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특별시는 11월 20일(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양재AI허브·서울디지털재단과 공동으로 ‘2020 빅데이터캠퍼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3시 30분~17시에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지하1층 다목적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공식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 빅데이터캠퍼스)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컨퍼런스는 빅데이터 분야 전문가 2인의 특별강연과 ‘빅데이터캠퍼스 공모전’ 상위 3개팀의 발표 및 공모전 시상식으로 구성된다. 먼저 KAIST 이원재 교수가 ‘빅데이터의 바람이 향하는 곳: 지식 혹은 노하우’를 주제로 발표하고, 신한카드 장재영 빅데이터사업본부장이 ‘카드 소비데이터로 본 미래 변화’를 진행한다. 특강 후 토크콘서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온오프믹스에서 사전 참여를 통해 질문하고 싶은 내용을 미리 전달할 수 있다. 다음으로, 공모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상위 3개 팀이 공모전 출품작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갖고 공모전 결선까지 진출한 15개 팀에 대한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서울특별시장상 1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장상 1팀, 최우수상 5팀, 우수상 8팀으로 총 상금은 2,600만 원이다. 또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양재AI
(포탈뉴스) 최근 도시 미관을 위해 나무 줄기에 짚 또는 뜨개질 된 옷을 입히는 것을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벌레를 유도하기 위한 ‘잠복소(해충포집기)’라고 불리지만 그 실효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전범권)은 겨울철 가로수의 줄기를 감싸는 잠복소가 해충 제거에 실효성이 없으며, 오히려 잠복소를 소각하여 폐기하는 과정에서 산불이 발생할 수 있어 잠복소 설치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였다. 잠복소는 주요 해충인 미국흰불나방 등이 땅속이나 나무 틈 등의 따뜻한 곳을 월동처로 삼는 생태를 이용한 방제법으로 가을철에 짚이나 거적, 뜨개질 나무 옷 등을 나무의 줄기에 묶은 후 해충이 월동처로 이용하도록 하고 이듬해 봄철에 제거하는 방제 방법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병해충연구과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잠복소에는 솔나방, 미국흰불나방, 버즘나무방패벌레 등의 수목 해충도 발견되지만, 수목 해충의 천적인 거미류와 같은 절지동물이 더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미류와 같은 천적이 잠복소와 함께 제거될 경우 봄철에 늘어나는 해충의 밀도를 제어하지 못해 오히려 해충 피해가 더 크게 발생할 수도 있다. 또
(포탈뉴스) 울산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1차 사업에 이어 2차 사업을 완료하고 11월 한 달간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은 울산시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공모 한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되었다. 사업비는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6억 원과 시비 6억 원 등 총 12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1차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6월까지 2차 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다. 1차 사업은 울산시 스마트시티센터(광역 허브센터)가 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재난, 산불, 태풍, 방범 시시티브이(CCTV) 등 7,233곳의 시시티브이(CCTV) 영상을 통합 관리하여 재난, 화재, 범죄 및 전자장치 부착자 위반행위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주변 5곳의 시시티브이(CCTV) 영상을 재난상황실, 119종합상황실, 112상황실, 법무부 위치추적관제센터에 실시간 제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시범 기간 중 매일 200여 건의 긴급 상황에 대한 시시티브이(CCTV) 정보를 관계기관에 신속 제공 중에 있다. 2차 사업은 ▲11
(포탈뉴스) 산림청은 18일 ‘2020년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산림청 누리소통망(유튜브 http://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생중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산업체, 소속기관 등이 참여했다.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2001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20번째이다.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 산림행정지원을 위해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산림데이터의 수집·생산체계 마련’을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한다. 경진대회에는 1차 서류접수 기간인 11월 6일까지였다. 건국대학교의 ‘산과 나무 초록물감으로 물들이다’ 등 총 19건이 접수되었다. 본선에서는 산림산업·복지·보호의 분야별 발표 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4차 산업 혁명? 소각 산불 예방 혁명!”을 발표한 국립산림과학원의 임중빈 임업연구사로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70만 원을 수여했다. 아울러, 전문가 특강으로 참석하는 숭실대 컴퓨터학부 신용태 교수는 "산림자원 데이터는 기후변화 대응 뿐만 아니라
