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화성시가 통신사에 상관없이 시민들이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공공 와이파이를 확충했다. 2014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관공서 31개소, 공원 8개소, 관광지 3개소 등 총 49개소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는 시비 1억9천만원을 투입해 개나리공원과 다람산공원, 남양뉴타운 체육공원, 병점 근린공원, 쌍봉산 근린공원,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보건진료소 등 총 38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화성시에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은 모두 87개소로 늘어났으며, 서비스 지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화성시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휴대용 단말기를 이용해 일반 접속 시 G_PublicWiFi@Hwaseong를 선택, 보안 접속 시 G_PublicWiFiSecure@Hwaseong를 선택 후 아이디(hwaseong)와 패스워드(hscity)를 입력하면 된다. 김창모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공공 와이파이 설치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문화, 복지 시설 등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며,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
(포탈뉴스)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 원장 박효덕)의 웨어러블스마트디바이스 상용화지원센터는 지역 기업인 포인드(주)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법무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고 있는 ‘AI(Artificial Intelligence) 식별추적시스템 구축 실증 및 검증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인공지능 식별추적 분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1년까지 컴퓨터 비전 분야의 선도적 기술을 확보해 AI 산업 육성은 물론 안면 인식 출입국 시스템을 세계적 수준으로 고도화하기 위해 학습 데이터와 검증 환경을 구축하고 평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반 안면 인식과 이상 행동 탐지 기술을 개발 및 고도화하고 개발된 제품의 목표 인식률을 높이고 실증환경 조성도 이루어진다. 지역 기업인 포인드(주)가 본 사업을 통해 개발한 지능형 영상분석솔루션은 CCTV에 포착된 사물 및 움직임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이상행위를 감지해 알려줌으로써 스마트 시티, 스마트 팩토리 등의 효율적 보안 관제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90% 이상의 높은 판독률을 기록할 경우 발행되는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지능형 CCTV 성능 인증을 경북 최초로, 옵션 항목인
(포탈뉴스) 경상북도 영양군(군수 오도창) 농업기술센터에서는 6월 26일 초당옥수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다수확 재배를 위한 초당옥수수 재배기술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최근 영양지역에서 옥수수 재배가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초당옥수수에 관심을 갖고 계약재배를 추진하는 농가들이 있으나, 초당옥수수는 일반 옥수수보다 농업환경에 민감하고 가공, 유통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어 컨설팅이 절실하게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초당옥수수 재배농가의 전문 기술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한 재배기술, 기상재해 대응과 농약안전사용 및 가공, 유통 등 농업현장에서의 문제점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및 컨설팅 교육으로 진행하였으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초당옥수수를 연구하고 있는 허창석 박사를 초빙하여 실시하였다. 청기면 당리 안상해(현장 컨설팅 재배포장) 씨는 “일반 옥수수와 다른 특성을 지닌 초당옥수수 재배기술 습득으로 향후 고품질의 초당옥수수가 생산되어 소득이 높아지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초당옥수수 재배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당옥수수는 현재 관심이 많은 작목이며 기술교육, 현장견학, 시범사업 등을 통해 특화품목으로 자리 잡기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세계 소행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토크콘서트를 6월 27일에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이번 소행성의 날 행사에는 소행성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와 사이언스쇼가 펼쳐진다. 