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청주시는 지난 2021년 2월 행정구역 전역(940.80㎢)을 대상으로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수립 용역을 착수해, 오는 29일 준공한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시민의 공공복리 증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며, 2040 청주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에서 제시된 청주시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공간에 구체화하고 실현시키는 중기계획이다. 이번 재정비의 주요 내용은 ▲용도지역ㆍ용도지구ㆍ용도구역, 지구단위계획 등 결정(변경) ▲기반시설의 설치ㆍ정비 ▲일몰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정비 및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 등이다. * 일몰제 : 2000. 7. 1. 최초 도시계획시설 결정고시 이후, 20년이 지난 시설 연차적으로 자동실효 시는 재정비 4대 중점 추진목표로 ▲‘형평성 확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한 민ㆍ관원 정비기준(안)의 객관적 기준 설정 ▲‘적극행정’, 청주시 정책사업 등 부서 간 협업을 통한 공동 목표달성 ▲‘체계적 관리’, 불합리한 도시계획시설 재결정 및 미집행시설 관리방안 수립 ▲‘편익증진
(포탈뉴스) 이보다 더 완벽한 2023년의 마무리가 있을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올해의 마지막 토요일인 30일 오후 2시 동부창고 38동에서 '스마일 콘서트-아듀 2023, 수고했어유'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올 한해 수고한 모든 시민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2024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한 시민 참여형 퍼포먼스 공연으로, 청주문화재단이 진행하는 올해의 마지막 무대다. 30일부터 1월 1일로 이어지는 새해 연휴를 맞아 가족단위 관객들을 겨냥해 마련한 이번 무대에는 세계의 악기를 활용한 ‘클래식 음악 뮤지컬’부터 한 사람의 여행이야기가 담긴 ‘오토마타 인형극’, 넌버벌 퍼포먼스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서커스 음악극’, 힘찬 출발에 용기와 희망을 더할 ‘브라스 밴드’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제목 그대로 시민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문화재단 변광섭 대표는 “올 한해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시민들이 서로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동부창고 스마일 콘서트와 함께 웃으며 한해를 마무리해보
(포탈뉴스) 음성군은 농업 분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및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는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나머지 기간에 비해 약 45% 정도 높은 시기다. 초미세먼지의 고농도 일수와 나쁨 일수 또한 집중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하고 있다. 농업 분야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농업인 행동 요령은 ▲영농부산물(고춧대, 과수 전정가지 등) 및 영농폐기물(폐비닐 등) 소각 금지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영농부산물은 잘 말려서 잘게 파쇄 후 토양과 함께 경운하거나 퇴비로 이용 ▲ 축사 및 축산분뇨 관리 철저 등이다. 한편,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10년간 전국 산불 발생 건수는 537건이며, 산불 발생원인 중 두 번째인 논밭두렁 소각은, 70건(13%)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논밭에는 익충이 89%, 해충이 11% 서식하고 있는데, 논밭을 태우게 되면 익충이 해충보다 더 많이 죽게 되고, 산불 발생 위험도 높아져 논밭두렁 태우기는 절대로 해서는 안될 행동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이순찬 소
(포탈뉴스) 음성군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상위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3년 연속으로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청렴도 측정에 부패 방지 시책 평가를 통합해 적용한 평가 방식으로 12개 유형, 총 49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실시한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음성군은 군민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부패인식과 부패 경험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 체감도와 청렴 정책 추진체계 및 실적, 시책 효과성을 평가한 청렴노력도 모두 2등급을 받아 상위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전년도에도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은 데 이어 2023년에도 총점수 83.3점을 받아 상위등급 ‘2등급’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어 냈다. 군은 이번 종합청렴도에서 전국 군 단위 평균보다 9.1점 높은 83.3점을 받았으며 청렴노력도에서 전국 군 단위 평균보다 무려 17.6점이 높은 점수인 92.3을 받아 그간의 청렴 시책이 빛을 발했다. 청렴노력도 부분에서 1등급을 받은 지자체가 없는 만큼 92.3점의 2등급
(포탈뉴스) 청주국제공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공항이용객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이용객 317.5만명(국내선 317.2만명, 국제선 0.3만명)으로 최다 기록을 달성한데 이어, 2023년 12월 27일 기준으로 364만명(국내선 313.5만명, 국제선 50.5만명)이 이용하며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국제노선은 2020년 2월 전면 중단된 후 올해 1월 베트남(다낭) 취항을 시작으로 재개된 이후 현재까지 6개국 10개 정기노선을 운항했으며, 부정기노선을 포함하면 10개국 17개 노선을 운항중이다. 이는 청주국제공항의 역대 최다 국가 및 최다 노선으로, 코로나19 이전의 이용객수를 완전히 회복한 결과로 전국 공항 중 여객 회복률 1위를 달성했다. 이러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의 가시적인 성과는 안정적인 공항운영(한국공항공사)과 국제노선 개설(항공사), 행,재정적 지원(국토교통부, 국방부, 충북도,청주시) 등 3박자가 어우러진 결과라 할 수 있다. 특히, 항공기 운영에서 발생하는 경영이익의 직접 수혜자인 항공사,한국공항공사와 달리 중앙부처와 충북도‧청주시의 적극 행정이
