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설치와 철거가 쉬워 마늘 수확 후 효율적으로 건조시킬 수 있는‘가변형 건조시스템’에 대한 특허기술을 1월 3일에 농자재 제조 2개 업체와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상인농자재(칠곡), (주)에이치에스엠(천안) 2개 업체로 2017년 첫 계약을 체결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계약이다. 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은 수확한 마늘을 운반용 플라스틱박스에 넣어 배풍기를 이용하여 건조하는 방식이다. 건조일수는 10일정도 소요되어 관행대비 20일 이상 단축되며 건조 효율도 높아 병해충 발생이 14% 감소되어 상품성의 하락을 경감시킬 수 있다. 일반 건조시스템과 달리 공간에 제한받지 않아 원하는 곳에 설치 가능하며, 설치 및 해체가 간단하다. 기술이전을 받은 가변형 건조시스템은 설치비용이 약 330만원 정도, 저비용으로 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 도 농업기술원 마늘연구소 이재선 육종재배팀장은“가변형 건조시스템이 올해 농촌진흥청 전국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전국 10개소에 보급될 예정”이라며,“마늘 가변형 건조시스템으로 건조한 마늘은 상품성이 크게 하락되지 않아 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안희명)는 2019.12.28.(토) 미래인재의 알고리즘 소양 함양 및 미래인재 발굴 양성을 위해 대전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2019 중학생 알고리즘 경진대회 본선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학생 대상으로 처음 개최되는 알고리즘 경진대회로 예선과 본선으로 2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코딩과 컴퓨팅 사고력 분야의 문제를 블록 코딩으로 해결하는 대회이다. 예선은 12월 21일(토)에 온라인 시험을 통해 치러졌으며, 이를 통해 40명의 학생들을 별도로 선발하여 본선을 28일(토)에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실시하였다. 본선 당일 동행한 학부모에게는 ‘자녀와 관계의 온도를 올리는 공감 대화법’이란 주제로 특강도 실시되어 많은 감동과 호응을 받았으며 또한, 교내 곳곳에서 전공동아리 학생들의 성과발표회도 열려 참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다양한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를 참관하는 기회도 가졌다.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안희명 교장은 “소프트웨어에 관심있는 인재들을 조기에 발굴하여 이들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포탈뉴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모든 지방자치단체의 공통 문제점이었던 각 기관 별로 흩어져 있는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GBP 강동구 빅데이터 포털』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GBP 강동구 빅데이터 포털』(이하, GBP)은 메타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간편한 통합검색과 자동분석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달부터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강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을 시작한다. 대표 공개 데이터로는 인구 통계, CCTV 현황(위치), 생활인구(위치), 공중화장실(위치), 지하철이용(위치) 등이다. 이번 시스템 개발은 강동구에서 생산한 공공데이터를 서울시, 행정안전부, 통계청 등 각 기관에서 따로 관리하고 있어 자료 접근성과 업무 효율성이 현저히 떨어졌기 때문이다. 현재 강동구 공공데이터는 265종 1,333,877건에 이른다. 구는 이번 시스템 개발을 통해 강동구에서 생산되는 모든 데이터를 수치와 이미지로 가시화할 수 있도록 자동 집계 및 자동 차트 등 시각화 자료로 보여준다. 확인하고자 하는 정보를 한눈에 알아보도록 제공하여 이해도와 편의성을 높였고, 연도 별 추이 또한 볼 수 있어 미래 변화를 예측하는 객관적 지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한강물환경연구소는 조류 때문에 발생하는 맛.냄새물질(2-MIB, 지오스민)의 분석능력 신뢰도 확보를 위해 최근 영국의 ‘엘지씨 스탠더즈(LGC Standards)’에서 실시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 참가하여 만족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강물환경연구소는 팔당호, 북한강에서 맛.냄새물질 발생에 따른 취.정수장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맛.냄새물질 조기 알림’을 지난해 10월부터 시범 운영하며 상시 관측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 맛.냄새물질의 기준이 초과할 경우, 정수처리 강화 등 적절한 대응을 위해 관련 분석결과를 한강유역환경청 등 유관 기관에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강물환경연구소는 맛.냄새물질의 조기알림 및 조류경보제 운영에 공신력 있는 분석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국제 공인 시험기관인 ‘엘지씨 스탠더즈’가 주관한 국제숙련도 시험에 지난해 11월 참가했다. 참가 결과, 맛.냄새물질 두 가지 항목(2-MIB, 지오스민)에서 모두 만족평가를 받았다. 맛.