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9월에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저출생이 가져오는 사회적·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공단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공단은 다자녀 가정 공단 시설 이용료 감면과 함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취업규정 개정 및 출산 장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에서는 미혼직원들의 만남기회 주선, 임산부 및 산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공단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 자녀와 함께하는 직장 취미클럽 운영, 다자녀 임직원 우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단 직원들의 업무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 체육 시설을 활용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의 중대한 과제 중 하나로, 공단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대응할 것”이라며 “앞
(포탈뉴스통신) 탄소중립 선도국 노르웨이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이 제주특별자치도의 2035 탄소중립 비전에 큰 관심을 보이며,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협력을 약속했다. 노르웨이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탄소중립사회를 실현해 나가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지난 2021년 KPMG 인터내셔널 협동조합이 발표한 ‘탄소중립 준비지수(Net Zero Readiness Index)' 보고서에서 가장 앞선 국가로 평가됐다. 북유럽 출장에 나선 제주도 대표단은 현지시각 24일 오후 스타방에르에 위치한 노르웨이 신재생에너지협회(Energy Transition Norway)에서 신재생에너지협회, 노르웨이 해상풍력협회(Norwegian Offshore Wind)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재생에너지협회는 수소와 지열, 탄소포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기술 협력과 개발 촉진을 위해 150여 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비영리협력기구이다. 해상풍력협회는 노르웨이 해상풍력발전 분야 400여개의 회원사로 구성된 비영리협력기구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에길 아네스테드(Egil Aanestad) 신재생에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일상 속 성별고정관념 등으로 인한 조직문화의 개선점을 찾기 위해 2030 전담팀(TF) ‘평행선’을 운영한다. ‘평행선’은 ‘평등한 행정문화를 선도하다’의 줄임말로 2030 공직자들이 조직문화의 평등한 변화를 이끌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행선은 성평등과 다양성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엠지(MZ) 세대가 주체가 돼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 등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도 소속 7급 이하 공무원 12명(10개 부서)으로 꾸려졌다. 지난 20일 첫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향후 운영계획을 수립했으며, 앞으로 분임별 자율 회의를 통해 성평등한 공직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아이디어, 슬로건 등을 발굴하게 된다. 12월 최종 회의를 거쳐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 부서 의견수렴을 거쳐 향후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에 활용될 계획이다. 또한 선정된 슬로건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로 성평등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 외에도 공직 내 성희롱·성평등 방지 종합대책인 ‘성평등한 공직문화 조성 계획’을 수립해 3개 분야 13개 과
(포탈뉴스통신) 제29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제주 혼디누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여성단체 회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도지사 표창 수여, 양성평등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도지사 표창은 여성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에 기여한 (사)한국부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강영안 외 7명에게 수여된다. 행사에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교육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1986년 2월 설립됐으며, 현재 8개 여성단체 1만 1,909명의 회원이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해 놀이패 한라산과 함께 ‘느영나영 혼디 만드는 양성평등 제주사회’라는 주제로 성평등 제주어 창작 연극을 제작해 공연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지위 향상 및 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
(포탈뉴스통신) 유튜브 채널 구독자 120만명 ‘안될과학’의 멤버이자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궤도’가 전라남도 나주에서 기후 위기 관련 특강을 펼쳤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5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 대강당에서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2024 사전 행사로 궤도를 초청해 시민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궤도는 비과학적 영역을 과학적으로 해석하거나 대중에게 친근한 소재로 과학 이론을 쉽고 재미있게 풀이해주는 유튜버로 유명하다. 유튜브 채널뿐 아니라 라디오, TV시사·예능 방송에 다수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궤도는 ‘기후 위기, 인류는 극복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세계 유일 에너지 분야 특화대학인 켄텍 학생들과 시민을 만났다. 대강당에는 시민과 학생 800여명이 객석을 꽉 메웠다. 윤병태 시장과 함께 궤도가 입장하자 객석에선 환호성이 터지며 에너지포럼 전야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궤도는 지구온난화, 온실가스, 온실효과 등이 불러온 기후 위기가 인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다뤘다. 