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고성군은 마을 활력 증진 및 주민자치 실현을 위하여 ‘2024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주민 주도로 공동의 마을 의제와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하여 함께 해결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현재 고성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10인 이상 공동체로 총 10팀을 모집한다. 공동체당 500만 원 이내(지원금의 5% 이상 자부담)의 활동 사업비를 지원한다. 대상 사업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및 활동 사업비 등으로 ▲교육지원형(공동육아, 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주민 대상 인문학 강좌 등) ▲문화예술형(문화행사, 플리마켓, 라디오, 마을신문 등 주민 기획·참여 문화예술 활동) ▲환경정비형(마을 안전, 경관 조성 등 주민참여 마을 내 환경 개선 활동) ▲복지봉사형 (아동, 노인, 다문화 등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한 활동) ▲소득사업형(마을 내 특색 있는 자원을 발굴하여 소득 및 일자리 창출 경제활동)이다. 신청 기간은 2. 16.~2. 27.까지이며 사업
(포탈뉴스)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진흥원 디자인홀에서 ‘2024년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 디자인의 흐름 및 중요성을 조명하고, 강원지역 중소기업 및 디자인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진흥원의 연간 지원사업 정보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는 (1부)‘한국 디자인 혁신의 정신’ 세미나를 통해 전 산업에 걸친 디자인의 흐름 및 방향성에 대한 공론의 장을 시작으로, (2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 내용 및 현장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디자인전문회사의 자체개발 상품 사업화를 지원하는 디자인기업 비즈니스모델 지원사업, 지역 전략산업과 디자인을 융합하여 관련 중소기업의 혁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디자인사업화 기반구축 사업, 도내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디자인 애로해결 지원사업 등 진흥원이 운영하는 13개의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 및 일정 안내가 있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23년도 성과전시물 및 CMF라이브러리, 협업아이데이션룸 등 진흥원 시설과 장비를 체험해 보고, 디자인-협업기반의 인
(포탈뉴스) 강원관광재단은 강원형 산악관광 대표 상품으로 자리 잡은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를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프로그램은 지난해 9만 명이 참여했고 20개의 명산 완등자도 1천 명을 넘어서는 등 매년 전국 산악관광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인증 챌린지는 고도 1,000m를 기준으로 명산을 분류하여 1천 미터 이하의 등산 초보자를 위한 9개 명산과 1천 미터 이상의 등산 마니아를 위한 11개 명산으로 구성했으며, 완등자는 인증 패치 2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명산 인증 챌린지와 더불어 다양한 산행 이벤트 및 등반 행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내용은 강원 20대 명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3월 중 확인할 수 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해 명산 인증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는 모든분들의 도전정신을 응원하며, 강원특별자치도의 명산 속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자연경관을 감상하시고 안전 산행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선도할 중견 핵심리더들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은 2월 19일 김명선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제21기 핵심리더과정'입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제21회를 맞는 핵심리더과정은 도 및 시군 6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1년 과정으로 작년까지 1,248명이 수료하여 핵심리더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년도 제21기 핵심리더과정은 81명(도 24, 시군 57)을 선발하여 이날 입교식과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12월 6일까지 총 42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특별자치시대를 선도할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식과 소양 함양을 위해 4대 추진분야 (핵심가치 공유 및 실천역량 함양, 변화대응형 직무역량 강화, 리더십 함양 및 소통능력 제고, 맞춤교육 및 자기개발 도모) 교과 과정으로 운영된다. 최승극 도 공무원교육원장은“강원특별자치도의 ‘미래산업 글로벌도시’실현을 선도할 핵심인재 양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내실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지역인 강릉시, 춘천시, 원주시와 ‘강원특수교육원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 업무협약식 추진 일정은 △2월 19일 강릉시(강릉시청) △2월 21일 춘천시(도교육청) △3월 6일 원주시(원주시청)이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과 각 지자체의 시장 등이 참석하여, △ 강원특수교육원(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증진 협력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공감문화 확산 협력 등의 내용으로 협약한다. 전국 최초로 춘천, 원주, 강릉 세 개 권역에 동시 설립되는 강원특수교육원은 공통프로그램으로 지역 중심의 맞춤형 직업체험 프로그램과 비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이해체험교육 등을 운영하며, 세 개 지역의 도시전략과 함께하는 특화된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특수교육원은 꼭 1년 전인 지난해 2월 △더 많은 학생에게 더 나은 교육의 촘촘한 지원 △권역(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장애학생의 미래 삶을 위한 지원체제 강화 등의 장점을 살려 3개 지역에 동시에 설립이 결정되어, △각 지역의 부