(포탈뉴스)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은 12월 28일 2023년 사랑의 우수리 성금액 2천만원을 사단법인 징검다리에 기부했다. 우수리 성금은 충북도청 공무원이 매월 지급되는 급여에서 1천원(또는 1만원) 미만의 잔돈을 모아 기부하는 모금 운동으로 (사)징검다리를 통해 도내 결식위험 어르신 저당도시락 및 아동 건강선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범우 위원장은“충북도청 공무원들의 작은 우수리가 모여 아프고 힘든 이웃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공무원들이 참여해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더 많이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충북도청 공무원 우수리 성금사업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1억 2천만원을 모아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김상규 제11대 (재)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이 28일 과기원 중회의실에서 퇴임식을 갖고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김 원장은 2022년 1월 1일자로 취임해 과기원이 디지털 혁신 시대를 맞아 지역의 과학기술 기반 R&D 거점기관으로 입지를 단단히 하는데 큰 성과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표 성과로는 ▲충청권 과학기술의 싱크 탱크 역할을 수행하는 ʻ선도연구개발지원단(과기부)ʼ 선정, ▲중부권 최초 ʻ산업디지털전환협업지원센터(산업부)ʼ 선정, ▲북·남부권 혁신지원센터 개소, ▲보수 현실화 및 전문인력 영입 등을 통한 조직역량 강화 등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겸비한 지도력으로 과기원의 성장세를 이끌어왔다. 이날 퇴임식에는 충청북도기업인협회 등 관련 기업 및 단체의 감사패 증정이 이어지며 과학기술과 산업진흥 발전에 지역의 전문가로 기울인 노력을 함께 축하했으며, 퇴임인사를 통해 과기원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김상규 원장은 “과기원장으로서 직원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데 있어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과기원의 꾸준히 성장하여 명실
(포탈뉴스) 충북도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에서는 충북 도내 바이오 분야 10개 기업 대상으로 국내·외 온라인시장 진출 및 마케팅을 지원한 결과 기업 온라인 사업화 매출액 12억 9천만원을 달성했다. ‘바이오기업 맞춤형 Value-up 지원사업’은 우수한 제품 생산력을 가졌으나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통한 세부적인 기업 진단과 기업 맞춤형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하는 방식이며 △기업 희망 온라인 커머스 입점 지원, △사업환경, 유통구조 등 시장진출을 위한 정보 및 시장 분석, △그로스해킹 지원, △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도와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공동으로 추진했다. 그로스해킹은 과학적 실험 결과에 근거한 실행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을 만들어내는 방법으로 광고 채널을 활용하여 광고 효율을 최적화하기 위한 다양한 실험 진행과 구매 전환율 향상을 위한 광고페이지 A/B테스트 실행 등을 진행하여 수혜기업들의 LMF(Language / Market Fit, 콘텐츠 최적화 유사)중심의 실험을 운영한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해당 사업을 계기로 “급속 성장을 위
(포탈뉴스) 27일, 2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에서 국가철도공단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하면서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지난 9월 21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한지 3개월만이다. 이번 국가철도공단법 개정은 국가철도공단의 오송철도클러스터 사업시행자 참여권한 확보를 위한 핵심과제였던 만큼 그동안 국토부와 국가철도공단, 충청북도가 법개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정우택 국회의원이 국가철도공단법 개정안을 지난해 11월 대표발의하고, 도종환 국회의원이 9월 국토교통위원회 심사와 이달 법제사법위원회 심사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는 등 지역 국회의원이 힘을 실어 주었다. 오송 철도클러스터는 철도산업 특성 상 공공부문의 지원과 역할이 중요해 사업구상 초기단계부터 국가철도공단을 사업시행자로 전제하여 추진했으나, 현행법 상 산업단지 개발을 할 수가 없어 철도산업단지에 한하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법개정을 추진하게 됐다. 지난 4월에 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충북개발공사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이 됐으며, 국가철도공단법 개정을 통해 철도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2023년 충북도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선정했다. 먼저 도는 1896년 충청북도가 생긴 이래 가장 의미 있는 최고의 성과로'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손꼽았다. 바다가 없고, 백두대간과 대청호 등 중첩된 규제 등으로 그간 충청북도가 받아온 차별과 소외를 극복하는데 164만 충북도민과 민관정이 하나로 똘똘 뭉쳐서 이뤄냈다는 데 큰 의미를 두었다. 두번째, 민선8기 들어, 충북의 정체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중심의 서다’라는 새 이름을 선정하고,‘대한민국의 중심 충북’브랜드를 선포한 것이다. 