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잔디농가 육성사업의 성과로 목감동 잔디농가에서 생산된 한지형잔디(스포츠잔디)를 처음으로 출하하였다고 15일 밝혔다. 첫 출하 농가인 목감동 농가(목세균)는 2018년 하반기에 잔디 생산기반 구축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4월에 파종한 한지형잔디를 올해 5월에 첫 수확해 출하했다. 잔디는 고소득 작물로, 한국잔디의 경우 쌀농사 대비 3~4배, 한지형잔디의 경우 쌀농사 대비 6~8배의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시흥시는 잔디수요가 많은 수도권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에서는 2018년부터 잔디사업 진입농가 생산기반 확충 지원 사업을 추진해 잔디를 미래 유망 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또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잔디생산 및 판매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문 농가도 육성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까지 한지형잔디 1농가와 한국잔디 3농가가 육성됐으며, 올해는 2농가가 새로 진입해 총 6농가, 6.3ha에서 잔디를 재배할 예정이다. 이번 출하되는 잔디는 지난 5월 골프장 관계자 현장방문 및 샘플채취를 통해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약 0.8ha 가량의 잔디가
(포탈뉴스) 좀처럼 보기 힘든 일식현상을 한국에서 관측할 수 있게 됐다. 달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는 일식 현상이 올해 6월과 12월에 있지만, 12월의 개기일식은 남아메리카 남부, 남극, 아프리카 남서부 지역에서만 관측이 가능해 한국에서는 6월 21일의 부분일식 밖에 볼 수 없다. 다음 일식은 2030년 6월로 올해 한 번뿐인 일식을 놓치게 되면 10년 후에나 관측할 수 있다. 일식(日蝕)이란 태양과 달, 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달에 의해 태양의 일부 또는 전부가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현상으로 달이 태양의 일부분만 가리는 것을 부분일식이라고 한다. 일식 현상은 매년 일어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쉽게 볼 수 없다. 올해 일식은 두 번 일어나는데, 12월 예정된 개기일식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번 6월 부분일식이 국내에서 관측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일식이다. 일식을 보기 위해서는 태양 필터가 장착된 망원경이나 특수 안경 등 보호장비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태양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망원경이나, 카메라, 선글라스 등으로 태양을 보면 눈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에서는 6월 21일 오후 3시
(포탈뉴스)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은 오는 21일(일) 오후 4시부터 달이 태양의 일부를 가리는 부분일식 현상을 누구나 관찰할 수 있도록 무료 공개 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부분일식은 21일 대구 기준 오후 3시 56분 시작돼 오후 5시 5분경에 태양 면적의 48%가 가려지며, 오후 6시 7분경 종료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부분일식으로만 볼 수 있지만 아프리카, 중동, 중국 등지에서는 달이 태양의 중심부를 지나며 태양의 가장자리만 고리 형태로 보이는 금환일식이 일어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다음 일식은 2030년 6월 1일 부분일식으로 향후 10년간 국내에서 관찰 가능한 일식 현상은 없다. 국립대구과학관은 21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과학마당에서 부분일식 공개 관측 행사를 개최한다. 참여자 누구나 과학관이 제공하는 태양 관찰용 필름을 이용해 육안으로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으며 천체망원경을 활용해 보다 자세한 관찰도 가능하다. 또한 공개 관측행사 전 오후 3시에는 허현오 국립대구과학관 박사가 ‘과학은 어떻게 시작되었을까?’를 주제로 천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부분일식 관측은 야외에서 진행하므로 인원 제한은 없으나 날씨가 흐릴 경
(포탈뉴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 오는 21일 진행되는 부분일식 천문현상을 수련원에서 가족들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020년 부분일식 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식은 달에 의해 태양이 가려지는 현상으로 태양 전체가 가려지면 개기일식, 일부분이 가려지면 부분일식이라 부른다. 21일에 진행되는 일식은 부분일식으로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경 시작해 오후 5시 2분에 최대 면적을 가린 뒤 오후 6시 4분에 종료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일식은 우리나라에서 관측할 수 있는 2020년대 마지막 일식으로 다음 부분일식은 2030년 6월에나 볼 수 있다. 청소년수련원은 부분일식을 맞아 ▲천문특강 ▲일식 관측 ▲일식 현상 촬영 ▲우주과학 돔영상 관람 ▲천문공작 ▲천문퀴즈 등으로 다양한 관측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주차비는 유료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수련원을 방문할 때에는 개인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또한, 우천 및 기상악화 시에는 일식 현상이 관측되지 않으므로 행사가 취소될 수 있어 사전에 수련원으로 문의(☎051-610-3227)해야 한다.
