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 공동 운영 주관병원 등 관련기관이 대전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의 기업전용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는 7일 오전 10시 중회의실에서 바이오메디컬규제자유특구 사업 주관병원 관계자 및 13개 바이오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인체유래물 은행 공동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 윤환중 충남대학교 병원장, 김하용 대전을지대학교 병원장, 최원준 건양대학교 병원장이 인체유래물은행 공동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1월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2차 규제 자유특구로 선정되면서 실증특례 사업으로 부여받은 ‘인체유래물 은행 공동운영’을 위한 특구사업자간 협력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인체유래물이란 인체로부터 수집하거나 채취한 조직·세포·혈액 등의 인체 구성물 또는 이들로부터 분리된 혈청, 혈장, 염색체 등을 말하며, 각 병원에서는 이를 인체유래물은행에 수집·보존한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각 병원은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인체유래물 은행을 공동으로 관리·운영 할 수 있는
(포탈뉴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디지털혁신, 인공지능의 핵심요소인 SW분야에 주 52 시간제를 선도적으로 안착시켜 SW근로환경과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SW분야 근로시간 단축 보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보완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공기관에서 수행하는 SW개발사업이 적기에 발주될 수 있도록 전수(全數)관리하고, 1년 이상이 소요되는 SW개발사업은 장기계속계약제도를 활용토록 하여 기업들이 시간부족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SW사업 수행 중 불필요한 과업변경을 방지하기 위하여 과업변경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보급하고,과업변경이 객관적・중립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전문가로 구성된 과업변경심의위원회의 운영이 활성화되도록법령을 개선하며,과업변경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과업변경에 따른 계약금액, 사업기간 조정을 하도록 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 SW프리랜서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표준계약서를 개발하여 SW기업 밀집지역에 시범도입하고,SW표준계약서도입 기업에 대해 공공SW사업 평가시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 주52시간 관련 수발주자간 상생 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공정계약・적정한 사업관리 등 S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6일, 행정안전부(전담기관 한국정보화진흥원) 2019년 국가중점데이터 개방 지원 사업으로 대중교통 이동형 IOT 통합 정보를 구축,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국가중점데이터는 매년 국민, 기업 등 수요조사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데이터 활용도와 중요성 등이 높은 분야 중심으로 선정하고, 품질개선․DB구축․오픈API개발 등 활용하기 용이한 형태로 정제․가공 후 개방하는 양질의 데이터다. 제주도의‘대중교통 IOT 통합 데이터’는 지자체 중 유일하게 국가중점 데이터로 선정되었고, 국비 7억5천만 원을 투자받아 지난 1월에 완료되었다. 제주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혁신성장을 이끌어갈 고가치 데이터를 보다 잘 활용해 대국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과 실생활에 직접 체험이 가능하도록 대중교통 고정밀 위치 정보가 공공데이터포털(https://www.data.go.kr/)로 개방한다. 제주도는‘안전운전 IoT 통합 플랫폼’에서 수집되는 10종(고정밀 위치, 차량상태정보, 차량사고위치정보 등)의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실시간으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신규 서비스 창출이 기대된다. 관련 데이터 개방을 통해
(포탈뉴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일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위해 청북읍 대기오염측정소를 신규 구축하여 시운전후 환경부 에어코리아에 정보 표출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종전 대기오염측정소 4개소(비전동, 안중읍, 평택항, 송북동)를 운영중이었으나 이번 신규측정소를 설치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더욱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하여 신속하게 대기 오염농도를 습득, 위험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더욱이 이번 신규설치는 대기오염 경보제 운영에 필요한 기초자료 수립 및 관련 정책 수립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택시는 올해에도 신규측정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며 설치 위치 및 장소는 지역주민들과 환경전문가(대기오염측정망 평가단)들이 선정하여 평가 및 확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평택시]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돼지의 성장단계에 따라 장내 미생물의 조성을 비교하고, 해당 미생물군의 생물학적 기능을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동물과 공존하며 살고 있는 모든 미생물의 유전체를 뜻한다. 동물의 건강과 성장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제2의 게놈’으로 불린다. 연구진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기술로 10주령과 26주령 돼지의 맹장에서 미생물군의 16S rRNA를 비교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서 중요한 분류단위인 조작상분류단위에서 총 622개의 OTU를 찾았다. 두 성장 단계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난 OTU는 519개였으며, 60개는 10주령에서만, 43개는 26주령에서만 특이적으로 나타났다. 특이적으로 나타난 103개의 OTU는 서로 다른 아미노산 계열의 대사에 관여했다. 하지만 아미노산 대사, 물질 수송, 대사 조절 등의 기능은 같았다. 이는 돼지 맹장의 미생물 조성이 영양소 소화과정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돼지가 10주령에서 26주령으로 성장함에 따라 문(門), 속(屬) 등 분류 기준에 따른 미생물군 조성도 달라졌다. 문(門) 분류 기준에서 후벽균류(51.87%→48.76%)와 의간균류
