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는 지난 22일 서천군청에 방문해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박종회 세종시·충청남도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서천군의 소식을 접하고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 충청남도회에서 뜻을 모아 마련했다.”며 “힘든 시간을 겪고 있을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호우피해를 입은 가정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피해복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11월까지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지원한다. 센터는 매년 장애인의 구강건강 개선을 지원하고자 시설 이용자, 활동 보조인 및 보호자,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 교육과 함께 구강예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치과의사, 치위생사 등 전문 의료인력이 각 시설에 직접 방문해 구강건강 실태조사와 칫솔질 체험교실 등 구강 보건교육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구강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이 경우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도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권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서천군은 오는 29일 12시 군청 1층 로비에서 청사 마실 프로젝트 일환으로 청사 음악회를 개최한다.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비발디의 클래식 작품인 ‘여름 하이라이트’를 시작으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테마곡과 감성적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군민들에게 친숙한 음악 위주로 구성해 누구나 음악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명란 시설정보과장은 “시원한 청사에서 신나는 음악을 들으시면서 일상에서 느끼는 스트레스는 잠시 잊고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음 달 20일에 유명 여행 작가와 떠나는 여행과 책, 10월 31일에는 오카리나, 팬플룻 공연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천군]
(포탈뉴스통신) 신비한 보랏빛 향연이 피어오르는‘제2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가 오늘 오후 7시 장항 산림욕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 푸른 송림과 보랏빛 맥문동 꽃이 연주하는 멜로디 속에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그리고 서천군립예술단 ‘혼’의 주제공연에 이어 맥문동 오빠로 유명한 배우 김응수, 송창식, 정훈희 등이 축하공연을 펼친다. 지난해보다 넓어진 무대 및 관람석과 더불어 장항 송림산림욕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송림동화의 준공으로 올해는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맥문동 디저트, 디퓨저 만들기 등의 29개의 맥문동 특화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맥문동 수제생맥주, 맥문동화 브런치 파티 등 18개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아로마테라피, 해변쉼터, 자연 힐링 요가, 핫스팟 버스킹, 야외도서관, 사진전시회 및 맥문동 노리터 등의 프로그램이 열려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다. 더불어 맥문동 전국사진 공모전과 매일 2회 보라색 의상을 입은 관광객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2024 맥문동 보랏빛 멜로디’의 성대한 향연은
(포탈뉴스통신) 논산시가 정책 추진 과정에 있어 청년들의 참여와 다양한 의견을 담기 위한 ‘제2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을 대표하여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청년정책의 발굴과 제안 ▲청년문제 조사 및 개선방안 모색 ▲청년네트워크 자치활동 등의 활동을 추진한다. 활동기간(임기)은 2년이며, 선발된 위원에게는 위촉장 수여, 우수활동자 표창 추천과 더불어 회의참가 시 소정의 참석수당이 지급된다. 지원자격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이면서 논산시에 거주하거나 논산시 소재 직장 및 대학교, 청년단체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로,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청년들이 품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과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청년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점과 해결책, 창의적인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여 청년들과 함께 성장하고, 감동을 선사하는 ‘청년감동특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청년
(포탈뉴스통신) 아름다운 강경의 비경과 역사 속 이야기를 간직한 국가유산을 만나는 특별한 여름밤이 찾아온다. ‘2024 강경 문화유산 야행-사라진 물길을 밝히다’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간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 개최된다. ‘사라진 물길을 밝히다’라는 부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이번 야행은 ‘강경의 물길’을 테마로 과거 수상도시로서 번성했던 강경의 과거와 현재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시는 물길의 시작점이자 강경 포구가 내려다보이는 옥녀봉부터 강경 갑문, 강경노동조합 일원 등 과거 물길이 다녔던 장소 등에 환히 불을 밝혀 풍요로웠던 강경의 과거를 표현한 것은 물론 근대문화역사거리 일원에 조명을 설치해 근대화의 거점이자 수탈의 역사를 간직한 강경 그 자체가 역사의 산증인임을 나타냈다. 야행을 찾은 관람객들은 조명으로 밝힌 과거 강경의 물길을 따라 곳곳에 산재되어있는 근대문화건축물과 국가유산과 더불어 일본 역사 거부 운동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을 선도했던 강경의 ‘항일정신’과 ‘성 김대건 신부’의 여정 등 어디에서도 보고 들을 수 없는 강경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새
(포탈뉴스통신) 논산시의회 민병춘 행정자치위원장이 지난 8월 19일 2024년 전국여성지방 의원네트워크 총회에서 제8기 전여네 공동대표로 임명됐다. 전여네는 지난 2008년 발족한 단체로서 생활정치·맑은정치·평등정치를 추구하는 지역과 정당을 초월하는 전국 광역·기초여성의원들의 연대 단체이다. 위촉장을 받은 민의원은 “공동대표로 임명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적극적인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지역 여성의원들의 전여네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논산을 널리 알리는 일에도 더욱 정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제9대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행정자치위원장직을 맡게된 민병춘의원은 평소 환경과 사회적약자 보호에 관심을 갖고 '논산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 '논산시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등을 대표 발의했으며,‘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및‘논산시 맨발걷기 좋은 환경 조성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는 등 남다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논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8일까지 ‘2024년 하반기 어린이농촌체험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농촌체험교실은 유아·초등학생의 농업자원에 대한 체험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 함양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전하고자 매년 추진되고 있다. 체험교실은 피자만들기·다육식물 화분만들기·천연염색 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1,575여 명이 체험에 참여하게 된다. 최종윤 소장은 “계절별 특색에 나타나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어린이들이 농업·농촌에 친숙함을 느낄 수 있고, 정서적으로 안정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천안시]