(포탈뉴스)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되었던 올해 천문우주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의 천문우주체험 프로그램은 수련원 내 천문대 일원(천문대, 천체투영관 등)에서 직접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별을 관측하는 대표적인 인기 체험이나 코로나19 사태로 수련원이 휴원에 들어가며 운영이 중단되었다. 이번에 청소년수련원이 재개관하면서 수련원은 「별이 빛나는 가족사랑 프로그램」과 「공개관측행사」 두 가지 체험을 마련하였다. 「별이 빛나는 가족사랑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내용은 ▲천문학 특강 ▲천문공작 ▲우리가족 컵 만들기 ▲천체관측 및 가상밤하늘 체험 등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http://www.busan.go.kr/youth)에서 사전 신청 후 참가비(가족당 25,000원)를 입금하면 예약이 완료된다. 「공개관측행사」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청소년,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체험 ▲가
(포탈뉴스)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오창희, 이하 진흥원)이 진행하는 ‘2020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국토교통부·항공안전기술원 주관)’이 본격 비행을 시작했다. 지난 5일 고양종합운동장과 식사동 조계종 원각사 인근의 도로에서 진행된 첫 비행에는 고양시, 진흥원, 드론전문기업 아소아, 아쎄따 등이 참여했다. 앞서 고양시와 진흥원은 지난 4월 한국항공안전기술원과 협약 체결 이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적용을 위해 수요기관과 협의를 집중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귀가안심도우미 실증 비행이 진행되는 5개 동 행정복지센터(식사동, 고봉동, 고양동, 화전동, 탄현동)를 방문해 사업 안내를 실시했으며, 6월부터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 행정동의 통장협의회 등을 통해 시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양시가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 ‧ 실증할 사업은 귀가안심도우미와 인프라 진단 서비스이다. 귀가안심도우미 서비스는 야간 촬영이 가능한 적외선 카메라와 인공지능(AI)기술을 드론에 접목해 주변 위험인물을 식별하는 서비스로, 화전동 등 고양시 5개 지역에서 시나리오 실증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프라
(포탈뉴스) 고양시 이재준 시장이 6월 15일, 향동 A4 행복주택 단지에 적용한 탄소저감 청정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고양시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업지구 내 공공임대주택 498세대에 설치돼 있는 미니태양광 발전설비와 같은 탄소저감 장치를 공동주택에 확대 적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향동 행복주택 지구에 적용한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는 세대 당 월 35kWh의 전력을 생산해 행복주택 면적별(16~36㎡) 30~67%까지 전기세 절감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로써 연간 1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 및 6,783그루의 나무심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고양시 공공임대주택 대상 ‘탄소저감 청정지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해 건물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및 시민의 기후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기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지속적인 온실가스 배출저감 사업을 통해 탄소중립도시로 한 발자국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양시]
(포탈뉴스)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21일 창원과학체험관에서 하짓날에 부분일식 관측행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분일식은 달이 태양의 일부분을 가리는 천문현상이다. 21일 하짓날 오후 3시 53분에 시작돼 오후 5시 2분경 태양의 약 55%을 가리는 최대치를 지나 오후 6시 4분경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부분일식은 올해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유일한 일식이며, 2030년 6월 1일이나 되어야 다음 일식을 관측할 수 있다. 또한, 관측행사뿐만 아니라 플라네타륨에서 천문전문가의 태양과 일식에 대한 특강과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는 태양안경 만들기 체험도 같이 준비했다. 기타 자세한 행사내용은 창원과학체험관 홈페이지(www.cwsc.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 267-2676)로 문의하면 된다. 나재용 평생교육담당관은 “이번 관측 행사를 통해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행사를 위해 참가자는 불편하더라도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적정 거리 유지 등 예방수칙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산시가 16일 오전 10시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기술연구소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 첫 시승식을 개최한다. 지난 5월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임시 운행허가를 취득한 이 차량은 울산시가 주체가 되고 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에이투지, 케이에이알, 자일대우상용차 등 지역 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울산 1호 자율주행 셔틀버스이다. 울산시는 그 동안 자율주행 자동차산업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량-사물 간 통신(V2X, Vehicle to Everything) 인프라를 이예로 왕복 14㎞ 구간에 구축했다. 또한 지난 2018년 12월 말 전기차 기반 아이오닉 자율주행 승용차를 지자체 최초로 임시 운행허가를 받아 운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세종시와 자율주행차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르면 울산시는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를 중심으로 자율주행차를 개발하고, 세종시는 개발된 자율주행차를 이용하여 서비스 실증과 상용화를 각각 담당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임시 운행허가 취득을 통해 서비스 실증 기반을 마련하였고, 올해 10월부터 자율주행 셔틀버스 상
