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짬뽕 등 중식 배달음식점, 밀키트 무인판매점, 농공단지 주변 대량 조리‧판매 음식점 등 총 4,223곳에 대해 5월 20일부터 24일까지 17개 시‧도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5곳(0.6%)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처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1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8곳) ▲시설기준 위반(3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3곳) ▲위생교육 미이수(1곳) 이다. 점검 대상별로는 ① 중식 배달음식점은 총 2,903곳을 점검하여 16곳을 적발했고, 주요 위반 사항은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건강진단 미실시(6곳) ▲시설기준 위반(3곳) ▲위생교육 미이수(1곳)였다. ② 밀키트 무인판매점은 총 396곳을 점검해 3곳을 적발했고, 주요 위반사항은 ▲건강진단 미실시(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곳)이 있었다. ③ 농공단지 주변에서 대량으로 조리하는 음식점은 총 924곳을 점검하여 6곳을 적발했고, 주요 위반사항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2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곳) ▲건강진단 미실시
(포탈뉴스) 질병관리청은 결핵환자와 보호자가 다제내성결핵 치료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올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이사장 정만표)와 함께 교육책자'다제내성결핵은 무슨 병인가요?'를 첫 발간(6.19.)했다. 다제내성결핵은 결핵치료에 핵심이 되는 약제인 이소니아지드와 리팜핀에 동시에 내성이 있는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결핵으로, 일반 결핵(감수성 결핵)보다 치료와 부작용 관리에 전문성이 더 요구된다. 과거에는 다제내성결핵의 치료에 평균 18~20개월이 소요됐으나, 최근 치료기간을 6~9개월까지 단축할 수 있는 단기요법(BPaL(M), MDR-END)이 도입되어 다제내성결핵 치료 부담이 경감됐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다제내성결핵의 치료성공률은 약 63% 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다제내성결핵 전문가 협의체(컨소시엄)를 통한 전문치료 컨설팅 및 약제비 부담 완화 등 다방면의 치료지원으로 치료성공률이 77.4%이다. 하지만 아직도 다제내성결핵 환자가 질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임의로 치료를 중단하거나, 잘못된 약복용 등으로 인해 치료를 실패하는 사례가 있다. 이에 현장에서 환자가
(포탈뉴스) 양산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동부 양산지역 주민 29명을 대상으로 4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스마트 건강 코칭'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건강 코칭'은 주 2회(화요일, 목요일) 8주 동안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운동교실과 영양실습 및 강의를 통해 직접 건강식을 체험하는 요리교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 참여에 그치지 않고 네이버밴드를 이용해 비대면 운동·영양 정보제공 및 미션관리로 귀가 후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사전·사후 검사 결과는 긍정적인 건강변화를 볼 수 있었다. 수료자 대상으로 평균 체중 0.61kg 감량, 체지방률 0.84% 감소, 수축기 혈압 1.85mmHg 감소, 이완기 혈압 1.05mmHg 감소의 결과를 보였으며, 전체 수료자의 80% 인원의 체중감소, 70%의 체지방률 감소, 65%의 혈압 강하, 45%의 자세개선, 35%의 혈당 강하로 참가자의 유의미한 건강변화 결과가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전문성을 가진 강사님과 함께해 만족스러웠고
(포탈뉴스) 사천시보건소는 이달 24일부터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신규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00명을 모집했으나, 사업 참여 희망에 대한 문의가 많아 추가로 30명을 모집하기로 한 것. 이번 사업은 허약·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면서 스마트폰을 소지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등록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기기(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중계 등)가 제공되며, 대상자는 제공받은 스마트기기 및 모바일 앱을 활용해 6개월 동안 건강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보건소는 대상자의 건강측정 정보 및 미션수행 실천률을 기반으로 건강상담, 교육 등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지원한다. 그리고, 6개월 건강관리서비스를 완료한 대상자에게는 건강미션 결과를 토대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사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을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들은 일정 조율 후 보건소를 방문해 스마트기기 및 스마트폰 앱 사용법 교
(포탈뉴스) (재)김해시복지재단은 6월 18일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사장 민병훈)과 지역사회 복지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민병훈 이사장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노인, 장애인, 아동을 위한 재활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김해시 복지 증진을 위해 성실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김해 최대의 재활 전문병원으로 ▲재활의학과, ▲신경과, ▲일반외과, ▲내과, ▲한방과 등 5개 진료과목을 운영 중이다. 특히 김해 유일 어린이 전문 재활치료 펼치며 지역주민에게 차별화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해시복지재단 최정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및 재활 서비스가 향상될 것을 기대하며,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 최고의 재활전문병원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복지재단은 2014년 4월 29일 출범해 노인종합복지
