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은 천체사진 인구의 저변확대와 천문대중화 확산을 위해 제1회 스마트폰 천체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참가자는 스마트폰을 사용해 자신이 직접 찍은 천체사진 파일을 접수할 수 있으며, 천체망원경이 없는 일반인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천체망원경을 사용하지 않은 부문과 천체망원경을 사용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할 수 있는 천체는 별자리, 은하수, 달, 태양 등 다양하며 별자리와 은하수는 천체망원경 없이도 촬영가능하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천체사진 촬영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을 위해 접수기간 중 온라인 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이며 촬영한 사진은 개인당 3점 이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고 간행물 등에 발표되지 않은 것이라야 한다. 대상을 포함한 전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부상을 제공하며당선자 사진은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총 33명의 당선자에게 상패 또는 상장이 수여되며 스마트폰 부품 제조사의 후원으로 천체망원경, 스마트폰, 쌍안경 등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출품작 심사는 7월 말 개최 예정이며 시상식과 당선작 천체사진 전시회는 8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중소기업에게 불리한 규제관련 법령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해 중소기업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예보제” 도입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들은 대기업에 비해 불리한 규제가 만들어지는 것을 알기도 힘들 뿐만 아니라 ‘침묵하는 다수’가 되기 쉽다. 이번에 도입 추진 중인 규제예보 시스템은 이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소기업에게 부담이 큰 규제에 대해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과학적 방법으로 사전 영향을 분석하는 쌍방향 의사소통 시스템이다. 통상 입법 과정은 전문가들 위주로 진행되기 쉽고, 특히 의원입법은 규제영향평가도 선행되지 않아, 법령 시행 후 중소기업들이 사후적으로 규제 신설을 알고 문제를 제시하는 경우도 많았다. 아울러 관리감독과 단속권한을 가진 규제부처에서 주관하는 공청회 등 의견수렴 과정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소극적인 참여가 대부분인 것도 중기부가 제도 도입을 검토하게 된 또 다른 이유다. 옴부즈만이 치료약이라면, 규제 예보제는 예방주사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셈이다. 이를 위해 중기부는 규제 예보센터를 설립해 부처 입법예고, 의원입법 등에 대한 업종별 영향을 분석하고 인
(포탈뉴스) 양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조병덕)는 지난 24일 최근 고추에 만연하여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의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관내 고추 육묘업등록농가와 자가육묘 농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 발생 예찰과 기술지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는 발병초기 선단부위가 연녹색으로 변하다 검은 반점이 나타나고 아래로 구부러지면서 시들어 잎이 정상적으로 활착이 안되는 증상을 보인다. 유묘기를 지나 고추열매가 달려도 둥근 형태의 얼룩한 칼라무늬가 나타나 ‘칼라병’이라고도 하며 수확한 고추는 상품성이 없어 전량 폐기해야 하는 무서운 바이러스 병이다. 이런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양평군에서는 초기 육묘단계부터 바이러스병이 유입되지 않도록 육묘농가에 사전교육과 기술지원을 실시해 왔으며, 주 전염원인 꽃노랑총채벌레 방제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본격적인 고추 정식시기를 맞이하여 기술센터에서는 양평지역 육묘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출하를 앞둔 고추묘에 대해 TSWV 감염여부 예찰 조사를 진단키드를 이용하여 실시하였고 현재 관내에 육묘중인 고추묘에는 발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평군 관계자에 따르면
(포탈뉴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낙지에서 뇌기능 개선과 스트레스 경감 효과가 있는 신경 조절물질을 발견하고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8개 부처는 유전체 분야 기초·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산업화하기 위해 2014년부터 인간 및 동식물의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는 ‘포스트게놈다부처유전체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안전성평가연구소(한국화학연구원 부설)는 2018년부터 ‘해양수산생물 유전체정보기반 헬스케어·재생의료소재 개발’ 과제를 추진하였다. 연구팀은 낙지가 무척추동물 중 가장 지능이 높고 복잡한 뇌신경계를 가졌다는 점에 착안하여 유전체 연구를 시작하였으며, 그 결과 신경조절물질인 ‘세파로토신’을 발견하였다. 이후 ‘세파로토신’을 실험용 쥐에 투입한 결과, 이 물질이 인지기능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주었을 때 나타나는 우울행동을 감소시키는 항 스트레스 기능을 지녔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낙지의 신경 조절물질이 포유류 동물에도 효능이 있음을 세계 최초로 밝혀낸 성과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4월 9일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향후 특허 등록을 마치고 이를 활용한 신
(포탈뉴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청년과학자들에게 국제무대에서 연구논문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PICES* 청년과학자 후원 프로그램’ 지원자를 5월 15일(금)까지 공개 모집한다. ‘PICES 청년과학자 후원 프로그램‘은 청년과학자의 국제무대 활동을 장려하고, 해양과학 분야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총 75명의 청년과학자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 받았으며, 2019년 우수발표상 수상을 비롯하여 7명이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는 등 우리나라 청년과학자가 국제무대에서 역량을 펼치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올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청년과학자는 2020년 중국 칭다오에서 열리는 PICES 총회(10. 22.~11. 1)에서 본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학생(학부, 석.박사 과정) 또는 박사 학위 취득 후 5년 이내 과학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정될 경우 총회 참석에 필요한 제반 비용 등을 지원받는다. 해양수산부는 5월 15일까지 지원자들을 모집한 후 5월말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발표 주제는 2020년 PICES 총회 세션에 맞게 선정해야 하며,