냄새물질은 상수원(강이나 호소)에서 조류 때문에 발생하는 물질로 인체에 해는 없으나 물 속에 아주 미량(약 0.00001mg/L)이 존재하더라도 흙냄새 혹은 곰팡이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환경부, 해양수산부는 '정지궤도복합위성 2B호' 이송을 1월 5일(일)에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출발한 천리안위성 2B호는 항우연이 특별 제작한 무진동 항온항습 위성용 컨테이너에 실려서 이송된다. 우선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항공운송을 통해 남미 프랑스령 기아나(Guiana) 쿠루 (Kourou)에 소재한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동할 계획이다. 천리안위성 2B호는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일 전까지 상태 점검, 연료주입, 발사체 결합 등 발사 준비 과정을 거쳐, 2월 19일(수) 오전 7시 14분경 (현지기준 2월 18일 19시 14분경) 아리안스페이스사의 아리안(Arian)-5 발사체로 발사될 예정이다. 발사 후에는 약 한 달간 궤도전이 과정을 거쳐 고도 36,000km의 정지궤도에 안착하며, 수개월 간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서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정보는 2021년부터, 적조·녹조 등 해양환경 정보는 올해 10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천리안위성 2B호는 2018년 12월에 발사한 기상관측용 천리안위성 2A호의 쌍둥이 위성으로,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탑재체와 천리안 위성 1호 보다 대폭 성능이 향상된 해
(포탈뉴스) 2020년 7월부터는 자동차로유지기능이 탑재된 레벨3 자율차의 출시·판매가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제작되고 상용화될 수 있도록 부분 자율주행차(레벨3) 안전기준을 세계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안전기준 상의 첨단조향장치(레벨2)는 운전자를 “지원”하는 기능으로, 차로유지기능을 작동시키더라도 운전자의 책임 아래 운전을 수행하므로 운전대를 잡은 채로 운행해야 하며, 운전대에서 손을 떼면 잠시 후 경고 알람이 울리게 되어있었으나, 이번 부분 자율주행(레벨3) 안전기준 도입을 통해, 지정된 작동영역 안에서는 자율차의 책임 아래 손을 떼고도 지속적인 차로유지 자율주행이 가능해진다. 이번에 제정된 레벨3 안전기준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한 연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UN 산하 자동차안전기준국제조화포럼(UN/ECE/WP.29)에서 논의되고 있는 국제 동향과 국내 업계·학계 등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되었으며,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자율주행시스템의 정의 도입을 통해 단계별 기능 구분 명확화(규칙 제2조, 제111조) 미국 자동차공학회 분류(레벨0~5) 상 레벨3를 부분 자율주행, 레벨4를 조건부 완전 자율주행, 레
(포탈뉴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월 3일(금) 오전, 스마트 대한민국 구현의 핵심인 스마트상점에서 공개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스마트 대한민국 달성 의지를 천명했다. 이번에 방문한 스마트상점 라운지엑스는 로봇 바리스타와 무인 로봇 서빙 등 ICT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레스토랑으로,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육월이 운영하고 있다. 박영선 장관과 중기부 주요 실국장들은 로봇 바리스타와 로봇 서빙을 직접 체험한 후 2020년 신년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중기부의 이러한 신년 첫 행보에 눈길이 가는 이유는 그간 장관의 신년사를 형식적으로 배포했던 것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장차관과 실국장이 모두 모인 신년 첫 간부회의를 외부 공개된 자리에서 진행한 것은 부 출범 3년차를 맞아 중기부의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는 대목으로 읽힌다. 이러한 중기부의 의지를 보여주듯 실제로 이날 신년 정책 구상 발표는 중기부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 기술 책임자)라고 불리는 차정훈 창업벤처실장이 맡았다. 박 장관은 이날 모두 발언은 통해 “지난해 우리는 작은 것들이 연결됐을 때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잘 보았다”라며 “이제 우리는 ‘연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영희)가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제초용 왕 우렁이를 신청 받는다. 2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신청 접수는 친환경(유기농·무농약) 인증을 받아 벼를 재배하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올해 친환경 인증 벼 재배계획이 있는 농가도 인증계획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왕 우렁이를 공급받을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 확대를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우렁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신청한 왕 우렁이는 모내기철인 오는 5월 중순부터 6월초까지 우렁이 양식장에서 분양될 예정이다. 