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김포시는 난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세 가지 주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에 진행해오던 난임 시술비 지원은 소득, 거주지, 나이 등의 기준이 모두 폐지되어 더 많은 난임부부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이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등 더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먼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김포시 모든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를 지원한다. 시술 시작 전 정부24, e보건소 등을 통한 온라인이나 방문 신청하여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은 후 병원에 제출하면 된다. 냉동난자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위해 냉동한 난자를 사용하여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 냉동난자 해동 및 보조생식술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4월 새롭게 도입됐다. 사전 신청 없이 난임시술의료기관에서 시술 진행 후 시술 완료일로부터 3개월 이내 보건소로 방문하여 청구하면 된다. 부부당 최대 2회, 1회당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난
(포탈뉴스통신) 김포시가 북부권 응급진료체계 확대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월곶면에 위치한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협조체계를 구축해냈다. 이로써, 추석명절 연휴기간동안 북부보건센터와 보건진료소 5곳,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 응급진료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 이용 안내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031-5186-4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이로 인해 의료취약지역 내 진료공백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 보고 있다. 김 시장은 지난 8월 29일 김포시 해병대 제2사단 업무협약 자리에서 만난 정종범 사단장에게 북부권 응급현황에 대해 언급하며, 북부권 응급진료체계에 해병대제2사단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이번 추석명절 연휴에는 해병대제2사단 의무군무대에서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이로 인해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시민의 걱정과 불안을 한층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김병수 시장은 “의료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응급실이 과부하 상태다. 의료취약지역의 주민들의 응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기간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해외 유입 신종감염병 및 코로나19에 대비한 비상 방역 대응체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시, 군·구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을 중심으로 비상 방역 대책반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감염병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고,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의 집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신고와 상황 전파 감시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에 대비해 국가 지정 입원 치료 병상 등 상시 가동되는 격리 병상을 운영하여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는 확진자 및 발열 환자를 진료하는 발열클리닉 5개소를 운영하며, 확진자 입원 치료를 위한 진료 협력병원 18개소를 운영한다. 관련 정보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자와 12세~59세의 면역 저하자, 기저 질환자에게는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548개의 기관이 운영되며, 이와 연계된 약국 311개소에서 먹는
(포탈뉴스통신) 홍천군 보건소는 추석 명절과 추수철 가을을 맞이하여 벌초 및 성묘객,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발생하는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쓰쓰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2023년 기준,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는 약 60% 이상이 농작업 및 텃밭 작업 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어 가을철 야외작업 시 각별한 예방관리가 필요하다. 따라서,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에게 물렸거나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증상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증상이 유사하므로 진료 시 의료진에게 농작업 등의 활동 이력을 꼭 알려야 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긴바지 착용, 방석, 돗자리, 기피제 사용, 야외활동 후 샤워하기 및 작업복 세탁하기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포탈뉴스통신) 홍천군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도지회와 협약하여 지난 8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노인건강 진단을 실시한다.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가정방문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재가 노인 40명을 선정했으며,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협약하여 14개 분야의 기초 검사를 진행한다. 건강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가 해당 대상자의 가정으로 방문하여 실시하며, 유증상 발견 시 별도 안내하여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방상균 행복나눔과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건강진단 시기를 놓칠 수 있는 어르신들이 저소득 노인건강 진단 사업으로 질병을 조기 발견하여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홍천군]
(포탈뉴스통신) 함안군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의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관내 당직의료기관인 영동병원과 아라한국병원을 방문해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기관과의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허대양 함안부군수는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는데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며 군민들이 차질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당직의료기관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이 의료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허대양 부군수는 전국적인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도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운영해 군민들의 연휴기간 진료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북구보건소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는 트라우마와 스트레스로 인해 불면증을 겪고 있는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오는 10월 10일 5회에 걸쳐 ‘슬기로운 꿀잠생활’ 집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슬기로운 꿀잠생활이란 정신과적 질환 또는 수면장애가 동반되지 않은 불면증에 관한 비약물적 인지행동 치료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학교실과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개발한 불면증 치료 매뉴얼을 바탕으로 트라우마센터의 정신건강 요원이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구성 내용은 수면 제한법, 자극 조절법, 건강한 수면 습관에 대한 교육, 이완 요법, 인지치료 등으로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중 불면증을 겪는 자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효과를 보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재숙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슬기로운 꿀잠생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수면 습관이 길러지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약물을 조절하게 되는 회복에 이를 수 있도록 참여자들을 돕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지진트라우마센터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당뇨를 앓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당뇨병 관리 및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잡GO, 건강 찾GO’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질환인 당뇨병 환자의 자가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 달 9일부터 매주 월요일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보건소 본관 2층 지혜홀에서 8주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강의식 진행이 아닌 참여자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지는 개방형 진행방식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시작 전과 후, 혈액 및 신체검사를 실시하여 건강상태를 비교하고, 포항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올바른 혈당 측정법 및 합병증 예방 및 식이방법 등을 배우고 공중보건의사와 함께 올바른 약물 복용법에 대해 알아보고 궁금증 해결을 위한 Q·A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혈당 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기간 동안 혈당계도 대여해드릴 예정이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당뇨병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며