특히 지구 온도가 섭씨 1도에서 5도까지 상승하는 단계별 상황을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9월 20일 '엄궁대교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 통과 후 국가유산청 국가자연유산 현상변경 노선승인을 오늘(25일) 연이어 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사업 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가 국가지정유산에 미치는 영향 검토·검증과 환경개선사업 추진 방안 제시를 위한 논리 개발에 총력 대응한 결과물이다. 지난 3월과 6월 천연기념물 제179호 낙동강 하류 철새 도래지 문화재구역 내 대저대교, 장낙대교 공사를 위한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 허가 신청이 국가유산청의 부결, 보류로 인해 착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이에 시는 국가지정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검증해 낙동강 횡단교량 3개소(대저대교, 장낙대교, 엄궁대교) 건설 시 철새 대체서식지를 확보하는 등 보완 설계안을 마련하고, 7월 18일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 현장답사 시 박형준 시장이 직접 현장에서 설득하는 과정을 거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한 결과 7월 24일 대저대교, 장낙대교 국가지정유산 현상변경을 끌어냈으나, 엄궁대교는 당시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완료되지 않아 보류됐다. 지난 9월 20일 낙동강유역환경청
(포탈뉴스통신) 의성군은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추진단 주관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의성 노인복지회관 어르신 대상 주민 참여 프로그램인 '빚어내다'를 진행된다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의성성냥공장에 남아있는 다양한 재료(성냥개비, 성냥갑 등)를 활용하여 모빌을 만드는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성냥공장의 독특한 자원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예술작품을 만들고 결과물을 전시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연대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 추진단은 의성의 역사적 의미를 지닌 성냥공장을 활용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닫혀있는 공장을 볼 수 있는 해설 투어, 아카이브 자료 전시, 공장 주변 플로깅, 공장 벽을 활용한 가족 합동화 그리기, 어린이 창작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 또한 의성 내 기관, 예술가, 청년 사업가, 성냥공장 주변 주민들과 마을부엌 활동 등 여러 방면으로 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성냥공장의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활동이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화활동에 큰
(포탈뉴스통신) 김해시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을 16일 앞두고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시는 25일 오후 4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 리셉션장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최종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로써 지난해 9월 1차 보고회 이후 시와 관계, 협력기관이 참여한 준비 과정이 모두 끝났다. 보고회는 홍태용 시장 주재로 시와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체전추진단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집행부별 준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을 보면 차질 없는 전국(장애인)체전 진행을 위한 상황실 운영, 개·폐회식, 종목별 경기장 지원 세부추진현황 및 계획과 함께 김해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을 위한 숙박·음식·교통·주차 대책을 중심으로 기관·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 체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홍태용 시장은 “대회를 16일 앞둔 지금부터는 성공적인 양대 체전 개최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실전체제로 돌입해야 할 때”라며 “이번 체전이 전 국민 모두에게 감동과 환희를 선사할 수 있도
(포탈뉴스통신) 각 지역의 현안을 점검하고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소통 행보인 ‘우리동네 시장실 시즌2’가 25일 광명5동에서 개최됐다. 박 시장은 올해 일곱 번째 개최지인 광명5동에서 광명서초 학부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특성화사업 참여자, 너부대아파트 경로당 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다양한 시민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며 불편 해결과 시민 의견 시정 반영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명서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에서는 아이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에 대하여 주로 의견을 나누었으며, 학부모들은 학교 주변 주택단지의 쓰레기 문제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단속 인력의 투입과 음식물쓰레기 전용 용기 추가 배치,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 등 다양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이어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내에 새로 조성된 너부대 공유부엌의 개관식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인 ‘괜찮아 5동이야’ 요리교실에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했다. ‘괜찮아 5동이야’ 요리교실 사업은 1인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주민 간 교류의 장을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15개 기관·단체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저출생 극복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25일 KBS 대전방송총국에서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등과 함께 ‘저출생 극복 대전·세종·충남본부 출범식’을 열고, 충청권 15개 기관·단체장 명의로 ‘저출생 극복 대전·세종·충남본부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와 대전시, 세종시, 도교육청, 대전시교육청, 세종시교육청, 대전·세종·충남 대학총장협의회, 대전상공회의소, 성심당, 도체육회, 대전청년재단, 대전여성단체협의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 대전음악협회, KBS대전방송총국 등 저출생 극복 대전·세종·충남본부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교육계·학계, 경제·여성·문화·체육계 15개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날 15개 기관·단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저출생 문제는 현재 한국 사회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도전 중 하나다. 지역소멸의 위기와 함께 국가 존립의 문제로서 이제는 더 이상 버려둘 수 없는 상황”이라며 “대전·세종·충남지역의 민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기 위해 같이 노력할 것”