토크콘서트는 과학저술가이자 과학책방‘갈다’의 대표 이명현 박사(천문학)의 진행으로 국립과천과학관 이정모 관장과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문홍규 박사(천문학)가‘현실과 가상 속 소행성 충돌과 방어’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온라인 중계와 더불어실시간으로 질문을 받아 토크콘서트 후 출연자들이 답을 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사이언스 쇼는 혜성이 어떠한 구성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지 만들어보는 것으로, 실제 혜성의 성분인 먼지, 얼음, 유기물에 해당하는 재료를 사용할 것이다. 소행성의 날은 1908년 6월 30일 러시아 퉁구스카 지역에 지름 약 40m급 소행성이 떨어진 사건*을 계기로 지구촌 시민 모두가 소행성 충돌의 위협을 인식하고 고민해 보자는 취지에서 전 세계의 과학자, 우주인, 기업가, 예술가 등에 의해 2015년에 선포되었다. 전 세계에서 매년 라이브 콘서트, 강연, 지역 행사와 같은 크고 작은 이벤트 개최로
(포탈뉴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6월 27일 세계 최초의 정지궤도 해양관측위성인 천리안 1호의 발사 10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6월 27일 발사된 천리안 1호는 해양수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기상청의 협력 사업으로 개발된 정지궤도 위성으로, 세계 최초로 해양·통신·기상 등 3개의 탑재체를 장착하여 해양감시 및 기상변화 관측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천리안 1호의 해양탑재체인 GOCI*는 지난 10년간 매일 하루에 8회씩 1시간 간격으로 한반도 주변 해양변화를 관측해왔으며, 적조, 녹조 등 다양한 현안이 발생했을 때 분석 정보를 관련기관에 제공하여 현황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데 기여하였다. 최근에는 제주 인근 해역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는 괭생이모자반*을 탐지하여 정보를 제공하는 등 발사 후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GOCI의 관측자료가 활용된 SCI급 국제논문도 230여 편(2019년 기준)에 이른다. 또한, 해양위성 운영 경험이 축적되면서 우리나라의 위성자료 검정·보정과 현장 관측기술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특히, 해양위성 자료처리의 핵심으로 여겨지는 ‘대기보정 기술’은 해양 발생 신호만을 추
(포탈뉴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위성·항공 디지털영상을 구축해 25일부터 공직자 대상은 공간정보시스템을 통해 시 전역을, 시민 대상으로는 생활지리시스템을 통해 남부지역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디지털 영상은 6월 중순 위성촬영, 6월 초 항공촬영으로 최신 디지털 영상을 구축해 세금부과, 도시계획, 각종 개발사업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최신 촬영 위성·항공 영상은 토지이용 변화를 신속히 확인할 수 있으므로 현업부서에서 현장 출장 시 현지상황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고, 조사대상을 사전에 선별함으로써 출장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행정능률 향상을 도모하고, 공간정보시스템의 과세 유형별 지방세 주제도와 결합해 공평과세 실현 및 지방세원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기존 영상자료와 함께 시계열 분석 자료로 활용할 수 있어 매년 김포시 전역의 디지털 영상을 제작하고 있다. 김진석 정보통신과장은 “김포시는 신도시, 택지개발, 기반시설 확충 등 그 어느 지역보다 변화가 많아 연도별 영상자료 구축은 필수적인 작업으로 앞으로도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김포시]
(포탈뉴스) 충북 음성군은 오는 7월 실시 예정인 하반기 민방위 교육부터 민방위 전자통지·출결 시스템과 5년차 이상 비상소집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민방위 전자통지·출결 시스템은 교육 실시 전, 민방위대원들에게 카카오 알림톡으로 전자통지서를 발송하면 대원들이 본인 인증 후 교육 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활용해 출석 처리와 교육 이수 상황도 확인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민방위 사이버 교육은 비상소집 훈련 참석이 어려운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들이 PC와 스마트폰을 활용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통지서 미수령에 따라 발생했던 각종 민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민방위 전자통지·출결시스템 및 사이버교육 도입으로 교육훈련의 편의 향상, 예산 절감,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시대 흐름에 맞는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음성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6월 24일 제16차 4차산업혁명위원회 회의에서 「데이터 경제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클라우드 산업 발전 전략」이 심의·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디지털 뉴딜의 핵심과제 중 하나인 ‘데이터·인공지능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의 수집·축적·활용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설계되는 등 인공지능 시대의 데이터 활용과 코로나19 이후의 경제 활성화에 있어 클라우드는 핵심 기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국가 클라우드 대전환’과 ‘클라우드 산업 생태계 강화’를 핵심 목표로 정하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전략을 마련하여추진하기로 했다. 