(포탈뉴스) 안성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민의 안전한 귀갓길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모바일 안전귀가 서비스’를 경기도 12개 지자체와 연계한 서비스로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 안전귀가서비스는 개인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해 회원 가입하고 늦은 밤 귀가 시 앱(APP)을 실행하면, 범죄 등의 위급사항 발생 할 경우 안성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가 연계해 현장출동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 이다. 안성시는 2016년부터 안전귀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었으나, 가입자가 안성시 지역을 벗어날 경우 서비스 제공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스템을 재정비하여 경기도 12개 지자체(안양․과천․광명․군포․동두천․부천․시흥․안산․양평․용인․의왕․하남)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귀가서비스 확대 운영으로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지자체와 협조해 서비스 지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안성시]
(포탈뉴스) 광명시는 공공장소 5곳에 15대의 무선인터넷을 구축해 27일부터 무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우선 선정해 한내근린공원(6대), 영당말근린공원(3대), 도덕산공원(2대), 철망산복합시설(3대), 광명사거리먹자골목(1대)에 무선인터넷을 구축했으며 이번 5개소가 추가됨에 따라 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와이파이존은 50개소 270대로 늘어났다. 무선인터넷 구축은 민선7기 공공와이파이 확대구축을 위한 계속사업으로 2018년에는 전통시장 2곳과 광역버스 33대, 2019년에는 체육시설 및 편의시설 등 유동인구 밀집지역 8곳에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했다. 시는 상반기에 주요 버스정류장, 하반기에 버스 252대에 무선인터넷을 구축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명시민은 누구나 통신사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으로 광명시 공공와이파이 ID인 ‘G_PublicWiFi_광명’을 선택하여 접속하면 빠른 속도(100Mbps 이상)의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 관계자는 “시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무선 인터넷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과학기술유공자 후보자 공모(신청·추천)는 본인(유족) 또는 과학기술 관련단체의 장이 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홈페이지(www.koreascientists.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과학기술유공자 후보 접수는 연중 상시 가능하나, 올해 심사대상자가 되기 위해서는 오는 5월 29일(금)까지 접수하여야 한다. 지정대상은 과학기술인 중에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으로, 상세한 기준은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 및 동법 시행령 제5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른 지정대상 ① 신기술의 개발 또는 기술의 개량으로 경제·사회 발전에 현저히 이바지한 사람 ② 세계적인 수준의 과학기술상 수상자 등 학문적 업적이 현저한 사람, ③ 해당 분야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활동으로 특정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사람, ④ 그 밖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제1호부터 제3호까지에 해당하는 사람과 같은 수준으로 과학기술의 발전에 이바지하였다고 인정하는 사람 후보자 신청·추천과 병행하여 우수한 후보자를 발굴하기 위한 발굴
(포탈뉴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휴대용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바이러스 현장 진단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 원예작물 바이러스는 치료약제가 없으며, 한번 발생하면 빠르게 전염돼 농가 피해가 크다.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진딧물 등 매개원을 사전에 방제하고 감염된 식물체는 즉시 제거해야 한다. 이번에 농촌진흥청에서 분양받은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의심 증상이 있는 식물체 잎을 으깨서 키트에 즙액을 떨어뜨리면 2분 내로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현장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고추에 큰 피해를 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를 비롯해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호박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ZYMV) 등 주로 발생된 10품목 8종의 진단키트를 구비해 농가 현장진단에 활용할 예정이다. 대전시 권진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가 현장 진단서비스를 통해 원예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가 사용 요청 및 자세한 사용법은 기술보급과(042-270-6953)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은 4월 24일(금) 오후, 지란지교시큐리티(서울시 역삼동 소재, 보안업체)를 방문하여 코로나 19에 따른 정보보호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코로나 19에 따라온라인 교육이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높아지면서, 비대면 서비스의 보안취약점으로 개인정보 유출과 해킹 등의 피해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민들과 기업이 비대면 서비스를 안심하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안업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며, ’비대면 서비스+보안‘을 신산업으로 활용한다면 보안시장의 새로운 성장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 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보안업계가 함께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재 우리 경제가 직면한 비상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우리 업계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전력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상병)는 고추 정식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적기에 정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도에 나섰다. 