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군포시는 사이버 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대한 디도스(DDos) 공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디도스 공격에 따른 홈페이지 중단을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6일 야간에 진행됐으며, 실제 사이버 공격 상황에 준하는 환경을 구축하고 패턴별로 공격을 시도하게 함으로써 보안장비에서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대응능력을 확인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디도스 공격이란 여러 대의 공격자를 분산 배치하여 특정 사이트를 동시에 공격하는 해킹 방식의 하나로, 분산 서비스 거부(Distributed Denial of Service)공격이라고 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의 대표 서비스인 홈페이지에 대한 다양한 공격패턴의 영향력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실제 공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대비책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정보통신과(031-390-075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군포시]
(포탈뉴스) 인공지능 특화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7월 개교 예정인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에 교육생이 몰리며 인공지능 교육에 높은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8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는 인공지능사관학교에 지난 25일 기준 748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4대1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교육생은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지역별로 광주에서 369명이 지원해 49%를 차지하고 있지만, 서울 92명, 경기 82명 등 광주 외 지역에서도 전국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높은 관심은 2016년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로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인공지능이 이제는 단순한 관심 수준을 넘어 취업, 창업, 경력전환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주요한 선택지로 자리 잡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지원동기를 살펴보면 지역 출신들은 양질의 인공지능 오프라인 강의가 수도권에 몰려 있어 아쉬웠지만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겼다는 의견이 많고, 관련 전공 출신들은 인공지능 분야 경력 축적과 학습에만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프로젝트를 통한 실전능력 향상, 짧은 기간 집중학습 후 현장 진출 가능 등을 꼽았다. 인공지능 산업 재직자들은 인공지능이 초래할 새로운 직업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서라는
(포탈뉴스) 코로나19 팬데믹 대응을 위해 세계 각국은 디지털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 서울디지털재단(이원목 이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디지털 기술 동향」 보고서를 26일 발간하고, △보건의료, △사회복지, △교육문화, △산업경제 분야의 디지털 기술 활용사례를 소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대응·관리에 디지털 기술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염 진단, 확진자 동선 추적, 예방‧관리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AI, 로봇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애플과 구글은 블루투스 기술을 기반으로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파악할 수 있는 접촉 추적(Contact Tracing) 기술을 공동 개발하여 스마트폰에 탑재할 예정이다. 싱가포르는 로봇을 활용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카메라와 영상분석 장비를 장착한 스팟(Spot)은 강아지처럼 공원을 걸어 다니며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도록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고, 공원의 인구밀도를 측정한다. IBM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의료물자의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네트워크를 공개했다. 코로나19로 기존의 생산라인을 재구성하여 마스크, 가운 등의 의료용품을 생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생명 분야의 초고성능 컴퓨팅 기술 개발 및 활용 촉진을 강화하는 「국가초고성능컴퓨터 활용 및 육성에 관한 법률」(초고성능컴퓨터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초고성능컴퓨터는 국가첨단과학기술력 향상을 위한 지식 탐구와 산업경제의 필수 인프라다. 초고성능컴퓨터법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는 농생명 분야 빅데이터의 통합적인 수집.