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인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의 원활한 진행과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10월 2~6일 축제 기간 동안 금남로 등을 통제,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 통제 구역은 금남로공원부터 전일빌딩 245까지로 이곳은 28일 자정~10월7일 오전 7시까지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예술의 거리와 금남로 4가 쥬얼리 거리는 10월1일 자정부터 10월7일 오전 7시까지 차량이 통제되며 이밖에 풍남옥~충장로 1가 입구는 2일부터 6일까지 매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차량 운행을 막는다. 이를 통해 축제 관람객의 접근성을 제고하고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좌석02, 첨단09, 금호36, 운림51, 송정98 등 시내버스도 우회하기 때문에 탑승 시 노선을 한 번 더 확인해야 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교통 통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불편을 드린만큼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광주 동구는 27~28일(오후 4시~밤 10시) 충장로 4가 일대에서 선선해진 가을밤을 낭만으로 물들일 ‘충장로 비어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충장로 비어축제는 충장로의 상인들과 충장동 주민자치회 그리고 충장로에 기반을 둔 청년상생마켓 참여자들이 준비한 행사다. 충장로 일대를 친근한 야(夜)시장 분위기로 연출해 가족과 연인, 친구 모두가 다양한 먹거리와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 축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장로 4~5가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청년들이 직접 마련한 플리마켓 ‘충장 청년 상생 마켓’도 열린다. 이곳에서는 트렌디한 잡화·소품·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체험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로 비어축제는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지역 상권활성화와 청년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충장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선선한 가을밤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여유를 드리는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8일에는 충장로 우체국에서 매월 열리는 충장 라온페스타 상설프로그램 ▲K-POP 충장스타 ▲금남지하상가 문화의 날 등 다양한 행사가
(포탈뉴스통신)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24일 여수 일원에서 유·초등 교(원)감 연수·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협의회는 하반기 광주교육 및 동부교육 주요 현안을 안내하고, 학교교육활동 운영사례를 공유해 학교관리자로서 학교 운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관내 유·초등 교(원)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고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동교동락(東校同樂)의 날‘’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회복탄력성 강화 연수 프로그램, 각종 체험을 통해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협의회에 참여한 한 교감은 “연수를 통해 주요 현안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다”며 “여러 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해 알게 돼 앞으로 학교 운영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교(원)감은 학교에서 다양한 상황을 해결하며 원활한 학교교육활동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교육활동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통신) AI·빅데이터를 활용한 광주시교육청 교육플랫폼 ‘광주아이온(AI-ON)’이 본격 개발된다. 시교육청은 지난 24일 광주교육연수원에서 디지털 선도학교와 AI정보교육중심학교 관계자, 개발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아이온(AI-ON)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광주아이온(AI-ON) 구축 목적과 수행 계획, 용역 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이어 질의 응답을 통해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광주아이온(AI-ON)은 AI·빅데이터를 활동한 광주형 AI 교육 플랫폼이다. 광주 아이들을 위한, 언제 어디서든 접속 가능한(ON), 학생의 성장을 돕고 함께 한다(ON)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시교육청은 광주아이온(AI-ON) 구축으로 AI를 활용해 학생 스스로 진단하고 학습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학습데이터 관리를 통한 종합적인 학생 성장 이력관리, 사용자 중심의 교수/학습 통합 서비스 제공 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11개 시·도교육청과 협업해 통합인증서비스 등을 공동 개발한다. 광주교육공동체가 요구하는 다양한 특화서비스는 별도 구축해
(포탈뉴스통신)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빛그린국가산업단지와 에너지밸리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설치된 지적기준점 295점에 대한 일제 조사를 오는 11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토지 분할 측량과 경계 측량 등 지적 측량의 정확성을 확보하고 입주기업과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적기준점은 크게 지적삼각점, 지적삼각보조점, 지적도근점으로 나뉘며 도로와 하천 등에 설치된 측량 기준이 되는 표지들이다. 이번 조사 대상은 광산구 빛그린국가산업단지 152점, 남구 에너지밸리일반산업단지 101점,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 42점 등 총 295점의 지적도근점이다. 산 정상 등 높은 지대에 위치하는 지적삼각점과 지적삼각보조점은 광주경제자유구역 내 설치돼 있지 않다. 