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해시는 오는 7월 말까지 낙동강수계 주요 하천의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수원 관리를 위해 여름철 낙동강 녹조 발생 최소화를 위한 조치이다. 이 기간 시는 화포천, 진례천 등 낙동강수계 16개 하천을 현장 조사해 하천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내 불법 경작, 무단 점용 농기계 방치 등 하천 오염행위 감시를 강화한다. 또 녹조 발생 주요 원인인 질소와 인의 영양염이 가장 높은 야적 퇴비(축산계 비점오염원)의 유출 방지하기 위해 관내 야적 퇴비 46곳을 집중 점검해 행정지도하고 불이행할 경우 법적 조치한다. 시는 점검에 앞서 야적 퇴비 덮개를 제공하고 적정 관리 방법을 홍보해 자발적 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낙동강 녹조 발생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을 추진해 안전한 상수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 김해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4일 '웰다잉 연극 공연 - 아름다운 여행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연극을 관내 스마트경로당 스마트 TV를 통해 실시간 송출하였으며, 이러한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자 공연이 운영되는 동안 경로당을 개방하여 웰다잉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총 36개의 스마트경로당 중 32개소가 접속하여 연극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공연이 약 50분간 진행되는 동안 모든 경로당에서 공연을 끝까지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동한마음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다리가 불편해서 이동이 어려운데 가까운 경로당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김해시보건소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웰다잉(Well-Dying)이 무엇인지, 어떻게 우리의 삶을 완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
(포탈뉴스) 김해시는 16일부터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 및 이용 편의를 위해 시립도서관의 자료대출 권수를 기존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뿐만 아니라 김해통합도서관 시스템에 참여하는 작은도서관에서도 1인당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다른 도서관 자료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또한 10권으로 상향된다. 이외에도 1인당 1점으로 제한했던 비도서 자료의 대출 제한을 없애고, 가족회원 등록 기준을 완화하였다. 주민등록상 동거하지 않더라도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가족회원으로 등록이 가능하며, 본인의 회원증으로 등록된 가족 구성원을 대신하여 자료를 대출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도서관 회원가입 자격을 김해시민에서 경남도민으로 확대하였고, 다자녀 가정, 수급자, 장애인 등을 위해 평생학습강좌 수강료를 감면하여 운영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더욱 편리하고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 김해시는 지난 14일 세무민원실에서 세무부서(세정과, 재산소득세과, 납세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선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서식은 세무부서의 청렴도 향상을 다짐하는 일환으로 마련됐다. 선서에 앞서 세무부서 과장 이하 전 직원들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서에 서명하였다. 송다인, 송혜빈 주무관이 직원 대표로 청렴서약서를 낭독하였으며,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에 솔선수범하고 더욱 청렴한 세무부서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세무민원실 내 해피트리 나무를 청렴수로 지정하고 “청렴 세정을 약속합니다”라는 문구를 새긴 청렴팻말을 설치하였으며, 민원인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청렴소통함을 비치하였다. 김해시 세정과장은 “공직자는 책무가 막중하므로 일상에서 조차도 자기 절제 등 행동 하나 하나에 책임을 갖고 본분을 다해 줄 것과 깨끗하고 투명한 세무공무원이 되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 김해시는 오는 5월 25일 12시부터 16시까지 율하 만남교 일원에서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김해시 신활력 농도상생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농촌-도시가 함께 번영하는 사람중심 공동체, 김해'를 목표로 농촌과 도시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김해의 로컬푸드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되며, 로컬푸드와 관련한 농촌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무료체험 또한 준비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되어 율하 카페거리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시민들이 지역 농업 · 농촌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하기 위해 향후에도 해당 행사를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개최하기로 하였다. 해당 행사에는 지역농산물 생산자 및 식품제조업체, 농촌체험농장, 각종 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부스 참여를 희망하거나 행사에 대한 자세한 일정이 궁금한 경우 김해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단 블로그를 통해
