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이천시에서 2019년 신기술지역특성화사업과 연계해 2020년에도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에서 육성 개발한 품종 ‘다청옥’을 다시 도입 실험한다. 2019년에 주요 수입종 2종과 비교 재배하였는데 가격은 저렴하나 비슷한 결과를 이뤄낸 국내품종에 긍정적인 현장평가를 받았다. 개발된 품종이 이천시 적응여부, 현장의견 등을 조사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와 협력하여 연이은 적응시험을 하게 되었다. 추가적으로 국내육성된 사료용옥수수 중 조생종인 ‘신황옥2호’로 연간 2기작 시험재배도 이천시에서 처음으로 함께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실험으로 사료용 옥수수 재배지가 비교적 많은 지역인 모가면에 국내육성 유망품종을 도입, 재배 선호도가 높은 외국품종과의 비교재배를 통하여 이천시 사료용 옥수수 재배 농업인에게 고품질 다수확 품종의 생육확인, 생산비절감을 실현시킬 품종 선택의 기회 확대, 현장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2019년부터 보급되고 있는 신품종 다청옥(중만생종 사료용옥수수), 신황옥2호(조생종 사료용옥수수)는 품질이 뛰어나고, 수량이 많고, 재배가 수월한 품종으로,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모가면농업인상담소는 보완 또는 기존 방식
(포탈뉴스) 2018년 아시아 최초로 완도군의 전복 어가에서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를 취득한 데 이어 2020년 4월, 완도군 지속가능한 수산양식영어조합법인(14개 전복 양식어가)에서 ASC 인증을 신규로 취득했다고 밝혔다. 전복 양식어가에 대한 ASC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우리나라까지 5개국, 30어가에서 인증을 받았으며 완도군의 26개 어가에서 ASC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우리나라가 전복 양식어가 ASC 인증을 최다 보유하게 됐다. ASC(세계양식책임관리위원회,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는 해양 자원의 남획과 무분별한 수산 양식으로 인한 해양 오염을 막고 지속 가능한 양식 어업을 위해 2010년에 만들어졌다. ASC 인증 취득을 위해서는 사료, 수질, 생태계, 항생제 사용 등 환경 관리부터 노동자의 권리와 안전까지 보증해야 한다. 이처럼 까다로운 인증 절차와 많은 소요 비용, 장기간의 심사 등으로 인해 취득이 쉽지 않다. 이에 그동안 군과 완도군 지속가능한 수산양식영어조합법인(14개 전복 양식어가)에서는 ASC 인증 취득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및 인증에 필요한 환경과 사
(포탈뉴스) 영산강 시원의 청정지역 담양의 ‘대숲맑은 조기햅쌀’ 이앙이 본격적으로 시작돼 농가소득 향상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담양군 금성면 석현리 조기햅쌀단지 3.7ha를 시작으로 ‘대숲맑은 조기햅쌀 단지’ 57농가 50ha에 대해 본격적인 모내기에 들어갔다. 군은 금성농협 공동육묘장을 이용해 조기에 육묘를 실시, 저온으로 인한 냉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조기햅쌀단지 조성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햅쌀 품질고급화를 위해 농자재를 지원했다. 대숲맑은 조기햅쌀단지에서 생산된 햅쌀은 8월 하순 수확을 시작하여 금성농협 RPC에서 전량 산물벼로 수매하여 소포장(4kg, 10kg) 단위로 가공해 전국 롯데슈퍼에서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5월 초까지 이앙을 완료하고 고품질 쌀이 생산되도록 재배 관리에 최선을 다해 올 추석에도 대숲맑은 햅쌀이 소비자의 밥상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대숲맑은 조기햅쌀단지가 농가의 노동력 분산이 가능하기에 시장 상황을 고려해가며 재배 면적을 확대하여 쌀 생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담양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최기영 장관은 4월 21일(화),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맞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한국교육방송공사(EBS) 현장기술상황실’을 방문하였다. ‘EBS 현장기술상황실’은 온라인 개학의 핵심 서비스인 ‘온라인클래스’의 장애 발생 시 신속히 문제를 진단·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14일부터 운영 중이다. 