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체육회 ‘2023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신송규 괴산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괴산군 의회의원들,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 괴산군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2023년 한 해 동안 지역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선수와 지도자들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영상 시청에 이어 체육유공자와 공로자 24명에 대한 시상식이 개최됐다. 강영목 괴산군체육회장은 “2023년 괴산군체육회는 영동에서 열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7위를 달성했으며,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도 출전했다”라며 “또한,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전국괴산장사 씨름대회를 비롯해 50여 개의 대회를 개최해 엘리트 체육의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군 체육 발전을 위해 괴산스포츠타운,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씨름훈련장 등 6개 읍면에 640억 원 투자해 체육시설을 조성하고 있다”라며 “체육 인프라 구축으로 전지훈련, 전국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괴산군을 체육인들이 찾는 명품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괴산읍 대사삼거리 횡단보도에 보행자 안전을 위한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은 횡단보도 보행자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보행자 유무를 미리 알려주고 이를 통해 운전자가 보행자를 사전에 인지해 안전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교통안전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보행자 감지 카메라와 운전자 주의 표지판으로 구성돼 있으며, 실시간 감지 카메라에 횡단보도 보행자가 감지되면 LED전광판에 ‘보행자 있음’을 알리는 문구가 송출된다. 괴산군은 대사삼거리 일원에서 우회전 차량이 직후 횡단보도의 보행자를 발견하지 못하고 진출하거나 보행신호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보행자 교통사고 위험 저감을 위해 해당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이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이 2023년 주소정책 업무추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홍보활용,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및 유지보수, 상세주소 부여, 사물주소 부여 및 갱신, 국가지점번호 정비, 기초번호판 설치, 도로명주소 관련 불편 사항 정비, 도로명주소 데이터 정비, 정책기여도, 특수시책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괴산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2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군은 도로명주소가 건물번호까지만 나오고 동·층·호가 표기되지 않는 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는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상세주소가 없어 전입신고를 하지 못한 주민들이 감소하고, 신속한 응급상황 대응,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왔다. 향후, 군은 노후화된 건물번호판을 정비하고 우체통, 공중전화,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무더위쉼터, 비상소화장치 등에 신규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송인헌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
(포탈뉴스) 보은군보건소는 2023년 충청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 운영성과 평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청주 선프라자에서 충청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충북 시·군 보건소 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조명하고, 한 해의 운영 성과 결과와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의료취약지역 회인·회남·마로·탄부면 65세 이상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통합건강증진 사업을 펼쳐 만성질환 예방 관리 교육, 건강환경 조성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사업을 운영한 점이 평가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아울러 군은 마로면과 탄부면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건강한 행복 마을 만들기를 조성하고 회인면과 회남면은 몸도 기억도 레벨 up, 몸건강 마음행복 건강체조와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연계해 △찾아가는 건강강좌 △작은 도서관 만들기 △우리 마을 건강 걷기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홍종란 보건소장은 “오늘의 수상은 보건소 직원들이 합심해 의료취약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포탈뉴스) 보은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주소정책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기관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표창과 특별교부세 2,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소정책업무 유공 행정안전부 기관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주소 정보 활용 홍보사업, 주소 정보시설 일제 조사 및 유지관리, 건물 주소 효율화, 사물 주소 부여 및 기초번호 관리, 주소 정보관리시스템 정비실적, 정책 협력도 등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주소 정책 관련 업무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군은 올해 위치정보 사각지대 주소 부여,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주민 홍보 및 우수사례 공유,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도로명판 교체 등 주소 정책 업무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은 2023년 한해 주소정보시설 △건물번호판 16,474개 △도로명판 3,435개 △기초번호판 1,103개 등 일제 조사를 실시했으며, 1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물번호판 1,483개소 정비, 훼손된 도로명판과 신규 도로명판 67개소 설치 및 교체하는 등 주민들에게 정확한 주소 안내 서비스망을 조성했