(포탈뉴스) 김해 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축제가 첫 선을 보인다. 김해축산업협동조합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테마파크 주차장에서 제1회 김해한우축제를 개최한다. 김해시는 축제를 후원한다. 김해축협의 한우 브랜드 ‘천하1품’은 2002년 론칭 이후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축산물 인증 브랜드로 선정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천하1품은 우수혈통 선발과 엄격한 사양관리, HACCP 인증, 콜드체인시스템 운영으로 풍부하고 한결같은 맛과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축제 첫날 한우챔피언 퀴즈를 시작으로 풍물패·기원제, 지역예술인 공연, 전국가요제, 멀티미디어 불꽃쇼가 펼쳐진다. 둘째 날은 보컬·아코디언 공연, 마칭밴드, 개막식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셋째 날은 청소년 문화한마당, 풍물연희단, 쑈 TV유랑극단 녹화, 마지막 날은 트로트·통기타·밴드 및 천하일품 7080 공연과 전국체전·동아시아 문화도시 홍보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무대 공연뿐 아니라 한우, 가야문화 관련 체험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제1기 창원시 지속 가능한 발전 시민대학 수료식’을 지난 14일 오후 17시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학은)가 주관한 2024년 ‘지속가능발전 시민대학’은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짧은 시간(8시간) 내에 선별된 수준 있는 4개의 강의를 집중력 있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제1기 시민대학은 109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5월 9일과 5월 14일 각 4시간씩 진행했고 수강생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강의는 △윤호일 전 남극세종기지대장이 2003년 남극에서 몸소 느낀 ‘기후변화 현상의 생생한 이야기’ △안명선 지속가능미래연구소장의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 이해’ △이정모 전 국립과천과학관장의 ‘기후변화와 인류의 미래,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 △안권욱 창원시 지방분권협의회 부위원장의 ‘지방자치 분권의 이해’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조명래 제2부시장은 “그간의 풍요로움이 한계에 부딪히고 있어 이제는 행정과 기업 그리고 시민이 함께 지속가능하게, 투명하게, 책임성 있게 변해야 할 때이
(포탈뉴스) 전국 최초로 창원특례시에 구축된 원이대로 S-BRT가 5월 15일 오전 5시 첫차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원이대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45개 노선, 339대가 도로 중앙에 설치된 S-BRT 전용주행로를 달리고 이용객들은 중앙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탑승해야 한다. 이에 창원시는 5월 15일(수)부터 18일(토)까지 4일간 S-BRT 중앙정류장 42개소와 접근 횡단보도 39개소, 가로변 정류장 9개소 및 주요 교차로 13개소 등에 동 자생단체원, 경찰, 모범운전자, 버스 업계 관계자, 시 공무원 등 12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S-BRT 이용 안내, 시내버스 운행유도, 무단횡단 금지 등 임시개통 초기 시민 혼란이 없도록 대응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날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S-BRT 임시개통과 이에 따른 시민 불편은 없는지 직접 챙기면서, 의창구 도계동에서 성산구 가음정동까지 S-BRT 전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BRT일반 5000번)에 탑승해 시내버스 기사와 시민들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일반차량의 교통 흐름과 신호체계 변경 등 S-BRT로 인해 달라진 교통체계에 따른 안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홍남표 시장과 제1, 2부시장, 간부 공무원들이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해 봉축 법요식을 축하했다. 관내 200여개 사찰에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는 봉축 법요식이 진행됐는데, 법요식은 육법공양(헌등·헌화·헌향·헌다·헌과·헌미), 삼귀의, 반야심경, 관불의식, 사홍서원 등으로 진행됐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원흥사, 성주사, 정법사를 차례로 방문해 불자들과 함께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하고, 관내 200개 사찰에 서한문을 보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법요식 축사에서 홍남표 시장은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 누리에 두루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창원특례시는 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창원시 소재 중소기업인 ㈜삼현과 김해시 소재 중견기업인 삼부정밀화학㈜이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기술을 보유하는 것으로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소부장 으뜸기업 4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으뜸기업은 정부가 200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분야에 국내 최고 기술력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여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국내 86개 기업이 으뜸기업으로 선정됐으며,경남에는 2021년 하이젠알앤엠㈜, 2022년 디와이파워㈜, 2023년 ㈜DN솔루션즈가 선정됐다. 올해는 ㈜삼현과 삼부정밀화학㈜이 현장실사와 심층평가 등 총 4단계의 종합적인 평가절차를 거쳐 최종 20개 사에 포함됐다. 종합평가 결과 ㈜삼현은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중 ‘정밀모터 부품 제조 기술’ 분야, 삼부정밀화학㈜는 ‘바이오매스 기반 섬유소재 제조 기술’ 분야에서 각각 국내 최고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소부장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5년간 기술개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올해 1분기 동남권 지역경제를 경남이 주도했다고 밝혔다. ‘2024년 1분기 동남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경남은 수출생산, 건설경기, 고용 등 대부분의 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며 동남권 경제를 이끌었다. 1분기 경남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106억 6천 9백만달러로 동남권에서 가장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 선박(107.6%), 승용차(156.8%), 전기, 전자 기타제품(78.7%) 품목의 수출 증가가 기여했다. 광공업생산은 동남권 중 유일하게 경남만 증가 추세를 보였다. 1분기 경남의 광공업생산은 기타운송장비(33.4%), 자동차 및 트레일러(12.5%), 전기장비(9.8%) 업종이 늘어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했다. 건설 수주 또한 경남은 51.9% 증가하여, 다른 동남권 지역의 감소세와 상반된 추세를 보였다. 건설수주액은 1조 1,209억 원으로 건축(42.6%), 토목(68.3%)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분야에서도 동남권 지표를 견인했다. 1분기 경남의 고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p 상승한 61.4%로 동남권 중
