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의정부시 보건소 흥선 및 송산 치매안심센터는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프로그램 ‘청춘품은교실’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청춘품은교실은 지역주민의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고자 마련했다. 대상자 수준에 맞춘 교재‧교구를 활용한 인지자극훈련, 웃음치료, 건강체조 및 수공예 활동 등 재미있고 효과적인 교육 과정으로 진행한다. 올 7월부터 10월까지 흥선치매안심센터와 송산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각 3회기씩 회기당 8회차(회차 당 90분)로 운영한다. 세부 일정 및 참여 신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접근성 및 편리성을 높이고자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교실을 비롯한 경증치매환자의 중증화 예방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치매환자의 가족을 위한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 등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있다. 장연국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 두려움 없는, 모두가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
(포탈뉴스) 보성군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한 6월부터 해수 노출 시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바닷물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5월에서 6월에 시작해 8월에서 9월에 집중 발생하는 3급 감염병이다. 이에 보성군 보건소는 6월부터 9월까지 격주 1회 벌교, 득량, 회천지역 해수, 갯벌, 조개 등 시료를 채취해 균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어패류 식품접객업소, 고위험군, 해안지역 등 주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비브리오패혈증의 주된 감염 경로는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는 경우, ▲덜 익혀 먹는 경우, ▲상처가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닿는 경우 등이다. 감염 증상은 급성 발열, 혈압 저하,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과 함께 24시간 내 부종, 수포, 궤양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콜의존자 등 만성질환자, 악성종양, 장기 이식 환자, 면역 결핍 환자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패류는 흐르는 수돗물에
(포탈뉴스) 부천시는 야간시간대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휴일에도 365일 심야시간인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되며, 전문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한다. 부천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역곡동 ‘새현대약국’, 심곡동 ‘뿌리약국’, 원종동 ‘메디팜큰약국’으로 총 3곳이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심야시간대 이용현황은 총 10,347건으로 월평균 2,069건이었으며, 이용층은 20~40대가, 구입 약품은 호흡기와 해열·진통·소염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며 “공공심야약국, 부천시 약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부천시민들이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의료 서비스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포탈뉴스) 함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와 군민을 대상으로 함안군작은영화관에서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금요일 N 무비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사회적 관심 및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과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에는 치매환자들의 일상을 보여주며 그 곁을 지키는 가족의 헌신과 사랑을 그린 영화 ‘기억해줄래요? 초로기’를 관람했다. 영화를 본 군민들은 65세 이전에 치매로 이환되는 초로기 치매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며 시설에 입소하는 것만이 해결법은 아닌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도 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치매 친화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 연수구 보건소는 오는 9월 말까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대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여름철은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로 물이나 음식으로부터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증가해 주의가 특히 필요한 시기이다. 연수구는 수인성 감염병 발생이 잦은 6월부터 9월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해 감염병 집단발생 모니터링과 질병관리청,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24시간 업무 연락체계 유지 등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역학조사반을 편성·운영해 필요시 신속한 검사와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병의 원인 규명과 확산 방지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수칙은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생선‧고기‧채소‧도마 분리 사용하기 등이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특성상 음식을 통한 감염이 높으므로 일상 속 작은 생활 수칙 실천으로 감염병 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고성군은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과 폭염을 대비해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고성군보건소 방문간호사와 보건지소·보건진료소 직원들이 군민들의 건강지킴이로 나서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 문자를 발송하고 전화 안부 및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 확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경로당을 순회하며, 군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 집중 홍보 및 건강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폭염 대비 국민 행동 요령은 △물 자주 마시기 △실내온도 적정수준(26℃) 유지하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더운 시간대 휴식 취하기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모자나 양산으로 햇빛 피하기 △시원한 그늘에서 자주 휴식 취하기 △홀몸 어르신이나 거동불편자 등 주변 이웃 건강 살피기 △매일 기상정보 확인하기 △응급환자 발생 시 119로 신고하기 등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계층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하도록 하겠다
(포탈뉴스) 서천군이 7월 1일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우울한 우리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2024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 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40주년을 기념해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초빙된 삼성마음그린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원장 최정미 전문의가 ‘우울하다는 우리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아동 청소년을 이해해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학부모와 지역주민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온라인 등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은 미래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군민 모두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대해 생각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탈뉴스) 영월군보건소는 오는 6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락앤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므로,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종합적 관리가 필요하여 지역사회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촉진하고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좌는 김춘배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를 초청하여 “건강수명의 첩경, 혈압을 제대로 알고 다스리자”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고혈압 조기 발견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다. 