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은 지난 7일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합천군수, 합천군의회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및 한농연 회원 등 약 700명이 참석한 ‘제36회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체육대회’에서 농축산물 가격안정 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여한훈 회장은 “합천군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금을 기탁하게 됐고, 앞으로 합천군 농업·농촌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 농축산물 발전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신 한농연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소중한 뜻이 농업인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포탈뉴스) 포항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지역 보육 여건 개선을 위한 ‘농촌형 보육 서비스 지원사업’에 농번기 돌봄 지원사업이 추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농촌형 보육 서비스 지원사업은 보육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이동식 차량으로 방문해 육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돌봄교실’과 돌봄 시설이 부족한 농촌에서 농번기 주말 동안 영유아를 맡길 수 있도록 운영비를 지원하는 ‘농번기 돌봄 지원’ 사업이 있다. ‘농번기 돌봄 지원’ 사업은 올해 신규로 흥해읍, 송라면 등의 국공립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센터 6개소가 선정되면서 국비 포함 1억 5천여 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지역에 다양한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돌봄교실’은 지난 2022년부터 공모에 선정돼 현재까지 운영되며 농촌지역의 영유아를 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농촌형 보육 서비스 지원사업을 통해 소외 받기 쉬운 농촌지역의 보육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며 “육아와 농작업을 병행하며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일과 가정에 양립지원으로 농촌지역의 저출산 문제
(포탈뉴스) 대전 대덕구는 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을 체계적이고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공약사업 담당 팀장과 담당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 매니페스토의 배경과 필요성, 공약 실천 방향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대덕구는 민선 8기 화합과 통합, 연대와 협력, 공정과 자율 등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희망찬 미래 사회 △활기찬 지역경제 △행복한 매력 도시 △따뜻한 복지환경 △대단한 문화가치 △친절한 공감 행정 6대 분야 45개 공약 실천 과제를 마련했으며, 2024년 3월 말 기준 45개 공약사업 가운데 23개 사업을 완료해 51.1%의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다. 구는 공약사업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분기별 공약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매년 공약사업주민평가단의 공약 이행 평가를 바탕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과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공약을 이행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공약사업의 이해와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라며 “공약사
(포탈뉴스) 포항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범시민 서포터즈와 함께 활발한 서포터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4일 포항시 농구 서포터즈단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여념이 없는 포항시 농구 선수단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포항시 농구서포터즈단은 포항시의회 양윤제·조민성·조영원의원을 비롯해 포항시 북구보건소, 송도동·송도동체육회, ㈜포원, ㈜동일기업, ㈜티시테크 등으로 구성돼 응원을 펼치고 있다. 이에 앞서 3일 포항시 건축디자인과는 경북도민체전 사격 서포터즈와 함께 포항 실내 사격장을 방문해 체전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에 한창인 사격 선수단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사격 서포터즈는 건축디자인과·공동주택과·중앙동·중앙동 체육회·삼성아스콘·현대힘스로 구성돼 있으며, 경북도민체전 사격 경기는 포항사격장에서 10일 고등부, 11일 일반부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날 포항시 해양항만과는 대구 만촌 자전거경기장을 찾아 사전경기를 앞두고 있는 포항시 자전거 선수단
(포탈뉴스) 포항시는 온라인 및 비대면 시장의 증가로 소상공인의 비즈니스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함에 따라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지역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대표 및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몬의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및 포항시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주요 정책을 소개했다. ㈜티몬에서는 올해 온라인 시장 트렌트 소개, 라이브커머스 및 미디어커머스 영상 제작, 상품개발지원, 온라인 기획전 소개, 스마트물류 지원사업, 해외판로지원 등 다양한 온라인 상생협력사업 전반을 설명했다. 또한 현장에서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에게 개별 온라인 비즈니스 컨설팅을 제공해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는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끌었다. 또한 포항시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대출보증 및 이자 지원), 포항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라이브커머스 및 온라인 쇼핑몰 등 비대면 전자상거래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위생시설설비 및 경영환경개선), 공공배달앱 ‘먹깨비’ 운영 지원
