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본인의 DNA를 직접 추출해 PCR로 유전자 분석을 진행하여 아침형 인간인지, 저녁형 인간인지 확인해볼 수 있다면? 갈라파고스섬에는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지 생태계 속으로 들어가볼 수 있다면 어떨까. 서울시립과학관(관장 유만선)과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험형 생명과학교육 프로그램인 ‘그로우 업, 바이오 업(Grow up, Bio up)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의 강의 신청은 7월 10일부터 서울시립과학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여가능하다. 오전∙오후 2부제(오전 10시, 오후 2시)로 한 강의 당 20~30명 정원 하에 운영된다. 여러 강의에 대한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그로우 업, 바이오 업(Grow up, Bio up)’은 ①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진행되는 ‘메타버스로 떠나는 생물다양성 교실’과 ②초등학교 4학년 이상 아동∙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내 몸 어디까지 알고 있니?’ 과학실험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립과학관과 암젠코리아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눈높이 생명과학교육을 진행한 지 3년(‘20-’22)이 됐다. ‘그로우 업, 바이오 업’은 서울시립과학
(포탈뉴스) 서울시와 국토부가 반지하 거주가구 지원제도를 합리적으로 손질해 앞으로 반지하 거주자의 지상층 이주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반지하 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할 경우, 반지하 특정바우처(월 20만원, 서울시 지원)와 보증금 무이자 대출(최대 5천만원, 국토부 지원)의 중복 지급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또 다세대·연립주택 매입 시 반지하 세대 '단독 매입'도 할 수 있게 됐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타 시도에 비해 서울 시내 주거비가 현격히 높은 점을 고려하면 '반지하 특정바우처' 또는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 단독 지원만으로는 지상층 이주 및 정착이 어렵다 보고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중복 지원 가능토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지원 중인 '반지하 특정바우처'는 반지하 거주가구가 지상층으로 이주하는 경우, 월 20만원 씩 최장 2년 간 지원하는 사업이며, 국토부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은 재해우려 반지하·쪽방·고시원 등에 거주 중인 무주택 세입자 지상층 이주 시 최대 5천만원, 최장 10년 보증금을 무이자 대출해 주는 제도다. 이번 중복 지원이 가능해 지면서 전․월세 전환율 약
(포탈뉴스) 서울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아동·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캠핑을 즐기면서 쓰레기 줄이기와 환경보호를 체험하는 ‘제로서울 청소년 환경교육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노을공원 캠핑장에서 8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까지 1박 2일간 총 3회를 운영하며 참여 규모는 회당 30가족이다. ‘제로서울 청소년 환경교육 캠프’는 청소년 시기부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교육 필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청년 자율예산 사업으로 제안되어 온라인 시민 투표를 거쳐 선정된 사업이다. 캠프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쓰레기 없애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쓰레기 발생과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캠핑으로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일상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모든 참가자는 1박 2일 동안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야 한다. 서울시는 행사 개최 시 관행적으로 제작하던 현수막을 제작하지 않는 등 '서울시 친환경 행사 지침'을 준수한다. 캠프는 1일차(목요일) 오전 10시 노을공원 주차장 옆 마포자원회수시설에 집결 후 입소식을 시작으로
(포탈뉴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3개년 서울지하철 역사 내 에스컬레이터 사고 중 약 99.6%는 안전 수칙 미준수 사고이다. 이용 승객이 에스컬레이터에서 걷거나 뛰고 안전 손잡이를 잡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는 자칫 대형 연쇄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기관간 협의체를 구성하여 7월 3일부터 서울 지하철 17개 역사에서 이용 시민의 안전한 에스컬레이터 이용수칙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 추진 역사는 1호선 동묘앞, 2호선 신도림, 3호선 신사역 등 환승역 및 승강기 사고 다발역 위주로 선정했다. 이는 지난 5월 출범한 공사와 공단 간 안전 협력 네트워크인 '승강기 안전 파트너스(Partners)'의 시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공동 홍보활동의 일환이다. 또한 역세권 인근 복지관 및 대한노인회도 함께하여 안전한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하철 역사 내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는 승객들에게 안전한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캠페인 내용으로는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안전손잡이(핸드레일) 잡기 ▲에스컬레이터 이용시 걷거나 뛰지 않기 ▲유모
