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신약을 비롯하여 새로운 식품원료 등 신규 물질에 대해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한 독성예측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위해 총 75억의 연구비를 3년간 투자할 예정이다. 주요내용은 ▲물질의 화학구조 및 생체 내 유전자·단백질 변화 등의 유사성으로 독성을 예측 ▲이미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험동물 장기 등에서 나타나는 독성을 인공지능으로 판정하는 연구이다. 이번 연구는 신약, 백신 등 의약품 분야와 새로운 원료를 이용하는 식품 분야를 비롯하여 환경 유해물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에 대한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활용될 수 있으며, 실용화될 경우, 물질의 독성을 더 쉽고 빠르게 예측할 수 있어 개발에 걸리는 기간을 약 3∼4년 앞당기고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유럽 등도 수년 전부터 인공지능을 이용한 독성예측 연구를 추진 중이지만 주로 의료기술.임상시험에 국한되어 있어 이번 연구와 같은 독성예측 기술은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번 독성예측 기술개발 추진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3대 신성장 산업’중 하나인 바이오헬스 산업이 크게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현행 국가정보화 기본법을 지능정보화 기본법으로 전면 개편하는 개정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25년 동안 우리나라 정보화의 법적 기반이 되었던 국가정보화 기본법을 인공지능 시대의 기본법으로 탈바꿈하여, 우리나라가 인공지능(AI)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개정안은 법제도적 뒷받침 하에 세계를 선도할 인공지능 생태계를 구축해나가고자 하는 것으로서 주요 내용으로는, 범국가적인 대응 기본체계 마련을 위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 등을 담고 있으며,전문인력 양성, 표준화 추진 등 지능정보기술 고도화 시책을 비롯하여, 데이터 유통 활성화, 전문기업 육성 등 데이터 시책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개정안은 인공지능(AI) 등 지능정보기술 분야의 민간전문가를 교수 요원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대학교원·연구원 등의 휴직이나 겸임·겸직을 허용하는 특례를 담고 있다. 이는 그간 학계·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인공지능 전문인력 및 우수 교원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인공지능 교육 현장의 애로사항을 개선하는 것이다. 또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초·중등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융합역량 강화와 소프트웨어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2020년 제2회 한국코드페어’를 추진한다. 한국코드페어는 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의 필수화에 따라 소수의 영재 발굴을 지양하고, 보다 많은 초·중등 학생들이 소프트웨어에 관심을 가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전국 단위의 소프트웨어 대회로서 2019년 개최된 제1회 대회에서는 약 3,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소프트웨어를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열리는 제2회 한국코드페어는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으로 그리는 더 나은 세상’을 주제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소프트웨어를 통한 착한상상’은 초·중·고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가 생각하는 우리 주변의 사회 현안, 생활 및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소프트웨어 또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작품을 공모한다. 5월 21일(목)부터 31일(일)까지참가자를 모집하며, 서면심사(6.3~10)를 통해 210개 팀(초·중·고 각 70개 팀)을 선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추진에 관한 범부처 공통규범인 ‘국가연구개발혁신법안’이 5월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 동 법은 연구자의 자율성 제고와 책임성 확보, 혁신 환경 조성 등 국가연구개발 혁신의 핵심 원칙과 내용을 담고 있으며, 부처별로 각각 다르게 적용해오던 연구개발 관리규정을 체계화하여 연구자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연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는 법이 시행되는 내년 1월 1일까지 시행령 등 하위법령을 면밀히 마련하고, 그 과정에서 연구자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법 제정으로 달라지는 사항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연구 현장에서는 낡고 복잡한 연구개발 관리규정이 행정 부담의 원인으로 제기되어 왔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추진 근거와 절차를 명시한 각종 규정이 286개(’19.10월 기준)에 달해 연구자는 소관 부처와 사업마다 다른 규정을 따라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간「국가연구개발사업의 관리 등에 관한 규정(’01년 제정, 대통령령)」이 공통규범 성격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다른 법률 등에 우선하여 적용되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5월 20일(수) 포스트타워(서울 중구)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업계와 학계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1차 ICT 정책고객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ICT 정책고객대표자 회의는 업계·학계·소비자 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여 현장의 애로사항과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정책 소통의 장으로 2013년에 처음 시작하였다. 특히, 이번에는 그동안 공식적인 위원교체가 없었음을 고려하여, ICT 분야의 산업계, 연구계, 학계, 소비자 단체 등에서 16인의 위원을 새롭게 선임하였으며, 의장으로 염재호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를 위촉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 주요 업무현황을 소개한 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정부의 디지털 뉴딜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정책고객대표자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특히,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을 비롯하여 클라우드, 디지털 포용, 인재양성 등 우리 경제·사회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폭넓게 논의되었다. 장석영 과기정통부 제2