교육부․EBS 외에 과기정통부와한국정보화진흥원, 그리고 한국인터넷진흥원도 함께 참여하여 문제 발생 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6백만명*의 학생을 동시에 수용하는 대규모 시스템을 단 몇 주 만에 구축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전무후무하며, 여기 계신 분들이 밤샘 작업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해 주신 덕분이다”라고 말하며, “우리의 방역 시스템과 진단키트가 세계 최고로 인정받은 것처럼, 현재 활용중인 우리나라의 원격교육시스템(K-원격교육시스템)과 그동안의 노하우가 표준으로서 해외로 뻗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박원주 특허청장은 21일 오후 3시, 코로나19 관련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업의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오늘 방문한 주식회사 신테카바이오(대전 유성구 소재)는 인공지능(AI)을 이용하여 기존 약물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코로나19 치료제 등 신약에 이용 가능성이 높은 약물을 도출해내는 기업으로, 바이오인포매틱스(Bioinformatics, 생명정보)를 활용한 약물재창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박 청장의 금일 현장 방문에는 한국생명정보학회의 이도헌 학회장(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 및 김동섭 부회장(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이 참석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약물재창출 방법’과 관련하여 산・학・연 연구자들에게 특허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특허청과 한국생명정보학회는 인공지능 기반 약물재창출 관련 특허를 함께 분석하고, 그 결과를 올해 8월에 개최되는 생명정보학회(BIOINFO ’20)에서 발표하기로 하였으며, 특허청의 ‘코로나19 특허정보 내비게이션’ 홈페이지(www.kipo.go.kr/ncov)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함께 공개할 계획이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020년도 소프트웨어 스타랩‘에최종 선정된 소프트웨어 연구실을 발표했다. 올해에는 소프트웨어 스타랩 선정에 총 42개 연구실이 신청하여 전년(4.5:1)보다 높은 6: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고려대, 서울대, 숭실대,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등 4개 대학 총 7개 연구실이 최종 선정되었다. 소프트웨어 스타랩은 5대 소프트웨어 핵심기술 분야의 기초·원천기술 확보와 함께 소프트웨어 혁신을 주도할 석·박사급 소프트웨어 인재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총 9개 대학 29개 연구실이 선정·운영 중이며, 연구실당 연평균 3억원씩 지원된다. 올해는 7개 연구실이 신규 선정되어 총 36개 소프트웨어 스타랩이 운영된다. 소프트웨어 스타랩은 연구 성과에 따라 최장 8년(4+4년)동안장기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연구환경을 조성하고 연구 성과의 수준을 높였으며, 교수, 참여연구원, 학생 등 연구실 중심의 내실 있는 연구 활동을 위해 모든 구성원의 참여율을 40%이상으로 의무화 하고 있다. 또한, 연구결과물을 일반에게 공개하여, 사용·복제·수정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결과물의 활용도를 높이고 공개 소프트웨어 활성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최명환 서울대 교수, 임형순 하버드의과대학 교수, 정승원 박사 등 한국 연구자 3명이 2020년 휴먼프론티어사이언스프로그램(HFSP)상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명환 서울대 교수(생명과학부)와 임형순 하버드의과대학 교수(메사추체츠주 병원 시스템바이오센터)는 ’빛으로 소통하는 살아있는 신경 네트워크‘ 연구를 주제로 슬로베니아 류블랴나대 교수와 한 팀을 구성해 3년간 매년 35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최명환 교수팀은 50여 개국 702개의 후보 팀과의 경쟁에서 최종 선정된 28팀에 포함되었다. 정승원 박사는 50여개국 597명의 지원자 중 해외연수지원 대상자 총 65명 안에 들었다. 고려대학교 물리학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미국 존스홉킨스대 신경과학부에서 물리와 생명과학을 융합하는 연구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3년 동안 매년 약 6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재일교포인 쿠루마 유테츠(차유철) 일본해양지구과학기술원 박사는 “최소 합성 세포의 안정적인 증식” 연구 수행을 위한 비용(3년간 매년 35만 달러)을 지원받는다. 휴먼프론티어사이언스프로그램(HFSP)은 독창적인 학제간 융합 국제공동연구를 수행할
(포탈뉴스) 국립대구과학관(관장 김주한)이 천문대 주망원경의 원격관측을 위한 관측자를 모집한다. 천문대 1m 주망원경은 2016년 설치되어 주로 육안관측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촬영을 위한 관측자 공개 모집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 1m 망원경은 빛 공해가 심한 도심 환경일지라도 맨눈으로 볼 수 있는 별보다 1만배 이상 어두운 별(16등급 이상)까지 관측이 가능하다(14등급까지는 2% 이내의 오차로 별의 밝기를 측정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이번 원격관측자 모집으로 시민들에게 고급 과학기기 사용기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천문대 1m 망원경의 활용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립대구과학관 천문대 1m 망원경 천체촬영 관측을 희망자는 관측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관측자는 망원경 구동 시스템에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관리자의 사용지원에 따라 직접 관측할 수 있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원활한 관측 수행 및 자료 획득을 위하여 1m 망원경 관측법 및 관측자료 특성에 대한 온라인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한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은 “대중용으로 설치된 국내 대부분의 대형 망원경들은 촬영을 위한 관측보다는
