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발효미생물의 본 고장인 순창군이 최근 발굴한 토종 유용미생물이 아토피성 피부염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에 실리며, 관련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원장 정도연, 이하 진흥원)은 호서대학교와 공동으로 지난해 3월부터 아토피 피부염에 ediococcus acidilactici SRCM 102024 균주가 개선 효과를 가지는지 확인해왔다. 그 작용 기전을 연구하여 건강기능성식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전임상 자료를 획득하고자 관련 연구를 진행해 이번에 순창 과일 발효액에서 분리한 식물성 유산균이 아토피 피부염 병변 및 증상 개선효과가 우수하다는 점을 밝혀냈다. 이번에 발표한 연구논문에 따르면 연구팀은 아토피 피부염에 민감한 NcNga 마우스 모델에 진흥원에서 분리한 Pediococcus acidilactici SRCM102024 균주를 경구투여하여 5주 동안 아토피 피부염의 상태를 확인했다. 그 결과 아토피 피부염 증세인 홍반, 부종, 건조증, 가려움증, 태선화 등이 시판되는 항염증 스테로이드 제제인 덱사메타손(dexamethasone)보다 완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은 표피와 진피의 두께를 두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 과학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과학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전용 놀이·체험형 과학체험공간을 설치할 기초지자체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사업은 과기정통부와 기초지자체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각각 10억원씩 분담하여 주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시설과 연계한 복합 시설로 조성되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다. 정부의 생활 SOC 확충 정책과 맞물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이 조성되면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쉽게 이곳을 찾아 놀이와 체험을 통해 과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강상욱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미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꾸준히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초지자체는 내년 말까지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하고 2022년 초에 문을 열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관세청(청장 노석환)이 보유중인 통관·무역·물류 분야의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서비스 해온 오픈 API 관련 데이터의 월간 이용건수가 지난 6월 역대 최고인 15억건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간 이용건수는 지난해 7월 이후 연속 10억건을 넘겨왔기에 데이터 개방 정책에 따라 민간이 개발한 각종 응용프로그램의 오픈 API 활용이 본 궤도에 오른 것으로 평가된다. (오픈 API 현황 및 확대 계획) 관세청이 6월 현재 서비스중인 오픈 API는 모두 30종으로 지난해 이들 서비스로 인한 연간 이용건수는 약 128억건으로 집계됐다. 한편, 관세청은 오픈 API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30종이던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40종으로 늘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불편민원 분석, 개발업체 간담회 등을 통해 188건의 요구사항을 수집한 뒤 필요성 및 타당성 등 검토를 거쳐 기존 서비스 개편과제 2종, 신규 서비스 과제 10종을 지난달 최종 확정했다. (오픈 API 효과) 관세청은 오픈 API 서비스 효과에 대해 가장 적극 활용중인 전자업종의 한 기업 사례를 소개했다. 해당 기업에 따르면 인터넷 통관포털인 유니패스를 이용해 정보 조회
(포탈뉴스) 울산시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센터장 박 흥석) 주관으로 울산 생물 다양성 조사를 위한 ‘울산시민 생물학자’를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오는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울산시민 생물학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울산에 주소를 두고 있고 울산 자연생태 자원조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개인이나 단체 등이다. 신청은 울산생물다양성센터 누리집 (www.ulsanbdc.or.kr)으로 접수하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전화(052-259-2650, 052-229-3143)로 하면 된다. 울산시는 오는 7월말 울산시민 생물학자 위촉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하고 활동에 따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들에 대해 평가할 계획이다. 