(포탈뉴스)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4일 김재병 본부장, 함안소방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무진정 낙화놀이 공개 행사장을 방문해 소방안전관리 실태, 행사장 내 시설물 등 현장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함안 낙화놀이는 조선 중기부터 액운을 없애고 백성의 안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던 행사로 일제 강점기에 중단됐다가 1985년 복원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사전 예약제로 진행돼 예약자만 입장 가능하고, 1일 7,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축제 행사장 내 시설물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와 설치 적정성, 행사장 소방차량 진입로 확인,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계획 등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기간 내 소방차량을 근접배치 할 것이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게 안전관리요원의 안내와 안전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소방본부]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14일 오후 최만림 행정부지사 주재로, 도 24개 관련부서와 18개 시군의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자연재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인명, 재산피해 최소화와 효율적 상황대처를 위해 ‘2024년도 여름철 상황대응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도는 도민 안전 최우선, 재난대응 총괄 관리제 확립, 인명 보호 최우선, 취약지역 인명피해 예방 강화, 소관 시설별 호우태풍 대비 점검 강화, 협업기능별 임무와 역할 강화, 다매체 활용 홍보 강화 등 5대 중점과제를 정해 15개 세부과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철 호우, 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도 관련 부서의 대책보고를 시작으로, 재난 대비, 대응을 위한 시군 협조를 요청했다. 또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상황근무 체계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관리, 위험요인 사전조치, 관계기관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
(포탈뉴스) 고성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과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자활근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고성지역자활센터와 매년 위탁 계약을 체결하여 관내 자활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수탁 기관인 고성지역자활센터에서는 저소득 주민의 자립 기반 조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친환경 비료 제조·판매, 급식사업, 친환경 농산물 재배, 허브 재배, 이엠(EM) 보급, 환경개선, 원두 로스팅 및 제조 판매, 벽화거리 조성 사업 등 12개의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고성지역자활센터의 한 사업단에서는 직접 만든 친환경 비료인 고수레(어액비)를 관내 5개 읍면 842명에게 8,420리터를 무료 보급했으며,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총 302명에게 급식 지원 사업을 하는 등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중점이 아닌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8세 이상 64세 이하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차상위계층은 자활사업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복지대상
(포탈뉴스) 고성군은 고성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용 권장을 위해 오는 5월 31일(금)까지 ‘2024년 상반기 고성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자체 공무원을 중심으로 상품권 운영시스템 관리업체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추진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일명‘깡’) ▲가맹점 등록 제한업종(유흥업소, 사행산업)을 영위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행위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군은 주민신고 및 가맹점 ‘이상 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 점검 및 단속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된 가맹점에 대해서는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부정 유통 수급액 환수,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적 처분을 할 방침이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고성사랑상품권을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사용 차별하는 가맹점을 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