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익산시가 야외활동이 잦고 병에 노출될 위험이 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신증후군출혈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해당 질병에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에서 나온 바이러스가 사람의 호흡기 또는 상처로 침투해 발생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초기 증상은 고열, 오한, 출혈 등이 있고 심해지면 저혈압, 뇌부종, 극심한 탈수, 신부전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예방접종은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1개월 간격으로 2회에 걸쳐 기초접종을 하고 12개월 후 3차 접종을 한다. 3회 예방접종을 완료하면 추가접종을 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무료접종은 익산시민 중 농업인, 군인, 쥐 실험을 하는 연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신분증을 가지고 보건소 또는 주소지 보건지소에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신증후군출혈열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므로 야외활동이 잦고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은 적기에 예방접종이 필수"라며 "접종을 했다고 하더라도 야외활동 후 먼지를 털
(포탈뉴스)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청주시는 의료법 제59조 제2항에 따라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 531개소에 업무개시명령 발령을 통지했다. 청주시 보건소는 ‘개원의 집단행동 대비 지자체 업무지침’에 따라 18일 오전, 오후 의료기관의 실제 진료 여부를 점검한 뒤, 휴진율이 30% 이상으로 확인될 경우 의료법 제64조에 의거 행정조치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업무개시명령은 18일 당일 진료를 실시하는 의료기관 및 의료인에게는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사전 휴진 신고를 제출한 의료기관에는 적용돼 휴진 신고를 했더라도 정당한 사유가 없는 경우 당일 진료를 실시해야 한다. 한편 청주시 4개 보건소(상당, 서원, 흥덕, 청원)는 이번 집단 휴진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8일 저녁 8시까지 연장 진료에 돌입한다. 청주시 관내 7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도 24시간 정상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의료계 집단 휴진 현황을 수시로 파악, 점검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집단 휴진일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할 경우, 방문 전 진료시간을 확인해 불편이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18일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광주시는 지난 10일 지역 의원급 의료기관 1053개소에 대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전체 의료기관의 11.8%인 124곳이 휴진신고를 한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시는 5개 자치구와 협의해 휴진 당일인 18일 업무개시명령을 발령한다. 또 자치구 보건소에 개원의 전담관을 둬 휴진 여부를 파악, 정부 방침에 따라 휴진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 및 채증에 나설 예정이다. 공공의료기관인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오후 7시30분까지 2시간 연장 진료하며, 21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해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송 및 전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남대·조선대 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은 집단휴진에 동참한다고 밝혔으나,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진료는 유지키로 하고, 휴진 여부도 자율 결정에 따르기로 하면서 대규모 혼란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인 광주기독병원은 밤 12시까지 연중무휴 운영하며, 달빛어린이병원인 광주센트럴병원은 평일 오후 11
(포탈뉴스) 수원시가 의료계 집단 휴진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책계획을 수립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 대한의사협회와 의대교수 단체 등은 18일 ‘집단 휴진’을 예고했다. 수원시는 의료 기관 운영 현황을 응급의료포털, 수원시·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와 연계해 안내한다. 수원시 SNS 채널,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도 정보를 제공한다. 수원시는 지난 10일 관내 의원급 의료기관 836개소에 진료 명령과 휴진 신고 명령을 통보한 바 있다. 17일부터 구별로 지정된 전담관이 의료 기관 운영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고, 18일에는 보건복지부 지침에 따라 의료 기관의 휴진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정부가 보건의료 재난경보 단계를 기존 ‘경계’에서 최상위인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한 지난 2월 23일부터 이재준 수원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보건소 진료 시간 연장 운영 ▲응급의료협의체 구성 ▲민원대응센터 운영 등으로 의료 공백에 대응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포탈뉴스) “자~ 어린이 여러분, 치카치카는 이렇게 하면 좋아요.” 전라남도 나주시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꿈나무 어린이 충치예방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나주시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20개소를 사전 신청 받아 치과위생사와 공중보건치과의사가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교육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효과가 더해진 PPT 자료를 제공한 뒤 덴티폼 활용 올바른 양치 시범을 보이고 개인별 맞춤형 양치 교육을 한 번 더 실시하고 있다. 특히 양치질이 끝나면 구강검진 후 충치 예방에 좋은 불소도포를 시행하고 가정용 불소양치용액과 어린이 양치컵 세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불소는 치아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과 결합해 치아표면을 더욱 단단하게 해주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사용하는 것을 권한다. 강동렬 보건소장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이 이번 교육이 어릴 때부터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더 나아가 건강한 식습관 형성까지 이어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
