으며, 김천시장과 김천시의회 의장이 온라인 시청자 대표로 ICT이노베이션콤플렉스를 투어하며 소개하는 녹화방송에 이어 취업·창업 특강이 생방송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ICT 이노베이션 콤플렉스」는‘한국판 디지털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SW) 제품개발,사업화 및 창업을 지원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SW융합 실무인재 양성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4년간 국비 80억을 포함하여 총 96억의 예산을 지원 받는다. 이번에 개소된 ICT이노베이션콤플렉스 조성지역은 서울, 부산, 대전, 광주, 김천 총 5개소이며, ‘강원·경북 ·대구’권역 거점으로 선정된 김천시는 유일하게 기초자치단체로서 교통의 요충지인 지리적 이점을 살려 이전공공기관 및 구미국가산업
(포탈뉴스) 올해가 가기 전 또 한 번 밤하늘 별 비 우주쇼가 열린다. 오는 14일 새벽 세계 3대 유성우 중 하나인 ‘쌍둥이자리 유성우’가 바로 그것이다. ‘유성우’란 지구가 혜성이나 소행성이 지나간 자리를 통과할 때 별똥별이 비처럼 무더기로 쏟아지는 현상을 말한다.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똀파에톤’소행성의 파편들이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유발되는 유성우다. 1월의 ‘사분의자리 유성우’, 8월의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와 함께 3대 유성우로 불리는 ‘쌍둥이자리 유성우’는 12월 14일 09:50분에 시간당 150개가 떨어지는 극대기를 맞이한다. 극대기를 맞이하는 시간은 아침이기 때문에 14일 새벽에 잘 보일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상적인 개수일 뿐, 날씨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는 별똥별은 시간당 평균 20개 내외다. 유성우를 관측하려면 불빛이 없는 어두운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주위에 산이나 높은 건물이 없어 사방이 트여 있는 장소가 좋다. 고개를 오래 들고 있기 어려우니 돗자리나 뒤로 젖혀지는 의자를 이용해 관측하는 것이 좋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