조사는 지적측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준점 데이터의 신속한 위치를 파악하고, 실효성이 없는 지적기준점은 정리해 관리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도 지적측량 기준점 관리를 통해 신뢰받는 지적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 북구 드론공원 일대에서 재난상황 드론 운용능력 향상을 위한 ‘민·관 드론운용단 경진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광주지역에서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드론을 활용해 신속하게 현장 지원에 나서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협력해 위기상황을 대처하는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2년 전국 최초로 발족된 ‘민·관 드론운용단’은 민·관·군·경 통합드론 운영시스템을 통해 재해·재난‧긴급상황 때 대원이 현장으로 출동해 실시간으로 광주시 종합상황실에 영상을 전송하는 등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하고 있다. 민·관 드론운용단은 을지, 충무, 생화학 테러훈련 등 각종 훈련을 비롯해 점검이 어려운 급경사지 교량시설 등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 안전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5개팀이 재난현장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는 형식으로 열린다. 또 글로벌 협력을 위해 전남대 글로벌캠프 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축구, 드론원격조종, 드론통합차량 등의 체험활동도 실시한다. 체험교육은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드론 체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도심의 가을밤을 수놓을 ‘2024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을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광주 사운드파크 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유명 뮤지션의 무대를 선보이는 대중음악 야외 페스티벌로,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특히 올해는 광주시 가을축제 통합브랜드 ‘G-페스타’의 하나로, 같은 장소에서 ‘2024 광주 에이스페어’와 ‘비어 페스트 광주’와 함께 열려 풍성한 문화 콘텐츠 대잔치가 될 전망이다. ‘굿 뮤직, 굿 바이브(GOOD MUSIC, GOOD VIBE)’를 주제어로 따뜻하고 발랄한 보이스와 매력적인 멜로디로 매력을 발산하는 스텔라장, 청춘을 위로하는 밴드 다섯(DASUTT), 시원한 가창력으로 행복을 전하는 싱어송라이터 윤마치(MRCH), 일상의 소중함을 노래하는 허지욱, 재즈를 기반으로 평온을 표현한 ART4가 무대를 꾸민다. 참여팀은 모든 곡을 직접 연주해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관람은
(포탈뉴스통신) 창녕굿물보존회는 센다이큰줄다리기보존회의 초청을 받아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열린 일본 센다이 큰 줄다리기 425년제 축제에서 센다이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창녕굿물 ‘판타타’ 공연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창녕굿물보존회는 이번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전통문화 계승의 상호 협력과 우호 증진은 물론, 창녕 토착문화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창녕굿물보존회 관계자는 “센다이 큰줄다리기 축제에서 울려 퍼진 창녕굿물의 멋과 신명이 양국 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성장의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 세계문화유산 줄다리기 등재국들과의 문화교류가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소속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근로환경 제공을 위해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은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근로자가 작업 중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정도를 확인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측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전문기관이 생활쓰레기처리장, 정수장,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 22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수행했다. 군은 측정 결과 노출 기준을 초과한 작업장에 대해 시설․설비 개선과 함께 측정 주기를 단축하고 특수 건강진단 실시 등 보호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업환경측정 결과를 군 홈페이지 게시하고, 근로자에게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하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 시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으로 근로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작업환경측정 및 보건관리 등 사업을 추진해 근로자의 직업성 질병을 예방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경상남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지원단과 연계해,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관내 건강지킴이로 활동 중인 생활지원사 16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창녕군 건강지킴이는 2014년부터 창녕군과 경남 심뇌지원단(인제대학교)이 함께 양성 교육을 해왔으며, 2024년 현재 160명의 건강지킴이를 위촉해 관내 2천2백여 명의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등 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지킴이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남 심뇌지원단과 협력해, 가야대학교 간호학과 정은숙 교수와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문주희 교수를 초빙해 ‘독거노인을 위한 질환 관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 노인성 질환의 특징 및 관리 방안 ▲ 노인 대상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수칙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의 중요성 등이다. 