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는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 대합실에 조성된 무료 댄스 공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간편 예약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교대역 무료 댄스 공간은 2002년에 청소년들의 댄스 연습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조성된 이래로 이용 청소년들이 증가함에 따라 2015년에 추가로 공간을 확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공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시, (사)대구시민센터 등과 함께‘행정안전부 2020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격차 허물기’공모 사업에‘디지털 기술을 통한 전철역 유휴공간 활용’이라는 과제명으로 응모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 사업은 ▸교대역 무료 댄스 공간 이용 온라인 예약시스템 구축 ▸스마트 공간 관리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거울 및 사물함 설치 등이다. 설치가 완료되면 청소년들의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교대역 외에도 1호선 동촌역, 2호선 대공원역도 추가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들 역사에는 댄스 공간 외에도 청소년들을 위한 쉼터, 이동 상담실 등도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기업환경에도 중소․스타트업기업의 4차산업혁명시대 대응을 돕기 위해 NAVER Business Platform(주)과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지원 및 활성화 협약을 12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 클라우드서비스 : 기업내부에 서버와 저장장치를 두지않고 인터넷으로 연결된 고성능데이터센터의 소프트웨어, 저장장치, 플랫폼을 활용하는 서비스 본 협약은 제주도를 비롯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제주테크노파크,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NAVER Business Platform(이하NBP)간에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현장 행사 없이 기관간 서면 교환 및 온라인 협의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에는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4차산업혁명시대 대응 위한 기술지원 등 제주지역 ICT융복합산업의 발전과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교류를 포함했다. 제주도는 본 협약체결로 도내 첨단산업 관련기관과 NBP社의 상호협력하에 ICT기술기반의 협력 프로젝트발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에 대한 교육진행과 공동연구 추진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기술대응을 위한 도내 역량강화에 한층
(포탈뉴스)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관장 김진수)은 2020년 태양이 가장 오래 떠있는 하짓날인 오는 21일에 달이 태양의 일부분을 가리는 천문현상 부분일식을 관측할 수 있도록 녤년 천문현상특별행사 - 부분일식 관측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구경의 태양관측전용망원경과 태양필터를 장착한 천체망원경들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관측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으로 태양관측용 안경을 배부하여 육안으로 실시간 안전하게 태양을 장시간 관찰할 수 있도록 준비 중에 있다. 이번에 관측되는 부분일식 현상은 오는 6월 21일 하짓날 오후 3시 54분에 시작되어 오후 5시 3분경 태양의 약 55%를 가리는 최대치를 지나 오후 6시 7분에 식이 완전히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진수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장은 “부분일식 전 과정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이날 오후 3시 50분부터 6시 10분까지 부분일식 관측회를 운영한다”고 전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람객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적정거리를 유지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연간 발생하는 다양한 천문현상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직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중소·벤처기업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바우처’ 사업의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3차 추경을 통해 560억원 규모(추경 정부안 기준)의 추가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335개의 기업이 신청하여 2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인공지능 바우처’ 지원 사업은 의료, 제조, 교육, 금융은 물론 축산업, 어업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신청하여 반도체 결함 자동 검사, 패션 가상 피팅, 하수관로 진단, 차량 외관 관리 등을 위해인공지능을 도입하는 15개의 기업이 선정 되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하 ’공급기업‘)과 자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적용하고자 하는 기업(이하 ’수요기업‘) 간 매칭을 통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폭발적인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한편,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도록 560억원 규모의 추경을 추진하고 있다. 