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9월 24일 유현준 건축가를 초청하여 ‘제82회 명사초청 서구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는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해, 급변하는 미래 시대에 우리가 살아갈 이 도시가 어떻게 새로운 공간으로 구성되어야 하는지 유현준 건축가의 강의를 경청했다. 첫 번째 키워드 ‘역사적 공간의 변화’ 유현준 건축가는 인류문명의 발상지가 발전할 수 있었던 지리적 이점을 설명하며 로마 런던 파리 뉴욕으로 이어지는 도시의 건축물과 공간 디자인이 시민들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다양한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두 번째 키워드 ‘공간과 인간관계’ 유현준 건축가는 대한민국의 전통적 도시 구조와 현대의 고밀도 도시 사이의 상관관계, 도시 재생의 중요성, 그리고 공간 속에서 사람들의 삶의 변화를 설명하며 사회를 융합시키는 데 제일 중요한 것은 공통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도시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세 번째 키워드 ‘도시공간의 재구성’ 대한민국의 공간이 1세대-아파트의 시대, 2세대-인터넷의 시대, 3세대-인공지능의 시대를 거쳐오며 사람들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고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자동차 무단방치, 무보험 운행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구민 홍보에 나섰다. 이를 위해 사전예방 홍보물 4,000매를 제작하여 동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과 민간 자동차검사소 21곳, 공동주택단지 106곳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무단방치 자동차는 도시 미관을 해치며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무보험운행 자동차는 교통사고 발생 시 상대방에게 피해 보상을 할 수 없어 구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자동차 무단방치와 무보험 운행 차량에 대해 수사하여 검찰 송치 238건하고 범칙금 64건을 부과했다. 자동차를 도로나 타인의 토지에 무단방치하거나 책임보험 미가입 자동차를 운행한 자에게는 최대 150~200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되고, 상습 행위자에게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서구 관계자는 “자동차 무단방치와 무보험 운행은 형사처분까지 받을 수 있는 범죄행위”라며, “주민불편과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을 포함한 폭력 근절을 위해 구청장 및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부구청장, 실·국장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폭력통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이해와 고위직의 역할, 최근 증가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 가정폭력 예방, 공무원의 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관련 사고 예방능력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위직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만큼 관리자의 높은 성인지 감수성과 새로운 역할 인식, 그리고 책임이 요구된다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이뤄졌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을 포함한 고위직 간부 공무원들은 솔선하여 교육에 참석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성별 차이에 대한 인식의 제고와 함께 스스로 진단해 보는 계기로 삼고 상호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직장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지난 9월 24일 공무원 및 아동시설 종사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인식 개선 및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 위촉 강사인 박미영 강사를 초빙하여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아동의 인권과 아동친화도시, 유엔아동권리협약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실제로 아동 정책을 이행하는 공무원과, 아이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하는 아동 시설종사자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이를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교육 시간이었다. 특히, 아동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서는 아동들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무엇보다 스스로의 존엄을 지키는 것으로부터 출발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동을 보호의 대상이 아닌 권리주체임을 인식하고 단 한 명의 아동도 소외되지 않는, 전 사회구성원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인천 서구는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포탈뉴스통신) 인천 서구는 서구치매안심센터가 1주기(2023~2024년)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및 중앙치매센터가 2019년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설치 완료 이후 최초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 강화의 3가지 평가 영역을 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중앙치매센터‧광역치매센터‧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현지, 서면, 데이터, 설문조사 4가지 방법으로 치매안심센터를 평가했다. 