참가자들에게는 건강한 식습관 촉진을 위해 저염식 체험도 진행된다. 영월군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 정읍시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오는 28일 정읍북초등학교 강당에서 5~6학년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도전!! 구강건강 퀴즈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아이들이 직접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아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에 관련된 문제를 풀며 구강건강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행사이다. 선발 방식은 먼저 1차 예선에서 OX 퀴즈를 통해 본선 진출자 50명을 선발한 후 2차 본선에서 최종 2명(퀴즈왕 1명, 아차상 1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건강 관리에 취약한 초등학생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보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구강건강 증진에 도움이 돼 평생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한 발판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포탈뉴스) 봉화군은 지난 15일 영천시 소재 양돈농장에서 도내 두 번째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도축장 역학 관련 5개 농장에 대해 별도 해제 시까지 이동제한명령을 발령하고 17일까지 정밀검사를 완료했다. 또한 주 1회 임상검사를 실시하며, 축산시설과 양돈농장은 매일 자체 소독하도록 안내하고 축협공방단 및 군 방역차량을 동원해 취약농장 및 인접도로에 집중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는 전화예찰과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정보, 방역수칙을 문자(SNS) 등을 활용해 농장과 실시간 공유하며 보유 중인 발판소독조 150개와 생석회 10톤, 소독약품 500리터를 긴급배부했다. 또한, 군에서는 7월 31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과 하천에 인접한 ASF 발생 위험이 큰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돈농장에서는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조기발견과 신속대응이 중요한 만큼 고열과 식욕부진, 폐사 등 의심증상이 발견되면 가축방역기
(포탈뉴스) 부산시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가 14일 동구 아스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부산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부산시 16개 구군 치매안심센터의 민관협력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서면 심사를 통과한 6개 센터를 대상으로 현장 심사와 문자 투표로 최종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해운대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반송2동 마을건강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반송 치매안심경로당 인지키움대회’가 우수 사례로 뽑혔다. 관내 9곳의 치매안심경로당 어르신들이 인지강화 보드게임을 맹연습해 치매극복주간에 보드게임 경기를 진행한 행사로, 치매 예방·관리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정연희 해운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한편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포탈뉴스)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민관 협력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강관식 부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상반기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65세 이상 우울감·치매 선별검사 전수조사 ▲고령자 및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실시 ▲마음안심아파트 운영 ▲찾아가는 건강상담을 통한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클린 마인드 서비스 지원 등 신규 과제 5건을 포함해 20개 부서의 28개 협업과제를 보고했다. 시는 앞으로도 자살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자살예방 사업의 효과가 증폭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강관식 부시장은 “공주시가 자살률의 대폭 감소로 행복한 시민들이 살아가는 도시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나 문의는 공주시 보건소 치매정신과나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
(포탈뉴스) 진주시보건소는 여름철 위생해충 방제를 위하여 관내 설치된 해충유인살충기와 기피제 분사기를 점검하고 하천변 및 공원과 같은 방역취약지에 추가 설치하는 등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물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 발병률이 높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내 급수시설을 중심으로 레지오넬라균 환경 검사를 실시하는 등 하절기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위생해충 방제 위한 친환경 방제장비 추가 설치 진주시는 효과적인 여름철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친환경 방제장비인 해충유인살충기와 해충기피제분사기를 6월 내 추가 설치한다. 최근 일찍부터 더위가 시작되면서 위생해충 발생빈도와 활동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기온 상승,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가 심할 것이라는 예측이 있어 위생해충 및 감염병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진주시는 여름철 대비 선제적 방역활동으로 방역취약지에 ‘해충유인살충기’와 ‘해충기피제분사기’ 확대 운영에 나섰다. 해충유인살충기는 해충이 좋아하는 빛의 파장을 이용
(포탈뉴스) 여주시보건소는 여름철 수산물 식중독 발생 안전관리를 위해 다소비 유통 수산물 등을 수거하여 검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대형마트에서 주로 판매되는 광어회, 고등어, 가자미 등 유통 수산물 뿐만 아니라 여주교육지원청과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급식으로 납품되고 있는 수산물을 수거하여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고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여름철에 주로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은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오염된 바닷물에 상처가 접촉할 때 감염되고 특히 간질환자, 당뇨병, 폐결핵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50%이상에 달하는 만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기 ▲구입 시 신속히 5℃이하 냉장보관 ▲상처난 피부 바다 접촉 피하기 ▲충분히 가열조리(85℃이상) ▲사용한 조리기구는 열탕 처리 등 소독 ▲횟감용 칼 도마 반드시 구분 사용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만큼 여름철 식중독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점검 및 수거검사, 홍보 등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 산청군은 오는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OECD 국가 중 우리나라가 자살률 1위 등 정신건강 관련 지표가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전 국민 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보건복지부와 함께 진행한다. 앞서 산청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접수받고 있다. 10월까지 진행되는 접수는 제공인력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유형(정신건강전문요원 1급, 청소년상담사 1급, 전문상담교사 1급 등)과 2급 유형(정신건강전문요원 2급, 청소년상담사 2급, 전문상담교사 2급 등)으로 나눠 받는다. 특히 현재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이 없는 산청군의 지역적 환경을 감안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의 장’ 조건을 2급 유형으로 자체 완화해 공고하는 등 군민 마음 돌보기를 위한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 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의뢰서를 받아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