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통계청(청장 강신욱)은 1월 28일(화)부터 MDIS*(마이크로데이터통합서비스)에 ‘챗봇’과 ‘지능형검색’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들이 마이크로데이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데이터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임. ‘챗봇서비스’는 마이크로데이터가 낯선 초보이용자들에게 단순문의에 대한 답변을 실시간24시간·365일으로 제공 ‘지능형검색서비스’는 이용자의 검색 키워드에 대해 통계자료(데이터)에서부터 용어, 관련 연구결과물(논문, 보고서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 이번 ‘데이터 멘토링 서비스’는 통계청에서 추진한 디지털 기술기반 공공서비스 부문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국민 누구나 스스로 필요한 자료와 이용방법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함. 또한, 통계청은 향후에도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통계서비스 확대를 통해 국민편의를 높이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임. [뉴스출처 : 통계청]
(포탈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는 ’20.1.10.(금) 제113회 원자력안전위원회를 개최하여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원안위는 고리3.4호기 안전등급 전기설비의 부품 노후화 및 생산 중단에 따라 ①원자로정지 스위치기어의 제작사 변경사항을 반영하고, ②안전계통 125V 직류제어반을 교체하는 운영변경허가를 심의ㆍ의결하였습니다. 원안위는 2020년 원자력안전 연구개발 사업(안)을 의결하였고, 전년대비 약 31억원이 증가한 총 335.5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필수 안전규제 기술역량 및 현안대응 규제기술 확보를 위해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에 293.5억원(87.5%, 53개의 계속과제)를 지원하고, 신규로 추진하는 안전규제 요소.융합 기술개발사업 등에 42억원(12.5%, 26개 내외의 신규과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원안위는 '월성 1~4호기 운영변경허가(안)(사용후핵연료 2단계 조밀건식저장시설 건설)'에 대해 지난 제111회 원안위(’19.11.22)에 이어서 심의한 결과, '원자력안전법' 제21조에 따른 허가기준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하고 운영변경허가를 의결하였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이하 원안위)는 ’20.1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2월 ‘미세먼지 칭량로봇시스템’을 설치완료 후 1월 시험가동을 거쳐 2월부터 본격 가동 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시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시대기 및 도로변대기 측정소에 설치된 미세먼지 연속자동측정기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기준장비와 비교·검증하는 등가성평가용 미세먼지 칭량 로봇시스템을 도입하였다. 미세먼지 칭량 로봇시스템은 중량측정을 통한 농도산출에 영향을 미치는 오차요인을 배제해 100만분의 1그램의 무게 차이를 칭량할 수 있는 정밀 측정 장비로, 미세먼지의 중량측정 시 온도, 습도 및 정전기의 영향 등 작업환경,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른 측정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60㎛)의 30분의 1수준으로 작업자에 의한 측정오류를 최소화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정밀제어 및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미세먼지 로봇칭량 시스템의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미세먼지 데이터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칭량로봇
(포탈뉴스)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는 지역주민들이 보다 쉽게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CBTP 사이언스 아카데미」를 운영할 예정이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이번 겨울방학을 맞아 ▲아마추어 천체망원경 제작소, ▲수리수리 마수리 과학 마술 체험 교실, ▲개인 맞춤형 기초 화장품 제작 체험 교실, ▲날아라 글라이더 제작 체험, ▲블루투스 스피커제작 등 20여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2월 8일부터 운영되며, 지역 내 초등학생에서 성인까지 원하는 프로그램을 2월 1일부터 선착순 사전 신청하여 전문적인 이론 강의 및 제작,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아마추어 천체망원경 제작소’ 강좌는 NASA에 천체 망원경 렌즈를 공급하며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청주 오창 소재 ㈜그린광학이 사회공헌 차원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강의와 교보재를 지원하는 강좌이며, 망원경의 역사, 설계, 활용 등 기초에서 전문가 수준까지 다양한 강의가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cbtp.or.kr) 및 교육사이트(edu.cbtp.or.kr)에서 볼 수 있으며, 20여개의 프로그램 중 인기도 조사를 통해