올해는 시범 운영하고 사업 평가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민 생물학자’는 태화강 식물 조사, 야생버섯 조사, 야생동물조사, 물새탐조 등 4개 분야에 대해 생물다양성 자원조사 역할을 맡는다. 분야별로 매월 1회 이상 조사 활동을 진행해야 하며 조사된 내용들은 “네이처링(Naturing)’앱을 통해 자료를 보내면 된다. 모아진 자료들은 울산시 생물다양성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 최기영)는 7월 9일(목) 오후 한국과학기술회관(서울 강남)에서 「소프트웨어 진흥법」 후속조치 3차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는 지난 5월 국회를 통과한 「소프트웨어 진흥법」의 하위법령 마련과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6월 30일 1차 토론회(공정한 소프트웨어 시장 환경 조성 분야), 7월 7일 2차 토론회(소프트웨어 기업 성장 분야)에 이어 이날에는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술개발, 소프트웨어 안전 및 개발보안 분야를 다루었다. 「소프트웨어 진흥법」 개정안에는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시책 수립·시행(제22조), 전문 교육기관 설치(제23조),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제32조), 초중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 진흥(제33조), 소프트웨어 영재 발굴 및 육성(제34조), 소프트웨어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초 연구 진흥 및 공개 소프트웨어 방식 활용 활성화(제25조), 소프트웨어 안전 확보 및 산업진흥(제30조, 제31조),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진흥(제29조)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소프트웨어 진흥법」 개정안을 이행하기 위한 하위법령의 구체적 내용과 정책지
(포탈뉴스) 의왕시와 의왕농협은 지난 8일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고령농업인의 일손부족 해소,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하여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친환경 공동방제를 추진했다. 드론을 활용한 벼 병해충 방제는 농작물 2-3m상공에서 약제를 뿌리는 방식으로 농작물에 직접 분사하여 방제효과가 높고 지형에 구애받지 않아 방제작업이 수월하다. 이날은 월암동과 초평동 친환경 및 우수 농산물 재배단지에서 드론 2대를 이용해 면적 약8ha 에 대해 항공방제작업을 실시했으며 드론조종은 한국 무인 조종클럽(KRCC) 회원이 개인 드론을 이용하여 재능기부를 하였고 한서대학교 항공방제학과 학생들도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우렁쌀작목반 정영현 회장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농촌노동력 부족과 고령화에 따른 방제 어려움을 해결하고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이렇게 더운 날 한서대 학생들과 무인조종클럽에서 자원봉사로 도와주시고 의왕시와 의왕농협에서도 벼생산농가를 위해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의왕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은 7월 8일(수) 오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을 방문하여 연구실 안전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과학기술 기반 위기대응 체계와 관련하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국가안전대진단과연계한 연구실 현장검사를 참관한 후, 이어서「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개정 및 3차 추경 추진내용을 소개하고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먼저, 표준(연) 지하층에 위치한 연구실의 화학물질 취급 관리, 폐기물 보관 등 연구실의안전관리가 법령에 따라 적절하게 수행되고 있는지 점검하였다. 그 다음으로, 지난 6월에 개정된 연구실안전법의 주요개정 내용과 3차 추경사업인 연구실 유해인자 전수조사의 주요사항을 안내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하였다. 과기정통부는 연구실안전법 개정에 따라 금년 말까지 시행령 등 하위법령을 개정할 예정이며, 관련 현장의견을 수렴중이다. 또한, 3차 추경을 통해 연구실에서 취급하고 있는 유해인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하여 선제적 안전정보 제공 및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최기영 장관은 마지막 일정으로 과학기술 출연연구기관 기관장들과 기관별 주요 이슈및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생활제품·공간에서 나오는 전자파에 대한 국민의 궁금증과 우려를 해소하기 위하여 국민이 신청(‘19.11~’20.3)한5G 휴대전화와 기지국, 생활제품·공간 등 총 6종에 대해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전자파인체보호기준을 모두 만족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측정은 실환경에서의 5G 휴대전화 전자파흡수율, 3.5 ㎓ 대역 5G 기지국, 무선기능이 있는 공기청정기, 음파진동운동기, 벌레퇴치기등 생활제품과 승강기 기계실 주변에 대한 전자파를 측정·분석하였다. 