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의정부시는 12월 2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개최한 제2회 공공분야 드론조종경진대회에서 지적조사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드론 조종 경진대회는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자연환경 관리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공공 분야 드론조종인력 양성교육에 참여한 20개 기관에서 총 40개 팀 100여 명이 참가했다. 지적조사 분야에 참가한 토지정보과(신민수·채송희·윤석찬)는 그동안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 제작, 동영상 편집, 지형분석 등의 업무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3위에 해당하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종열 토지정보과장은 “처음 출전하는 대회에서 의정부시의 드론 활용성을 비교·검증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서 멋진 실력을 발휘하여 입상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드론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드론의 활용성을 증대시키고 드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확대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4일 서울대학교(글로벌 컨벤션 플라자)에서 과학기술 국제개발협력(ODA) 국제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감염병 유행 이후(포스트 팬데믹), 과학기술의 도전”을 주제로 과학기술분야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 시대에 과학기술을 활용한 개도국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과학기술 국제개발협력 국제회의는 국제기구, 국내·외 과학기술 전문가, ODA 사업수행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과학기술분야 국제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랭크 리즈버만(Frank Rijsberman) 글로벌 녹색성장 기구 사무총장, 제로미 킴(Jerome Kim)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바렛 해이즐타인(Barrett Hazeltine) 브라운대 교수, 윤제용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장, 김진용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과장이 기조강연을 하였으며, 오후 세션에서는 국제협력을 통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해 적정기술․보건의료․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양한 분야별로 심도 있는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3일 최기영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장이 참여하는 “제7차 디지털 뉴딜반” 회의를 개최하였다. 동 회의는 지난 2일, 여·야 합의를 거쳐 ‘21년도 정부 예산안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디지털 뉴딜 추경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차년도 사업 추진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개최된 디지털 뉴딜반 회의에서는 세부적으로 ’20년 추경사업들의 예산집행 현황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뉴딜 홍보방향’과 전국 17개 시·도 지자체 건의사항*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지역균형 뉴딜 간 연계 강화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주요 사업들의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단계별 이행안(추진 로드맵) 마련 추진과 함께, 2021년 디지털 뉴딜 분야의 세부 실행계획(안)도 공유하고 차년도 뉴딜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관계부처가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국회에서 예산이 확정된 만큼 각 부처에서 내년도 사업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추운 겨울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국민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뉴딜이 빠르게 성과를 낼 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4일 「2020 인공지능 대학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대학원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인공지능대학원협의회(회장 이성환 고려대 인공지능학과 교수)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석제범)이 주관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행사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 시대, 디지털 뉴딜의 중심 인공지능 인재양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①인공지능 분야 해외 석학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②산학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패널토론 및 ③인공지능대학원의 연구 성과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① 먼저, 기조강연에서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 최고 대학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의 로니 로센펠드 교수가 발표하는 ‘인공지능 학과의 발전 방향’과 함께 2017년 아마존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대화가 가능한 인공지능 챗봇’으로 우승하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최예진 워싱턴대 교수의 ‘범용 인공지능의 이해’라는 주제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② 패널토론에서는 산업계, 학계의 전문가가 모여,