(포탈뉴스) 성남시 수정·중원·분당 3개 구가 포스트 코로나(Post-Corana·감염증 극복 이후에 다가올 상황) 시대를 맞아 비대면 영상회의 시대를 열었다. 중원구는 20일 신경천 중원구청장 주재로 ‘5월 과·동장 원격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기존의 대면 방식을 원격 영상 회의로 발 빠르게 전환해 이날 중원구 9개 과, 11개 동의 부서장을 온라인으로 연결, 코로나19에 따른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등 지역 현안사항을 논의했다. 신경천 중원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온라인 기반 활동이 일상으로 자리 잡은 현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을 도입했다”면서 “다양한 업무 추진에 있어 최대한 비대면으로 업무를 진행할 창의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정구는 앞서 ‘5월 과·동장회의’를 했고, 분당구는 오는 5월 27일 비대면 영상회의가 예정돼 있다. 성남시는 비대면 영상회의가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없애고 집합에 따른 발열체크·손소독 절차, 이동 시간 등을 줄여 대민업무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확대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 성남시]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미세먼지 계절관리기간(12~3월) 예보제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오는 5월 21일부터 오존예보제에 인공지능 예측기술을 활용한 오존 예보관을 시범 도입한다. 이번 오존 예보관 시범 도입은 국민에게 보다 정확한 예보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다. 오존 예보관에 활용되는 인공지능 기술은 최근 4년간(2015~2018년)의 대기질·기상 관측 및 예측자료 등으로 구성된 거대자료(빅데이터)를 ‘기계학습 연산과정(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학습시켜 3일간의 오존 농도를 예측하는 것이다.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이 이 기술을 사전에 적용한 결과, 관측값과의 상관성(R), 정합도(IOA)* 모두 인공지능이 기존에 활용되던 수치모델 결과보다 높아 예측성능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오존 예보관 시범 운영은 올해 10월까지이며 내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정확한 오존 예보정보 제공을 위해 고도화 및 시스템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미세먼지 예보에 대해서도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측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2022년
(포탈뉴스) 대구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5월 11일 농업기술센터가 관리·운영하는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업소명:달성군 농산물가공영농조합법인)가 과채주스, 과채음료, 액상차, 잼 4가지 유형에 대한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HACCP는 식품의 원재료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 전까지 각 단계에서 발생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라고 할 수 있다. 달성군 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는 2018년 11월 개소 후 2019년 2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을 마치고 달성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제조한 건강한 가공제품 10여종을 롯데백화점 등에 판매하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농식품 가공 상품화를 위한 HACCP 시스템을 구축하고 HACCP 인증을 위한 전문 컨설팅과 종사자 교육·훈련 등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HACCP 인증 취득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 제조는 물론, 제품의 균일화·안전화 지속 유지로 이미지 제고 및 신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HACCP 인증을
(포탈뉴스)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은 울릉도·독도 주변 해역에서 발생하는 ‘울릉 난수성 소용돌이’의 수직적 발달과정을 확인함으로써, 동해 전체 소용돌이 발달 과정 규명에 다가섰다고 밝혔다. 동해는 북쪽의 한류와 남쪽의 난류가 계절별로 세기를 달리하며 만나기 때문에 해수 흐름이 복잡하며, 크고 작은 소용돌이성 해류가 반복적으로 생성되고 소멸된다. 그 중 울릉 난수성 소용돌이는 평균 직경이 약 100km이며, 동해 울릉분지 부근해역에서 시계방향으로 시간당 1km 이하의 속도로 천천히 회전하는 흐름이다. 이 소용돌이는 해류와는 달리 수평.수직으로 열과 염, 영양염류를 운반하기 때문에 울릉분지 해양생태계에 큰 영향을 끼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2015년과 2016년에 울릉 난수성 소용돌이의 수평적 발달과정을 확인한 바 있으며, 이번에 인공위성이 관측한 해수면 높이(1993~2017), 해류, 현장관측 자료를 통해 울릉분지 내 62개 난수성 소용돌이를 분석하여 수직적 발달과정도 규명하였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울릉 난수성 소용돌이는 대한해협을 통해 유입되는 고온.고염의 동한난류가 연안을 따라 북상하다가 동쪽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것으로 확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석영 2차관은 5월 19일(화), ‘한국판 뉴딜’ 중디지털 인프라 분야에 대한 민간분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 통신, 기술정책,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디지털 분야의 학계·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저성장 극복, 일자리 창출 및 사회문제 해결 등 정책효과를 낼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한국판 뉴딜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민간 전문가들은 디지털 분야에 초점을 두고 있는 ‘한국판 뉴딜’정책에 대한 공감과 함께, 인공지능, 5세대(5G) 이동통신 등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대규모 투자를 통해 디지털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관련한 프로젝트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안하였다. 장석영 차관은 “한국판 뉴딜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디지털 혁신을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민간의 창의적이고혁신적인 제안을 마음껏 말씀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이번 간담회를 비롯하여 ‘한국판 뉴딜’에 혁신적인 민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코로나 이후 디지털 혁신이경제회복에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블록체인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융합서비스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헬스, 스마트팜분야의 표준 지도(프레임워크)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ICT 융합 표준 프레임워크는 ’스마트헬스, 스마트팜 등 향후 유망한 융합 산업․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필요한 ① 융합 서비스 모델 분석, ② 기(旣)개발 표준 활용(안), ③신규개발이 필요한 공백 표준(안) 등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ICT 융합서비스 표준 개발․활용 지도’로써, 최근 ICT와 산업간 융합이 가속화됨에 따라 창출되는 다양한 서비스의 상호 운용성을 높이고 통합적 관점에서 유망 서비스에 대한 표준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19년부터 개발에 착수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명준)과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회장 최영해’)는 작년 5월부터 기업, 대학, 관계기관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총 30회 자문회의 및 공청회 등을 거쳐 스마트헬스와 스마트팜 분야에 대한융합 표준 지도(프레임워크) 개발을 완료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스마트헬스’ 및 ‘스마트팜’ 표준 프레임워크는 유망서비스 활용 시나리오