측정은 국립전파연구원에서 실시하였고, 제품 선정과 측정결과는 시민단체·학계 등 전문가가 참여한 ‘생활속 전자파위원회’에서 검토하였다. 음성데이터 통화, 대용량메일 전송, 동영상 시청 등 실제 사용 환경에서 5G 휴대전화의 전자파흡수율을 측정한 결과, 기준(1.6W/Kg) 대비 1.5 ~ 5.8% 수준으로 나타났다. ㅇ2019년부터 2020년 6월까지 시장 출시를 위해 최대 출력상태에서 전자파흡수율 평가를 받은 5G 휴대전화가 기준 대비 평균 43.1%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실제 사용 환경에서 전자파흡수율은 최대 출력상태 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임을 알 수 있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한국연구재단(이사장 노정혜)은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7월 수상자로 고등과학원 수학부 김상현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은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로 과학기술 발전에 공헌한 연구개발자를 매월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과기정통부와 연구재단은 김상현 교수가 미분동형사상군의 특이정칙성을 모든 실수 범위에서 정확하게 특정할 수 있는 유한생성군을 발견해 기하군론 및 위상수학의 난제를 해결한 공로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수학은 고대부터 수와 도형을 다룬 가장 오래된 학문이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근간이 되는 첨단의 학문이다. 1687년 7월 뉴턴이 프린키피아(Principia)를 발표하면서 자연을 이해하는 인류의 시야는 더욱 확장되었다. 근대과학자들이 세계를 수학적으로 설계되고 기계적으로 작동하는 구조물로 이해하고 과학혁명을 촉발했듯이, 현대 수학자들은 인공지능과 시뮬레이션, 블록체인과 사이버보안 등 다양한 영역에서 미래 사회의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의료 영상, 사회관계망 서비스, 제트엔진 등에서 다루는 빅데이터는 시간에 따라 변
(포탈뉴스) ‘제9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기념식이7월 8일(수)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되었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매년 7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된 정부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비대면 시대의 DNA, Security On!”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비대면 시대에 발생할 보안 위협과 대응방안이 강조되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방역 하에정보보호 유공자를 비롯한 관계부처, 산학연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시청자를 위해 과기정통부 유튜브채널 및 한국인터넷진흥원 네이버 TV, 카카오TV 등을 통해 중계하였다. 문재인 대통령 서면 축사에 이어 우리나라 정보보호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정보보호 유공자 29명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동훈 고려대 교수가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였고, 조상우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본부장이 국민포장을, 김일용 ㈜앤앤에스피 대표가 산업포장을 각각 수상하였다. 이 날 행사에서는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최근 온천 등 고온의 환경에서 신종 3종 및 미기록종 9종을 포함한 미생물 256균주를 발견하고 이들의 기능성 유전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상재 신라대 교수팀과 함께 2019년부터 고온성 조건에서 생육하는 원핵생물을 찾는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는 고온의 환경이 거의 없어 고온성 원핵생물의 연구가 부족하지만, 고온성 원핵생물은 환경정화 분야 등 산업적으로 활용도가 다양해 가치가 높다. 연구진은 능암탄산온천, 백암온천 등 고온의 환경에서 얻은 61개 시료로부터 미생물 256균주를 분리 배양하고 다양한 기능성 유전자를 확인했다. 분리된 고온성 균주들은 50~60oC 사이에서 생장 속도가 최고로 나타났으며, 애리바실러스 팔리더스(Aeribacillus pallidus)는 65oC 이상에서도 생장하며 높은 단백질 분해력을 보였다. 특히, 전남 보성의 두엄에서 분리된 바실러스 써모코프리애(Bacillus thermocopriae) DUT50-236은 50℃ 이상의 고온과 6% 염분 농도에서 잘 자라며, 대장균을 억제하고 식물의 생장을 촉진하는 옥신 생성 관련 유전자를 가지고