(포탈뉴스) 남해군보건소는 다수 국가에서 예방접종률 감소와 해외교류의 증가, PCR검사법의 발전 등의 요인으로 백일해 환자가 늘고 있다며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기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1~2주간)으로 시작하여, 발작성 기침(이후 1~6주간) 등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기침할 때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하여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백일해 환자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일해를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인 영유아는 생후 2, 4, 6, 15개월에 기초접종을 받고 어린이집·학교 등 단체 생활을 하는 4~12세 어린이는 추가 접종을 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보건소와 남해병원, 이경화산부인과의원 등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백일해 확산 방지를 위해 무료 국가예방접종을 반드시 완료해야 하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준수 △실내 환기 자주하기 등을 적극 실천해야 한다. 정현주 보건행정과장은 “백일해를 예방하기 위해
(포탈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운영하는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3분기 대상자를 이달 24일부터 모집해 7월 1일부터 운영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신체 유연성 및 근력강화 운동을 통해 체력을 증진시키고자 연령층에 따라 세분화해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성인근력 △백세근력 △실버건강체조 △원기충전 △근력강화 △에어로빅&라인댄스 △체력UP! 운동교실 등이 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운동방법을 제공하고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외에도 걷기챌린지, 건강동아리 운영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속한 고양시 민⋅관 협력 ‘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는 오는 25일 ‘동행 아웃리치 – 연합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는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고양시민의 몸⋅마음 건강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알리고자 구성됐다. 참여기관은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 일산동구보건소, 고양시자살예방센터, 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총 5개 기관으로 고양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협력해오고 있다. 또한, 시민들에게 건강한 행복마을 네트워크를 알리고 여러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년 연합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6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운영되는 2024년 상반기 연합캠페인에서는 네트워크 홍보와 더불어 치매선별검사⋅우울척도 검진 등의 몸&마음 건강체크, 금연을 위한 피리불기 등 체험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연합캠페인을 통해 많은 고양시민에게 네트워크와 각 기관의 역할을 알려,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적절한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가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31개소로 확대하고, 이들 약국에 지원하는 보조금은 365일 운영 약국 대상 시간당 3만 원에서 올해부터는 3만 5천 원으로 올려 시민건강보호 증진에 나선다. 인천시는 심야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고 있다. 당시 3개소이던 약국은 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올해 31개소로 늘어났다. 현재 ‘365일 운영’ 13개소와 ‘요일제 운영’ 18개소로 총 3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말 7개소이던 ‘365일 운영’ 약국은 현재 13개소로 6개소가 늘었다. 시는 올 초부터 공공심야약국에 지원하던 보조금을 당초 시간당 3만 원에서 3만 5천원(365일 운영 약국)으로 늘렸고, 추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내년 보조금 상향도 검토할 예정이다. 공공심야약국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현재 공공심야약국 운영 현황을 시 홈페이지, 120미추홀콜센터, 군·구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게재하고 있으나, 인터넷 포털 지도에도 인천시 공공심야약국이 등록
(포탈뉴스)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12일 울산지역(울주군 청량읍)에서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8일보다 4일 늦게 확인됐으며 채집된 모기를 검사한 결과 병원체 5종(일본뇌염, 웨스트나일바이러스, 지카바이러스, 황열바이러스, 뎅기바이러스)은 검출되지 않았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로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 밀도가 높아지고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나,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되는 경우 환자의 20 ~ 30%가 사망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과 예방접종이 중요하다.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은 표준예방접종 일정에 맞추어 예방접종 실시를 당부드린다”라며 “가정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야외활동 시에는 밝은 색의 긴 옷 착용과 기피제 사용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관리와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