(포탈뉴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는 한우 암소 유전체 유전능력 예측 서비스체계를 구축해 오는 3월부터 한우농가에 서비스한다. 암송아지의 유전체 정보만으로 유전능력을 예측해 농가에 알려주는 서비스다. 암소 유전체 서비스는 한우 개량의 틀을 새롭게 바꾸어 한우 개량을 촉진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암소의 능력을 일찍 알게 되면 송아지 때 번식소로 키울지 고기소(비육우)로 키울지 판단할 수 있다. 능력이 우수한 암송아지는 우수한 자손을 많이 낳도록 번식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암소의 능력에 따라 맞춤형 정액을 선택할 수 있다. 육량형·육질형·통합형 등 농가별 개량 목표를 더 빨리 달성하고, 능력이 일정한 송아지를 생산할 수 있다. 능력이 낮은 암송아지는 번식에서 제외한다. 능력에 따른 사양방법을 적용하면 적은 비용으로 고급 한우고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유전체 유전능력 예측기술을 한우에 적용하기 위해 한우 능력검정자료와 유전체 분석 자료를 토대로 한우에 맞는 '예측 방정식'을 만들었다. 이 기술은 적용 집단에 따라 예측 방정식이 다르기 때문에 한우집단에 맞는 방정식을 추정해야 한다.
(포탈뉴스) 스마트폰이 책도 읽어주는 세상, 이제 강서구 소식지도 읽어준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구정소식지 ‘강서까치뉴스’ 2월호부터 보이스아이 코드를 삽입하여 발간한다. 보이스아이 코드는 시각장애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음성변환 기술로 등초본 같은 민원서류는 물론 수도요금 고지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구는 어르신, 시각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글씨를 읽기가 불편한 주민들에게 구정 소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보이스아이 코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보이스아이는 누구나 몇 번의 터치만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 ‘보이스아이’ 앱을 설치한 뒤 소식지 각 페이지 우측 상단에 자리 잡은 보이스아이 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페이지의 내용을 음성으로 읽어준다. 번역 기능도 함께 제공해 편리하다. 구글 번역기와 연계하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포함한 58개 언어로 즉각적인 번역이 가능해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 여성들에게도 구정 정보를 쉽게 전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만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에서 IT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주민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라며 “정보에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전국 사업체의 정보화 현황을 조사한 ‘2019년 정보화통계조사’와 ‘최근 5년간의 정보화통계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하였다. 정보화통계조사는 우리나라 사업체의 정보화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전국 사업체(약 402만 개 중 14,000개 표본)를 대상으로 매년 전년도 말 기준의 정보화 이용 수준을 조사하는 국가승인통계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4차산업혁명의 주요 기술인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 이용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기술 이용은 「지능정보사회 종합대책(’16.12월)」, 「4차 산업혁명 대응계획(’17.11월)」 등의 정책 수립 이후인 ’17년을 기점으로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18년 5년간 추이를 살펴보면 25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신기술 이용률이 급격히 증가하였고, 향후에는 신기술 확산 정책 등의 영향으로 중.소규모 사업체의 이용률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물인터넷 이용률은 ’18년 기준 3.2%이지만, 10인 이상 사업체 기준으로는 ’14년 1.1%에서 ’18년 13.8%로 약 13배나 증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2020년 1월 21일, 지난해 운영한 심사위원회의 심사결과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의 사전동의 의견을 종합하여, SK브로드밴드와 티브로드 3개사의 법인 합병 및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에 대한 최다액출자자 변경 건에 대해 조건을 부과하여 허가·승인하였다. 