(포탈뉴스) 서울시는 설계 단계부터 감리·시공까지 총체적 부실이 드러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건설현장 지하주차장 붕괴사고와 관련하여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 및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이미 ‘22.7월부터 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해 ‘국내 최초’로 건설공사의 주요공종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기록관리하고 있다. 서울시가 구축한 동영상 기록·관리를 통해 시공 과정 기록 영상을 분석하여 시설물을 해체하거나 땅을 파지 않고도 부실시공의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설계 도면대로 시공하고 있는지, 작업 방법 및 순서를 지키고 있는지, 안전규정을 준수하며 시공하는지 등 품질과 안전사고 관리 감독에 사용한다. 또한, 서울시 공사현장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시공 전과정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시는 인천 검단 아파트 붕괴사고와 같은 유사한 사고 예방을 위해 한달 간(7.10~8.9) 무량판구조* 등 특수구조를 적용한 민간 공동주택 공사장 안전성에 대하여 긴급 점검을 추진한다. 민간 공동주택 공사장 10개소 내외, SH 공동주택 공사장 2개소 내외에 대해 ‘서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투입하고, 유사한 특수구조를 적용한 일반건
(포탈뉴스) 서울시가 민간 키즈카페와 상생하고, 아이, 양육자, 사업주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9월부터 민간 키즈카페를 대상으로 ‘서울형 인증제’를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참여 키즈카페 25개소를 모집한다. ‘민간 키즈카페 서울형 인증제’는 안전, 위생관리 등 인증 요건에 부합하는 민간 키즈카페를 ‘서울형 인증 키즈카페’로 지정함으로써 민간과 함께 ‘서울형 키즈카페’를 확대하고,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서울시는 인증제 도입과 함께 서울형 인증을 받은 키즈카페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상품권 ‘서울형키즈카페머니’도 오는 9월 초, 11월 초 두 차례에 걸쳐 발행할 계획이다. ‘서울형키즈카페머니’는 구입시 20% 할인 혜택이 있고, 결제시 평일 입장료를 10% 추가 할인 받을 수 있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울형키즈카페머니’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의 공지사항을 통해 구체적인 발행일을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서울페이플러스를 포함한 5개 앱(서울Pay+, 신한SOL,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에서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서울형키즈카페머니’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평일 키즈카
(포탈뉴스) 서울시가 딥러닝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밀라 연구소와 손잡고 우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기술사업화에 속도를 낸다. 2024년까지 ‘AI 양재 허브’ 입주기업 등 인공지능 분야 10개 기업을 북미 시장에 진출시키는 것이 목표다. 밀라 연구소는 딥러닝의 최고권위자 요수아 벤지오(Yoshua Bengio)가 이끄는 캐나다 3대 연구소 중 하나로, 서울시와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공동연구를 지원한다. ① 요수아 벤지오(Yoshua Bengio, 캐나다 몬트리올대 교수)는 ②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캐나다 토론토대학 교수), ③얀 르쿤(Yann LeCun, 뉴욕대학교 교수), ④앤드류 응(Andrew Ng, 전 스탠퍼드 교수) 등과 인공지능 분야를 대표하는 4대 석학으로 불린다. ‘AI 양재 허브(함종민 센터장)-밀라 연구소(프레드릭 로랑 파트너십 시니어 디렉터)’ 간 업무협약(MOU)를 6월 27일, 캐나다 밀라 연구소(캐나다 몬트리올시)에서 체결했다. ‘AI 양재 허브’는 서울시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는 인공지능(AI) 특화 창업지원 시설(서울시 서초구 양재일대 위치)로 ▲ 산․학․연 공동연구 ▲ 인공지능(