(포탈뉴스통신) 포항시는 지난 9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포항시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키 위해 2011년부터 매년 9월 10일을 ‘자살예방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지금, 여기서 행복하기’라는 주제로 자살 예방 유공자를 표창하고 ‘삶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 수업’ 특강으로 삶의 진정한 가치를 알림으로써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또한 9일부터 28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앱 워크온을 활용한 생명사랑 걷기 챌린지를 실시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정임 남북구보건소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두가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포탈뉴스통신)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9월 5일부터 12일까지 치매극복 주간으로 정하고, 홍보 캠페인을 운영한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관리법에서 제정한 국가기념일이다. 이날은 ‘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매년 진행하고 있다.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는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전문 자원봉사단과 함께 진행되며 ▲치매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치매 환자 쉼터 ’기억 나누미 마켓‘ 운영 ▲찾아가는 무료 선별검사 ▲홍보관 운영 등 치매 인식개선과 관련된 다양한 홍보 행사를 펼친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이번 치매극복의 날 기념 주간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치매 예방과 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지속적으
(포탈뉴스통신)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9월 10일부터 9월 1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에서 ‘담배 없는 미래세대를 위한 대한민국 담배규제 정책과제는?’을 주제로 ‘2024년 금연정책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 세계 금연의 날 메시지를 다시금 상기하고, 국내·외 담배규제 현주소와 아동·청소년 보호 측면에서 금연 정책 방향을 논의하여, 담배 규제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금연정책 포럼’은 처음으로 질병관리청과 공동 개최하여 담배의 건강 유해성 측면을 함께 논의하는 한편, 양일간 해외 연사의 발제를 통해 국제사회 담배 규제 동향도 면밀히 살펴본다. 포럼 1일 차인 9월 10일에는 ‘미래세대 보호를 위한 담배규제 정책’에 대한 강연과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4개 강연에서는 브라질의 가향 담배 규제 사례와 정책 방향,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국적 담배회사의 마케팅 실태,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관련, 국외 문헌 분석 결과와 규제 시사점, 담배의 유해성 관련, 국내 연구 결과 분석과 향후 규제방향 등을 중점
(포탈뉴스통신) 합천군은 추석연휴 대규모 인구이동과 고향 방문으로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과 코로나19 유행 등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응하기 위하여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관련기관과의 협조체계를 정비하여 신속ㆍ적시 대응체계를 운영한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내 코로나19의 원활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권역별 처방기관 및 조제기관을 운영한다. 먹는치료제 수급의 원활한 조정으로 연휴기간 운영하는 조제기관에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여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 보건소는 이달 2일부터 감염취약시설 24개소의 감염관리실태 점검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집단발생 시 시설 자체적 대응체계와 감염관리 물품을 재정비하도록 요청하고, 7일 이내 2명 이상 발생 시 보건소에 신고 및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도록 하여 집단발생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있다. 추석연휴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처방기관 및 조제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 주)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2014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20대부터 40대 비만 및 건강행태의 악화로 50대 이상에서 만성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으로 청·장년층의 건강 위험요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국민건강통계 결과를 고려하여 중점 홍보대상을 20대까지 확대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되며 9월 한 달간 보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상담이 가능하다. 아울러 10일에는 임계면 사통팔달시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캠페인을 실시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신애정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측정하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 보건소는 오는 13일까지 성당포구 농촌테마체험마을에서 하반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야외체험캠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10일 시작한 캠프는 이리성심유치원 등 6개소에서 총 160여 명의 원아와 교사들이 참여한다. 주요 활동으로 △깡통열차로 생태습지 탐방하기 △천연재료로 쑥개떡 만들기 △신나는 음악을 경험하는 농악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보건소는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야외체험캠프를 비롯해 원아·학생·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6월 진행된 상반기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야외체험캠프는 한빛어린이집 등 6개소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최근 생활환경의 변화로 알레르기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올바른 관리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프는 강의 위주가 아니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연 친화적인 체험으로 이뤄져 교육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양주시가 지난 9일 보건소 소속 보건행정과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복무위반 등 공직기강 해이를 방지하기 위해 교육 및 청렴다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다짐 캠페인에는 김정은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행정과 소속 직원 모두의 참여를 위해 외청에서 근무 중인 은남통합보건지소, 장흥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연곡,매곡,봉암)까지 릴레이로 진행했다. 특히 보건진료소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청렴 다짐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청렴한 공직문화를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더불어 추석 명절 분위기에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공무원 행동강령 및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을 살펴보며 위반행위의 사례 등을 공유하고 복무규정 준수를 당부하는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부서원 모두가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김으로써 부서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부서원들이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다짐 캠페인 및 공직기강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양주시 전체 청렴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