발전전략의 중점추진 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부문을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하여 행정업무와 대민서비스 혁신은 물론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게 한다. 신규로 도입하거나 내용연수가 만료된 시스템부터 단계적으로 클라우드로 전환하되, 민간의 최신 클라우드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기관별 컨설팅과 선도사업 등을 병행 추진한다. 아울러 국가가 시행하는 빅데이터 분석이나 인공지능 활용을 통한 기업지원 사업에도 클라우드 기업이 참여하도록 지원
(포탈뉴스) 해남군(명현관 군수)이 고구마 품질향상을 위한 우량묘 생산 시범사업을 추진,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육묘상 토양소독으로 둥근무늬병, 선충 등 병해충을 예방하고, 본밭에 심기 전 고구마 순을 소독해 우량묘를 생산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시범사업에는 6ha 면적, 관내 30여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7일 열린 시범사업 중간평가 결과 육묘상 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우량묘 생산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체계적인 육묘관리로 그동안 만연했던 토양전염성 병이 20% 이하로 낮추어졌고, 고구마 순 생육 또한 왕성해 묘 채취 간격이 관행보다 2~3일 정도 빨라져 경영비 절감은 물론 고구마 품질향상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연작 육묘로 인해 토양염류가 쌓이고, 병해충 발생이 증가하면서 고구마 순의 품질이 낮아지는 현상은 해남고구마 품질을 떨어뜨리는 주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군 관계자는“시범 사업 결과 내년 관내 전 농가로 사업 확대를 요청받는 등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시범사업 확대를 포함해 조직배양묘 보급, 품질관리 종합매뉴얼 보급, 우량묘 생산 종합기술 지도강화
(포탈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연(蓮)가공품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시유특허 연 성분이 함유된 가공육 제조 방법(제10-2091253호)을 등록했다. 이번 특허는 연 성분을 함유한 가공육 제조 방법으로, 연잎분말과 연근분말을 1:9 비율로 혼합한 조성물을 육류 표면에 도포시켜 육류 표면에 도포하고, 숙성단계를 거쳐 가공육을 제조하는 방식이다. 연분말(연잎,연근)을 돼지고기에 첨가해 숙성시켰을 때 연육작용 효과가 나타나 부드럽게 고기를 섭취할 수 있고, 칼로리 및 지방함량 감소에 효과가 있다. 지난 2017년 해당 특허를 출원하고 3년 만에 특허가 등록된 것으로, 그간 발명인과 시의 노력이 뒷받침됐다. 시흥시는 그간 연 관련 특허를 꾸준히 등록해 왔다. 지난 2008년 연향차 및 이의제조방법을 시작으로, 연약주 제조방법, 연근칩 제조방법, 연 성분이 함유된 기능성 소금 제조방법 등 연을 활용한 식품 가공방법이 주를 이룬다. 현재까지 시흥시 시유특허권은 특허출원 7건, 특허등록 27건이 등록돼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관련 특허등록으로 시흥시의 지역특산물인 시흥연의 가치를 높이고 연의 소비증가와 농가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탈뉴스) 완주군의 지원 속에 강소농 농가가 크게 성장했다. 24일 완주군은 올해 선도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으로 선정돼 시설을 지원받은 비봉면의 흙없는 상추(대표 국성근)가 도매시장서 최고가를 받는 등 탄탄하게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상추의 기존 수확법은 양액 재배 베드에서 수확한 상추를 바닥에 놓여있는 상자에 담아 하우스 밖으로 옮겨야만 했다. 허리를 피고, 굽히고를 반복하다보니 노동력이 많이 필요로 하고, 작업의 효율성도 크게 떨어졌다. 건강에 무리가 가는 것도 당연했다. 이에 국성근 대표는 시설상추 연동하우스 내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세척, 수확, 운반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연구·개발했다. 이 같은 아이디어를 높게 평가한 완주군은 선도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을 통해 스마트 운반구 등의 설치를 지원했다. 군의 지원 속에 시설상추 4동(3000㎡) 내에는 살수노즐이 탑재된 스마트 운반구 및 배수 직관이 설치됐다. 이로써 세척, 수확, 운반이 신속하게 이뤄지면서 수확시간이 단축되고 품질과 생산력도 높아졌다. 실제로 최근 도매시장에 납품된 국성근 농가의 상추는 최고가를 받는 등 크게 주목받고 있다. 국 대표는 “완주