(포탈뉴스)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전세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조례’가 19일 소관 상임위(안전건설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세피해자에 대한 이사비 및 임차보증금의 대출이자 등 지원사업과 전세피해 예방사업, 관련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에, 이지영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전세사기로 고통 받는 도민의 주거안정과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조례안은 오는 23일 제32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의회]
(포탈뉴스) 홍천군4-H연합회 이동석 회원이 ‘2024년 마스터오브카페 시즌15’에서 업체전 Top 7, 리그전 부문에서 Top 6에 올랐다고 18일 밝혔다. 마스터오브카페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수준 높은 커피대회이며, 이동석 회원은 이 대회에서 뛰어난 로스팅과 훌륭한 맛으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동석 회원은 2019년부터 홍천군4-H연합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본인이 운영 중인 몰리프 커피는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와 페어링이 맞는 베이커리를 선보이는 카페이다. 특히, 취향에 맞는 에스프레소 전용 블렌딩 원두와 매달 달라지는 스페셜티 커피를 퀄리티있게 선보이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홍천군]
(포탈뉴스) 홍천군은 19일부터 22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과 저수지에서 해빙기 빙판 위 활동 위험지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입춘 이후 기온 상승에 따라 결빙됐던 얼음들이 녹으면서 얼음낚시, 빙판썰매 등 레저 활동을 즐기는 행락객의 안전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홍천군 대표 물놀이지역인 서면 모곡밤벌, 팔봉산유원지, 마곡리 등 유원지 5개소와 홍천읍 상오안저수지, 화촌면 굴운저수지를 비롯한 저수지 16개소에서 진행된다. 또한 인명구조함, 구명로프 등의 시설물과 얼음두께 및 빙질 등 출입지역에 대한 얼음상태를 집중 점검하며 행락객을 대상으로 현장계도조치 및 캠페인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해빙기 얼음은 기온에 영향으로 강도가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얼음낚시나 빙상놀이 등을 위한 유원지와 저수지의 출입을 삼가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해빙기 안전점검에 앞서 지난 14일 제12회 홍천강 꽁꽁 축제장인 홍천읍 신장대리 강변주차장 4개소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축제장 낚시터 출입금지 현수막(A보드)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월 19일 낮 12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의원, 강원경제인단체연합회원,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아카데미인 ‘제15회 강원아카데미’를 브라운 백 포럼 방식으로 개최했다. ‘강원아카데미’는 정치, 경제, 인문, 사회, 4차산업혁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트랜드와 유용한 정보를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G1방송,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 강원경제인단체연합회와 함께 매월 개최하는 포럼으로 올해부터는 기존 아침 포럼 방식에서 전문가 강연과 더불어 간편한 점심 식사를 겸하는 브라운 백 포럼 방식으로 변경 운영했다 올해 첫 번째 강연자인 서정욱 대표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디자인학 박사로 서정욱 아트앤콘텐츠 아트디렉터와 서정욱 갤러리 대표, 광명문화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중들에게 미술관에 와 있는 것처럼 생동감 있게 작품을 설명해 주는 ‘서정욱 미술토크’로 유명하다 이날 강연에서는 “지적행복을 위한 미술감상”이란 주제로 전통적으로 예술가들만 향유하는 것으로 인지됐던 미술을 쉽게 이해하는 방법과 미술감상을 통해 지적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024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1차 워크숍’ 실시로 수능형 문항 개발의 시작을 알렸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부터 2월 초까지 도내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연구회 모집 신청을 받고, 선정 심사 과정을 거쳐 교과별 문항 개발팀을 구성했다. 그 결과,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전공 교사 110명이 선정되어 ‘2024 강원 수능형 문항 분석 연구회’로 활동한다. 연구회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생활과 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교과 14팀으로 1년 동안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부터 검토 및 비교 분석까지 여러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1차 워크숍은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개요 및 방향’을 주제로 △공통연수와 △교과별 연수 △연구회별 협의 순으로 진행된다. 공통연수와 교과별 연수에서는 수능형 문항 출제 경험이 있는 대학교 교수, 전국 현직 교사 등 강사 12명을 초청하여 문항 출제에 필요한 이론과 경험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연구회별 협의 시간에는 출제 영역별 담당 및 출제 방향 협의 등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60주년 기념관에서 도내 중등 교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중등 성취평가제 연수’를 실시했다. 성취평가제란 성취기준과 성취수준을 바탕으로 ‘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에 전면 도입되는 성취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정보공시법 개정에 따른 교수학습에 관한 내용을 평가 계획서에 어떻게 담을 것인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4년 정보공시법 개정에 따른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서 작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또한, △성취평가제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중학교 교과(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전문교과Ⅱ(전기, 정보, 기계 등), 예술·체육 교과의 평가를 이해하고 직접 실습하는 등 교원의 교육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허남호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성취평가제를 안내하고, 교수·학습 및 평가계획서 작성 실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앞서 선생님들의 평가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책