분석.활용 및 초고성능 컴퓨팅 자원 확보를 뒷받침할 근거를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개정안 법률에는 농촌진흥청을 농생명 분야 초고성능컴퓨팅 활용 연구개발 지원 및 전문 인력 양성 지원 시책 부처로 명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디지털농업 정책 및 이를 지원하는 과학적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전국 농업 연구기관(대학.연구소)에서 생산되는 농생명 빅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할 거점센터를 설치하고, 초고성능 컴퓨팅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농업연구 빅데이터 활용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농산업 부문 일자리 창출 및 국제 기술경쟁력 제고에도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법안 통과를 계기로 농업을 디지털 기술농업으로
(포탈뉴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23일 김포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내 낱알들녘 82,000㎡(약 25,000평)에서 ′겨울철새 먹이 확보를 위한 모내기′를 실시했다. 작년 낱알들녘에서 생산된 벼는 겨울철 조류생태공원을 찾아든 큰기러기, 쇠기러기, 물닭, 노랑부리저어새, 흰쭉지, 청둥오리, 원앙 등의 철새들에게 소중한 먹이로 사용돼 생태공원의 생물 다양성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한규열 공원관리과장은 이날 직접 모내기 현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생태공원에서 한 해 농사를 시작하게 돼 마음이 무겁지만 낱알들녘의 논은 겨울철새의 먹이자원 공급처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구 온난화에 대응한 온도저감 및 산소공급, 다양한 생물취·서식처, 가을철 황금들녘의 경관창출 등 습지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포시]
(포탈뉴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나영돈)은 일자리포털 워크넷의 직무역량 중심 인공지능 일자리연결 서비스 ‘더워크 에이아이'(The Work AI)를 시범 운영한다. 고용노동부 등은 작년 1월부터 사용자가 이력서만 등록하면 고용보험 수혜이력, 훈련정보 등을 분석하여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추천해주는 빅데이터 기반 일자리 추천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에 시범 운영하는 인공지능 일자리연결 서비스(더워크 에이아이)는 기존 연산방식(알고리즘)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서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더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고, 기업에서는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인공지능 일자리연결 서비스(더워크 에이아이)는 일자리포털 워크넷에 등록된 구직자의 이력서와 구인기업의 채용공고에 적혀 있는 직무핵심어, 구직자 속성, 채용공고 요구사항, 온라인 행동유형을 분석해서 직무와 구인조건에 적합한 인재와 일자리를 연결한다. 이번 시범 운영은 일자리포털 워크넷에서 직무역량 중심 인공지능 일자리연결서비스를 본격 적용하기 전에 서비스 이용에 대한 사용자 반응을 확인하고 연결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가 공간정보 기반의 행정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드론 및 항공영상 AI분석과 모바일 현장조사 시스템을 구축한다. 제주도는 지난 해 드론규제샌드박스 사업을 통해 드론 및 AI 기술의 활용성을 이미 검증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공직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공무원의 잦은 현장 출장과 더불어 다양한 시설물 일제조사 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기반의 모바일 조사시스템도 구축한다. 이번 시스템은 공간정보 플랫폼 내에 구축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를 다양한 공간 정보 데이터와 함께 활용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무 등 월동작물이나 소나무 재선충 감염목 확인, 항행 장애물에 대한 AI분석은 스마트 팜맵 등 공간 정보와 함께 활용돼 광범위한 지역에 대한 육안 분석의 한계를 극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현장 확인 출장시 핸드폰 위치 기반으로 사진, 메모를 입력할 수 있게 구현하고, 공유재산, 부설주차장 일제조사 등에서는 기존 공간정보 데이터와 결합해 조사 스케줄을 수립·운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조사시간 단축 및 정확도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