또한,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늘어나는 시기로, 이를 예방하고자 질병관리청에서 제작한 동영상 자료를 활용한 교육도 실시했다. 박정숙 보건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의회는 지난 24일, 제314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성공적인 '농촌지역 살리기 프로젝트' 완성으로 관광산업활성화’를 주제로 하는 노영도 의원의 5분 자유발언과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확보방안' 제안’에 대한 이가은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및 개요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108억 원이 증액된 7천3백32억 원이며, 하종혜 의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주요예산으로는 ▲도천 덕곡지구 위험도로 선형개량 10억 원 ▲대합IC 설치사업 10억 원 ▲부곡온천 관광특구 가로경관 개선사업 10억 원 ▲소나무 재선충 방제사업 6억 5천만 원 ▲이방 현장지구 일반하천 정비사업 5억 원 ▲창녕읍 복합문화센터 주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4억 5천만 원 ▲창녕한우브랜드 출하장려금 지원 3억 원 등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9건의 안건을 심의·
(포탈뉴스통신) 창녕군은 지난 23일,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일상돌봄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읍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찾아가는 교육으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안내 △서비스 대상자 발굴‧연계 방안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용자 발굴‧연계 추진 체계에 대한 중점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일상돌봄서비스는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에게 재가 돌봄, 가사 지원, 병원 동행,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부담을 덜어주는 사업으로, 창녕군은 지난 4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가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발굴과 연계에 힘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7월부터 지속된 이상고온 현상으로 벼멸구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일부 포장에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벼멸구 긴급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벼멸구 긴급방제는 효과가 높은 분제를 공급해서 실시하고 이달 28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방제 대상지는 정밀 예찰결과 밀도가 높은 포장과 현재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며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약제를 무상공급하여 공동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긴급방제에 군은 예산 4300만 원을 투입해 약150헥타르(ha)에 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벼 수확을 한 달 정도 앞두고 벼멸구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적극적인 방제를 방제를 부탁드린다”면서 “수확 14일까지 약제를 살포하고 출수 후 50일이 지난 조‧중생종 벼는 수확 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미국 LA 국제공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해 거창 농산물을 홍보와 미국 시장 수출판로 확대에 나선다. LA한인축제는 매년 3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캘리포니아 최대 규모의 다문화 축제로 올해는 경상남북도, 전라남북도, 충청북도, 대구광역시, 강원도, 서울 등 다수의 지자체가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품을 홍보한다. 거창군에서는 3개 업체가 참가해 11개 제품을 선보인다. 농업회사법인 ㈜디피앤에스는 여주환·차를, 농업회사법인 ㈜진산명가는 밤가공품을, 시내들은 천연발효식초를 판매하며 거창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를 통해 거창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주 시장 판로 확대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거창 농식품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행사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군은 미국 LA 홈쇼핑월드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거창 우수 농식품 안테나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LA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를 통해 미서부
(포탈뉴스통신) 거창군은 지난 24일 거창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150회 거창아카데미 강연이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질문배움 연구소 대표로 활동 중인 김혜경 강사를 초빙해 ‘문해력 키우는 하브루타 독서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하브루타는 유대 전통에서 사용되는 학습방법으로 두 사람이 서로 질문하고 대답하며 토론하는 방식이다. 김혜경 강사는 ‘하브루타 부모수업’, ‘하브루타 질문독서법’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다양한 강연과 상담을 통해 하브루타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김혜경 강사는 하브루타의 의미와 아이들과의 질문, 대화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을 증진시키는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하브루타가 비판적 사고와 깊은 이해를 촉진하며, 지식을 효과적으로 정리하고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강에 참석한 학부모는 “오늘 강연을 통해 하브루타 교육법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아이들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거창군은 매월 각 분야의 국내 저명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