과기정통부는 금번 합병 건이 미디어 기업의 대형화,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의 부상 등으로 대표되는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사업자의 자발적인 구조조정 노력인 만큼, 최종 허가‧승인을 통해 국내 미디어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심사과정에서 공정경쟁, 이용자 편익, 지역성 강화, 고용 안정 등에 대하여 조건을 부과함으로써 IPTV사업자의 SO 합병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한편, 콘텐츠 투자, 상생 협력 등에 관한 조건 부과를 통해미디어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도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제공계획’(2019년 12월 30일 공표)에 따라 오는 2월 3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을 전년보다 5,000명이 늘어난 4만 명(14.3% 증가)이 혜택을 받게 됐다. ’18년부터 이용자 폭주로 도입했던 온라인 추첨방식은 사라지고, 지난해 5월 대상자 선정의 형평성 개선 요구를 반영한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 제도개선 방안’을 금년도에 새롭게 적용한다. 주요 개선방안은 .개인과 단체를 명시.구분 .이용실적을 반영한 선정기준 적용 .미사용 금액을 활용한 수혜인원 확대 .산림복지전문업과 연계한 이용 활성화 .이용권 신청서류 간소화 등 편의개선이다. 올해의 선정방식은 지난 3년간 수요결과를 고려하고, 신체의 불편 정도 및 소득 수준, 과거 선정되었던 횟수와 경험 등을 종합하여 생애 처음 신청자가 최우선적으로 혜택 받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형평성이 강화된다. 신청 방식도 온라인 신청 시「행정정보 공동이용시스템」활용 등에 동의하고 신분증 사본을 이미지로 제출하면 별도 서류 제출이 필요 없도록 간소화 시켰다. 이외에도 장애인 전용차량,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이 체감하는 4차 산업혁명을 추진하고,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정보화 기본계획(2021~2025) 수립 등 지능형 스마트 도정 구현을 위해 2020년 정보화분야에 464억 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건전 정보문화 정착 및 도민과 소통하는 정보사회 조성 ▷스마트 도정구현을 위한 행정정보서비스 운영 ▷정보보호를 통한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 ▷ICT신기술 활용 및 지역융합신산업육성 등 4개 중점과제를 설정하고 127개 정보화사업을 추진한다. 2020년도 정보화분야 주요사업으로는 ▲제주도의 향후 5개년 지역정보화의 마스터 플랜인 기본계획 수립(1억원), 도 산하기관(행정시 포함) 전산실 통합 이전 방안 컨설팅(1.5억원)▲생활안전 사각지대 CCTV설치(70억) ▲도 홈페이지 콘텐츠 개편 및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스템 구축(4.8억원) ▲정보보안 시스템 노후장비 교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인증(9.6억원)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고도화 및 분석모델 구축, 공공데이터 개발 등 빅데이터 관련사업(20억원) ▲C-ITS 실증사업(2차년도), ITS장비관리 및 노후장비 교체사업(76억 원) 등이다. 제주특별자치
(포탈뉴스) 제주도가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특수학교 학부모에게 실시간 통학버스 운행 정보 등 ‘자녀 안심 통학 정보’를 제공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데이터 기반 행정 혁신을 위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ICT 정보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약자 지원 컨텐츠 개발을 올 하반기까지 구축 완료한다. 제주도는 그 일환으로 '이동형 IoT 통합플랫폼'을 활용한 고정밀 위치기반 서비스 지원을 통해 특수학교 학부모에게 실시간 통학버스 운행 안내, ‘자녀 안심 통학 정보’를 제공한다. ‘자녀 안심 통학 정보’서비스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특수학교 버스 11대(영지, 영송, 온성)에 ICT 융합 서비스를 접목해 학부모와 교육청에 위치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전년도까지 해당 버스에 고정밀 위치 기반 GPS 단말기를 설치 완료하고 관제서비스를 시험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이를 확대해 학부모가 집에서 편리하게 실시간으로 통학버스 위치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와 협력해 서비스를 추진한다. 제주도는 앞으로 서비스를 교통약자 이동 지원센터 및 어린이집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데이터 융복합과