(포탈뉴스) 해양경찰청은 ‘2020년 한국수산과학회 국제 학술대회’에서 해양경찰연구센터 추민규 연구원(36세)이 발표한 ‘해양착생생물을 이용한 해양투기시간 추정기법 연구’가 우수 연구 성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국제 대회는 국내 수산과학 분야 전문가 8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대표 학술단체로서 1955년 설립된 (사)한국수산과학회에서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의 보존과 개발’을 주제로 개최했다. 해양이라는 환경이 조류, 조석, 수온, 수심, 염분 등으로 사건 현장의 보존이 어렵고, 증거물 훼손이 쉬워 육상에 비해 수사 단서 및 증거물 확보가 어렵다. 따라서 해양경찰의 과학 수사 역량 강화는 필수이자 도전과제다. 추민규 연구원은 해양경찰연구센터 과학수사연구 전담팀(TF) 유전자(DNA) 연구원실 소속 직원으로, 2014년 국가 연구개발(RnD) 사업의 일환으로 채용돼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연구과제는 장소와 시기 등 바다 환경의 다양성을 기반으로 해양생물 출현 양상이 다를 가능성에서 착안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연구를 진행했다. 동해·서해·남해 등 6개 해역에 시험장을 구축해 금속, 목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11월 19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그랜드볼룸)에서 「2020 세종과학기술인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유공자에 대한 대통령 명의 증서 수여식과, 대한민국 과학기술 발전과 국민의 삶 개선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의 업적을 기리고 돌아보기 위한 헌정강연이 진행되었다. 증서 수여식에서는 2019년도에 신규 지정된 12인의 과학기술유공자에 대한 대통령 명의 증서 수여가 이루어졌다. 유공자 증서는 그 동안 ‘과학·정보통신의 날’(4월)에서 수여되었으나, 올 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유공자 헌정행사인 「2020 세종과학기술인대회」에서 증서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이날 증서를 수여 받은 유공자는 김영걸 포스텍 명예교수와 김영중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김충기 카이스트 명예교수, 박세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충구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회장(현대자동차 전 사장) 등 생존유공자 5인과 고(故) 김시중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전)과학기술처 장관) 등 작고유공자 7인 등 총 12인이다. 헌정강연에서는 김성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자연분야), 박상철 전남대학교 석좌교수(생명
(포탈뉴스) 기상청은 11월 19일 겨울철 대형교통사고의 주요원인인 도로살얼음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도로살얼음 예측 및 대응 토론회(포럼)’를 개최하였다. 그동안 도로살얼음 예측 정보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으나, 도로살얼음을 유발하는 다양한 기상환경에 대한 연구와 이를 뒷받침할 관측자료가 매우 부족한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상청은 올해부터 ‘도로살얼음 예측정보 생산’을 위한 연구개발을 추진하는 동시에, ‘도로살얼음 기상정보 서비스 범정부 전담 조직(TF)’를 구성하여(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협업과제 선정) 도로살얼음 예측정보 생산 및 서비스 방안에 대해 관련 기관과 논의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그동안 도로살얼음 예측 정보를 개발하기 위한 △국립기상과학원의 연구개발 추진경과 발표 및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세종대학교 박문수 교수의 도로살얼음 대응과 관련한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도로살얼음 대응 협업기관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참석자 토론을 진행 할 예정이다. 기상청은 올해 초(2020년 2월) 도로살얼음 발생의 원인의 하나로 알려진 ‘어는비 발생 가능성 정보’ 서비
(포탈뉴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회와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제도’를 알리기 위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오는 12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회는 ‘정보보호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따라 정보보호제품 및 정보보호서비스의 개발·이용 등에 관한 분쟁을 조정하기 위해 지난 2016년 6월에 설치됐다. 정보보호 관련 피해는 그 규모와 파급력이 광범위할 뿐 아니라, 원상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치명적이다. 따라서 피해를 입은 기업이나 이용자가 소송을 진행할 경우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된다. 하지만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면 판사, 검사, 변호사, 변리사, 교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조정위원회(5인 조정부)를 통해 조정비용 없이 단기간에 조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모든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돼 비밀이 보장된다. 이에 법원에서도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 분쟁 당사자 간 합의를 이끌어내는 조기조정제도를 활용하는 추세다. KISA는 여러 장점이 있는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제도를 국민이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와 신청절차 등을 담은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SNS 채널로 알리고 있다.