(포탈뉴스) 동해시의회는 2월 19일, 제33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행정과, 복지과, 가족과 부서에 대한 2024년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김향정 의원은 관내 청소년의 사회적 성취감을 고취하기 위해 효행, 봉사, 예ㆍ체능, 과학 등 분야별 ‘자랑스러운 동해 청소년 상’을 제안하는 한편, “장애인이나 고령자의 보행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이 국내 의료 기기 품목으로 지정하는 개정안이 행정예고 중인 만큼, 기관과 연계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민귀희 의원은 청년들의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청년몰, 청년공간 열림, 부곡 가치성장타운과 연계한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지원을 당부하는 한편, 장애인 친화 이ㆍ미용실 운영과 관련해서는 “누워만 계실 수밖에 없는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운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성준 의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보훈 급여를 포기하는 국가유공자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 시에서도 수요 조사를 실시하여 발빠르게 대응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nbs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비례대표)이 2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조례안을 발의하여 사회문화위원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웰니스 관광을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 뿐 아니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규정하고 k-웰니스 관광을 추진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사업 선정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웰니스 관광지가 지정되어 있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뿐 아니라, '강원웰니스관광' 모범사례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유럽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개최한 '2023 그린데스티네이션 컨퍼런스'에서 TOP 100 스토리'로 선정되기도 했다. 원미희 의원은 “행복과 건강·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웰니스관광은 숲치유·온천치유·한방치유·해양치유 등 많은 치유자원을 갖고 있는 우리 강원특별자치도의 특화된 고부가가치 융복합산업으로, 최근 붐을 이루고 있는 맨발걷기 등과도 접목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장기체류를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의회]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2월 19일 제325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축산환경 개선 지원 조례안’을 수정 가결했다. 엄기호 의원(철원2)이 발의한 조례안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항을 규정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통한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안된 것이다. 조례안은 도지사가 축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축산환경 개선 지원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고 축산농가 역시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계획 시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특히, 축산환경 개선을 위하여 악취방지 시설의 설치, 악취저감제 사용, 축산환경 관련 조사 연구 등을 위한 사업에 대해 도지사가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엄기호 의원은 “축산환경의 개선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사람·가축·환경이 조화되는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지원하고자”했다고 조례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내용을 담고 있는 조례가 제정된 것은 경기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이며 2월 19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를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는 2월 19일 제3차 회의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자동차정비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지원 조례안’을 가결했다. 김기하 의원(동해 2)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자동차 정비사업자 및 종사자들이 내연기관 자동차에 적용되는 기술의 발전ㆍ변화와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산에 따른 산업ㆍ시장 환경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교육 지원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에 영업장 소재를 두고 있는 사업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자동차 점검ㆍ검사시설 등에 관한 교육사업 등에 필요한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기하 의원에 따르면 전기차(친환경자동차)의 비율이 7.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인 제주도의 경우(전국 평균 1.4%) 정비소 가운데 개업 5년 안에 폐업하는 경우가 61%에 달해 전국 자영업의 5년 내 폐업률 45%보다 16%나 높으며, 남아 있는 정비소의 평균 매출도 2017년 5억5900만원에서 2021년 5억1000만원으로 4년 사이 4900만원(8.8%) 줄었다는 것이다. 더욱이 한국노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