(포탈뉴스)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와 시민의 정보 이용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2020년 IT서포터즈(정보화교육 강사) 및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안산시민으로서 정보화교육을 할 수 있는 자격조건을 갖춘 10명을 IT서포터즈로 선발하고, 관내 정보화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는 복지시설(기관) 가운데 조건을 갖춘 기관을 정보화교육 수행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IT서포터즈를 활용한 정보화교육은 수행기관에서 교육생을 다음 달부터 연중 접수 받아 무료로 컴퓨터기초·인터넷·문서편집·스마트기기 등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해까지 1천268명이 교육에 참여해 수료해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IT서포터즈 및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려면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안산시청 홈페이지(www.ansan.go.kr )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정보콘텐츠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hannah145@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청 정보콘텐츠과(031-481-3010)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안산시]
(포탈뉴스)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올해 진행할 농업과학기술개발 시험연구사업 6개분야 185개 연구과제에 대한 계획심의회를 22일까지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과제계획 심의회는 농기원이 한 해 동안 진행할 시험연구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대학교수, 전문농업인, 유관기관 등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험연구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과정이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기술원 농업과학연구관에서 진행되며, 대학교수, 전문농업인, 농업관련 산업체 및 유관기관, 농기원 연구·지도직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1일차인 20일에는 벼, 옥수수, 콩, 인삼 우수 지역특화품종 육성과 경기지역 밭작물 작부체계 기술개발, 경기농산물 신수요 창출을 위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 및 발효기술 개발,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한 실태조사 분석, 경기북부 지역농업 활성화 전략 연구, 인삼 뿌리썩음병 진단 등 58개 연구 과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2일차인 21일에는 장미, 국화, 복숭아, 체리, 딸기, 선인장·다육식물, 팔레놉시스의 신품종 육성과 재배이용기술 개발, 먹거리 다양성 보장을 위한 신소득 작목 발굴 및 재배기술 개발, 아쿠아포닉스 표준모
(포탈뉴스)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전통시장에 ‘스마트 화재 알림 서비스’를 구축했다. 구로구는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스마트 화재 알림 서비스 구축 사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화재 알림 서비스’는 화재알림 시설과 IoT 기술을 접목해 화재 감지, 신고, 상황전파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각 점포별로 설치된 화재감지기가 연기, 열, 불꽃 등의 위험 신호를 탐지하면 자동화재속보기를 통해 관할 소방서에 신고 사항이 접수된다. 또한 관련 내용이 수신기를 통해 데이터 서버로 즉시 전송돼 해당 점포 주인과 주변 상인들, 구청 담당자 등에게 문자메시지가 발송된다. 24시간 가동되는 스마트 화재 알림 서비스 관제운영센터와의 연계를 통한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도 마련했다. 화재 발생 정보가 수집되면 CCTV 영상 등으로 발화지점, 상호명 등을 확인해 보다 빠르고 정확한 대처가 가능해졌다. 서비스 구축 대상은 구로시장 101개소, 남구로시장 150개소, 고척근린시장 64개소 등 관내 전통시장 3곳, 총 315개 점포다. 한편 구로구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을 위해 1점포 1소화기
(포탈뉴스) 대구시는 지능형민원상담시스템 ‘뚜봇’을 사람 형태를 지닌 민원안내도우미 로봇으로 개발 완료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일 오후2시 대구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휴머노이드 현장시연 보고회를 갖는다. 대구시 휴머노이드 민원상담 로봇 탄생은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첨단정보기술활용 공공서비스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2016년에 구축돼 2017년부터 시민 맞춤형으로 시정상담을 수행해오고 있는 뚜봇과 연계해 대구시청 종합민원실 현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민원안내도우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개발됐다. 인터넷과 모바일 등 스마트화된 사물인터넷(ICT) 기술이 기반된, 사용하기 쉬운 지능형 상담정보제공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구글 음성기능을 도입해 음성대화가 가능하도록 처리했다. 그러나, 아직 사람마다 독특한 음원 데이터가 충분하지 못해 민원인 질의에 대한 로봇의 의도이해 등 음성인식 처리기술이 조금 낮을 수 있지만 공공서비스 분야에 있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시범적용이라는 의미에 힘을 싣고 있다. 뚜봇에게서 태어난 휴머노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