(포탈뉴스) 보은군은 청년 창업자들의 소통을 위한‘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그랜드컨밴션에서 (재)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 포럼은 북부권혁신지원센터, 남부권혁신지원센터, 보은군농촌활력센터, 보은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관광두레, 라이더타운 회인ㅎㅇ, 보은청년네트워크 등 지역 청년단체 대표와 회원들이 참석해 ‘보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이하 창업지원)’의 2023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청년창업 지원에 관한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1,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는 2023년도 창업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5명의 청년 창업가의 성과 발표로 꾸며졌다. 더린넨2017 김현주 대표를 시작으로 ㈜본밀 김록경 대표, ㈜부성 유부환 대표, 카페 해든 이윤민 대표, 숲결 최동혁 대표 순으로 진행된 성과 발표는 올해 사업을 통해 각자가 이룬 성과와 사업추진 간 느낀 점 등을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했다. 2부 행사는 창업 전문가의 로컬크리에이터 강연으로 강연자로 초빙된 ㈜크리에이트나인의 이소연 대표이사와 유한회사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2024년부터 도민안전보험 신규 보장항목을 대폭 확대해 예상하지 못한 재난안전사고를 당한 도민의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보장내역을 강화한다. 도민안전보험은 재난안전사고 피해자의 생활안정지원을 위해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가입하는 보험으로 충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어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무료보험이다. 충청북도는 2019년부터 ▲폭발・화재・붕괴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등 10개 항목을 11개 시군 공통 보장항목으로 지정하고 예산을 지원해 시군에서 안전보험을 가입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9월말 기준 누적 349건 34억원의 보상금액을 지급했다. 2024년부터는 기존 공통보장 항목 10개에 ▲사회재난 사망 ▲성폭력 범죄피해 ▲성폭력 범죄상해을 추자 보장항목에 넣어 광범위한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보상지원이 강화될 예정이다. 또한, 궁평지하차도 사고를 계기로 자연재난 부상자에 대한 치료비 보장 보험상품인 ▲자연재난 상해보험을 신설해 충청북도 전도민을 대상으로 일괄가입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사회재난 사망 보장항목은 이태원 참
(포탈뉴스) 충청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금년도 하반기 자동차세 468억원을 부과했다. 지난해 12월 하반기보다 19억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금액이 증가한 원인은 도내 자동차 등록대수가 전년보다 2만여대 증가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선납이 전년보다 2억원(2천건) 증가했다. 이번 자동차세는 12. 1.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된 것으로, 선납으로 1년 치 세금을 미리 납부한 차량과 비과세감면 차량은 과세대상에서 제외됐다. 자동차세 과세대상은 승용·승합·화물·특수자동차, 3륜이하 소형자동차, 건설기계(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시‧군별로는 ▲청주시 265억원 ▲충주시 62억원 ▲제천시 36억원 ▲진천군 32억원 ▲음성군 30억원 순으로 많았다. 납부기한은 2024. 1. 2.까지로 이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개월이 지날 때마다 0.75%에 해당하는 중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CD/ATM), 인터넷지로
(포탈뉴스) 충북과학고등학교가 15일, 본교에 재직 중인 이봉형 교사가 ‘2023년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 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들을 발굴하여, 해마다 전국 30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 이봉형 교사는 과학교사로 15년 간 재직하며, 각종 탐구대회 지도 및 과학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전국과학전람회 참가 학생들을 10년 간 지도하며 ▲특상 4회 ▲우수상 2회 ▲장려상 1회 등을 수상했으며, ▲화학탐구프런티어 페스티벌 국무총리상 ▲삼성휴먼테크 논문대상 금상 등 다수의 탐구대회에서 우수한 학생 지도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이봉형 교사는 '식물공생균 연구'를 SCI(E)* 등재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우수한 과학 연구 실적을 보여줬다. 아울러, ‘STEAM 교사 연구회’에 참여해 과학 수업 개선을 위한 STEAM 수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제작한 '과학실험 안전 원격 연수 프로그램'의 전국단위 강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15일 과 16일 양 일에 걸쳐, 제4회 충북교육영화제 출품작 중 7편을 선정하여 배리어프리영화로 제작해 총 3회 특별상영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7편은 충북교육영화제 개막작인 ▲충북고등연합 '해몽' ▲대전의 '이제부터 노범생' ▲충남의 '누가 뭐라든 너는 소중해'등의 3편과 이번 특별상영회를 위해 제작된 ▲어상천초 '시간나무' ▲원남초 '절대 지켜' ▲산남고 'D-無' ▲청원고 '19번째 크리스마스' 등 4편이다. 15일 오전, 주성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80여 명이 배리어프리영화 '시간나무', '절대 지켜', 'D-無', '19번째 크리스마스'를 관람하고 시각장애인인 가현욱 카이스트 교수의 특별강연을 통해 장애인식개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교직원 등이 참석해 영화 '시간나무', '절대 지켜', '19번째 크리스마스'의 원작자인 어상천초, 원남초, 청원고 제작진과 배리어프리영화에 대해 토론하는 ‘감독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교육도서관은 정보서비스의 범위를 도서에 한정 짓지 않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 접근권 향상 및 