(포탈뉴스)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월 5일 오후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대회의실에서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협․단체, 주요 유관기관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관련 현황 점검 및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ICT분야 대응반’ 회의를 주재하였다. 장석영 제2차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한 정부 차원의 노력들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기존 글로벌 분업체계 변화와 관련해 ICT 분야 주요 협․단체 및 유관기관이 적극적․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업계 애로사항 발생 시 협․단체 차원의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ICT 업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정부지원도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직무대리 박현영)은 최근 전 세계 공중보건을 위협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치료제 및 백신개발 현안 연구를 긴급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대한 특이 치료제나 백신이 없고, 대증요법 및 기존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백신 및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국립보건연구원은 2015년 국내 메르스 유행 이후 항체치료제 및 고감도 유전자 진단제 개발 연구 등을 통하여 국내 신·변종 바이러스 대응 연구를 수행해왔다. 그간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연구진과 협력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및 백신개발, 바이러스 병원성 연구 등을 2월중 착수할 예정이다. 또한, 향후 보건복지부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관계 부처 및 산학연 협력을 통해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한 신·변종바이러스 출현에 대한 선제적 대비·대응 연구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김성순 감염병연구센터장은 “이번 긴급 연구과제 추진으로 신·변종 감염병 분야 연구의 중추적 역할 수행과 국가차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 및 백신개발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포탈뉴스) 국내 기업이 자체개발하거나 수입하여 인공위성·발사체 등에 사용되는 우주부품의 우주환경시험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우주부품시험센터가 오늘 2월 5일(수) 경남 진주에서 문을 열었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 정동희 한국산업기술시험원장 등 관계자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우주부품시험센터의 성공적인 개소를 축하하였다. 우주부품시험센터는 국내 최초 기업 전담 우주환경 전문시험시설로, 2016년부터과기정통부와 진주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하‘항우연’) 등이 역량을 결집해 구축을 추진했다. 동 구축 사업에는 산업분야 전문 시험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Korea Testing Laboratory, 이하 ‘KTL’)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고,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와항우연이 참여하였다. 총 사업비 271억 원, 사업기간42개월(’16년 9월~’20년2월)로 경상남도 진주시 상대동에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4149.37㎡) 규모의 건물이 구축되었으며, 궤도환경, 발사환경, 전자파환경 시험장비 및 소자급 부품 시험장비 등 미(美)항공우주국(NASA)과 유럽우주국(ESA)의 우주환경 시험규격을 충
(포탈뉴스) 연천군은 오는 2월 28일까지 2019년산 콩 보급종 공급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게 되는 보급종 종자는 엄격한 종자검사와 발아율, 순도검사 등 검사규격에 합격한 우량종자로 공급된다. 올해 신청받는 콩 보급종은 적응성이 높고 장류 및 두부가공용으로 사용되는 대원콩으로, 읍면별 예시량은 40,000㎏이며, 공급가격은 25,510원/5㎏이다. 신청한 종자는 오는 4월 ~ 5월 중에 농업기술센터에서 배정하여 지역별 농협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공급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연천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제2기 「망 중립성 연구반」을 구성하고, 2월 4일 오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기 연구반은 법, 기술 등 학계 전문가, 인터넷 기업(네이버, 카카오, 왓챠), 이통3사(SKT, KT, LGU+), 협회(KTOA, 인터넷기업협회, 코리아 스타트업포럼), 연구기관(KISDI, ETRI), 과기정통부 등 총 1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고려대 이성엽 교수(기술경영전문대학원)가 위원장을 맡아 연구반 운영을 총괄할 예정이다. 지난 1기 연구반(’19.6월∼’19.12월)에서는 총 6차례 회의를 개최하여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 개정 등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수렴하였으며, 5G 등 기술발전을 반영하여 망 중립성 개정 필요성 등에 대해 대체로 공감대를 형성한바 있다. 2기 연구반에서는 1기 연구반 논의의 연장선 상에서 ▲ 관리형 서비스의 세부 제공조건▲ 트래픽 관리의 투명성 확보 방안, ▲기타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 개정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한다. 과기정통부는 향후연구반 운영 결과 등을 토대로 연내 망 중립성 정책방향을 마련하고, 업계등의 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망 중립성 가이드라인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