(포탈뉴스)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6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11월 19일, 경찰청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회차를 맞은 공모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치안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과학치안’ 발전을 통해 국민안전사회 구현을 목표로 지난 7월 6일부터 9월 15일까지 일반부와 경찰부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83건(일반부 117건, 경찰부 16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고, 2차례 심사를 거쳐 총 16개의 최종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일반부에서는 색 변화를 통해 음료에 포함된 마약을 판별할 수 있게 하는 ‘SYN(Safe Your Night) 스티커’를 제안한 김민지 팀(과기정통부장관상)과 심화학습(Deep Learning) 기반 광학문자판독장치 (Optical Character Reader,OCR)를 이용, 신분증을 인식하여 성인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의 위.변조 및 도용문제를 차단하기 위한 ‘인공지능 무인출입 시스템’을 제안한 김지현 팀(경찰청장상)이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경찰부에서는 범죄현장 용의자 특정 및 검거 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기존 장
(포탈뉴스) 대통령 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공동위원장 : 정세균 국무총리, 정상조 서울대 교수)는 11월 19일,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는 지식재산(IP) 혁신전략’을 주제로 「2020 국가지식재산네트워크(KIPnet)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재위(유튜브, 네이버TV)와 KTV(유튜브)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었으며, 발표자와 토론자 이외의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되었다. 열한 번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가치 사슬(GVC)의 재편,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등 다양한 변수들에 의해 산업․기술 환경뿐만 아니라 생활환경까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지식재산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총 3개의 세션으로 구분되어 진행되었다. 정상조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민간위원장의 개회사와 함께 시작된「세션Ⅰ」에는 정갑윤 지식재산단체총연합회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뒤이어 ‘기술냉전시대의 지식재산(IP) 전략’을 주제로 한 홍남표 한국연구재단 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되었다. 「세션Ⅱ」는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적 IP 인력 양성 방안
(포탈뉴스) 의정부시는 최근 진보된 형태의 정보통신기술(ICT)로 인해 인터넷 검색을 통한 각종 정보에 접근이 쉬워진 반면 해킹·악성코드 감염 등으로 개인정보 유출·침해 가능성도 높아져 정보보안 시스템을 구축·강화하고 전담 직원을 배치해 보안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으며, 매년 전 직원과 유관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보안 교육을 실시하는 등 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안보, 국익과 관련된 정보와 정보통신망을 보호하기 위해 2017년 정보보안 전담조직을 구성·운영하여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보보안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정보보안 활동 전반에 대한 추진 계획 수립,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보안취약점을 개선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 침해사고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자체 위기 대응 실무 매뉴얼을 제·개정했다. 아울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2회 해킹 모의훈련 실시를 통해 악성코드 감염 예방과 대응력 강화, 신고체계 재정립 등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기관 정보통신망 침투 대응 및 DDoS 공격 모의훈련을 통해 보안 취약점을 확인·조치하고, 운영 중인 보안장비의 방어·차단 능력을 검증하는 등 사이버 해킹공격에
