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가 지역 내 어린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는 ‘어린이 과학체험공간’의 조성에 나선다. 중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에 울산 지역 최초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조성사업’은 기초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기존 시설을 활용해 어린이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기반의 과학놀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영남권 지역에서 기초자치단체로 유일하게 선정된 울산 중구를 비롯해 강원 삼척시, 전북 순창군, 충북 충주시, 경기 시흥시 등 5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해 중구는 국비 1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외에도 시비를 포함한 지방비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전체 20억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중구는 성남동 현 중구문화원 건물 3층에 어린이 과학체험관을 조성한다. 특히, 현재 해당 건물 1, 2층을 대상으로 어린이 역사문화체험관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기존 역사문화와 연계된 과학기술을 한 건물에서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플랫폼으로 만들 계
(포탈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환경과 안전이 으뜸인 ‘클린안전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악취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악취 관리를 해오고 있다. 서구는 악취배출사업장의 악취 발생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의 악취 분야 전문가와 합동으로 상반기 65개소에 대해 기술진단을 실시한 데 이어, 이달 31일(하반기)까지 추가로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진단 대상은 대기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신청 사업장 54개소, 65기의 시설로 사업장의 악취배출공정 및 방지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정밀하게 진단해 각 사업장별 악취관리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 배출구에서 악취시료를 채취해 복합악취 오염도 검사를 의뢰하는 한편, 지난해 구축한 ‘대기오염물질 측정차량’을 활용해 지정악취물질 22종에 대한 정밀 분석도 하게 된다. 사업장 배출구에서 발생하는 지정악취물질을 자체 분석하는 것은 인천 서구가 전국 최초다. 방지시설 보조금 지원대상 사업장에는 방지시설 교체와 별도로 기술진단 결과보고서에 따른 이행계획서를 제출하고, 준공 시 이행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해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를 실
(포탈뉴스) 블록체인 관련 국내 특허출원은 2015년에 가상화폐 관련 발명 중심으로 출원되다가, 최근에는 다양한 분야에 응용된 특허 출원이 대폭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언택트 산업이 성장하면서 이를 노리는 사이버 공격도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우수한 보안성을 가지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에 따르면, 블록체인 관련 국내 특허출원이 2015년에 24건에 머물다가, 2019년에 1301건으로 50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15~’19) 출원인은 중소기업(1580건, 54%), 개인(483건, 16.4%), 대학/연구소(378건, 12.9%), 외국법인(237건, 8.1%), 대기업(233건, 8%), 기타(17건, 0.6%) 순으로 출원하고 있으며, 중소기업과 개인, 대학과 연구소가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주요기술 별로 구분해 보면, 인증/보안 기술(614건, 21%), 핀테크 관련 기술(573건, 19.6%), 자산관리 기술(405건, 13.8%), 블록체인기반 기술(374건, 12.8%), 플랫폼응용 기술(167건,
(포탈뉴스) 성남시와 가천대학교가 협력 구축한 바이오·헬스 분야 개발자 지원 공간인 ‘성남·가천 메이커 스페이스’가 7월 7일 문을 열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 가천대학교 비전타워 지하 3층 메이커 스페이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이길여 가천대 총장, 윤창근 성남시의회 의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했다. 메이커 스페이스의 발전을 기원하는 아포리즘 헌정식 등이 진행됐다. 모두 1178㎡ 규모인 성남·가천 메이커 스페이스는 성남시가 전문 기자재 도입자금으로 4억5000만원을 지원해 마련됐다. 19개 전문공간에 바이오·헬스 분야 의료기기, 시제품 개발에 필요한 품질인증 생산시설(GMP), 금속·바이오 3D 프린터, 전자 시험 장비 등 60종의 최첨단 장비를 갖췄다. 이날부터 기업과 시민, 학생, 대학연구소 등 바이오·헬스 분야 개발자가 공동 활용하는 시설로 개방됐다. 가천대가 운영하며, 관학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개발자에게 바이오 헬스 분야 창업과 시제품 개발, 마케팅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위축된 기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메이커 스페이스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바이오·헬스 제품 인허가
(포탈뉴스)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광기술원, 순천대학교, 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 가천대학교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 2023년까지 164억원(국비 80, 도비 32, 군비 48, 민자 4)을 투입하여, 5G통신 전용망과 드론상용화 실증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통합관제센터, 빅데이터 시스템, 성능평가장비 등을 도입하는 사업이다. 아울러, 본 사업 추진으로 5G통신을 기반으로 작목별 재배·관리 매뉴얼 및 표준안 마련, 기업지원을 위한 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국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벼, 마늘, 양파, 유자 등에 대한 사계절 실증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총 4***의 기간 동안 1차년도에 드론상용화 실증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2~4차년도까지 지식산업센터 내에 통합관제시스템 및 외풍조정성 시험기 등 총 13종 20식의 설비 및 장비가 구축되며, 사업기간 동안 지속적인 기업지원 및 실증사업을 통해 드론서비스 시장을 창출할 예정이다. 군에서는 이 사업 확정으로 “AI를 활