(포탈뉴스) 서울시는 오는 7월 10일부터 12월 19일까지 6개월간 전국 최초로 사회적 약자의 반려견 장례 대행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기초연금수급자인 독거노인 대상으로 총 600마리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 중 반려동물과 함께 살고 있는 가정은 22.2%로 반려인가구는 매년 늘고 있다. 반려견은 정서적 안정과 치매예방, 활력있는 생활, 정서적 교감 등 건강과 심리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가족과도 같은 반려동물을 떠나보내는 것은 반려인에게 큰 슬픔이지만 현행법상 동물사체를 종량제 쓰레기 봉투에 넣어 폐기물로 처리하도록 되어있어 국민 정서와는 괴리감이 크다. ‘반려견 장례 대행’은 소중한 반려동물의 마지막 길의 부담을 덜고 올바른 동물장례 문화를 확산해나갈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사회적 약자가 반려견 사체와 동행하여 동물화장장으로 이동하기 어려운 경우 장례 대행 서비스를 신청하면 자택으로 반려동물 장례지도사가 방문하여 사체를 위생적으로 수습하고, 일정 기간 냉장 보관 후 경기도의 동물화장장으로 이송하여 화장하게 된다. 비동행 장례대행 서비스 신청 방법, 진행 절차, 화장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디지털재단은 고정밀 공간정보를 활용해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인공지능, 자율주행 등 신산업 혁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인'디지털 트윈랩'을 10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첨단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학생 △전문연구자 △민간기업(새싹기업 등)이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자유롭게 실험하고 실증할 수 있는 온라인 거점인 '에스맵 오픈랩'을 오픈하여 운영 중이다. 실험실에서는 스마트서울맵, 열린데이터광장 등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공간정보 300여 종을 별도 가공 작업 없이 손쉽게 활용 가능하다. 다만, 정확한 데이터 분석결과를 위해 필요한 고정밀 공개제한 공간정보는 국가안보 등의 이유로 보안심사를 거친 기업만 활용할 수 있는 등 자유로운 이용이 제한된다는 한계에 직면한다. 이러한 한계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디지털재단은 공개제한 공간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을 개소했다.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 데이터 안심구역 '디지털 트윈랩'을 구축하고, 많은 기업이 혁신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여유 공간도 함께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털 트윈랩은 서울시 공개, 공개제한 공간정보 370여
(포탈뉴스) 서울시 민요 전문 박물관인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이 7월 7일~7월 17일까지 민요 자료 구입을 진행한다. 이번에 수집된 소장자료는 박물관 내 전시·교육·아카이브 등에 활용된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2019년 설립된 민요 전문 박물관으로 현재까지 23,487점의 자료를 수집 및 보관하고 있다. 지난 2019년과 2021년에 총 269점의 자료를 구입했다. 기 구입자료로는 SP금반, 아리랑타령엽서, 조선민요선, 음악교과서등이 있다. 서울우리소리박물관은 향토민요 및 민속음악 자료 보존과 전승을 위해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왔다. 올해 서울우리소리박물관 구입대상 자료는▴민요 관련자료(고음반, 근현대잡지, 악보집 등) ▴민요 조사·연구 자료(민요현장조사 음원·영상자료(Reel,DV,DAT,카세트,CD 등), 현장기록카드 등) ▴자장가 및 전래동요 관련 자료(자장가 및 전래동요 수록 교과서, 음반, 비디오 등) ▲녹음·재생기기(원통형 축음기, SP 축음기, 재생기기 등) 등 잊혀져가는 우리 민요의 역사와 변천과정을 보여주는 각종 문헌, 연구자료, 매체 자료 등 이다. 매도 신청기한은 7월 7일부터 7월 17일까지이며, 매도 신청은 전자우
(포탈뉴스) 서울시가 어르신 및 초보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자 누구나 이론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직접 타고 배우는 실기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그동안 시민들이 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수단을 실생활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교육을 꾸준하게 진행해왔다. 그러나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자전거 사고율이 전체의 25%를 차지하고, 매년 자전거 사고율이 증가하고 있어 사고 예방과 안전한 주행 문화 정착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특히, 교통약자인 어르신을 배려하기 위해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으로 실시된다. 어르신에게 가까운 관내 경로당·노인대학 등에서 이론교육 및 실기교육 각 1시간씩 총 2시간 1일 완성반으로, 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을 위한 체육 활동으로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사)전국천만인자전거타기운동 서울본부에서 총괄하여 강사 파견 실습형 자전거 교육을 7월 중 진행 중이며, 7월 7일 동작노인대학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대한노인회 등 어르신 단체와 협력하여 경로