평가결과는 특별시, 광역시, 일반시, 도농복합시, 군 5가지 지역유형별로 A, B, C, D 4개의 등급으로 정해진다.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평가에서 인천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전국 256개소 중 단 26개소(전국 상위 10%)인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 설치 이후 최초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A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점에서 무척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 치매관리의 핵심 기관으로서 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9월 25일 14시부터 공항철도(주) 검암역에서 2024년 충무훈련 실제 훈련을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국가보안시설인 공항철도(주) 검암역에 쓰레기 풍선이 낙하된 후 폭발하고 테러범이 역사에 침입하여 역무원을 인질로 삼아 대치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쓰레기 풍선이 폭발함에 따라 ▲초동조치 ▲쓰레기 풍선 내 화생방물질 제독, 이후 테러범의 공격 발생에 따라 ▲테러범 진압 ▲인질 구조 ▲화재진압 ▲인명구조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현장 응급복구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훈련에는 서구청 및 공항철도(주), 17사단 백승여단, 9공수여단, 10화생방대대,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서구보건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등 10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했다. 9공수여단 대테러작전차량, 17사단 백승여단 군용차량, 10화생방대대 제독차량, 서부소방서 소방차량 및 구급차량, 서부경찰서 초동대응차량, 서구보건소 방역차,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구급차량, 한국전력공사 서인천지사 전력복구차량, 서구청 도로과 덤프트럭 등 각 기관별 차량과 장비를 총 동원해 실전을 방불케 했다
(포탈뉴스통신)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5일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영주시지구협의회 임원 15명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급식실에 모여 순두부, 계란말이, 고추찜, 배추김치 등 반찬을 직접 만들었으며 오후 3시부터는 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풍기읍 A모씨는 “적십자 봉사회에서 직접 찾아와 주시고 반찬을 나눠주어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를 전했다. 신영희 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재해 복구, 구호물품 전달, 위기가정 긴급지원,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천248건, 2억 8천392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 2기분 대비 약 30% 감소한 것으로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매연 저감장치 사업 및 조기폐차 사업 등으로 부과금 대상 차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후불제로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대상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폐차했거나 소유권이 변경된 경우에도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어 납부고지서의 환경개선부담금 산정 기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이며, 기한 내 미납시 3%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기술개발과 같은 환경 관련 연구개발비, 환경개선사업비, 환경정책 연구·개발비 등 국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되므로 기한
(포탈뉴스통신) 영주시는 26일 올해 6월 1일 기준 48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공시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변경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개별주택(단독주택, 다가구 등) 316호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고 11월 21일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와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포탈뉴스통신) 경북 영주시는 26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19개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22일까지 한 달간 추석명절을 앞두고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영주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19개 읍면동별로 자체 계획을 세워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한 달간 총 3천 707명의 인원이 참여해 140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새마을, 바르게살기협의회,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해 관광지 주변 집중 정비, 영농쓰레기 대대적 수거,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문화를 조성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시 현장 작업 종사자가 있는 경우 안전교육 실시 및 위험요인 확인, 안전장비 착용, 작업안내 표지판 설치 등 안전‧보건 확보를 위한 의무사항을 이행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별다른 사고 없이 안전하게 완료됐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 평가는 계획수립, 수거, 환경정비, 홍보, 자원