추경 확정 후 신속한 기업지원을 위해 인공지능 솔루션이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중소기업중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대상으로 공급기업 추가 모집을 6월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의료·금융·공공 등 6개 분야에서 마이데이터 실증서비스 과제(8개)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정보주체를 중심으로 한 개인데이터 활용 체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개인이 주도적으로 데이터를 유통·활용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플랫폼* 기반의 실증서비스를 추진하여 개인의 정보 결정권을 강화하고, 희망하는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적 마이데이터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실증서비스 과제 공모(3.30~5.8)에 200여 개 이상의 기업 등으로 구성된 31개 컨소시엄이 신청하였으며, 최종 의료·금융·공공·교통·생활·소상공인 등 6개 분야의 8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평화이즈 컨소시엄(의료)은 서울·인천 성모병원, 경희의료원 등이 보유한 건강검진결과및 처방전 등의 데이터를 개인이 통합·관리하고, 자가 건강관리(맞춤형 운동·영양관리, 복약지도 등) 등 다양한 서비스와 연계할 수 있는 마이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검진 및 처방전 데이터를 통해 개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분석하여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질환별 특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 4-H연합회(회장 김성규)가 10일 불정면 탑촌리 일원에 조성한 7000㎡ 규모의 공동학습포에서 드론을 활용한 농작업을 선보였다. 회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옥수수 곁순 제거와 함께 드론을 이용한 병해충 방제, 제초작업 등을 시연하고, 앞으로 드론 도입 확대를 위한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을 활용한 농작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는 물론 병해충 방제 등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만큼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김성규 회장은 “공동학습포 운영으로 4-H회 소득을 올리는 것도 필요하지만, 드론 등을 활용한 재배기술을 접목·습득해 회원들이 새로운 농업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4-H연합회 활동을 통해 신기술을 공유하고, 농업기술센터 교육을 활용해 드론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등 농업인 학습단체로서 회원들의 역량강화에 적극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농업인을 지역발전과 미래의 농업ㆍ농촌의 핵심리더로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신기술 교육·보급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6~8월 인삼농가 고온 피해 예방과 관련,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 지원으로 화서면 인삼재배 포장에서 합동 현장지도·관리를 실시했다. 인삼 고온피해는 6~8월 고온 또는 토양 수분이 부족하거나 과습 조건에서 발생하는데, 피해 증상은 인삼 잎 가장자리 전체가 서서히 타 들어가고 심한 경우는 잎이 떨어지면서 생장이 멈추게 된다. 고온 피해는 뿌리 발육이 미약하고 뿌리가 건조되기 쉬운 표토층에 분포하는 1~2년생에서 심하며, 3년생 이상에서는 잎 가장자리에 부분적으로 고온 피해가 발생한다. 4년생 이상 인삼은 뿌리가 주로 심토층에 분포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다. 경감 대책은 해가림 설치 시 표준규격을 준수해 해가림 내 온도 상승을 억제시키고, 통풍이 원활하게 개량 울타리를 설치하며 고온기 때 흑색 2중직 차광망을 추가 설치하면 2~3℃ 저하 효과가 있다. 또한 예정지 관리 및 적정 관수를 통해 토양 염류 농도를 낮추는 방법이 있다. 최낙두 기술보급과장은 “농가소득이 바로 발생하지 않는 다년생 작물인 인삼의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활용, 맞춤형 기술보급을 추진해 피해 경감에 최선을
(포탈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2019년에 이어 2년째 친환경 노지고추 다수확 실증시범사업을 사벌면을 비롯해 은척면, 화북면 일원 5개소에서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 농업을 확산하고 친환경 노지고추의 수량 증대를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친환경 다수확 고추의 핵심은 일반 고추 육묘와 달리 육묘과정에서 적심이나 빗자루를 이용해 일시적 스트레스를 줘 분지(원래 줄기에서 갈라진 가지)수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방아다리 가지의 고추를 1단부터 3단까지 꽃을 제거해 수확량을 늘리는 방법이다. 다분지를 유도하는 방법으로 적심보다 빗자루를 이용해 가지 끝부분을 빗자루로 쓸어주는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줄 경우 조기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어 작년과 다르게 빗자루 스트레스 다분지 유도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다수확 고추 재배방법을 정립하기 위해 고추이랑을 높이고 이랑과 이랑사이의 간격을 150cm 이상, 포기와 포기 사이 간격을 50~55cm로 기존 고추밭과는 다르게 조성해 다분지 고추가 최대한 넓게 자랄 수 있는 고추밭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잡초 자람 방지를 위해 제초매트를 활용해 내구성을 높였으며, 봄철 가뭄과 여름철 고온 시 수분 부족을 해결을 위
(포탈뉴스) 2020 공개소프트웨어 개발자대회 참가자 접수가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실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창의적인공개소프트웨어(이하 ‘공개SW’) 개발자 양성을 위한 것으로 22개팀을 선발, 총 상금 5,300백만 원을 지원하며 대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이 수여된다. 공개SW에 관심있는 국민(학생, 재직자, 일반인 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공개SW 개발 역량을 향상시키고,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온라인 교육과 멘토링등이 제공된다. 온라인 교육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 및 초급 개발자들을 위한 것으로 공개SW 기초 과정과 출품작 개발에 필요한 기술별 심화 과정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제공된 교육 자료를 학습하면서 공개SW를 개발하여 9월 3일까지출품작을 제출하게 되며, 1차 심사를 통해 40개 내외의 결선 진출작이 선발된다. 결선 진출작에 대해서는 1개월 간의 집중적인 멘토링을 통해 개발역량 향상, 출품작의 고도화 기간을 갖게 되며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된다. 개발하는 공개SW 분야는 최근 공개SW 기반으로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블