(포탈뉴스) 무주군은 고구마 품목을 새 소득원 작목으로 개발하기 위해 저온에 강한 고품질 신품종을 확대 ·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무주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성한 조기 재배용 중질의 진율미, 풍원미, 다호미와 넝쿨쪼김병에 강한 호감미, 항산화활성이 높은 자색계통의 단자미 등 9품종을 올해 센터 내 실증시험포 육묘장에서 재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농가에게 보급하는 품종은 전년도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서 지역적응 시험재배 결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된 7품종이다. 무주군은 3월 하순에 신청을 받아 236농가에 우량묘 7만여 본을 공급(5월 하순)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연구개발팀 이학재 주무관은 “전년도 지역적응 실증시험 결과 지온과 평균기온 15℃ 이상인 5월 중 · 하순부터가 적기 정식기간”이라며 “무주는 여름철 32℃ 이상의 혹서기 기간이 짧고, 8월 중순부터 기온변화가 빨라 고구마 모양이 좋으며 당도가 높고 품질이 매우 우수한 재배환경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새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 고구마 조기재배 및 기계화, 수확 후 관리 등의 분야별 기술보급을 위해 실증연
(포탈뉴스) 강릉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행, 지역 거점 확산 계획에 따라 기초 인프라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 예비창업자, 학생 등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혁신 서비스 개발 교육과정과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국가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국비 15억원을 지원받아,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을 주관으로 교통, 기상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 해양분야에 특화한 환동해권 인공지능 (AI) 교육과정을 기획하고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경북소프트웨어 융합 진흥센터 등 권역 내 기관이 협력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5월부터 교육생 모집을 시작하며, 현 포남동 소재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정보문화사업본부 건물을 활용해 인공지능(AI) 개발역량을 갖추어 활용할 수 있도록 1∼2개월 단위의 기본, 고급, 비즈니스모델(BM) 교육과정과 협업공간을 제공한다. 지역 핵심 산업에 투입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전문 인력을 올해 총 490명 양성할 계획이다. 강릉시(정보산업과 정보융합담당)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강원도내 인공지능 인력을 적극 육성 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거점 확산 전략에 대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1월까지 데이터 기반 디지털 행정을 통해 시대 변화에 맞는 주민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올해 오는 2022년까지 추진할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및 고도화 3단계 계획을 세우고, 1단계 사업으로서 3억 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및 내부 행정용 공유‧활용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마련한다. 먼저, 민원 자동 안내용 챗봇(chat-bot) 시스템을 고안해 365일, 24시간 상시 민원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챗봇은 인공지능이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일상언어로 사람과 대화하며 답을 주는 대화형 메신저로, 복잡한 질문에도 응답할 수 있고 자기학습도 가능하다. 구는 챗봇을 통해 ▲보육료 지원 ▲불법주정차 ▲전화번호 안내 등 단순‧반복 문의가 많은 업무를 대상으로 우리구만의 정보와 서비스를 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한 통합 민원분석시스템을 구축한다. 구는 각종 민원데이터를 수집 후 이슈어, 주제어, 신조어 등의 텍스트 분석을 거쳐 최근 이슈 민원에 대한 시계열통계, 비교분석과 워드클라우드(word cloud), 감성분석 등 다양한