(포탈뉴스) 다리 위 투신을 막아주는 안전시스템, 갑상선 수술 흉터를 없애주는 레이저기기…. 모두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를 통해 개발된 제품들이다. 경기도가 이처럼 도내 대학의 우수한 연구자원을 육성하고 기업에 기술이전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2곳을 새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을 보유한 대학 및 전문 연구기관이 중심이 되어 원천기술 및 응용기술 연구개발,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교육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경기도가 직접 실시하는 산·학·관 협력 사업이다. 2020년도 신규센터는 그동안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에 참여한 경험이 없는 대학이나 연구자를 우선 선발해 기술 개발에 대한 균등한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선정된 센터는 매년 3~5개의 기초 또는 응용과제를 중심으로 도내 중소기업을 위한 연구를 수행하며, 기업의 연구소나 현장에 바로 투입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술인력인 석·박사를 양성한다. 도는 센터당 연간 5억1천만 원을 6년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 기간은 7월 10일까지며 서류접수를 마감한 후, 현장방문을 통해 연구센터의 예정 공간인 660㎡
(포탈뉴스) 사람들의 출입이 잦은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에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 지난 6월 10일부터 의무화 되었다. 도서관은 자율도입 대상 시설이나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전자출입명부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집단 감염 예방에 앞장서기로 했다. 6월 15일부터 시흥시 도서관에 출입할 때는 스마트폰으로 네이버 로그인 후 QR코드를 발급받아 도서관 관리자에게 제시하면 된다. 전자출입명부 도입으로 개인을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정보로 암호화된 QR사용, 이중 보관이 가능해졌고, 개인정보의 노출이 원천적으로 방지되어 보다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집된 정보는 4주 후 자동 파기되기 때문에 개인정보 유출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시흥시도서관 관계자는 “더불어 전자출입명부 활용이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는 수기로 출입명부를 기재할 있도록 방문자 확인 방식을 병행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의 안전은 물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시흥시]
(포탈뉴스)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지방세 납부 방식인 ‘지방세 QR/NFC 납부서킷’ 서비스를 실시한다. 15일 구에 따르면 정보기술 발달과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종전 종이고지서 안내 및 납부방식을 비대면 스마트 납부 방식으로 전환하게 된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지방세 QR/NFC 납부서킷이 설치된 곳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NFC를 작동시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한 후 납부방법을 선택(위택스, 지로)해 납부하면 된다. 지로납부 사이트는 각종 공과금의 조회 및 납부도 가능하다. 회원가입 후 이용 가능하고 간편 번호를 설정하면 접속할 때마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에 익숙한 사용자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방식으로 운영돼 지방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포스트코로나 대비와 함께 주민들의 편리를 위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이와 같은 스마트 서비스를 확대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덕구]
(포탈뉴스) 부천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2020년도 마이데이터(본인정보 활용 지원) 실증서비스 지원 사업’에 부천시 등 8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마이데이터란 “개인의 데이터 주권”을 인정하여, 장기적으로는 개인은 자신과 관련된 데이터를 스스로 제공하고 그 데이터가 활용하여 상품·정책 등을 개발하는 용어다. 이번 공모에서 부천시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데이터얼라이언스, 크로센트, 아토리서치, 나인투원, 래디우스랩, 이비카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교통분야 시스템 제공 및 데이터 활용기관으로 참여하였다. 이는 마이데이터 사업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간 시너지로 부천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부천시 마이데이터 실증사업은 개인의 MaaS* 데이터를 활용하여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최적의 교통수단 재배치방안을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천시는 시민이 이용하는 다양한 모빌리티의 결합 및 환승 할인, 빅데이터 구축 기여에 따른 보상 등 금전적 혜택을 제공하고, 시민의 이동 데이터, 카드 및 통신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모빌리티 서비스를 개선하고 새로운 교통 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
(포탈뉴스) 광산구 운남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의 지역 도서관 인문학 강연·탐방 프로그램, ‘2020년 길 위의 인문학’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운남어린이도서관의 프로그램은, 6/27~9/1일 총 10회의 강연·탐방 등으로 구성돼있고, ‘AI·SW의 기적∼ 야! 너도 할 수 있어, AI·SW 코딩’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과 로봇을 체험·상상·토론한다. 여기에는 한전KDN과 조선대학교를 방문해 인공지능 이용과 윤리에 대해 배우고, 드론을 체험하는 탐방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와 성인 각각 15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15일부터 광산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이달 27일 오후 3시에, 성인 프로그램은 7월7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로봇과 기타 교구를 활용한 활동중심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라며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가 재미있고 즐거운 것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
(포탈뉴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충북의 잡곡 특산화를 위해 충북농기원에서 최초 개발한 잡곡 품종(조, 기장, 수수) 종자 100kg을 7개의 시·군 농가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008년부터 충북지역 조, 기장, 수수의 재래종을 선발하여 순계 분리, 생산성 시험 및 전국 지역 적응시험을 거치고 수량성과 재배적응성이 우수한 계통을 품종등록 했다. 육성한 4종의 잡곡 품종 청풍메조, 청풍찰기장, 청풍수수, 청풍찰수수는 모두 키가 작아 기계수확에 적합한 품종이며 인력 수확만 가능했던 일반 잡곡보다 노동력과 생산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 현재 제천 및 영동지역에 고량주 가공 원료용 실증단지 10ha를 조성하여 청풍수수를 재배하고 있다. 청풍찰수수는 괴산 및 제천지역 위주로 시범재배용 종자 40kg을 공급했으며, 향후 도내 재배 면적 50%(320ha) 까지 확대 보급 할 계획이다. 청풍메조와 청풍찰기장은 진천군농업기술센터 등 5개 시군 선도농가에 종자 공급을 마쳤으며 농업기술센터를 통한 상시 보급 중이다. 충북농업기술원 작물연구과 문혜림 연구사는 “우리 도에서 육성한 우수 잡곡 품종을 도내에 지속적으로 보급 확대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