(포탈뉴스) 원주시보건소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 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작성 기침을 일으키는 백일해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 등 감기증상으로 시작하여,‘흡’하는 소리가 들리는 발작성 기침 등으로 진행되는 급성 호흡기질환이다. 기침 시 공기 중으로 튀어나온 비말을 통해 전파되며 면역력이 없는 집단에서는 환자 1명이 12∼17명을 감염시킬 만큼 전파력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방 방법으로는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 1세 미만의 경우 적기 접종(2, 4, 6개월)을 매우 중요하며, 추가접종 3회(15∼18개월, 4∼6세, 11∼12세)도 반드시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이 의심되는 경우 등교·등원을 중지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기침 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홍성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6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운영된 성인 비만프로그램 ‘슬림라인 행복한 나’ 1기 수료식을 17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지방률 여성 28%, 남성 25% 이상인 30세 이상 60세 이하 여성농업인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운동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줌바댄스와 민간 운동학원과 연계하여 점핑운동을 주 2회씩 실시하고, 주차별 프로그램 계획에 따라 중등도 신체활동도 병행 운영했다. 또한 칼로리와 염도 조절을 위한 조리 실습 교육과 균형잡힌 식단, 나만의 레시피 등 식사일지를 작성하여 매주 그룹별 영양토의를 실시했다. 수료식에는 프로그램 참여자 42명이 참석하여 프로그램 참여 전·후 몸무게, 체지방률, 골격근량 변화를 비교해 건강개선 우수자 10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보건소에서는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향후 보완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현영 건강증진과장은 “수료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건강한 습관을 지속해 아름다운 삶을 누리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비만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
(포탈뉴스) 아산시는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담,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정서적 지지 등 맞춤형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서비스를 받는 산모 대상 ‘2차 엄마모임’을 시작했다. ‘2차 엄마모임’은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1회 5회기 동안 ▲서로 알아가기 엄마 되기 ▲지역사회 자원 활용하기 ▲응급구조사와 함께하는 영유아 안전교육 ▲아기 음식(이유식) ▲음식과 책을 통한 아기와 의사소통하기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최원경 보건행정과장은 “엄마모임에 참여한 가정을 대상으로 육아에 관한 일방적 교육이 아닌 양육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이웃과의 지지적 관계 형성을 위해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아산시]
(포탈뉴스) 부산시는 6월 18일 집단휴진 당일 휴진으로 확인된 의원급 의료기관은 총 313곳, 의원급 의료기관 전체의 11.9퍼센트(%)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3일 정부의 휴진신고 명령에 따른 휴진신고 의료기관은 의원급 의료기관 87곳이었으며, 전체 명령대상의 3.3퍼센트(%)로 파악한 바 있다. 이는 구·군에서 병·의원급 의료기관 총 2천790곳을 점검한 결과다. 의원급 의료기관 2천622곳 중 313곳이 휴진한 것으로 확인됐고, 병원 143곳과 종합병원 25곳 중 휴진한 것으로 확인된 곳은 없었다. 시는 시민들의 의료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6월 18일 집단휴진 당일 부산의료원과 보건소의 연장 진료를 실시했다. 부산의료원은 내과, 외과, 이비인후과가 집단휴진 당일 오후 7시까지, 시내 보건소 12곳은 당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시민들의 의료이용 혼선을 예방하고자 문 여는 의료기관의 진료시간, 휴진 등의 변경사항을 상시 파악해 응급의료포털에 신속히 현행화했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6월 18일 집단휴진 당일 시민들의 의료이용 불편
(포탈뉴스) 울산시는 6월 18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결정에 따라 울산지역 총 642개 의원급 의료기관에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한 결과, 울산시 휴진 의료기관은 53개소로 휴진율은 8.2%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병원급 의료기관 40개소에 대해서도 전담관을 지정하여 확인한 결과 모두 ‘정상진료’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의원급 의료기관 휴진율이 10% 미만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민들은 큰 불편없이 진료가 가능했다. 그동안 울산시는 대한의사협회가 6월 18일 집단휴진을 실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시민들의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왔다. 먼저 김두겸 울산시장은 6월 10일 진료명령을 발령하고 ‘우리들의 가족을 지켜주십시오’라는 서한문을 통해 환자 곁을 지켜줄 것을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이어, 12일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의사회 임원진 간담회를 통해 집단휴진 자제 협조를 당부했으며, 13일 시민건강국장 응급의료센터 4개소 현장점검, 13~14일 병원급 의료기관 40개소 전담관 지정 및 현장방문을 통해 정상진료 유지를 요청해 왔다. 또한 6월 18일 의료공백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