(포탈뉴스) 서초구가 7년 만에 양재천서 야외 수영장을 재개장한다. 서울 서초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뜨거움을 식혀 줄 도심 속 워터파크 ‘양재천 수영장(양재동 126-1번지 일대)’을 오는 16일 연다. 양재천 수영장은 2007년에 조성되어 여름철 휴식 공간으로 이용됐지만, 2017년 우면동에서 강남대로를 잇는 우안도로 개설공사로 패쇄 됐다. 그리고 올해 구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자연 친화적 워터파크로 탈바꿈했다. 이번에 개장하는 양재천 수영장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시설 ▲자연과 함께하는 물놀이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 등이 특징이다. 먼저, 6,400㎡ 부지에 1,100여명의 아이와 가족들을 수용 가능한 총 2개의 수영장과 다양한 시설이 채워졌다. 높이 0.5m, 길이 72m 규모의 어린이풀은 거미를 형상화한 물놀이시설이 위치하며, 직경 125m의 유수풀에서는 특히 아이들이 물의 유속을 이용해 슬라이드 등 기구를 타며 자연과 어울리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어린이풀 근처는 파라솔, 차양막, 그늘막 등이 설치돼 가족이 함께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한 켠에는 터널분수, 샤워실, 탈의실, 화장실, 매점 등의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포탈뉴스) 송파구는 지난 6월 29일 국제안전도시 인증센터(ISCCC)로부터 ‘국제안전도시 제4차 재인증’을 받아 세계적인 안전선도 도시로서의 굳건한 위상을 다지게 됐다. ‘안전도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ISCCC)에서 권고하는 글로벌 표준모델로 안전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ISCCC의 엄격한 심사평가를 통해 이뤄지는 인증은 5년 단위로 재공인 된다. 송파구는 2008년 첫 공인 이후 4회 연속 재인증을 받게 된바, 이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제주특별자치도에 이어 두 번째, 기초자치단체로는 대한민국 최초의 성과이다. 공인은 ▲거버넌스 ▲손상감시 ▲포괄적 손상예방 ▲취약계층 손상예방 ▲평가 ▲네트워킹 추진 등 총 6가지 기준에 의해 이뤄진다. 이 중 송파구는 어린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손상에 대한 위험요인을 이해하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구는 4차 재공인을 위해 올해 3월 사전심사를 통과 후 지난 6월 27일부터 이틀간 최종 심사를 받았다. 구청장 및 ISCCC 사무총장을 포함한 국외 심사위원 3명이 참여한 화상회의에서는 교통안전 등 총 8
(포탈뉴스) 도봉구는 치매 및 인지저하 어르신이 증가하는 시대상황에 맞춰, 어르신 정서에 친숙한 한의약을 통해 경도 인지저하를 예방‧관리하는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봉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며 7월 21일까지 도봉구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 접수 후 의료 취약 계층, 신규 참여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및 구에서 지정한 한의원에 방문하여 인지기능 검사, 혈액검사 등 사전 검사를 진행한 후 정상군, 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정상군에는 인지 강화 꾸러미가 제공되며 보건소에서 한의약 치매 예방교육, 기공체조 등의 프로그램에, 위험군은 구에서 지정한 17개 한의원에서 개별상담 및 총명침 치료, 첩약 등 진료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현재 치매 약물치료자, 치매로 진단받은 자,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자는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의학이 발달된 현대사회에서도 가장 무서운 병이 치매”라며, “이번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신이
(포탈뉴스) 도봉구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최한 '2023년 우수자활생산품 경진대회'에서 “도봉 함께 꿈꾸는 목공방” 사업단에서 생산한 ‘벤치 신발장’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우수자활 생산품(굿스굿스)' 인증은 자활사업단이나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제품 중에서 품질이 우수한 제품에 대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인증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민간 및 공공시장 판로개척 지원과 인증 제품에 대한 품질 개선 및 시제품 개발 등 후속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에 수상한 ‘벤치 신발장’은 여성들이 발목이 긴 신발을 신거나 벗을 때와 노약자들이 허리나 무릎이 안 좋아서 신발을 벗기 불편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신발장에 벤치 기능을 더한 혁신 제품으로 질 좋은 원목을 사용하고 친환경 도장재로 마무리해 유해성분이 없고 내구성이 강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봉지역자활센터는 “도봉구 자활사업단 제품이 우수자활생산품으로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재능을 살리고 전문 기술을 습득하여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역 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자활사업에 참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