고추 정식에 알맞은 모종은 너무 웃자라지 않고 잎이 11~13매로 첫 번째 꽃이 피었거나 피기 직전인 모종으로 병해충의 피해가 없는 모가 좋으며 아주심기 전 일주일 정도 경화처리를 해 외부온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특히, 고추는 저온에 약한 작물로 갑작스럽게 온도가 떨어지거나 생육 중 야간 기온이 15℃ 이하가 되면 생육이 억제되고 수정이 불량해져 비정상과가 발생하므로 기상청 중기예보를 참조하여 마지막 서리가 내린 후 정식을 실시하도록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바이러스(칼라병)와 관련하여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활용하고 있어 바이러스가 의심될 경우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기술팀(041-950-6642)으로 즉시 민원 접수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서천군의 기온이 평년보다 1.4℃ 가량 낮아 이른 정식을 피하여 야간 기온이 회복되는 5월 8일 이후에 심는 것이 안전하며, 특히 육묘상에서 철저한 병해충 예찰과 방제를
(포탈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감자재배 농업인에게 4월 이상저온에 따른 냉해피해 대비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상저온으로 생육중인 감자 싹의 냉해피해로 농가들의 한숨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감자는 현재 몸집을 한창 키울 영양생장 시기로 지상부로 출현한 잎, 줄기의 큰 피해로 7∼10일 생육부진과 본 줄기의 피해로 인한 많은 측아 발생으로 상품성이 떨어지는 감자생산이 예상된다. 시는 대책으로 초기 영양생장 촉진을 위해 새로운 측아발생 후 4종 복합비료를 2회에 걸쳐 시비하여 생육이 나아지도록 해야 하며, 감자괴경 비대기에 적절한 수분공급으로 상품성 높은 감자를 수확할 수 있도록 포장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준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상청에 의하면 24일까지 경기도 동부지역이 0℃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측되는 바 생육중인 농작물의 추가 저온피해가 우려되니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안성시]
(포탈뉴스) 완주군이 신기술 보급으로 마늘농가의 노동력을 크게 감소시킨다. 24일 완주군은 최근 화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마늘 재배 농업인, 농협 관계자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사업 설명회 및 제품 시연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마늘 재배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작년 고정형 마늘 냉풍건조시설 6개소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총사업비 1억1500만원을 신규 편성해 저비용·고효율 건조체계 구축을 이어간다.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과 국내육성 신품종 ‘홍산’을 보급하는 시범사업이다.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은 수확한 마늘을 운반용 플라스틱 박스에 넣어 배풍기를 이용해 건조하는 방식으로 어느 장소에서나 손쉽게 설치와 해체가 가능해 마늘 운송에 따른 노동력을 50% 이상 줄일 수 있다. 또한 건조 소요일수는 관행 대비 약10일 정도 단축돼 병해충 피해율도 20% 감소돼 품질 저하를 방지할 수 있다. 시연회에서는 주요 관련기술을 이전받은 2개 업체가 참여해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을 현장 설치한 후 시범사업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 시범, 사용법 설명 및 질의 응답 등으로 진행했다. 이규진 기술보급과장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마늘 재배 농가에게 건
(포탈뉴스) 광주광역시가 양자 암호화통신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2020년도 제1차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의 양자암호통신 집적화 및 전송기술 고도화사업' 공모에 관내 기업의 과제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양자암호통신은 해킹과 도청 위험이 중요시되는 자율주행차, 금융데이터,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정망 구축과 4차산업 신산업 육성에 꼭 필요한 기술산업이다. 이번 공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양자암호통신 전송기술 고도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관내 기업인 ㈜우리로가 ‘화합물 반도체 기반 기가헤르츠(GHz) 동작속도의 고효율 단일광자 검출기 개발’이라는 과제로 참여해 대상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우리로는 2023년까지 총 34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세계1위 양자암호통신기업인 아이디퀀티크(유)(구 SKT Quantum Tech Lab)와 공동으로 단일광자 검출소자(SPAD)를 이용해 단일광자로 전송되어진 신호를 복원하는 초소형 단일광자 검출기(SPD·Single Photon Detector) 개발을 추진한다. ㈜우리로는 세계 최고 원천기술인
(포탈뉴스) 파주시는 지난 21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밭작물 재배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는 밭 스마트영농 모델개발 사업 추진에 따라 농업인 및 관련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서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의에는 파평면 콩나물콩작목반과 업체 관계자가 참석해 밭작물 스마트영농 모델개발 사업의 취지 및 앞으로의 사업 일정, 참석한 농업인의 의견 청취 등 사업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농업인은 스마트영농 모델 사업에 대한 기대와 함께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당부했으며 업체도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밭작물 스마트영농 모델개발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노동력 절감 및 농작업의 편의성 향상으로 생산성 증대 등을 위해 밭작물의 대표작물인 콩 포장에 환경계측 센서, 자동 관수·관비 장비 등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사업비 6억 원(국비 3억 원, 지방비 3억 원)을 투입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밭작물 스마트영농 모델 사업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노지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