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원주시는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와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2022년 5월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됐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전류계 등을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부착하여 가동상태 정보를 대기 배출시설 관리시스템인 그린링크로 전송해 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장치다. 시는 올해 5억 6천 7백만 원을 들여 사물인터넷 측정기기(1순위)와 대기오염방지시설(2순위)을 설치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을 선정해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3월 4일부터 접수를 시작하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구비서류를 갖춰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호석 기후에너지과장은 “설치 비용 지원사업이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경감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법적 의무사항을 조기에 이행할 수 있도록 소규모 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적극적인 사업
(포탈뉴스) 원주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이하·월세 7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19~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전입신고가 되어 있어야 하고 주택청약통장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또한, 청년가구와 원가구 소득재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청년가구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60 % 이하, 총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다.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재산 기준은 중위소득 100% 이하 총 재산가액 4억 7,000만 원 이하다. 단, 청년 본인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또는 미혼부·모, 청년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 60% 이하면 원가구 소득과 재산은 고려하지 않는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실제 납부한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을 1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고 있는 대상자도 지원 종료 후 재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 원주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청년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청년 문제를 발굴·조사해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청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한 참여기구다.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으로 선정되면 기획, 정책, 홍보, 소통 4개 분과에서 정책 제안, 교류 활동, 청년축제 참여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20명 이내로, 원주시에 주소를 두고 원주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휴학 중인 18~39세 청년이 대상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며, 방문·우편·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원주시 청년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해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8~39세 청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구성원 과반이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어야 한다. 단, 종교·영리·정치 목적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제외된다. 추첨을 통해 총 4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활동 내역 등 매월 증빙서류 제출을 통해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매달 10만 원씩 총 30만 원의 동아리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신청 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22일 오후 6시까지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는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21~22일 이틀간 팀장급 공무원 383명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산업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급․용역․위탁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안전기준과 사례를 통한 안전보건 확보 요령을 중점적으로 다뤄 중대재해 예방의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는 생활폐기물, 하수처리, 청소, 각종 시설 운영 관리위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급․용역․위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수급업체 종사자에게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원주시는 도급 사업에 대한 책임감을 부여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돼 50인 미만 사업장도 법 적용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더욱 필요하다.”라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안전도시 원주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원주시는 3월 4일부터 급행 시내버스인 111번 혁기버스 첫차 운행 시간을 기존 8시에서 30분 앞당긴 7시 30분으로 조정한다. 지난해 10월 실시한 혁기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16.1%가 ‘첫차 운행시간 조정’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혁신·기업도시의 출근 시간대 이동 편의성을 제고하고자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고, 늦은 첫차 운행시간으로 인한 버스 출근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운행 시간을 조정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차가 연착하는 경우 막차 시간 버스 이용이 불가능해 막차 시간을 기존보다 10분 늦춰 운행할 계획이다. 다만, 주 52시간제 준수를 위해 운행 횟수가 일 38회에서 34회로 4회 감소했다. 원주시 관계자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간 이동은 혁기버스(111번) 외에도 100번과 100-2번도 가능하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과 의견수렴으로 시민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혁기버스(111번)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원주시는 21일 오후 2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원주소방서,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원주횡성지사와 신중년 일자리창출과 사회재난 예방강화를 위한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원주시가 도내 최초로 운영하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전기·가스·건축·소방 등 관련분야 자격증 및 경력을 지닌 신중년(50~64세) 10명을 선발해 소규모 건축물, 주택, 상가 등의 시설에 무상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형광등·콘센트 교체, 가스 차단기 설치 등 소규모 무상수리를 지원해주는 취약계층 생활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협약은 관련 기관과 협업을 통한 ‘Safe 원주, 신중년 생활안전 기동단’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원주소방서는 소방안전점검 실무교육 지원,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역본부는 모바일 안전점검 플랫폼과 기동단에 대한 시설안전점검 실무교육 지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광역본부와