(포탈뉴스통신) 천안시가 디지털 인재 육성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 기업에 청년 인턴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 시대 전환기를 맞아 새로운 일자리 발굴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역량을 가진 인재 육성을 위해 ‘천안형 스타 디지털 인재 육성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인재 육성 사업 참가자 110명을 모집해 지난 5월부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디지털 관련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 중 40명을 선발해 기술교육, 액션러닝 등 심화교육을 추진했다. 최종 평가를 거쳐 6명을 선발해 9월부터 3개월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정보통신기술 벤처기업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외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번역서비스·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인 ETRI, CosignOn Inc, QRT, KIC 등 4개 사에서 인턴십을 하며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시는 이들에게 항공료와 숙식비, 교통비 등 경비를 지원한다. 또 인턴십 이후 사후관리를 위해 천안형 채용연계프로그램을 통해 면접, 취업 기회 등을 제공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
(포탈뉴스통신) 전공의 이탈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사직 등으로 응급실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는 병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천안의 4개 종합병원 응급실은 모두 정상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시는 대학병원인 순천향대 천안병원·단국대병원을 비롯해 천안의료원, 충무병원 등 4개 종합병원의 응급실 운영 실태를 확인한 결과 24시간 가동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순천향대병원은 응급의학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병원장과 특임원장, 진료부장 등 보직교수 전문의 및 서울·부천·구미 등 3곳의 순천향대 병원에서 전문의를 파견받아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닥터헬기를 보유하고 있는 단국대병원 권역응급센터는 응급의학과 전문의와 병원 내 타 진료과 전문의가 진료 공백없이 중증·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천안의료원과 천안충무병원의 응급실도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있다. 소아 응급진료는 중증 소아환자의 경우 순천향대·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경증 소아환자는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두정이진병원 등 2곳의 ‘달빛어린이병원’이 메꾸고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포탈뉴스통신) 홍성군이 2024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가 비상사태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연습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상황 설정과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협조로 그 어느 때보다 실효성 있게 진행됐다. 3박 4일간 이어진 이번 훈련에는 홍성군 전 직원을 비롯해 육군 제1789부대 3대대, 홍성경찰서, 홍성소방서 등 7개 유관기관·단체에서 400여 명이 참여해 군청 대강당을 중심으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소산이동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진행됐다. 특히 21일에 실시된 대규모 전재민 수용구호 실제훈련은 높은 몰입도로 주목받았다. 이날 훈련에는 민·관·군·경·소방 및 5개 유관기관·단체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 차량과 발전차량 등 실제 장비를 동원해 현장감 넘치는 훈련을 펼쳤다. 또한, 22일에는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하여 홍성 하나로마트를 시범대피소로 선정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훈련과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하며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비상시 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번 을지연습은 형식적인 틀에서
(포탈뉴스통신)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22일 2024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학교 재배치 훈련"을 실시했다. 학교 재배치 훈련이란 국가의 긴급한 필요에 따라 학교시설이 군이나 국가기관에 동원될 때,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동원된 학교의 학생들과 중요물품을 인근 학교로 이동하고 교육과정 운영을 협의하는 훈련이다. 재배치학교로 선정된 만리포중학교와 태안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은 만리포중학교의 생활기록부를 비롯한 중요문서와 비밀문서를 공용버스에 싣고, 수용학교인 만리포고등학교로 이동했다. 만리포고등학교에서는 수용시설 활용 계획 및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교육 활동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지 점검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교는 전시 교육절차를 익히고, 교육지원청은 재배치 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혹시모를 긴급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모든 교직원이 계속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포탈뉴스통신) 보령시는 지난 22일 이마트 보령점에서 매장 직원 및 이용객, 민방위대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연계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적 공습상황을 대비하여 가까운 지하시설로 대피하는 훈련으로, 최근 잇따른 북한의 도발로 국가 안보가 중요시됨에 따라 비상시 시민들의 대응 역량 강화 및 안보의식을 높이고자 실시했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2시부터 훈련 공습경보 발령으로 시민들은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이동했고, 일부 도로 구간에서는 차량 통제 훈련도 함께 실시됐다. 김동일 시장은“평소 실전과 같은 반복적인 훈련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비상 시 준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보령시]
(포탈뉴스통신) 한국농촌지도자공주시연합회는 지난 22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88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50년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농업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4월부터 488명 전 회원이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행사에 참석한 회원들은 농업·농촌분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어 농업 생산 활동에서 발생하는 농약 빈병 약 10톤을 수거했으며 수거보상금 중 일부는 연말 사회복지공동모금 행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만수 공주시연합회장은 “올 여름 집중호우와 장기간 폭염 발생 등 이상 기상이변으로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농촌지도자회가 탄소 중립을 위한 저탄소 농업기술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지난 22일 공주시 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2024 공주시 평생학습동아리 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는 10월 19일 개최되는 ‘제9회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불편한 평생학습 · 책 축제’에 앞서 축제에 참가하는 35개의 동아리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평생학습 동아리 회의 및 워크숍에서는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立秋)’가 지났음에도 무더위가 계속되는 현재의 일상에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 절감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에 따라 10월 19일로 예정된 제9회 공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첫걸음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불편한 평생학습 · 책 축제’로 명명하고 이를 실천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구체적으로 ▲축제 현수막 재활용 박스와 광목천으로 대체 ▲개인컵 소지자들에게 음료 제공 ▲충청남도에서 개발한 탄소제로 앱 활용 ▲탄소중립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무료 나눔 바자회 개최 ▲재활용 봉투 나눔 등이 논의됐다.