(포탈뉴스) 이공계 대학생 중심으로 구성된 실전문제연구팀(X-Corps)이 기업 및 사회문제 해결에 도전장을 내밀고 연구 과정에서 실패와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얻어낸 값진 연구 성과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2월 4일 비대면으로 「2020 X-Corps 페스티벌」(연구성과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4회째 개최되는 「X-Corps 페스티벌」은 연구팀의 연구 성과를 교류하고 우수과제를 시상하여 이공계 대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문제해결 역량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에는 전년대비 규모를 확대해 본선 진출 팀을 40개 팀에서 73개 팀으로 늘리면서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4팀에게 수여할 계획이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이전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행사를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경진대회로 전환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연구 성과를 온라인으로 전시해 학생들이 집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하는 한편, 경진대회 심사를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해 실시간으로 심사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구성해 공정성을 높였다. 또한, 학생들이 경진대회의 주인공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전문 심사위원단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서울디지털재단은 2일「어린이 눈높이에서 바라본 통학로 교통안전」보고서를 발간하고 등하굣길 어린이 시야를 가리는 방해요소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민석이법 시행 이후에도 여전히 발생하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진행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어른과 다른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안전 위협 요소를 탐색하기 위해, 어린이 24명이 통학로를 걷는 모습을 구글글래스와 액션캠을 활용해 촬영했다. 또 실제 통학로 CCTV 영상데이터를 AI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어린이들의 보행패턴을 연구했다. 분석에 따르면 서울시 어린이는 등하굣길에서 평균 15.4초 마다 1개의 시야방해물을 마주쳐, 어린이 1명의 시야를 가리는 전체 방해물수가 평균 57.8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마주친 보행 시야방해물은 ‘주정차 차량’이었다. 어린이들이 ‘주정차차량’에 시야가 가려 사고 발생 가능성을 감지하지 못한 횟수는 총 635회로, 전체 방해물의 45.8%를 차지했다. 이어 벽(24.5%, 340회), 기둥(12.5%, 174회), 오토바이(5.6%, 78회)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시야방해물로 인해 어린이가
(포탈뉴스) 익산시는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정부보급종은 생산 단계별로 철저히 품질 관리된 우량 종자로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의 특성이 잘 보존되어 있다. 발아율이 높아 수확량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고품질의 수확물을 얻을 수 있다. 시는 국립종자원의 벼 정부 보급종 공급 계획에 따라 내년부터 정부 공공비축미인 해품을 비롯해 신동진, 동진찰, 새누리, 미품, 운광, 해담쌀, 수광 등 8품종 244.22톤 분량을 오는 15일까지 신청 받을 계획이다. 내년부터 보급되는 벼 정부보급종은 전량 소독되지 않은 종자가 보급되므로 반드시 농가에서 직접 종자소독을 하여야 한다. 봄감자는 오는 26일까지 수미, 서흥, 하령 등 3품종 19.16톤 분량을 신청을 받으며 1월말부터 4월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옥수수 종자는 오는 18일까지 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찰옥수수), 오륜팝콘(팝콘용), 드림옥, 강일옥(사료용) 5품종 78톤 분량을 신청 받으며 내년 1월 중 지역농협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이중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에서 기한 내 종자를 신청하기 바라며 특
(포탈뉴스) 경기도의 산학협력 지원사업인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방진호 한양대에리카 화학분자공학과 교수팀이 금속 나노클러스터 신소재를 이용한 ‘물 광전기분해 시스템’의 작동 메커니즘을 최초로 규명해 고효율 수소 생산 시스템 개발 도약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 연구는 광흡수 신소재로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금속 나노클러스터 기반 광전극의 작동 원리를 규명한 것으로, 향후 태양광을 이용한 물 전기분해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 광전기분해 시스템은 태양광을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는 에너지 변환장치로, 외부 에너지의 사용 없이 고(高)순도의 청정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이상적인 수소 생산법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광전극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광전극 디자인의 핵심인 각종 계면(기체-액체 등 성질이 다른 부분들 사이의 경계)에서 일어나는 물리적 현상에 대한 통합적 이해가 필요하다. 특히 금속 나노클러스터 신소재의 경우 기존 광흡수 소재와는 다른 독특한 물리적 성질로 인해 금속 나노클러스터의 물성이 광전환 효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아직 많이 알려져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양천구는 기존 가로등 및 노상주차장을 활용한 전기차 충전시스템을 기획, 이번 11월에 양천문화회관 앞 노상주차장에 구축을 완료했다. 구는 ㈜가디언이엔지와 공동개발 진행해 지난 9월에 개발을 완료했으며, ‘2020년 양천구 생활현장 스마트시티 특구 조성사업’ 공모로 확보한 예산 6,000만원을 투입해 충전기 5대(주차 10면)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한 가로등을 활용 충전기는 전기자동차 뿐 아니라 최근 수요가 급장한 스마트 e-모빌리티(초소형 전기차, 전기자전거, 킥보드, 전동휄체어 등)도 충전이 가능하다. 전기차 2대와 스마트 모빌리티 2대 최대 4대가 동시에 멀티충전·결제가 가능하다. 충전소는 24시간 운영하며 충전요금은 1kw당 252원이다. 12월 25일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하며, 이 기간에는 50% 할인된 요금(126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일반 신용카드와 대중교통카드(T-money), 환경부 RFID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가로등을 활용한 충전기는 가로등과 노상주차장을 활용해 설치하기 때문에 부지확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주거·상업지역, 공원, 도서관 등 다양한 장소에 설치 가능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포탈뉴스) 오산시는 12월 1일 열린 ‘2020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Grand Cloud Conference)’에서 ‘클라우드 기반 체납차량 빅데이터정보서비스 공공 도입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최했다. 오산시는 공공 클라우드 산업의 전략과 사례에서 지방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클라우드 기반의 체납차량 빅데이터 정보서비스 구축 사례’를 발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부응하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징수행정의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했다고 호평 받았다. 1부와 2부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클라우드로 열리는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KT 김종 상무가 ‘5G·Cloud와 함께하는 DX 가속화 방안’, 네이버 클라우드 박기은 CTO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 클라우드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공공 클라우드 산업의 전략과 도입사례 △ 클라우드를 통한 비즈니스와 삶의 변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클라우드 적용사례 △디지털 뉴딜 사업의 클라우드 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발표에 나