우렁이 농법은 화학 제초제를 대신 잡초를 먹는 우렁이 습성을 활용한 생물학적 제초법으로, 제초 효과는 98%에 달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농법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왕 우렁이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해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과 함께 노동력 절감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괴산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사우디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이 SMART 건설 및 수출을 전담할 한-사우디 합작사 ‘SMART EPC’를 설립하고, SMART의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SMART 표준설계인가를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원자력연과 사우디 K.A.CARE는「SMART 건설 전 설계(PPE) 협약」을 개정하여, 사우디 내 SMART 건설 및 수출을 전담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한 한국기업과 사우디 기업이 참여하는법인체를 설립하고, ‘SMART EPC’가 설립되기 전까지 한수원이 ‘SMART EPC’의 역할을 수행키로 하였다. 원자력(연)과 K.A.CARE는 ’15년 9월 SMART 건설 전 설계(PPE) 협약을 체결하고, SMART PPE 사업(’15.12월~’18.11월)을 진행하여 성공적으로 완료 이번 협약 개정은 사우디측이 SMART 첫 호기 건설사업의 리스크를 감소시키기 위해 원전 건설 및 운영경험이 풍부한 한수원의 SMART 사업 참여를 요청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향후 한수원은 SMART 인허가, 사업모델, 건설 인프라 구축, 제3국 수출 등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포탈뉴스) 영양군은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과 지역 농가의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금년 13억 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가 및 단체 육성을 위한 34개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부교재 및 군 홈페이지에 수록된 기간까지 사업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시범사업은 농가당 한 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고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며, 1년 이내 500만 원 이상의 사업수혜자는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요 사업은 ▲ 청년농업인 자립기반 구축사업 ▲ 농촌체험농장 사업장 조성지원 ▲ 주산지 일관기계화 농기계지원 ▲ 특수미 소포장상품화 시범 ▲ 수박육묘기술보급 시범 ▲ 비가림 고추재배 스마트환경개선 시범 ▲ 사과지역 특화품종 육성 등이며, 1월 31일까지 농업미생물 분양신청도 함께 받는다. 영양군은 이번 사업들을 통해 농작물 품질 향상과 안정된 농가소득 기반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술보급 시범 사업은 농업인과 농업기술센터가 함께 하는 사업으로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농업인이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함으로 시범사업을 통해 품목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세계 최초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19.4.3.)에 이어, 세계 일등 5G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올해부터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민간과 정부가 긴밀하게 협력하여 가장 앞서 상용화하였으며, 세계 최고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범정부 "5G+ 전략"을 수립(19.4.8.)하고, 민간 업계, 전문가,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범국가적인 추진체계를 구축(19.5.31. 5G+ 실무위원회, 6.19. 5G+ 전략위원회)하였다. 그 결과, 5G 가입자가 450만명을 상회하였으며, 상용화 시점 대비 기지국이 2.6배 이상 증가하고, 초기시장인 단말·장비 시장에서 1, 2위를 차지하였다. 또한,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배우기 위해 각 국 정부·통신사에서 우리나라를 방문*하였으며, 해외수출 계약이 성사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작년의 성과를 지속하고, 국민들이 5G를 체감할 수 있도록 5G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범정부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상용화 이후 가입자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낮았던 네트워크 품질 개선을 위해 5G 투자 촉진 3대 패키지’를 관