(포탈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9일 시흥시청에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원장 손봉수, 이하 국토교통진흥원)의 스마트시티사업단(단장 조대연, 이하 사업단), 엔쓰리엔(대표 남영삼)과 함께 스마트시티와 데이터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전 세계 감염병 확산 여파로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디지털 헬스케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등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흥시와 사업단은 데이터 수집․활용을 통한 데이터산업육성 및 디지털 비즈니스 환경구축을 위한 인프라로써 시흥시 내 데이터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은 시흥시에 추진중인 스마트시티 국가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추진, 사업규모 1,302억원)를 통해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대규모 투자유치 및 프로젝트 발굴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데이터 비즈니스 확대와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해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를 주관하는 사업단은 시흥시 정왕동 일대에 환경, 에너지, 생활복지 분야 비즈니스 창출형 리빙랩의
(포탈뉴스)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생활밀착형 정보 습득이 삶을 더욱 편리하게 바꾸고 있다. 안양시는 사업비 9천만원을 들여 대규모 아파트단지 4개소에 옥외형 디지털 미디어보드를 시범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터치방식의 디지털 미디어보드는 인근의 버스와 지하철 정보는 물론, 날씨와 뉴스 등의 정보를 다양한 이미지로 표출해 보여준다.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시의 자가통신망과 정보의 공공서비스망이 구축돼 있기에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1일 18시간 동안이다. 시는 향후 미세먼지와 수질 등의 IoT정보, 고시공고까지 미디어보드가 제공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앞서 3월 미디어보드 설치와 함께 시스템을 시험운영하고 성능검사도 마친 상태로 이달 중순부터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도시 답게 IoT기술을 도시 특성에 맞게 적용해 시민 행복지수를 높여나가겠다.”며, 시범운영을 거쳐 설치장소를 늘리고 콘텐츠 목록도 확대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안양시]
(포탈뉴스) 당도와 식감이 좋은 전주지역 복숭아의 출하가 시작됐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방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삼천동 권만호, 권오종 농가의 시설하우스에서 황육계 품종 ‘미황’과 백육계 품종 ‘미홍’의 복숭아가 올해 처음으로 출하됐다. 올해에는 봄철 고온현상으로 지난해보다 1주일 앞당겨졌다. 다른 품종에 비해 성숙이 빨라 이른 시기에 수확되는 극조생종 복숭아인 ‘미황’과 ‘미홍’은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될 경우 노지재배보다 2주에서 한 달 이상 빨리 수확할 수 있다.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복숭아는 강우를 차단하고 병해충을 방지할 수 있어 노지재배 복숭아보다 품질이 좋아 2배 정도 높은 가격에 판매된다. 대표적으로 ‘미홍’ 2.5㎏의 경우 가격대는 3만5000원에서 4만원 사이로, 고품질인 만큼 많은 판매가 예상돼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해 땅 속의 냉기와 열기를 이용해 생육 적정온도를 유지해 경영비 절감에 도움을 주는 ‘지중 냉·온풍 활용 시설과수 비용절감 시범사업’이 복숭아의 시설재배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맛 좋고 모양도 이쁜
(포탈뉴스) 영월군은 오륜감자 재배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오륜감자 육성사업은 2017년부터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아 4년째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금년은 주천면에 5ha를 육성하고 있다. 오륜감자는 병해충에 강하여 농약사용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재배에 유리하고 안정적인 재배관리가 가능하며, 꽃의 개화 기간이 길어 경관용으로도 우수하다. 또한 10a당 생산량도 3,600kg으로 수미보다 300kg정도 많고 저장성이 우수하여 재배해본 농업인에게 인기가 많다.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최근 3년간 육성사업을 추진한 결과,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인기가 좋아 재배면적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영월군]
(포탈뉴스) 영월군이 군민의 왕래가 많은 읍내 지역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군은 2014년부터 관광지, 각 읍면사무소, 전통시장, 체육 시설 등 89개소 233개의 공공와이파이를 꾸준히 설치해 왔으며, 이번에 군민의 왕래가 많은 스포츠파크 공원주변, 영월시내의 초·중·고 학교 주변 등 실외지역을 중심으로 40개소를 설치하여 실질적으로 군민의 통신요금 절감 등의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였고, 특히 기존에 설치 해 놓은 CCTV관련 시설물을 이용하여 구축비도 절감하였다. 공공와이파이(www.wififree.kr)에서 영월군으로 검색하면 서비스 지역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자는 통신사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각종 스마트기기의의 와이파이 검색목록에서 ‘PublicWiFi@YeongWol’을 선택 후 별도의 인증절차 없이 이용하면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구축으로 “영월시내 어디에서나 공공와이파이를 활용한 무료 인터넷서비스가 가능하여 군민의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 접근성 향상,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여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월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구자균)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0년 6월 수상자로 SK하이닉스㈜ 이인노 팀장과 금성볼트공업㈜ 옥영두 연구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수여하는 시상이다. 먼저, 대기업 수상자인 SK하이닉스㈜ 이인노 팀장은 낸드플래시(NAND FLASH) 메모리 제품의 양산 수율 90% 달성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반도체 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휴대용 저장장치(USB), 디지털카메라 등에 쓰이는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많은 반도체 업체가 생산하고 있어 제품 경쟁력 확보와 원가절감이 핵심이다. 초기 낸드플래시는 좁은 저장 공간에 의한 간섭현상으로 불량률이 높은 것이 문제로 대두되었다. 이인노 팀장은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존 식각 공정을 플라즈마를 이용한 공정으로 전환해 불량률을 떨어뜨렸다. 이인노 팀장은 “반도체는 수천 명의 인력이 함께 개발하고 양산하는 과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