(포탈뉴스통신) 여름내 지친 몸에 기운이 쏙 빠지는 가을, 몸과 마음이 지치고 활력을 잃어가는 이맘때일수록 필요한 것은, 건강과 활력을 찾는 “쉼”이다. 무거운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쉬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전통과 현대가 함께 호흡하는 도시, 인삼을 수확하는 향긋한 냄새가 흐드러지는 도시 영주가 제격이다. 황금빛 가을, 10월의 시작과 함께 경북 영주시가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및 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는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풍기인삼축제는 매년 인삼채굴 시기에 맞춰 질좋은 인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특징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 인삼의 자존심, 천년건강 풍기인삼 명당 중의 명당, 경북 영주 풍기읍은 예부터 기후가 서늘하고 배수가 잘되는 마사토를 지녀 질 좋은 삼이 나기로 이름이 높았다. 조선 중종 때 풍기군수를 지낸 주세붕은 백성으로 하여금 소백산에서 자생하는 산삼 종자를 이곳에 심어 인삼을 재배하게
(포탈뉴스통신) 하동성가족상담소는 2024년 성매매 추방 주간을 맞아 읍내 시장 입구 회전교차로에서 성매매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성매매 없는 세상, 함께 걷는 발걸음에서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성매매가 단순한 경제적 거래가 아닌 여성 폭력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상담소 회원들은 출근길 교차로에서 주민들에게 성매매방지특별법 제정의 역사적 배경과 의미를 알리고, 성매매는 국가가 보호해야 할 인권 문제임을 강조했다. 성매매방지특별법은 2004년 군산 대명동과 개복동 성매매 집결지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사건을 계기로 제정됐다. 당시 화재로 인해 성매매 업소에 갇혀 있던 여성 19명이 안타까운 목숨을 잃으면서 성매매의 비인간적 실태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 이는 성매매를 근절하고, 성매매 피해 여성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중요한 법적 틀이자 상징적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권해선 하동성가족상담소장은 “성매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여성 폭력을 막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성매매가 여성에 대한 폭력임을 인식하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의회가 필수조례 적기 정비를 위한 행정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필수조례란 자치단체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제정되는 임의조례와 달리 상위 법령에서 일정 사항을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하여 자치단체가 정해야 하는 조례를 말한다. 최근 하동군의회 정영섭 부의장은 하동군의 필수조례 정비율이 82.8%(정비 대상 262건 중 45건 미정비)로 경남도에서 낮은 편에 속하는 것을 지적하며 군 관련 부서에 신속한 정비를 요구했다. 이에 하동군은 대대적인 필수조례 정비를 시행, 25일 기준 정비율 96.2%를 달성하며 경남도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필수조례가 적기에 정비되지 않으면 법령 개정으로 발생할 제도 개선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하기 어려우므로, 행정에서는 필수조례의 제·개정에 적극적으로 나서 법령 집행의 공백을 최소화하여야 한다. 하동군의회는 앞으로도 필수조례 정비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고 지속해서 점검하여 법령 개정 사항을 제때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하동군의회]
(포탈뉴스통신) 하동군은 지난 25일 악양면 평사리 일원(섬진강 변)에서 국립공원 하동분소와 군민이 함께하는 ‘멸종위기종 보호 환경정화 및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리산국립공원 하동분소, (사)별천지생태관광협의회 등 관련 기관·단체들이 참여하여 섬진강 변의 쓰레기 80kg을 수거하고, 강변길 4km 구간의 환삼덩굴과 가시박 등의 생태계 교란 식물을 제거했다. 가시박과 환삼덩굴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생태계 교란 식물로, 넓은 환경내성범위와 강한 번식력을 지니고 있다. 인근의 수목과 농작물의 광합성을 저해하고 고사시켜 자연 생태계의 균형을 깨트리는 주범이다. 하동군은 매년 이러한 생태계 교란 식물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3만㎡의 가시박, 환삼덩굴 등 식물을 제거했다. 군 관계자는 “환삼덩굴과 가시박 등 교란 식물들을 지속해서 제거하여 토종 생태계를 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하동군]
(포탈뉴스통신) 나림 이병주 선생(1921~1992)의 문학을 기리는 ‘2024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가 9월 28일, 경남 하동군 이병주문학관에서 열린다. 이번 문학제는 28일 오후 2시 개회식 이후 2시 30분부터 ‘이병주 역사소설의 범주와 명암’이라는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심포지엄은 김종회 문학평론가의 기조 발제에 이은 김민수(서울과학기술대 초빙교수), 김병덕(중앙대 교수), 김유석(연세대 교수) 등 연구자의 발표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이병주 문학을 조명한다. 주제 발표의 사회는 중앙대 이승하 교수가 맡는다. 또 학술 심포지엄 토론에는 강찬우(법무법인 평산 대표변호사), 권혁률(중국 길림대 교수),김언종(한문학자,한국고전번역원장),김용희(소설가, 평택대 교수),김한상(스페인어학자, 전 경희대 부총장), 손정순(시인, 문화 전문지 '쿨투라' 발행인),임정연(문학평론가, 안양대 교수), 전규리(수필가, 한국디지털문인협회 사무총장),전수용(영문학자, 한국문학번역원장),하태영(동아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참여한다. 오후 5시부터는 제17회 이병주국제문학상 시상식이 열리는데 올해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