(포탈뉴스) 강원도에서는 최근 이상기온에 따른 국지적, 돌발성 폭우로 하천변 주차장, 하상도로, 산책로 등 차량침수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침수위험 하천지구(10시군 16지구)에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한 침수차단 자동안내시스템 설치를 완료하였다. 침수차단 자동안내시스템은 수동차단시설 및 단순 경고판 등으로 운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실시간 기상정보를 수집하여 위험지역에 침수감지센서, 자동차단기, 방송시설, 전광판, CCTV 등 자동화시스템으로 설치하여 국지적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변 주차장 차량 침수 및 산책로 인명피해 등을 사전 예방하고, 시군 CCTV관제센터와 연동하여 24시간 항시 현장 모니터링으로 신속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 본 사업은 행정안전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17억원의 예산을 교부 받아 ‘20. 4월부터 본격 시작되었다. 전창준 강원도 재난안전실장은 지속적으로 첨단 ICT 기술을 재난안전에 적극 활용, 생활형 안전서비스를 확대하여 더 안전하고 더 안심할 수 있는 방재형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무관중 전국 드론축구 대회를 열었다. 시는 지난 달 2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드론축구상설체험장에서 대한드론축구협회 소속 전국 32개 팀, 총 23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2020 전국 드론축구 친선경기’를 무관중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사)대한드론축구협회가 주관하고 (사)캠틱종합기술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연기됐다 이번에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진행된 1·2부 리그 예선경기와 4일과 5일 치러진 3부 리그 예선경기에 이어 오는 11일 각 부 리그 결승에 오른 선수들이 우승컵을 놓고 격돌하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경기장 내 밀집도를 낮추고 참가자 간 대면접촉을 줄이기 위해 오전과 오후 각 4팀(30명 정도)으로 나눠 진행했다. 또한 경기 진행 중에는 팀별 대기공간을 분리하고 소독과 환기에 힘쓰는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대회 개최 전에는 전주시 보건의료 자문관의 자문을 거쳐 △전자출입명부(QR코드) 도
(포탈뉴스)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기)는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한 적기 이삭거름 시용 영농기술 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벼 이삭거름 시용 적기는 출수 전 15일~ 25일 경 이삭거름을 시용하는데 25일경 시용할 경우 이삭길이를 길게 확보할 수 있고 15일경 시용할 경우 벼의 등숙율이 좋아 최고품질쌀 생산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여주지역의 대표 품종인 진상벼는 8월 8일 출수 기준 7월 14일이다. 시용량은 벼 잎색을 보아 판단하되 일반적 엽색인 경우 NK복합비료를 12kg/10a 기준이며, 엽색이 짙은 경우에는 NK를 생략하고 유황가리고토 5kg/10a 또는 염화가리 5kg/10a를 살포한다. 전창현 작물환경팀장은 “벼 도복예방을 위한 이삭거름 적량시용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병해충 방제를 실천할 것”을 말했다. [뉴스출처 : 여주시]
(포탈뉴스)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유망기술 분야에 10년간 2조8000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사업 계획이 확정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등 관계부처는 국가신약개발사업, 범부처 재생의료 기술개발사업 등 2개 범정부 사업이국가재정법에 따른 예비타당성조사(‘19.11월~’20.6월)를통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두 사업은 작년 5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전략’에 따른 것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실질적 지원사업에 담은 것이다. 두 사업의 구체적 내용은 아래와 같다. 1. 국가신약개발사업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기초연구부터 △비임상 △임상 △제조·생산까지 신약개발에 필요한 단계별 과정을 전주기에 걸쳐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부터 10년간 총 2조 1,758억 원 규모(국비 1조 4,747억 원)의사업 추진 타당성이 인정됐으며, 기존의 범부처 협력 신약개발 사업에 비해 규모가 2배 이상으로 대폭 증가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관련 선행사업들을 통합하여 부처별 칸막이 없이 하나의 사업으로
(포탈뉴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은 측정기를 통해 먼지, 라돈(Rn), 이산화탄소(CO2),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측정치에 따라 외부공기를 정화 후 유입시키는 자동환기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시설이용자는 휴대폰 어플을 통해 실내공기질 현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군은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건강취약계층 이용시설에 사물인터넷기반 실내공기질 관리시스템 설비 설치비를 1대당 최대 100만 원씩 총 12대의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실시간으로 측정되는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해 실내공기질 유지ㆍ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강화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일 기업 현장에서 제5회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이하 ‘소부장 기술특위’)를 