(포탈뉴스) 강릉시 농업인단체협의회는 희망찬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올 한해 강릉시 농업 풍년과 발전을 기원하는 ‘풍년농사 기원제’를 추진한다. 해마다 열리는 풍년농사 기원제는 한 해 농사의 풍년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염원하고 농업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상징적인 행사로, 농업인 280여 명과 2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1일 통일공원 공군전시관 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읍면동 농업인단체 회장들과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사 정보를 공유하고, 김홍규 강릉시장과 김기영 강릉시의회 의장 및 관내 농업 관련 기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참석자들은 하나 된 마음으로 평온하고 재난‧재해가 없는 한 해로 만들어 달라는 염원을 담아 천지신명께 정성껏 제를 올릴 예정이다. 강릉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기상이변과 급변하는 농업환경 속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기원제를 통해 올 한해 풍년 농업과 시민의 무사안녕을 지탱하는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 강릉시는 오는 26일부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저소득 청년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2차)’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은 19세 부터 34세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5천만 원, 월세 70만 원 이하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이다. 소득재산 요건의 경우 청년독립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133만 7천원)이면서 재산가액 1억 2천2백만 원 이하이고,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471만 4천 원)이면서 재산가액 4억 7천만 원 이하면 된다.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 누리집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전 대상자 여부 확인을 원할 경우 복지로 모의계산 서비스를 활용하면 된다. 청년월세 특별지원(2차)은 내년 2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미 수혜 중인 자 또한 지원 종료 후 재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소득과 재산 조사(45일 소요)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급기간 동안 매월 25일에 청년 본인 계좌
(포탈뉴스) 농업기술센터는 피망의 재배기술력 향상을 위해 농업인대학 제16기 ‘피망반’을 운영한다. 고성의 피망은 간성읍 흘리에서 1990년대부터 재배하기 시작하여 현재 53농가 약 43헥타르 규모로 재배하고 있다. 흘리 피망은 고랭지(해발600m) 재배로 품질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높아 전국 도매시장 가격을 주도하는 등 시장 인지도가 높다. 하지만 기후변화 및 연작장해로 피망생산량이 감소하고 농가로부터 재배기술력을 높이고자 하는 요구를 반영하여 제16기 농업인대학 피망 재배 기술교육을 도입했다. 피망반 교육생은 총 42명이며, 교육과정은 26회 104시간으로 1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이론과 현장 위주의 맞춤교육을 위해 고추 마이스터 등 전문가를 초빙하여 재배기술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과정을 편성했다. 윤형락 소장은 “이번 농업인대학 피망반 운영으로 농가 개개인이 재배 기술을 점검하여 문제점과 부족한 부분을 발전시켜 더욱 품질 좋고 생산성이 높은 피망단지가 되기를 바라며, 특히 외지에 나가 있는 자녀들이 가업을 이어 나가서 지속 가능한 농촌, 잘 사는 농촌의 모델이 되기를
(포탈뉴스) (재)고성향토장학회는 향토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4년 고성향토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 (재)고성향토장학회는 지역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희망드림 장학생(고등학생) 65명, 고성사랑 장학생(대학생) 570명, 과학 및 예체능 특별장학생(초·중·고등학생) 10명 등 총 645명을 선발하여 15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장학생 선발 공고일 기준 1년 전부터 계속해서 본인 또는 친권자(후견인)가 고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이다. 장학생은 고등학생, 대학생, 과학 및 예체능 특별장학생 등으로 나누어 선발하며 고등학생은 100만 원, 대학생은 250만 원, 과학 및 예체능은 중·고등학생은 100만 원, 초등학생은 50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2월 20일 ~ 3월 19일까지 제출서류를 갖추어 군청 총무행정관 교육정책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 방문 신청하거나 교육정책팀에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장학금은 연 1회 지급되며, 3월 서류 심사 후 고성향토장학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협의회장 김진하 양양군수)는 2월 20일 삼척시(쏠비치)에서 민선8기 2차년도 제3차 정례회를 개최하고 각 시·군의 주요 현안에 대하여 심의하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25일 경남 함안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2차년도 제3차 공동회장단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지난해 11월 21일 속초시에서 개최한 강원특별자치도시장군수협의회 2차년도 제2차 정례회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도 함께 공유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자율방범대법' 일부개정 및 관련 예산 지원 요청, 지방도 416호선 일부구간 노선변경 및 도로개설 건의, 고령자복지주택사업 임대면적 확대 건의 등 총 8건의 안건을 논의했고, 2024년 삼척 정월대보름제, 제57회 단종문화제 등 총 3건의 시・군별 주요 행사를 홍보했다. 김진하 협의회장은“지난해 11월 2차 정례회 이후 열린 갑진년 새해의 첫 정례회에서 시장・군수님들과 지역 현안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두루 의견과 지혜를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집사광익(集思廣益)의 정신으로 지역 발전에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늘(20일)부터 나흘간(23일까지) 강원영동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설에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1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17시 기준 태백 대설주의보 및 평창, 정선, 횡성, 철원, 화천, 홍천, 춘천, 양구, 인제, 속초, 고성, 양양, 강릉, 동해, 삼척 등 15개 시군에 대설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강원동해안, 강원산지 10~40cm 등의 적설이 예상되며, 많은 곳은 50㎝ 이상의 적설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영동 지역에 금요일까지 대설이 전망되는 만큼 눈과 비가 함께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제설장비 603대, 제설인력 2,462명을 전진배치하고, 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시군에 지시했다. 김진태 지사는 “가용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고, 이와 함께 “도로 및 인도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주실 것 ”을 도민께 당부했다.
(포탈뉴스) 이앤이정보기술는 20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200만원 기탁했다. 이재영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 지난 2월 6일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발표와 관련하여 도내 수련병원전공의들의 의료현장 이탈이 발생하고 있다. 2월 20일 09시 기준으로 도내 수련병원의 전공의 중 80% 이상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미근무자 또한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병원별로 수술과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2월 8일부터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의료원을 비롯한 공공의료기관 14개소와 시군 보건소․지소에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개원의 집단휴진에 대비하여 평일 연장진료 및 휴일진료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26개 응급의료기관 응급실이 24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2월 20일 06시 기준으로 도내 3개 국군병원(강릉, 춘천, 홍천)에서도 응급실을 민간인에게 개방하여 운영한다. 다만, 도내 응급의료기관의 응급실 또한 전공의 사직으로 인력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에, 응급환자 증상에 맞는 적정 의료기관의 이용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수련병원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아산병원, 춘천성심병원, 강원대학교병원 응급실에는 기존의 경증환자 쏠림현상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