충북의 새이름‘중심에 서다’는 지리적 위치, 사회 전 분야, 국내외 위상 등 모든곳․모든것의 중심이 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중(中)과 심(心)이 합쳐저 충(忠)북을 이룬다는 충북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충북의 비전과 혁신,성장,역사,문화,산업,교통 등 모든 분야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는 충북의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nbs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8일 오송 CV센터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 시행에 따른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관계기관 TF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 OK-MPS Validation센터 등 15명의 특화단지 추진단으로 구성된 책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세부사항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충북 바이오산업 환경 및 여건분석,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필요성, 지정 요건 검토 등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세부 추진사항에 대하여 폭넓은 토론과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대표적 미래성장 동력인 바이오 산업을 충북이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오송바이오클러스터가 국내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 확고한 자리매김 및 지속적인 성장 동력 확보가 중요하기에 지역 주요 산,학,연,병이 보유한 역량을 최대한 집결시키고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특화단지 유치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충북도에서는 지난 7월부터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대응을 위하여 첨단재생의료 선도기업 및 전
(포탈뉴스) 충청북도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글로벌 혁신 특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지난 5월 윤 대통령이 미국 방문 후 본격적으로 논의가 된 것으로 특구 내에서는 전면적인 네거티브 규제(명시된 금지 사항 이외에는 모두 허용)를 적용하여 신기술을 활용한 적극적인 실증이 가능하도록 하고,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충분한 실증과 인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첨단 분야에 있어서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자 고안된 제도이다. 이번에 지정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특구’는 충북 청주(오송)를 중심으로 충북 전역에 적용될 예정으로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이며 사업분야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을 포함한 첨단재생바이오 분야이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적응증 확장 ▲자가세포 의료행위의 의학적 시술 허용 ▲임상용 공동 세포처리시설 허용 ▲인체유래물에 대한 연구 심의 완화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재생바이오법 중복 규제 해소 ▲국내 혁신원천기술의 희귀난치성질환 첨단재생의료 우선 적용 등 6가지 과제이다. 충북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8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재난안전 비전 2030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전충북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 마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안전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인식하고, 도정 운영의 근간이 될 충북형 안전 비전, 전략 수립을 위해 현 재난안전환경을 진단하여 근본적이고 실효성 있는 실행과제를 도출하고자 착수된다. 주요 용역내용은 ▲현장중심 재난안전환경 위기요인 분석 ▲기후위기, 4차산업혁명 등 미래사회 환경변화 분석 ▲각계각층 의견수렴을 통한 분야별 전략과제 도출 ▲충북 안전비전⸱전략방향 수립 등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 수행 방향 및 추진 체계, 전문가 의견수렴과 도민참여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안전은 도정 전 분야에 걸친 필수요소이자 토대로, 각계각층 전문가와 지혜를 모아 용역을 추진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반 확립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포탈뉴스) 시민을 기록생산자로 성장시키고 메이드인 청주로 청주형 문화콘텐츠를 발굴, 도약시켰던 문화도시 청주의 2023년 덕분에 다가올 새해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4년차를 마무리 짓는 2023년 하반기 대표 성과로 ‘시민에디터’ 사업과 ‘메이드인 청주’를 꼽았다. ‘시민에디터’는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한 문화도시 청주의 기록활동가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2020년 기초과정을 시작으로 2021년 집중과정, 2022년 심화과정 및 도시기억 아카이빙 과정을 거쳐 2023년 시민에디터 과정까지 해마다 한 단계씩 성장해왔다. 2022년 기록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사업설명회를 진행하고 총 17인의 ‘시민에디터’가 선발됐으며, 이들은 청주시가 선정한 미래유산 23건 가운데 장소 중심 무심천 벚꽃길, 수암골, 육거리 시장, 중앙공원,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5곳을, 건물 중심 국립청주박물관, 대신정기화물자동차, 중앙동 헌책방, 청주 제일교회, 학천탕을 선정해 기록화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환경부에서 국가하천 지정요건에 부합하는 지방하천 대상중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 확정한 전국 20개 지방하천 중 도내 1개 지방하천인 병천천이 포함됐다고 28일 밝혔다.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지방하천 병천천은 23.51㎞(충북구간 21.6㎞)으로 이번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어 환경부에서 직접 관리하게 됨에 따라 적극적인 국비 지원 및 체계적인 유지,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의 하천은 총 3,840개소로 국가하천은 73개소, 지방하천은 3,767개소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전체 하천 중 하천법 상 국가하천 요건을 충족하는 하천은 540개소에 달하는 상황이나 그동안 국가하천으로 승격받지 못하여 해당 지자체에서 열악한 재정여건에 불구하고 지방하천으로 관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하여 태풍 및 집중호우가 지방하천이 위치한 도심지에 집중되어 피해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서 승격요건을 충족하는 대규모 지방하천 구간은 체계적인 통합 관리를 위해 국가하천으로 승격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됨으로서 환경부에서 2022년 9월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하천 승격 수요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