(포탈뉴스) 오산시(시장 곽상욱)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관제요원이 CCTV 모니터링중 화재 발견과 차량털이범 검거에 크게 기여했다고 4일 밝혔다. 센터 관제요원은 지난 2일 오후 1시 28분 은계동 명성식당 CCTV 모니터링 중 동쪽방향에 연기를 발견, 큰불임을 인지하고 ‘시민안전통합플랫폼’ 119긴급출동지원으로 오산소방서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화재 진압에 큰 성과를 냈다. 또한, 지난 3일 오전 2시 50분 오색시장 주택가 골목길 차량털이 발생 현장을 발견하고 즉시 상황실 경찰관과 협업해 112에 신고 현장 출동, 현장에서 도주한 피의자들을 순찰감시로 발견 추적하고 검거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오산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관제요원 16명을 시간선택 임기제 공무원으로 신규 임용해 시 전역을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있다. 김영혁 오산시 스마트시티 팀장은 “시민안전통합플랫폼 운영과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관제 솔루션의 안정적인 운영으로 시민종합안전센터로서의 기능을 업그레이드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포탈뉴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극복을 위한 민간 빅데이터 활용을 정부에 촉구한데 이어 제주도와 제주스타트업의 민간 빅데이터 활용 현장을 방문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공식 브리핑을 통해 “확진 환자의 진술과 그 진술에 따른 동선상의 CCTV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동선 관리 및 방역으로 지금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확진 환자의 휴대전화 기지국 접속 정보 등 민간 빅데이터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정부에 공식 건의한 바 있다. 원희룡 지사는 4일 오후 3시 제주시 첨단과학기술단지 소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한 확진자 발생현황, 선별진료소 위치, 예방수칙 등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는 어플 서비스를 제작·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바울랩을 방문했다. 원희룡 지사는 어플서비스에 관한 설명을 듣고 “당장 선별진료소를 안내해 주는 것은 너무 멀 수도 있다. 주변에 있는 보건소를 이용해서 열과 호흡기 증상을 검사한 후 유증상자의 경우 선별진료소로 안내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제주도의 경우 카지노, 면세점 직원들처럼 밀접한 접촉자가 있더라
(포탈뉴스) 전주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4차 산업혁명 대응에 이어 생명공학 분야에 대한 포럼을 개최하는 등 미래를 끌어갈 핵심인재 양성에 집중했다. 전주시는 3일 전주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전략포럼단 참여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엽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특훈교수이자 카이스트 연구원장을 초청해 ‘제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테크놀로지’란 주제로 2차 미래전략포럼을 진행했다. 친환경 화학제품, 연료, 비(非)식용 바이오매스(생물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대사 공학의 선구자로 명성이 높은 이 교수는 포럼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응용되고 있는 생명공학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생물현상, 생물 기능 그 자체를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기술인 생명공학은 보건의료 생명공학, 농업식량 생명공학, 산업 생명공학, 융합 생명공학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면서 기존의 석유화학산업을 대체할 바이오산업의 핵심이 되는 미생물 균주를 보다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세계최초로 개발한 시스템 대사공학의 연구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이 교수는 특히 미래를 효율적으로 준비하기 위해서는 △항상 미래가 어떨지를 생각하고 실패를 두려워 말 것을 당부하며 새로운 것은 신속하게 제대로
(포탈뉴스) 올해 말부터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컴퓨터 운영프로그램이 마이크로소프트사(MS)의 윈도우에서 개방형 운영체제(OS : Operating System)로 교체된다. 개방형OS는 특정기업에 종속된 MS윈도우와 달리 소스프로그램이 공개돼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PC 운영프로그램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2월 개방형 OS 도입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10월부터는 행안부의 일부 인터넷PC에 개방형OS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개방형 OS는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인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도입된다. 이는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가상 PC 환경에서 인터넷을 이용하는 형태로 PC를 책상 위에 두지 않고, 필요할 때만 데이터센터에 접속해 원격으로 이용하는 방식이다. 개방형 OS는 가상 PC의 운영프로그램으로 도입된다. 이렇게 개방형 OS가 도입되면 중앙부처 공무원 1인이 사용하는 물리적인 PC가 2대에서 1대로 줄어들게 돼, 관련 예산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행안부는 서비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을 위해 새롭게 관련 보안인증 제도를 마련하고 관련 기업에 기존 프로그램의 호환성 확보를 위한 예산과 기술을 지원
(포탈뉴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문화유산과 디지털기술이 만나는 신개념 체험·휴식 공간인 ‘디지털문화유산 나눔방(이하 나눔방)’을 국립고궁박물관(1층)에서 4일부터 국민에게 선보인다. 국립고궁박물관 1층 카페 공간 안에 마련된 나눔방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등 실감콘텐츠를 활용해 관객들이 직접 문화재를 체험하고 정보도 나눌 수 있게 세 구역으로 꾸며졌다. ▲ 문화유산을 3차원 입체(3D)로 관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인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Interactive media wall)과 ▲ 창덕궁을 디지털 기술로 담은 다면 미디어아트 영상체험구역, ▲ 수원화성과 고인돌·석굴암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주제로 만든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체험구역이다. ‘인터랙티브 미디어 월’의 경우 벽면에 최신 기술로 제작한 창경궁‧한국의 사찰‧소쇄원‧하회탈‧프랙탈 아트 등 5편의 디지털 영상을 제공하는데, 직접 가보지 않고도 3차원 입체(3D)영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문화유산들이 준비됐다. 비치해 놓은 디지털기기로 문화유산에 대한 정보를 전송받아 확인할 수 있게 꾸며졌다. 다면 미디어아트 영상은 창덕궁의 과거, 현재, 미래를 여러 면에 걸쳐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