(포탈뉴스) 익산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원인 규명과 저감방안 등을 마련할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가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19일 정헌율 시장과 박철원 시의회 부의장, 환경부 생활환경정책실장, 전북지방환경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에서 9번째로 구축된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모현동 2가 일원에 총면적 약 886.9㎡, 지상 4층 규모로 설립된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는 전북권 지역 미세먼지 등 고농도 대기오염현상에 대한 원인 규명과 저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대기오염물질 특성을 상시로 감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와 함께 미세먼지 유출입 경로와 발생 원인을 파악하고 미세먼지 특성에 대한 과학적 기반자료를 확보해 쾌적한 대기 환경 조성에 나선다. 지난해 환경친화도시를 선포한 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10개 분야, 50개 사업을 추진하며 미세먼지 감축에 적극 매진해왔다. 그 결과 3분기까지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32㎍/㎥에서 올해 22㎍/㎥으로 대폭 감소되어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 3순위로 꾸준한 감소추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도내 초미세먼지 농도 1순위였으나
(포탈뉴스) 울주군은 19일 군청에서 인공지능(AI)기술을 재난대응에 접목한‘인공지능 방사능방재 상황전파 및 안전내비게이션시스템(안전내비게이션 챗봇)’구축사업 용역 최종보고회를 재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최종보고회 당시 시연 과정에서 안전내비게이션 챗봇이 일부 브라우저 환경에서 작동되지 않으면서, 서석광 울주군 부군수가 주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스템이 어느 환경에서나 작동될 수 있도록 보완을 한 뒤 최종보고회를 다시 개최할 것을 요구한 바에 따른 것이다. 울주군은 일부 브라우저에서 미작동 원인을 파악하고 현재 앱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한 모든 브라우저 환경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스마트폰 및 PC 상의 모든 브라우저에서 작동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안전내비게이션 챗봇은 (방사능)재난 발생 시 주민들에게 재난에 대한 주요 정보와 행동요령을 실시간 스마트폰으로 알려줄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에게는 임무 정보 등을 알려줘 효율적인 주민보호조치가 가능하도록 구현한 시스템이다. 안전내비게이션 챗봇의 주요 지원내용은 주민들에게 GPS 기반 현재 원전으로부터의 거리를 비롯하여 구호소 위치, 수송수단별 지정대피로, 주민행동요령, 방사능재난 관계 용어 등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대국민 인식을 확대하고 실제 활용사례를 체감하기 위한 ‘2020 블록체인 진흥주간’을 오는 11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이하는 블록체인 진흥주간은 올해 ‘비대면, 블록체인, 변화’를 주제로 시범사업 경험하기, 컨퍼런스, 쉽게 보는 블록체인 등 7개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월 18일(수) 개막행사와 시상식은 최소한의 인원으로 현장에서 진행하며, 시범사업 성과, 컨퍼런스 등은 온라인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0 블록체인 진흥주간’주요 행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막식 행사에서는 녤블록체인 진흥주간’의 개막을 선언하고, 올해 블록체인‧핀테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3개 단체와 3명의 유공자들을 포상한다. 또한, 블록체인 아이디어 공모전, 블록체인 학술대회, 핀테크 데이터톤 등 관련 행사 우수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누리집 내에 가상의 전시공간을 마련하여 올 한 해 진행한 공공선도 시범사업(10개), 민간주도 국민 프로젝트(3개), 부산 규제자유특구사업(1개)에 대한 소개와 함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유럽연합(EU) 정보통신총국과 함께 11월 18일, 제1차 한-유럽연합(EU) 정보통신(ICT) 정책대화를 화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회의는 지난 6월 유럽연합과의 화상 정상회담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양측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한국과 유럽연합이 서로 강점을 가진 정보통신과 디지털 경제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양자간 ‘고위급 정보통신 정책대화’를 올해 공식 출범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정책대화는 과기정통부 장석영 차관, 정보통신총국 로베르토 비올라(Roberto VIOLA) 총국장이 수석대표로 회의를 주재하였고, 정보통신 분야에서 주요 정책을 공유하는 한편, 공동연구와 표준 등에서 향후 협력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였다. 먼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한 한국의 대표적인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하였고, 인공지능, 5세대 이동통신 현황 및 6세대 이동통신 계획, 사이버 보안, 자율주행 등의 분야에서 양측의 정책을 공유하는 등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를 통해 양측은 정보통신 정책 방향의 유사성을 확인하였으며, 국제사회에서 정책 공조와 기술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