(포탈뉴스통신) 고창군은 25일 한빛원전 테러상황을 가정하여 방사능 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관·군·경·소방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방사능 누출 시 주민 대피 절차, 의료 구호, 오염에 대한 통제 등의 시나리오를 통해 주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경보방송을 통한 비상발령과 경찰서의 교통통제, 군·소방의 방사능 제염(除染), 대피중에 주민들에게 갑상샘 방호약품을 나눠주고 복용하는 절차도 중요하게 다뤄졌다. 이후 구호소에서는 방호복을 착용한 방사능 방재요원들이 주민들을 통솔해 방사능 피폭 감지, 인체 제염, 서명부 등록, 의료시설, 방사능측정도구 체험을 통해 주민들의 방사능 재난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한 훈련 중 재난안전통신망(PS-LTE)과 비상대응정보교환시스템(ERIX)를 활용해 방사능방재대책본부와 피해 읍·면간의 주민 소개 상황을 현장에서 바로 공유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재난 대응 환경을 구성할 수 있었다. 형광희 고창군 안전총괄과장은 “기존의 자연재난을 통한 원전의 비상사태만이 아닌 테러에 의한 상황을 부여하여 관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보건소는 25일 무궁화수목원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6~7세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관리를 위한 2024년 아토피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이날 캠프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는 나무시계 만들기 목재 체험,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편백나무 숲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아토피 질환은 유전·환경적 요인의 상호작용과 생활환경, 환경호르몬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신체적 어려움은 물론 가족에게 심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어 조기 예방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아토피 예방과 면역력 증진을 위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사업추진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피부염 환아 보습제 지원, 중증아토피 치료 아동 지원, 아토피·천식 교육 및 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 예방과 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협업을 강화한다. 우선 디지털 성범죄에 가장 취약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교육자료를 제작·배포해 올 연말까지 집중 홍보에 나선다. 교육자료는 실제 딥페이크 피해 발생 시 증거 수집과 신고, 피해 지원, 양육자 대응 등 딥페이크 대처법을 포함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방법을 중점 안내한다. 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 읍·면·동 주민센터, 도내 3개 대학 등에도 공유되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도 교육청 등과 협조해 성평등 미디어 교육 및 성 인권 교육도 이뤄진다. 도내 초등학교(총 114개교) 중 64개 초등학교, 167개 학급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양성평등 미디어 교육을 비롯해 초·중·고등학생 대상 성인권 교육 등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제주대학교 등 3개 대학교에서는 ‘제주도 양성평등교육센터’와 연계해 디지털성범죄 폭력예방 교육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부터 도내 10개교(35개 학급, 883명)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평화교육’ 하반기 교육을 진행한다. 세계시민평화교육은 국제사회의 공동목표와 보편적 가치를 정한 유엔(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에 기반한 ‘세계시민교육’과 세계평화의 섬 제주의 평화 가치를 알리는 ‘평화교육’을 융합한 프로그램이다. 세계평화의 섬으로서의 고유한 가치를 알리고, 국제교류 활동을 통한 평화 확산을 목표로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미래세대와 이러한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평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시민 의식과 태도를 함양하고, 지속가능한 평화 정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제주국제평화센터가 강사 양성과 교육과정을 구성하며, 제주도교육청과 협력해 매 학기 초 신청을 받아 참여 학교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 하반기 교육부터는 최근 제주와 교류가 확대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10개국 아세안연합과 한국이 창설한 국제기구 한-아세안센터가 참여해 아세안의 문화, 역사 등을 소개하는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광개발사업장 44개소 중 4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관광개발사업 22개소, 유원지개발사업 18개소가 포함됐으며, 준공 후 5년이 경과한 사업장 4개소는 점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번 점검은 1차 서류점검 후 필요한 경우 현장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먼저 전체 점검대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서류점검을 실시하며, 이 중 추가 점검이 필요한 사업장의 현장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을 독려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계획 대비 투자실적과 지역주민 고용률, 사업 추진상황, 개발사업 승인 조건 및 협의내용 이행 여부 등이다. 현장점검 및 사업자 면담을 통해 투자자의 애로사항 과 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관광개발사업장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점검을 추진 중이며, 그 결과를 도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12월경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 미진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해 지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