(포탈뉴스) 고속국도, 일반국도 등 정부가 직접 관리하는 도로에서 활용하고 있는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RMS)을 앞으로 지방도 등 지자체 관할 도로에도 적용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그간 주요 간선도로를 관리하며 축적한 지적자산인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을 지자체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연계한다고 밝혔다. 우선, 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는 관할 지방도로의 포트홀, 균열 등 포장 위험요소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노후 교량, 터널의 체계적 보수가 가능토록 정부의 도로관리시스템을 개방하고, 축척된 기술을 지원토록 협력계획(MOU)을 체결한다. 또한, 경기도(도지사 이재명)에는 관할 지방도로의 포트홀, 로드킬 등 도로불편을 즉각 신고하고 24시간 내 접수처리가 되도록 정부의 스마트 도로관리시스템 중 ‘척척해결서비스’를 경기도 도로모니터링단이 사용·연계토록 지원한다. 오랜 기간동안 시행착오 등을 거치며 선진화된 정부의 스마트 도로 관리시스템을 지자체와 공유함으로써 국민들은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이용이 가능해지고, 지자체도 예산 절감 효과와 함께 보다 효율적인 시설물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30여
(포탈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작년 9월 10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월성 3호기의 임계를 4월 20일 허용했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5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원자로 임계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증기발생기 1단 습분분리기 상부 덮개의 일부 손상이 발견되어 해당 부분을 재질이 개선된 신품으로 전량(총 264개) 교체 후 비파괴검사 등을 통해 그 건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디지털 삼중화 방식으로 개선한 예비디젤발전기 제어시스템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중화조 배관 및 터빈건물 집수조 배관 교체계획의 적절성을 확인했다. 아울러, 안전성 증진대책 이행상황을 점검하여 후쿠시마 후속대책 37개 항목 중 34건은 조치 완료되고 3건은 이행 중이며, 최근 3년간 사고·고장 사례의 경우 대상사건 18건 중 13건은 반영 완료, 5건은 이행 중으로 계획대로 진행 중임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지금까지의 정기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월성 3호기의 임계를 허용하고,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9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4월 20일(월), 울산 현대중공업 12공장에서 개최된 ‘ITER 진공용기 최초 섹터 완성 기념식’에 참석했다. 정병선 차관은 지난 10년간 극한의 규모와 정밀성을 동시에 구현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진공용기 첫 섹터를 마무리한 것을 축하하고, 그간 장치 제작에 기여가 큰 산업체 직원 등 5명에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을 전수하였다. 정병선 차관은 “한국이 ITER 차원에서의 최초 장치(FOAK, First-of-a-Kind) 제작에 따르는 많은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제는 다른 회원국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프로젝트 전체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ITER 참여의 성과와 혜택이 우리 산업과 연구 역량향상, 기반 강화로 이어져 한국이 핵융합에너지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함양군(군수 서춘수) 지곡면 도촌리 일원에서 20일 올해 벼 첫모내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함양군내 첫 모내기는 함양 쌀전업농연합회 강기원 회장의 논에서 실시되었으며, 일반벼 이앙시기가 5월 중순경임을 감안하면 약 25일정도 모내기가 빠른 상황이다. 첫 모내기 한 벼의 품종은 조생종인 조운벼로 추석 전 조기 햅쌀 출하용으로 재배하여 8월 20일 경부터 수확 해 함양농협을 통해 9월 중순에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다. 함양군에서 조기 출하용으로 38농가에서 30ha정도를 재배할 계획이며, 벼 조기재배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는 농가들은 매년 함양농협과 계약재배로 생산하고 있으며 이렇게 생산한 벼는 추석 전 햅쌀로 높은 가격으로 출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벼 재배농가들이 낮은 쌀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높은 가격으로 수확한 벼를 출하하기 위하여 조기재배를 하고 있으며 햅쌀 조기 출하는 생산농가의 부가적인 수익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