(포탈뉴스) 포항시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의 마음 건강 돌봄은 물론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 중으로, 서비스 제공기관의 요건은 33㎡ 이상의 공간, 제공기관의 장 1명, 제공 인력 1명 이상이다. 제공기관의 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를 비롯한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 상담사, 전문상담교사 각 1급(2급은 예외적 허용)과 민간자격으로는 임상심리전문가, 전문상담사 1급, 전문상담사 1급이어야 한다. 이번 사업에 대한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으로, 총 8회에 걸쳐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아울러 포항시는 국·도비 지원 및 지자체 예산을 한국사회보장정보원에 예탁할 계획으로, 이용자는 회당 서비스 가격에서 정부지원금(4만 9,000원 부터 8만 원)을 제외한 차액을
(포탈뉴스) 포항시는 제1종 가축전염병인 야생 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난 15일 경북 영천 소재 양돈농장에서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들어 양돈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은 지난 1월 16일 경북 영덕군, 1월 18일 경기 파주시, 5월 21일 강원 철원군에 이어 네 번째다. 이에 시는 양돈 농장 및 축산 종사자에 대해 15일부터 17일까지 48시간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내리고 일제소독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양돈농가 12개소에 축협 공동방제단과 기동방역반 등 6개 팀을 투입해 농장진입로와 축산외부 소독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유효 소독약품 1,018kg와 방역복을 신속히 배부하는 등 농가 소독에 힘쓰고 있다. 각 농장에서는 농장 입구를 봉쇄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기계가축시장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 지역 내 양돈농장 출입 차량에 대한 소독과 소독필증을 발급하고 있다. 고준달 포항시 축산과장은 “예방백신과 치료약이 없고 치사율이 100
(포탈뉴스) 곡성군과 열린의사회는 지난 16일 깨비증권이 주최하는 봉사활동에서 의료 취약지인 곡성읍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곡성 문화체육관에서 무료 의료 봉사를 시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마취통증의학과, 피부과, 한의과, 치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진 35명이 참여하여 근육 주사, 피부 질환 치료, 각종 검사(정밀혈액, 혈당, 초음파, 골밀도, 치매, 혈압 및 투약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영양 수액은 전문 의료진의 진료 상담 후 안전하게 시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열린의사회는 오랫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온 비영리 단체로,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곡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었으며, 특히 의료 서비스가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열린의사회 관계자는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해 곡성군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포탈뉴스) 경북도는 17일 지역 맞춤형 응급환자 이송 체계 마련을 위한 ‘응급의료협의체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는 응급의료분야 의료 취약지가 15개 시군(전국 98개)으로, 권역응급의료센터 60분 내 접근 불가능 인구 비율이 12.3%(전국 9.7%), 지역응급의료센터 30분 내 접근 불가능 인구 비율이 29.8%(전국 11.8%)로 접근성이 전국에 비해 낮아 다른 지역으로의 응급환자 유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경북도는 응급환자를 적시에 적절한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게 하려고 경북도, 소방본부,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등 관계 기관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특성에 맞는 응급의료 이송 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지역 응급의료 이송 체계 구축과 응급의료의 질을 높이고자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경북소방본부장 및 도내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병원장 등으로 응급의료협의체가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경북 맞춤형 응급환자 이송・수용곤란 고지관리 지침(안)에 대한 각 기관 의견수렴, 병원 전 중증도에 따른 응급환자 분류 및 이송,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따른 응급실 비상진료대
(포탈뉴스)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14일 부산동구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통합건강증진사업(23년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 보건의료기관 현장을 방문하여 그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과 중앙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보건서비스가 제공되는 동구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아울러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마무리됐다. 