(포탈뉴스) 순창군이 스마트팜 온실농장을 조성해 관내 청년 농업인에게 영농 경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군은 순창군 금과면 매우리 일대에 30억원을 투자해 스마트팜 온실 6동(3,100평 규모)과 일반온실 3동(1,800평 규모) 등 총 9동을 올 연말 완공할 예정이다. 완공 이후 군은 관내 만 18세이상 40세미만 청년농업인에게 온실을 임차해 줄 계획이다. 군은 스마트팜 조성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순창지사와 지난해 12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실시설계까지 완료했다. 7월이면 본격 공사에 착공해 이르면 11월에는 완료될 예정이다. 스마트팜은 정보통신기술(ICT)을 농업에 접목하여 원격으로 농작물·과일·가축 등을 키울 수 있도록 조성한 농장을 말한다. 생육조건에 적합한 온습도, 일사량, 냉난방을 자동으로 조절하고, 농작물의 재배환경을 최적의 조건에 맞춰 키우다 보니 작황 또한 우수하다. 작황의 우수성보다도 스마트팜이 점차 영농지역에 빠르게 확산되는 가장 큰 이유는 편리성과 노동력 절감 때문이다. 급속한 고령화로 노동력이 부족한 영농현장에 스마트팜은 노동력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또 다른 대안으로 손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초보 청년농업
(포탈뉴스) 부천시가 미세먼지 클린존 제1호로 부천시청 종합민원실을 지정했다. 부천시는 부천시만의 미세먼지 클린 존 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여러 연구기관 및 기업과 미세먼지 저감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미세먼지 클린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박차를 가해왔다. 이번에 설치한 공기정화장치는 부천시와 ㈜애니텍이 코로나19로 에어컨과 실내 공기정화 장치의 사용에 불안함을 느끼는 민원인과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연구 개발한 제품이다. 제품의 필터에 포함된 UV-C 모듈은 주기적으로 필터를 통과하는 내부 공기에 대한 살균을 실시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파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미세먼지 클린 존으로 지정된 부천시청 종합민원실은 많은 민원인이 여권 발급 등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방문하는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민원실 내부 체적을 기준으로 시간당 환기 횟수와 설치 대수를 산출했으며 시간당 2회의 환기를 고려해 6대의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했다. 부천시는 주기적으로 실내공기측정 전문 업체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설치 전·후 공기질 개선 효과를 비교할 예정이다. 그 결과에 따라 부천
(포탈뉴스)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상황에서 재택근무, 원격화상회의, 온라인 교육 등과 같은 비대면(Un-tact)* 서비스는 우리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비대면 서비스의 증가에 따라 네트워크상의 디지털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사이버 위협이나 디지털 데이터의 위변조 가능성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디지털 데이터 위변조 방지 관련 기술에 대해 ‘12년~’19년 기간의 출원 동향은, ‘12년 42건을 시작으로 ’17년까지 58건으로 완만하게 상승하다가 ‘18년 88건, ’19년 99건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부 기술 분야별 출원 동향(‘15년~’19년)을 살펴보면, 전체 350건 중 위변조 방지를 위한 보안▪인증 관련 출원이 191건(54.5%)으로 가장 많았으며, 무결성 검증▪익명화 관련 출원 74건(21.1%), 블록체인 기반 보안 시스템에 대한 출원이 59건(16.8%), 메타데이터 기반 암호화 출원 13건(3.7%), 생체인식 기반 사용자 인증 출원 7건(2%), 대칭키 기반 암호화 관련 출원 6건(1.7%) 순으로 파악된다. 특히, ‘18년부터 위변조
(포탈뉴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6월 24일 오후 2시 강원・경북 지역의 혁신특허를 보유한 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9회 온라인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5회 발명의 날인 지난 5월 19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중인 지식재산 스타트업 로드데이는 특허청에서 주최하고 있는 권역별 투자유치 설명회로, 올 상반기에는 충청, 강원, 대구, 경북 지역의 창업기업 43개사(社)를 대상으로 7월 8일까지 매주 1회씩 총 8회 개최 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올 상반기의 6번째 개최로 △AI기반 음성인식 디바이스 및 대화형 정보제공 서비스 ‘㈜오투오’ △전자석 원리를 응용한 타격형 안마모듈 ‘㈜인코’ △볼링 서비스 플랫폼 ‘㈜골드레인’ △기능성 프리미엄 텀블러 ‘㈜미리본’ △인공지능 코딩교육 콘텐츠 ‘㈜로보그램인공지능로봇연구소’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에 참가하는 창업기업들과 보육에 참여했던 컨설턴트들은 20명의 투자자들 앞에서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발표를 진행하며, 온라인으로 투자자들을 만나게 된다. 이번 참가기업들에게는 신용보증기금 등 협력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참여기회가 추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