(포탈뉴스) 곡성군은 지난 4월 19일부터 ‘어르신 등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체험활동 건강꾸러미란 현장 중심의 체험활동을 대체할 수 있도록 체험에 필요한 준비물을 활용해 실내에서 스스로 완제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꾸러미 상품이다. 이는 전남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획득한 사업자가 생산하며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해당 사업은 노인, 장애인, 아동 등 관내 복지시설과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구입비를 제공하며, 올해 4,430천원의 예산으로 42개 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시설은 희망하는 체험활동 꾸러미를 구입하여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활동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꾸러미는 누구나 완제품을 만들 수 있어서 어르신들이 체험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이웃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곡성군은 5개 업체가 남도장터에 입점하여 쫀득 인절미 만들기, 토란달떡 만들기, 쌀누룩 발효 된장, 반려식물 행잉플랜트, 버섯기르기 체
(포탈뉴스) 지역의 복지증진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는 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을 격려하고 피자와 치킨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과 함께 피자와 치킨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었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에 대해 응원하는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공위원장인 김학중 읍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더욱 밝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곡성군]
(포탈뉴스) 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과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 등 부처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며, 2025년 포항시 주요 역점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김동일 기재부 예산실장을 만나 영일만횡단 대교 건설, R&D분야 신규사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후속 사업 등 포항시가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주요 정부 정책, 예산편성 방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 시장은 기재부 예산실을 과별로 방문하며, 포항시가 추진 중인 주요 건의 사업들을 전달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 신규사업은 엑소좀 기반 첨단바이오 이니셔티브 구축, 대용량 청록수소 공급시스템 기술개발 사업,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2단계), 스마트 식물공장형 그린바이오로직스 기술개발 사업, 포항시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3단계) 등이다. 또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따른 신규사업으로 지하관로 인프라 구축, 연대 협력 지원사업, 이차전지 환경부하 부산물 자원순환 센터 구축, 전기차 고부가가치 핵심부품 자원 순환체계
(포탈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5월 8일 ‘어버이의 날을 맞아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홍 시장은 “언제나 묵묵히 자식을 위한 삶을 살아오신 어머니, 아버지의 은혜를 늘 기리고 가슴에 간직하겠다”며 어버이의 높고 깊은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고사리손으로 종이 카네이션을 만들어 가슴에 달아주는 어린 자녀의 순수한 마음으로 어버이를 공경하고 사랑하는 창원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어버이의 날 감사 메시지 전문 가정의 달 5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께서 베풀어 주신 사랑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어버이는 언제나 자식이 잘되기만 바라면서 묵묵히 자식을 위한 삶을 살아오셨습니다. 한 집안의 가장으로서, 어머니로서 어려운 시기를 견뎌오신 어머니, 아버지의 은혜를 늘 기리고 가슴에 간직하겠습니다. ‘노래지희(老萊之戲)’라는 말이 있습니다. 70세에 어린아이 옷을 입고 재롱을 떨어 늙은 부모를 즐겁게 했다는 중국 초나라 사람 ‘노래자’의 이야기입니다. 고사리손으로 종이 카네이션을 만들어 가슴에 달아주는 어린 자녀의
(포탈뉴스) 곡성 출신 조태일 시인의 삶과 시 세계를 기리는 것은 물론 한국문학의 새로운 성과를 보여준 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6회 조태일문학상이 여섯 번째 수상자를 찾는다. (사)죽형조태일시인기념사업회(이사장 박석무)와 곡성군이 주최하고, 한국작가회의, 광주전남작가회의, 창비, 문학들이 후원하는 '제6회 조태일문학상' 접수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개월간이며, 최근 2년 이내(2022년 6월 1일 이후)에 발간한 시집을 시인 본인이 제출하거나 추천위원의 추천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곡성 조태일시문학기념관에서 펼쳐질 조태일 시인 25주기 문학 축전에서 열리며, 상금은 2천만 원이다. 조태일문학상은 어두운 현실에 온몸으로 맞선 저항 시인이자 자연을 아름답게 노래한 순정한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는 죽형(竹兄) 조태일(1941~1999)를 기리고자 지난 2019년 제정됐다 특히 올해는 조태일 시인 25주기가 되는 해여서 더욱 관심을 끈다. 조 시인이 1969년 창간했으나 당국의 압력으로 1년 만에 폐간된 '시인'지가 복간되고, 추모문집 발간, 가거도 기