(포탈뉴스)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제한업소를 모바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제한업소 모바일 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역 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화되면서 사용가능 업소에 대해 주민들이 많은 혼선을 빚고 있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연수구가 인천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서비스다. 올해 초 비예산으로 공간정보를 활용해 자체 제작한 ‘연수구 코로나19 현황지도’ 서비스가 조회수 30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받아 이번에도 비예산으로 자체 제작했다. 특히 세무부서의 협조로 제공받은 수만 건의 데이터를 분류, 가공하고 긴급재난지원금 안내 팸플릿도 자체적으로 디자인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과 관련한 주민들의 혼란을 줄었다. 해당 서비스는 누구나 기존 ‘연수구 코로나-19 현황지도’와 연수구 홈페이지(http://www.yeonsu.go.kr/covid-19/) 접속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연수구는 주민을 위해 다양하고 유익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내달 중으로 주민편의를 위한 ‘연수구 테마지도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연수구의 모든 역
(포탈뉴스)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기온 상승과 5월 말부터 시작되는 학교 등교에 따라 코로나19와 함께 식중독의 집단발생 우려가 높아진 만큼 이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시 감시체계 운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모니터링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기별 주요 발생 원인식품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균에 대한 감시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3월과 4월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수요가 증가한 배달앱 등 온라인 구매제품 및 봄철 다소비식품에 대해 조사하였다. 검사결과 포장·배달음식 및 즉석섭취식품 등 총 24건 중 5건에서 바실러스세레우스균이 검출되었으나 설정된 규격 기준 이내였으며 다른 식중독균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개학에 따른 관내 학교급식소의 칼·도마·행주 등 조리기구 및 음용수의 미생물 안전성 검사와 병원 등 집단급식시설의 조리기구·식품의 식중독균 검사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복지시설이나 식품제조업체등에서 식품제조용으로 사용하는 지하수에 대해서도 노로바이러스 검출 여부를 정밀 조사해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대전시 전재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야외활동 증가와 학교의 개학 등 앞으로 개인
(포탈뉴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영욱)는 영국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인정하는 농산물 중금속 분야 우수분석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미국환경자원학회가 인정하는 토양·유해폐기물 분야 우수분석기관 인정에 이은 두 번째 쾌거다.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4일 ~ 5월 15일 간 농산물 중금속(납, 카드뮴)에 대한 분석 평가에 참여해 각각 ‘z-score’ 0.1, -0.3의 신뢰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결과를 받았다. 이로써 평택시 농산물안전성분석 분야(농산물 중금속)에서의 데이터 신뢰성과 전문 인력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국제적 수준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영욱 소장은 “소비자가 생각하는 농산물 안전은 잔류농약, 중금속, 미생물 등으로 확대되고 있어,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이에 대응하여 분석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식품환경연구청이 주관하는 국제비교숙련도평가 프로그램인 FAPAS(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는 잔류농약, 중금속, 식품첨가물 분야 등의 분석능력을 평가하는 신뢰도 높은 비교숙련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각 나라의 정부, 대학, 민간분석
(포탈뉴스) 안성시는 농산물우수관리(GAP)안전성 분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에 따른 토양․용수 분석 및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분석 비용에 대한 인증 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고, 인증 참여 확대를 통해 안전한 농식품 공급을 위해 분석 비용을 지원한다. 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수확 후 관리와 유통의 단계까지 농업환경(토양, 수질 등)및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유해물질(농약, 세균, 중금속 등)을 중점관리해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제도다. 본 사업의 대상자는 안성시에 거주하면서 신청일을 기준으로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제6조에 따라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농가와 인증을 받을 농가이다. 지원항목은 토양, 용수, 농산물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 등 유해물질 관련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만 각 항목별 분석 결과가 인증기준에 부적합한 경우와 타 국가기관 또는 지자체 등에서 안전성 검사비용을 지원받은 경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연중 받고 있으며 GAP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농가는 읍·면·동사무소에 GAP인증서(사본), 검사(분석)증명서 또는 성적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