올해 동구보건소는 다양한 대상자가 건강증진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디지털 헬스케어사업을 확대하며 ‘건강채움APP’을 활용한 '모바일헬스케어사업'과 ‘오늘건강APP’을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후에도 동구청은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건강증진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채로운 사업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포탈뉴스) 평택시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4일,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저칼로리 식탁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저칼로리 식탁 교실에서는 당근라페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고, 참가자들은 식단의 중요성과 함께 맛있고 건강한 요리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참여율이 아주 높았다. 당근라페 샌드위치는 당근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베타카로틴,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제공하며, 낮은 칼로리로 다이어트 식단에도 적합한 메뉴이며 참가자들은 영양전문가의 지도하에 당근, 올리브오일, 홀그레인 머스터드 등의 재료를 사용해 자신만의 건강한 점심 한 끼를 완성했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영양가 있는 간단 레시피를 통해 건강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께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4일, 경기물류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하나인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건강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은 관내 중·고등학교와 연계해 금연, 구강, 영양, 아토피·천식, 장애 예방의 5가지 분야에 걸쳐 건강정보 및 건강행태 개선의 내용을 담은 배너, 홍보물 배부를 통해 자가 건강 관리 능력 향상과 교내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함이다. 학생들의 하교 시간을 활용해 아침밥 먹기, 올바른 칫솔질, 바른 자세, 금연 등 성장기에 중요한 건강생활 실천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학생, 교사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함께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조재복 안중보건지소장은 “이번 건강한 학교 통합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향후에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시민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 평택시는 시민에게 다방면의 장애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재활 촉진 및 사회참여를 높여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17일 평택보건소 재활운동실 등록 장애인 및 보호자 20명을 대상으로 ‘나만의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나만의 샌드위치 만들기’ 요리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제한된 신체기능 촉진 능력 향상과 참여자 간의 사회적 상호 작용 촉진을 통한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등 심신의 기능 회복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분들은 요리하는 동안 서로가 친분을 쌓고 행복해하며,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도 너무 재미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행복한 느낌이 생긴다”라며 “이런 행복을 주는 프로그램을 또 해주면 좋겠다”라고 건의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재활 등록 장애인 분들의 행복한 미소 속에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들을 개발·운영해 평택시 장애인들의 재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포탈뉴스) 평택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들에 대해 적극적인 수검을 당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2024년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0~2004년도 출생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검사 항목은 성별·연령별로 다르다. 일반건강검진 항목 중 공통 항목으로는 ▲신체계측, 혈압측정, 시력·청력 측정, 흉부방사선 촬영, 요검사(요단백), 혈액검사, 구강검진 등이 있으며, 성·연령에 따른 검진 항목으로는 ▲콜레스테롤 4종(24세 이상 남성, 40세 이상 여성에 대해 4년마다) ▲B형간염 표면 항원·항체(40세) ▲골밀도검사(54세 여성) ▲정신건강검사(20, 30, 40, 50, 60세 해당연령을 시작으로 10년동안 1회) ▲생활습관평가(40, 50, 60세) ▲치면세균막검사(40세) 등이 있다. 일반건강검진 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병원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 별 검진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검진 수검자가 집중되는 10~12월
(포탈뉴스) 진주시가 18일로 예고된 의료계 집단휴진을 앞두고 의료공백으로 인한 시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일 진주시는 병·의원에 진료명령·휴진신고명령을 발령하고, 17일 병·의원에 업무 개시 명령을 내렸다. 이번 집단휴진에 대비하여 보건소 공무원 72명을 ‘개원의 전담관’으로 편성해 병·의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유선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의료기관의 실제 휴진 여부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진료를 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진주시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해 지난 2월부터 진주시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응급 의료, 응급수술 등 필수 의료에 공백이 없도록 비상 진료 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집단휴진에 대비하여 종합병원(4개소) 및 응급의료센터 등과 협업을 통해 비상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의 진료에 대한 불편이 없도록 하는 한편, 진주시보건소 서부보건지소도 오후 8시까지 연장 진료할 예정이다. 집단휴진 당일 문을 여는 병·의원 현황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진주시 및 진주시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