문화향유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효과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사업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지정학교의 학교장 및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교육복지 업무 소관 과장(센터장) 및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는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진행한 '충북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효과성 연구'에 대한 최종보고회와 질의 응답의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정책연구를 수행한 영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5월부터 8개월 동안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실태조사, 효과성 분석, 학생 성장 분석 등의 연구를 통해 ▲운영 측면에서 전반적 규모 확대를 ▲인력 측면에서 교육복지사․교원․전문상담사 등의 협력적 업무 추진 지원체계 정립을 ▲성과 측면에서 환류 체계 구축 등을 제안했다. 이어, 2부에서는 사업관계자 연수가 진행됐으며, 충북사회복지관협회 이인아 사무국장과 서부종합사회복지관 윤은미 사례관리팀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먼저, 이인아 사무국장은 종합사회복지관의 역할과 학교 연계사업을 통한 지역연계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연계 활성화 방안에 대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16개 시․도 교육청이 전국 초․중․고등학교(초4부터 고3) 학생들의 학교폭력 경험 및 인식 등을 공동으로 조사한 '202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충북)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충북의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은 1.9%(1,844명)로 전년과 거의 동일한 응답률 1.9%(1,961명)로 나타났으며, 응답 학생수는 117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 유형별로 차지하는 비율은 ▲언어폭력(37.6%) ▲신체폭력(16.1%) ▲집단따돌림(14.5%) ▲강요(8.2%) 순으로 나타났으며, 2022년 1차 조사 대비 ▲신체폭력(2.9%p) ▲강요(2.0%p) ▲성폭력(1.4%p) ▲집단따돌림(0.3%p) ▲스토킹(0.2%p) 순으로 증가했고, 반면 ▲언어폭력(3.5%p) ▲사이버폭력(3.2%p) ▲금품갈취(0.1%p)순으로 감소했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2023학년도에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먼저, ▲학교폭력 예방 선도학교 10교 운영 ▲어울림 나눔학교 25교 운영 ▲학교폭력 유형별 예방 교육주간을 학교
(포탈뉴스) 진천군 평생학습센터는 지난달 29일과 15일 두 권의 성인 문해교육 학습자의 수필집을 출간했다. 이번 출간된 수필집은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한글을 배우고 익힌 여정과 감동적인 성인 문해 학습자의 성장 이야기를 담아냈다. 지난 2021년 10월부터 상백마을 학습장 중학 학력 인정 1단계 과정은 올해 3월부터 김윤희 진천 문해교육사가 수필 지도를 맡았으며, 총 12명의 학습자가 작가로 참여했다. 찾아가는 성인 문해 학습장인 상백마을 수필집 ‘엄마의 가을, 꽃바람’과 중학 학력 인정 1단계 과정의 수필집 ‘은빛 꿈나래’는 성인 문해교육의 중요성과 그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문해교육이 한글을 습득하고 익히는 것뿐만 아니라 글자의 언어로 세상과 소통하는 포문을 열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필집을 통해 성인 학습자들이 어떻게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성장하는지를 볼 수 있었다”라며 “수필에 담긴 글자의 힘을 느꼈고, 자기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이 매우 감동적이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진천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226개 기초 지자체에서 역대 최고 성적으로, 특히 충북 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의미가 남다르다. 군은 지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그간 노력의 결실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 지역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사람 중심의 삶이 풍요로운 인간도시(휴먼시티)’를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목표로 정하고 포용적 지역사회통합 돌봄 서비스 제공, 미래세대를 위한 희망 도시 조성 등 7개 추진전략을 수립해 43개 세부 사업, 14개 중점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사업계획 내용의 충실성, 과정의 적절성,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사업관리와 역량 강화·균형발전 노력 등 5개 분야에 대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이번 평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
(포탈뉴스) 진천군은 15일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성과공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통합돌봄 사업 성과를 돌아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책 포럼도 함께 열어 생거진천형 통합돌봄 사업의 발전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읍‧면 통합돌봄 담당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담당자, 통합돌봄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대회가 진행된 1부 행사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사업 평가 대상 수상과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장관 표창 5명, 군수 표창 10명, 군 의장 표창 3명)을 진행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서 진행된 2부 행사인 정책 포럼에서는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우수사례’, ‘지역 거점병원과 연계한 우리 동네 돌봄 스테이션 사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정덕희 주민복지과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박재영 생거진천재택의료센터장, 김현진 청주대학교 교수, 이영희 충북보건과학대학교 교수가 종합 토론에 참여해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송기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