(포탈뉴스)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탄위진(谭育军) 대사 부인이 천르뱌오 중국부산총영사 등 일행과 6일~7일 이틀간 경북도를 방문했다. 경북도를 공식 방문한 것은 싱하이밍 대사가 2020년 1월 부임한 이후 처음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도지사 접견실에서 싱하이밍 중국대사와 양 지역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한중 수교 30여 년간의 양국 협력을 강조하며, 경제적인 분야를 넘어 문화관광 등 새로운 동반성장 분야를 확대해 나가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철우 지사는 “한중 수교 30여 년간 양국은 경제적으로 동반성장 해왔다”며 “앞으로 지방외교도 활발히 펼치고 문화관광 분야 등 양국이 WIN-WIN 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자” 말했다. 이어서 이 지사는“특히 경북은 깨끗한 바다를 품고 있는 동해안의 자연과 경북 전 지역이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문화관광의 보고”라며 “문화관광 분야 등 새로운 분야에서 경북과의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지리적으로 이웃해 있는 한중 양국 간의 협력을 강조하며 “지금까지 양국이 경제교류
(포탈뉴스) 진주시는 지난 4일 진주성 특설무대에서 ‘제1회 전국 교방문화 대제전’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 최초로 열린 교방문화 대제전에는 전국 각지의 교방예술단체 11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해 형형색색의 의상과 우아한 춤사위로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국가무형유산인 ‘진주검무’, ‘승전무’, ‘처용무’, ‘태평무’와 시·도무형유산인 ‘경기검무’, ‘살풀이춤’, ‘동래학춤’, ‘호남산조춤’, 이북5도무형유산인 ‘평양검무’와 대구의 전통춤인 ‘달구벌 입춤’, 국립국악원의 ‘궁중검무’ 등 수준 높은 지역별 교방춤이 소개됐으며, 특히 무형유산 보유자 등 예인(藝人)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별 전통과 특색이 담긴 수준 높은 교방춤을 선보였다. 전국 교방문화 대제전은 지난해 11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진주 방문 시 지역예술인과의 간담회에서 교방문화 활성화를 위한 행사 개최 건의에 따라 추진됐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열린 제23회 진주논개제 기간 중 개최돼 교방문화의 멋과 흥을 축제에 더했으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 또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교방춤을 감상하며
(포탈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5월 10일 완료를 예정으로 전통 사찰에 대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화기 취급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화재 안전 조사, 화재 안전 컨설팅, 소방관서장 현장 점검, 화재 취약 사찰에 대한 소방관서 현지 적응 훈련, 전통 사찰 관계자에 의한 자체 점검 등이다. 이와 같은 화재 예방 대책 추진과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주요 사찰에 소방력 전진 배치 및 기동 순찰, 화재 취약 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중심 초기대응 체계 강화 등을 내용으로 하는 특별경계 근무를 도내 전 소방관서가 실시한다. 2일에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이 봉암사(문경시 위치)에 방문해 사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역할 숙지, 소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 등을 당부하고 화재 예방 컨설팅을 진행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전통 사찰은 대체 불가능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경상북도 소방본부는 화재 발생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완벽한 대응으로 전통 사찰 보호
(포탈뉴스) 고령군의회 군의원 일동은 5월 7일 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저출생 극복 성금 2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월 경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령군의회 또한 성금을 기부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인식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솔선하여 이번 모금을 진행했다. 고령군의회는 "지속가능한 지방시대를 위해 저출산 극복은 필수요소인 만큼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고령군의회]
(포탈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7일 국내 쌀 수급 안정과 수입 밀 대체의 하나로 추진되는 가루쌀(바로미2) 생산단지의 안정 생산을 위한 현장 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가루쌀은 일반쌀과 달리 구조가 성글고 물러 물에 불리지 않고 빻는 건식 제분이 가능해 분쇄 비용 절감과 쌀뜨물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품종으로 수입 밀가루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배기간이 짧아 이모작이 가능하나 품종 특성의 성근 구조 때문에 일반 밥쌀용 벼보다 수발아의 위험성이 높아 늦이앙으로 수발아를 회피하고, 나방류 등 병해충 발생 시 단지별 공동방제로 생산량을 높이는 등 맞춤 재배 기술이 필요하다. 가루쌀 현장기술지원단은 도내 7개 시군에서 가루쌀 생산단지가 처음 조성되어 재배되는 만큼 가루쌀의 안정생산을 위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주기에 대한 현장 기술을 지원한다. 활동 내용은 (파종·육묘기) 고온기 육묘(6월초~중순) 생육관리, 적정 파종량과 육묘일수 준수로 우량묘 생산, (이앙기) 단지별 이앙적기 및 적정 재식밀도와 재식본수 준수, (생육기) 시비량과 논물관리, 병해충 공동방제, (수확기) 적정 수확시기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