개최하여,「국가연구인프라(3N) 2단계 지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 「국가연구인프라(3N) 2단계 지정(안)」은과기정통부가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19.8.28)’의 후속조치로, 기술역량 강화와 산업현장 지원을 위해 13개 국가연구실(N-LAB), 5개 국가연구시설(N-Facility) 및 15개 국가연구협의체(N-TEAM)를 2단계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2단계 지정으로 1단계 지정 된 12개 국가연구실 및 6개 국가연구시설과 함께 우리나라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연구실 : (1단계) 과기출연기관법 상 출연연 → (2단계) 대학, 출연연 등 국가연구시설 : (1단계) 반도체·나노분야 → (2단계) 소재·부품·장비 핵심품목 관련 6대 기술 분야 김상식 민간위원장은국가연구인프라 2단계 지정과 관련해, “이번 국가연구인프라 2단계 지정으로 소재·부품·장비분야의 연구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산업현장과 잘 연계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7월 2일에서 3일까지 이틀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충북 오창)에서 「연구실 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개정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연구실안전법 전부개정(’20.6.9, 공포)에 따른 하위법령 개정(안)에 대한 논의 및 현장의견을청취하기 위한 자리로, 4대 주요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연구실안전법은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안전을 확보하고 연구실 사고로 인한 연구활동종사자의 피해를 보상함으로써 과학기술 연구개발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에 제정되었으며, 15년 만에 전부개정되었다. 주요 개정 내용은 크게 ▲법 구조․체계 정비, ▲연구자 보호 강화, ▲연구현장 규제 완화, ▲연구실 안전관리 체계 개선, ▲연구실 안전관리 전문성 제고(국가전문자격 신설), ▲상위관리자 안전의식 제고 등이다. 이번 법 개정은 최근 급속히 변화하는 연구환경에 따라 강화된 연구자 보호와 연구실 안전관리 체계 개선에 관한 요구가 반영된 결과인 만큼,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현장의견이 이루어졌다. 주요 의제는 ①국가전문자격(연구실안전관리사) 신설,②연구실 안전점검·정밀안전진단
(포탈뉴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김연명 청와대 사회수석과 함께 7월 2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성장 기업간담회”를 개최하고,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진행된 대통령 지역경제투어의 후속 조치로 제약, 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분야 지역 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듣고,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등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지난해 5월 22일 문재인 대통령은 전국 경제투어의 하나로 충북 오송을 방문하여 ’바이오헬스 국가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제약·의료기기 등 바이오헬스 산업을 반도체·미래차와 함께 3대 중점산업으로 선정하여 2030년까지 세계시장 점유율 3배 확대, 신규 일자리 30만 개 창출을 목표로 제시하였다. 그동안 정부는 100만 명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의료기기산업법 제정 및 시행(’20.5월), 첨단재생바이오법 제정 및 시행(‘20.8월 예정), 바이오헬스 핵심규제 개선(’20.1월 발표), 정부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등 후속 대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6.3일)에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 지원대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새로운 드론 서비스와 기술을 실제 도심지에서 구현해보는 ‘20년도 드론 실증도시사업이 부산, 대전, 제주, 경기 고양 등 4개 도시에서 6월부터 본격 착수하였으며, 7월 한달간 항공안전기술원과 함께 실증현장을 방문해 진행현황을 살펴보고, 여름철 도심지 실증비행에 대한 안전관리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실증도시는 지난 4월 공모에 참여한 25개 도시 중 시민 체감도가 높은 드론 서비스를 제출한 4개 도시가 선정되었으며, 그동안 세부 진행절차 등을 마련하여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었다. (부산시) 7월 3일 서면교차로에서 대기오염측정센서를 장착한 드론으로 대기정보를 측정하여 시민들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하도록 대형전광판에 송출하는 시연을 실증한다. 또한, 에코델타시티 현장에서 국내 최초로 신도시 집단에너지 관리에 열화상카메라를 탑재한 드론으로 도시가스 열송수관 파열 집중감시 업무도 실증한다. (대전시) 전 지역 비행금지구역으로 드론 비행이 어려운 대전시는 별도 비행승인을 받아 9일 도심 가스선로 점검, 공공기관 옥상을 활용한 긴급배송 정밀 이·착륙 실증 등을 수행한다. (제주도) 14일 드론
(포탈뉴스)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더욱 상세한 예보로 국민의 편리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10분 단위의 강수량 정보’를 제공한다. 10분 단위의 강수량 정보를 이용하면, 강수의 시작과 종료 시점 및 강수가 강해지고 약해지는 변화를 10분 단위로 알 수 있다. 이번 개선을 통해 ‘초단기 강수예측정보’의 강수량 정보는 1시간 단위에서 10분 단위로 상세화하여, 12시간까지 국민이 이해하기 쉽도록 그래프 형태로 제공된다. 10분 단위의 강수량 정보는 △기상청 날씨누리(www.weather.go.kr) 및 △모바일 웹 △날씨알리미앱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날씨누리 첫 화면 ‘강수’ 선택 시 보이는 우리나라 지도에서 사용자 선택(그림 참조)에 따라 확인할 수 있다. ‘초단기 강수 예측정보’는 현재 강수 현황을 가장 빠르게 반영한 예측정보로, 2019년 7월부터 국민 편익 증대 및 재해대응을 위해 6시간까지의 강수예측정보를 1시간 단위로 지도위에 영상 형태로 제공해 왔다. 이번에 1시간 단위에서 10분 단위의 강수량 정보로 변경하여 제공함으로써, 초단기 강수 예측정보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10분 내에 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