(포탈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심준기)는 지난 7일, 중앙기관과 연계하여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관내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합동예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5~6월에 실시한 1~2차 예찰에 이은 3차 예찰로 현재 안성시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속도를 늦추기 위해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 검역본부, 종자관리소 등 중앙기관과 함께 총력을 다해 실시할 계획이다. 2015년 안성시에 처음 발생되었던 과수화상병은 과수에 나타나는 세균병으로 발병 시 불에 탄 것처럼 과수의 가지와 잎이 검게 마르며 심한 경우 세균특유의 진물이 나오기도 한다. 화상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꽃가루와 비바람 등으로 인근 과수로 전염되며, 나아가 인근 과수원으로부터 타 과수원에 전염되기도 하여 피해를 확산시킨다. 또한, 과수화상병은 이미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발병 비율에 따라 발병주 매몰이나 과수원 전체 면적 폐원 등의 조치가 불가피한 병이다. 2020년 안성시에 발생한 과수화상병은 지난 2월을 시작으로 꾸준히 증가하여 7월 현재 약 50여개소의 과수원이 확진된 상태이다. 이에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천병덕 기술보급과장은
(포탈뉴스)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7월 10일부터 고품질쌀 생산을 위해 이삭거름 적기시용 및 병해충방제 중점 기술지도에 나선다고 밝혔다. 오대벼, 대안벼 등 연천군 주요품종의 이삭거름 적기사용 시기에 맞춰 전직원 일제출장, 벽보부착 등 현장 중점지도를 추진한다. 쌀 안정생산을 위해서 이삭거름은 이삭패기 25일~20일 전에 10a당 10kg 내외로 사용하면 되고 경기도육성품종인 참드림은 이삭패기 15일전에 이삭거름을 주어야 이삭수가 적당하고 알곡이 튼실해진다. 벼 생육 및 병해충에 영향을 주는 이삭거름은 품종별, 모내기 시기별 등을 고려하여 적정시비를 잘 판단하여 시비하여야 하며 잎색이 짙은 논은 비료양을 줄여 염화가리 10a당 5kg정도 시용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소장 변상수)는 7월 장마철 고온다습과 관련하여 도열병, 멸구류 등 병해충 예찰 및 적기방제 실시와 고품질 연천쌀 생산을 위하여 병해충 현장 방제지도와 이삭거름, 물관리 등 후기 벼농사 관리를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연천군]
(포탈뉴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호길)는 임금님표 이천쌀의 명품화를 위한 벼 이삭거름의 적기·적량 사용을 농가에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에 효과를 보기위한 웃거름으로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이삭이 나오기 전 20~15일경(어린이삭 길이가 0.15~5.0㎝ 생길 때) 주는 것이 적당하다. 거름을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등숙불량 및 쓰러짐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나온 후 이삭목과 벼알에 질소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또는 이삭도열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사용시기에 따라 미질, 수량, 도복에 많은 영양을 미치므로 적기·적량시용이 중요하다. 사용량은 임금님표 이천쌀 대체품종인 해들·알찬미의 경우 시에서 공급된 비료를 3포/10a 사용한 경우에는 이삭거름사용이 생략가능하며, 토양특성 및 물관리에 따라 잎색이 누런 경우에는 맞춤추비27호(20-0-9) 5kg/10a 또는 맞춤추비28호(17-0-10), 맞춤추비30호(17-0-14) 6kg/10a를 사용하면 되지만 벼의 잎색이 너무 짙거나 장마가 지속되면 가리질 비료 위주로 사용하면 병해충과 도복예방에 도움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금님표 이천쌀
(포탈뉴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올해 신규택지개발 사업 등으로 새롭게 도심지역으로 형성된 시 동부지역(송산동)에 대기오염 자동측정소를 신설한다. 시는 올해 총 1억9,500만원(국비 50%, 도비 25%, 시비 25%)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3월부터‘대기오염측정망 신규 설치사업’계획을 수립하고, 4월에는 대기오염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측정소 설치 위치를 선정하였으며, 6월에는‘대기오염측정망 설치계획’결정․고시를 하였다. 측정소 설치장소는 민락동 886 녹지지역으로 민락2지구 내‘푸른마당 근린공원’인근에 위치하며, 주변에 아파트와 단독주택 밀집지역이 있어 도시대기 측정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되었으며, 7월까지 설치를 완료하고 3개월간의 시험가동을 통해 10월부터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대기오염 측정소는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아황산가스(SO2), 질소산화물(NOx), 오존(O3), 일산화탄소(CO) 등 6개 대기오염 항목과 풍향, 풍속, 습도, 온도 등의 기상항목을 24시간 자동 측정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으로 실시간 전송하며, 미세먼지와 오존경보제 시행 및 대기질 개선 대책을 마련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