(포탈뉴스) 이천시는 1일 ‘2020년 식량작물분야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농업기술센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 개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이 확대되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올 해는 예년과 다르게 식량작물분야, 원예특작분야, 경영축산분야를 나누어 진행하였고 그 중 식량작물분야는 유튜브 실시간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평가회는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 영상시청 및 사업안내, 식량작물분야 사업 추진결과보고, 농약안전사용관리에 대한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농협관계자, 시범사업 대상자, 농업인 상담소장 등 약 50여명이 유튜브실시간 채팅으로 참석하여 금년도 사업에 대한 평가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 식량작물팀에서는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 사업으로 국내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를 확대보급 하였으며 그 외 농작물 병해충사업, 과학영농실험실 운영, 4개의 신기술보급사업에 2억7천5백만원이 투입되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신동윤 기술보급과장은 “올 한해는 봄철의 냉해와 길고 길었던 장마로 인하여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많은 한 해였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평가회도 비대면으로 개최하게 된 것에 아쉽게 생각한
(포탈뉴스)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 추진 실적, 창의적 업무 추진 등 15개 항목에 따라 평가하였으며, 안성시의 경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1:1 맞춤형 실습교육, SNS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 강화 등의 노력과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최근 농기계임대사업의 급격한 증가, 신기종 농기계 보급 확대 등에 따라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신기종 농기계 현장교육, 찾아가는 농기계 안전교육, 현장애로 해결 기술교육, 임대농기계 안전사용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중과 주말을 이용한 1:1맞춤형 실습교육, SNS활용 교육 등을 추진하여 농기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과 귀농인 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농기계임대사업소(4개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12월 2일 경기 시흥 드론 교육훈련센터에서 “2020년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드론 조종 경진대회는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조종교육에 참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드론 운용기술 등을 경쟁하였다. 공공부문에서의 드론 도입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18년부터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의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특화교육 등을 포함한 ‘드론 조종인력 양성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19년 국방·치안·환경·안전·측량 등 10개 분야에 대한 조종교육과 임무특화교육과정을 진행하였고, 올해는 구조물 점검, 불법행위 추적 감시, 수자원 관리 등으로 교육 분야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는 구조물 점검, 수색·탐색, 지적조사, 자연환경관리 등 총 4개 분야에 대해 공공분야 드론 조종인력 양성교육에 참여한 20개 기관에서 총 40팀 100여명이 참가하였다. 구조물 점검 분야에서는 드론 교육훈련센터에 설치된 교량, 터널, 교차로를 활용하여 시설의 결함 부분을 점검한 결과를 평가하였으며, 수색·탐색 분야는 수직식별 지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민간 신기술이 적용된 공격 드론 3건의 신속 시범 획득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 체결한 공격 드론은 우리 군 최초로 도입되는 것으로, 미래 전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는「자폭 무인기」,「소총 조준사격 드론」, 「소형 정찰·타격 복합형 드론」이다. 「자폭 무인기」는 전투원이 은밀 침투 시 휴대하여 적 인원 및 장비를 근거리에서 신속하고 정밀하게 타격 가능하다. 비행체와 표적획득 장비 등으로 구성되며, 비행체는 접이식으로 배낭에 4대를 넣을 수 있어 휴대성이 우수하다. 특히, 표적획득 후 수 초만에 4대를 Fire & Forget 방식으로 연속 발사 후 자리를 피할 수 있어 생존성이 보장되며, 비행체가 낙하 시 스스로 위치·자세·속도를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낙하속도 극대화와 표적 정밀타격이 가능하다. 「소총 조준사격 드론」은 2축 짐벌과 소총 반동 흡수장치를 장착하여 드론의 움직임과 소총 발사 시의 충격을 상쇄하고 상시 동일한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신속·정확한 원격사격이 가능하다. 특히, 고배율 줌이 장착된 EO 카메라로 원거리 표적까지 식별 가능하고, 자동 조준장치를 활용하여 실시간 영상을 통해 표
(포탈뉴스) 앞뒤 차량 간 간격과 도로 여건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고, 버스 정류장 정차면에 맞춰 정밀정차가 가능한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대형버스가 세종시 내 BRT 노선에서 실증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국토교통부는 2일 일반 버스가 오가는 실제 도로 상황에서 자율협력주행 기반의 대형 전기버스 운행을 시연했다고 밝혔다. 자율협력주행은 자율주행차 및 일반차량이 인프라와 협력해 안전한 도로주행을 구현하는 기술로, 현재 서울, 제주 등 전국 600㎞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시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도심환경에서 자율주행 기반의 대중교통수단 운행을 목표로 지난 2018년부터 관련 기술을 연구개발해오고 있다. 이는 한국교통연구원, 서울대, ㈜세스트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연구 사업으로, 오는 2021년 12월까지 총 134.4.억 원을 투입해 실시된다. 세종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 6㎞ 구간에서 펼쳐진 이날 시연에서는 일반차량과 혼재된 상태에서의 자율주행, 정류장 정밀정차, 버스와 인프라 간 통신, 승하차 예약알림 등의 서비스가 선보였다. 특히 이번에 시연된 자율주행 기술은 레벨3으로, 차량통행이 적은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