(포탈뉴스) 울산시는 5월 25일(월) 오전 10시 30분 시청(7층 상황실)에서 ‘수요 맞춤형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화 및 실증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울산시, 한국화학연구원, 울산시설공단, 에스케이시(SKC), 비지에프(BGF)에코바이오, ㈜일광폴리머, 태광산업㈜, ㈜도일에코텍, 동명기술㈜, 대인화학㈜, ㈜에이비넥소, ㈜에이엔폴리 등 12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다. 산업부의 ‘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공모에 응모하여 지난 4월 선정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제품화 및 실증사업’은 사업비 총 178억 원(국비)이 투입되어 오는 2024년 완료될 예정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울산시는 쓰레기매립장 부지 일부 제공, 생분해성 제품사용과 관련한 조례 제정 협의, 제품 만족도 조사와 관련한 행정적 지원, 바이오플라스틱 시장 확대 및 소재산업 육성에 관한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화학연구원은 이번 사업을 총괄하고 울산시설공단은 시범 사업 추진 공간을 제공한다. 에스케이시(SKC) 등 참여 기업 및 대학들은 파일럿 설비 구축과 소재 혼합 가공 기술 개발, 생분해성 바이오플라스틱 시제품 제작 및 개발, 제품 생분해성
(포탈뉴스)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자랑하는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자율주행 실증도 하고 연구지원도 받을 수 있는 ‘2020년 경기도 자율주행 실증 챌린지’가 개최된다.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는 성남 판교의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실증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도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함께 자율주행 분야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이곳에 경기도자율주행센터를 출범, 실제 도로 기반의 선진화된 자율주행 실증을 진행 중이다. 또한 스타트업의 실증 테스트와 빅데이터 서비스 등 세계적인 실증단지 구축·운영을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도는 이번 챌린지가 좀 더 많은 기업들이 실증을 통해 기술 성장에 도움을 받고, 나아가 연구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자율주행 실증 계획서를 제출하고 승인 받은 자율주행기술 보유 기업은 누구나 실증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평가 분야는 ▲자율주행차 도전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도전 ▲자율주행차 기술 혁신 ▲자율협력주행 기술 혁신 등 4개 부문이다. 경기도는 챌린지 기간 종료 후 분야별 엄정한 평가 기준에 따라
(포탈뉴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올해 허블우주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 발사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당초 본 행사를 허블우주망원경 발사일(4월 24일)에 맞춰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연기되어 우선 사진영상전을 5월 23일(토)에 시작하여 7월 26일(일)까지 중앙홀 2층에서 진행한다. 허블우주망원경이 촬영한 천체사진 중 과학적으로 의미 있거나 대중이 좋아할 만한 것을 매년 기념일에 발표하는데, 사진영상전에서는 이 중 일부와 허블울트라딥필드(Hubble Ultra Deep Field) 등 15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한, 유럽우주국(ESA)과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제작한 30주년 기념 특별영상도 상영할 예정이다. 7월 25일(토)에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먼저 낮 시간대에는 천체투영관 교육실에서 허블우주망원경 모형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저녁에는 나사연구원 출신인 연세대 천문우주학과 김석환 교수의 특강이 열리며, 곧이어 여름철 대표천체를 관측하는 공개관측행사가 진행된다. 허블우주망원경 관측시간을 획득하여 박사학위 지도교수와 함께 허블데이터를 처리한 경험이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코로나19로 촉발된 ICT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의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ICT산업 미래전략포럼’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보통신분야 3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및 학계, 연구계 등 전문가가 각 세션별 패널로 참석하고, 온라인 방청단으로는 ICT 관련 학생 등이 참여하여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산업 환경을 진단하고, 향후 ICT산업의 정책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기조연설자로 나선 미래학자 정지훈 경희사이버대학교 교수와 디지털 비즈니스 전략가 김지현 SK 경영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의 발표를 통해 코로나19로 바뀐 미래 디지털 사회의 모습을 조망해 본다. 뒤이어, 포스트코로나 시대 ICT산업 육성을 위한 세부 방안을 ①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산업, ②융합보안, ③기반 육성이라는 3개 측면에 걸쳐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을 통해 심도 있게 모색해 볼 계획이다. 첫 번째 세션은 ‘언택에서 온택으로! DNA산업 성장기회’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확산된 비대면 환경이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뉴딜의 근간인 데이터·네트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과 한국수목원관리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김용하)은 산림식물 특화소재를 이용한 첨단 산림생명공학기술 개발을 위해 독성 식물자원의 물질 특성 평가연구 중 붉나무 추출물에서 항산화 및 미백효과 개선용 유효성분을 확인하였다. 