(포탈뉴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2020년 1월 2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원장 김대희) 내에 「지능정보사회 정책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이 우리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확대되고, 국제사회의 대응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이용자 보호정책에 대한 종합적이고 중장기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센터는 크게 지능정보시대 이용자 중심의 정책개발을 지원하는 연구혁신 부문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정책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정책실행 부문 등 크게 두 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연구혁신 부문에서는 지능정보기술이 초래할 사회적·윤리적 이슈와 영향을 예측하는 중장기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또, 지능정보서비스에 대한 이용자의 인식변화를 추적하기 위한 패널조사 등을 실시하여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해외의 이용자보호 법제도 정립 사례를 연구한다. 이를 바탕으로, 지능정보사회에서 이용자 보호를 위해 정부가 나아가야할 정책방향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정책실행 부문에서는 이용자 정책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다차원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이용자, 사업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
(포탈뉴스) 솔브레인은 화학 소재 전문기업으로, 일본 수출규제를 계기로 불산 공장 신증설을 조기에 완료하여 ①최고 수준의 고순도 불산(12 Nine)을, ②대량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하였다. 일본 수출규제 이전에는 우리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주로 일본산 고순도 불산액을 사용하였으나,솔브레인이 관련시설을 신.증설하여 생산물량을 확대하였고, 국내 불산액 수요의 상당부분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불산액 대한 국내 공급안정성이 확보되었다. 이는 일본의 3대 품목 수출규제에 대응하여 우리 기업과 정부가 협력하여 이루어낸 첫 번째 국내 자립화 성과로 평가된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월 2일(목) 오후 충청남도 공주시 소재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기업인 솔브레인을 방문하였다. 금번 성 장관의 현장방문은 일본의 7월 수출규제 이후 개별허가 대상인 3개 품목(불화수소, 레지스트, 불화폴리이미드) 관련 기업으로는 처음으로서,(소부장 기업 현장 방문으로는 8번째) 고순도 불산액의 공급안정성 확보에 기여한 기업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성 장관은 “작년 7월 일본 수출규제 이후 민관이 힘을 합쳐 일본 수출규제에 적극 대응
(포탈뉴스) 순천시가 휴대폰 하나로도 공공시설 회원카드를 대신할 수 있는 '순천시민카드' 모바일 앱을 개발해 시행에 들어갔다. 1월 2일부터 개시한 순천시민카드는 지금까지 시민들이 공공시설 이용시 시설마다 회원카드를 일일이 갖고 다녀야 했던 불편을 없애기 위해 모바일 앱 하나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관광지 입장시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증명을 보여주어야 했으나, 시민카드 모바일 앱에는 감면정보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더욱 편리해 졌다. ‘순천시민카드’는 순천만국가정원 등 관광지 5곳과 도서관, 장난감대여,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65곳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휴대폰으로 앱을 내려 받으면 된다. 본인인증을 하면 이미 회원으로 가입된 시설정보가 자동으로 연동돼 앱에서 ‘등록’만 누르면 된다. 시립도서관 대여 내역과 반납 예정일도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공시설 운영 강좌, 수강료 정보도 담겨 있다. 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어린이를 위해 기존 회원카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켜면 인근 공공시설의 위치와 전화번호도 검색할 수 있으며, 민간제휴 업체도 한눈에 볼 수 있어, 민간제휴 업체에서 앱
(포탈뉴스) 여수시가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2020년 달라지는 정책과 제도, 역점사업을 2일 소개했다. 시에 따르면, ▲일자리.경제 ▲관광.문화.교육 ▲복지.보건.여성 ▲농림.수산 ▲교통.건설.환경 등 총 6개 분야 71건이 올해 변경되거나 새롭게 시행된다. 먼저,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전남 최초로 수소연료 전지차 충전소가 중흥동 (주)SPG 여수공장 내에 3월경 문을 연다. 지역 일자리 창출과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 희망학교를 운영하고, 소상공인 자금지원을 기존 4억 5000만 원에서 9억 원으로 늘린다. 관광.문화.교육 분야에서는 지속가능 관광을 위해 여수관광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남도음식문화큰잔치를 3년간 개최한다. 신입생 교복비 지원 대상을 고등학생 까지 확대하고,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희망바우처 사업도 벌인다. 복지.보건.여성 분야에서는 차상위계층 취업 청년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장려금 30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저축계좌’ 지원 사업이 가장 눈에 띈다. 웅천지구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월부터 육아정보나눔터와 장난감대여실 등을 본격 운영하고, 삼산면 초도와 남면 연도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이 들어선다. 경로당 소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