국립수목원에서는 독성 산림생명자원의 새로운 가치발굴을 위해 “독성 산림식물의 수집, 분류 및 평가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산림독성식물을 대상으로 신규 유용물질 발굴 및 효능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국내 주요 독성식물에 대한 독성 강도, 유용물질 분리 및 유용성 DB를 구축하고, 첨단산림생명공학기술 개발을 위한 산림생명 특화 소재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국립수목원과 공동연구 중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연구진은 옻나무과에 속하며 전국 산야에 자라는 붉나무(Rhus javanica L.)의 잎, 가지, 뿌리의 추출물을 이용하여 생리활성 연구를 수행한 결과 항산화, 미백, α-glucosidase 저해 활성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고, 화장품 원료 및 기능성 소재로의 활용을 위한 산업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국립수목원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 오승환 과장은 “독성 산림생명자원은 학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국내 개발 동물대체시험법인 ‘인체피부모델을 이용한 피부자극 시험법’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독성시험 가이드라인 개발 프로젝트로 채택되어 가이드라인 등재를 위한 OECD 전문가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21일에 열린 OECD 시험가이드라인 프로그램 국가조정자 작업반 회의(WNT)에서 각국이 제안한 15건의 시험법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고, 식약처가 제안한 시험법이 신규 개발 프로젝트로 승인되었습니다. 이 시험법은 각질세포를 배양하여 인체 피부조직과 유사하게 만든 표피모델*로서 화학물질 등의 피부자극 여부를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의약품, 화장품 등 개발 시 실시한 독성시험 결과의 국가 간 상호인정을 위해 독성시험법에 대한 표준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0개의 독성시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였습니다. 이의경 처장은 “이번 OECD 가이드라인 개발 프로젝트로의 채택은 국내 독성시험 분야의 전문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의 시험법을 국제 가이드라인에 등재하는 등 시험법 표준화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포탈뉴스)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5월 21일(목), 밀양시(시장 박일호)와 함께 ‘국립밀양기상과학관-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공동개관식’을 개최하였다. 공동으로 개관하는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마주 보는 위치에 자리 잡고 있으며,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천문대와 통합관람권을 운영하고 편의시설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관식에는 △김종석 기상청장 △유희동 부산지방기상청장 △박일호 밀양시장 등과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국립밀양기상과학관은 경남 밀양시 밀양대공원로에 연 면적 2,680㎡의 지상 2층, 지하 1층 건물로 건립하였다. 상설전시관은 기상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기상현상관 △기상예보관 △기후변화관으로 구성하고, 별도로 △기획전시관을 준비하여 다양한 전시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주요 전시시설로는 기상예보관 및 기상캐스터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국가기상센터와 △대형 토네이도 발생기 △특수영상실 △게임형 체험물 ‘지구를 지켜라’ △회전 시소가 있으며, 이외에도 도전기상과학벨 이벤트 행사와 지역문화축제 연계 과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능형 CCTV(감시형 폐쇄회로TV)의성공 사례를 발굴하여,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고 국민 안전을 제고하기 위한 지능형 CCTV 시범사업의 착수 보고회를 5월 21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수행기업과 수요처, 관계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사업 수행 계획과 운영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우수 기술 보유 기업과수요처(공공기관, 지자체)를컨소시엄 방식으로 선정하여 교통안전, 범죄예방 등 사회안전 분야에 지능형 CCTV가 공공 부문에서 도입·확산하도록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자유공모(재난·재해)와 지정공모(학교안전)를 통해 재난·재해 분야에 강원도 고성군청과 컨소시엄을 제안한 ㈜마크애니가, 학교안전(화재감시, 학교폭력 등) 분야에 ㈜에이치엠씨가 각각 선정되었다. 재난·재해 분야는 ㈜마크애니가 고성군청과 함께 ‘화재 검출과 사전 예방을 위한 지능형 CCTV 구축’을 주제로 산불 감지·징후 식별, 허가시간 외 입산자 검출 등을 수행한다. 고성군은 최근에도 산불이 발생하여 시범사업이 산불 예방에 실질적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